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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성석동 고봉산 솔향기 옛골시골밥상 성석동 산56-1 고봉산 고양시 일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옛부터 태미산으로 알려져 있는 산이다. 이곳 고봉산은 높은 산봉우리 또는 봉화를 올린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일산 2동과 고봉동의 경계가 되며 멀리서 볼 때 북쪽이 높고 남쪽이 낮은 모양을 하고 있다. 이 산은 꼭대기에 커다란 안테나가 있어 다른 산과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모습이다. 삼국시대의 기록인 삼국사기에도 나오는 유명한 산으로 한강유역 일대를 두고 고구려, 백제, 신라가 치열한 접전을 벌인 군사, 교통, 전략상의 요충지였다. 이 산에서는 이를 증명하듯 곳곳에서 삼국시대의 토기편이 발견되고 있다. 고봉산에는 소나무, 느티나무, 참나무, 밤나무 등이 서식하고 있어 늘 시원한 그늘을 만들고 있으며 산기슭에는 만경사, 영천사.. 2008. 2. 19.
거창 상림리 거열산성군립공원 건계정 거창읍 상림리 산 34 거열성 군립공원 거창군은 경남 서북부의 내륙 산간지방으로 덕유산국립공원을 경계로 경상북도, 전라북도와 접해있다. 북쪽은 덕유산, 월봉산, 수도산, 서쪽은 기백산, 금원산, 동쪽은 의상봉, 비계산 등이 솟아있으며 남쪽은 비교적 낮은 보록산, 철마산들로 둘러싸여 산간분지를 형성하고 있다. 거열산성 군립공원은 거창읍의 서편으로 3km 정도 떨어져 있는 공원으로 백제의 충신 열사와 의용군들이 나라를 재건하려는 목적으로 축성한 거열성 일대이다. 거열성은 백제 패망 후 3년간 항전하다가 신라 문무왕 3년(663)에 신라 장수 김흠순, 천존 등에 함락되었고, 백제 부흥군 700여명이 참수당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역사의 산 교육장이기도 하다. 현존하는 유적으로 길이 2.1km, 폭 7m의 산성.. 2008. 2. 19.
거창 양평리 금용사 통일신라 전성기 양식을 계승한 양평리석조여래입상 거창읍 양평리의 금용사에 있는 이 석불은 높이 4m에 가까운 거상으로 원래 이 부근에는 금양사 또는 노혜사라는 사찰이 있었다고 한다. 석불은 몸의 굴곡이 충실하게 표현되어 있지만 앞 시기에 비해 얼굴이 비만해졌고 옷 주름 곳곳.. 2008. 2. 19.
용인 23국지도-풍덕천동 남강붕어찜 모내기잔치국수 경부고속도로 판교 IC를 벗어나 23번 국도를 타고 용인·수원방향으로 달린다. 약 4km가면 나타나는 일양약품을 지나고, 한국통신 수지전화국을 거쳐 보해중앙연구소를 지나면 나타나는 LG건설 모델하우스를 지나자마자 우회전하면 바로 좌측 편으로 3층 건물의 '남강붕어찜' 간판이 보임. 남강붕어찜 「붕어찜」 판교에서 수원으로 향하는 23번 국도 변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남강붕어찜」은 전북 완주 경천저수지로부터 직송되는 붕어를 재료로 한 맛깔스런 '붕어찜'(1인분 1만3천 원)을 조리해내 많은 식도락가들로부터 그 맛을 인정받고 있다. 붕어찜을 조리하려면 먼저 붕어의 몸체를 다듬고 아가미 속의 이물질과 내장을 깨끗이 제거한 후 속에다 찹쌀, 밤, 대추, 검정콩을 넣어 봉한다. 들기름에 볶은 무청 우거지와 함께.. 2008. 2. 19.
화성 305번지방도-사강리 청미횟집 구봉산숨두부 사강4리 662-7 청미횟집 「활어회」 서해안고속도로 비봉 IC를 나와 우회전, 송산방면 306번 지방도로를 타고 비봉교차로를 지나, 제부도, 대부도로 나가는 사강입구교차로를 지나면 오일뱅크 사강주유소를 만난다. 직진해서 송산파출소 3거리에서 좌측 길 3백m 우측. 수원과 안산시가 중심.. 2008. 2. 19.
당진 40번국도-운산리 벌때숯불갈비 산흑돼지국밥 합덕시장 40번국도는 합덕읍내-고덕IC-충남도청 운산리 합덕우체국인근 벌떼숯불갈비 「석쇠구이」 충청남도 북단 서해안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당진군은 서해안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수도권과의 거리를 1시간대로 단축시켰다. 당진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합덕 읍내에 자리한 「벌떼 숯불갈비」.. 2008. 2. 19.
당진 32번국도 송산리 솔뫼성지 한국 최초의 사제 성 안드레아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는 조선 순조 21년(1821) 8월 21일 그가 출생한 곳으로 성인이 박해를 피해 조부 김택현을 따라 용인 땅 골배마실로 이사 갈 때인 일곱 살까지 살았던 곳이다. '소나무가 우거진 작은 동산'이라는 뜻을 가진 '솔뫼'는 충남 당진.. 2008. 2. 19.
홍성 96번지방도 김좌진생가 간월호 충남 홍성은 어딘가 특별한 기색을 갖고 있다. 고려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최영 장군이, 근세에 들어서는 한용운 선생과 김좌진 장군 등 걸출한 인물들이 이 이곳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이 고장에서 태어나 자란 깡이 센 인물은 깡만 센 인물들이 아니며 그야말로 충청인의 기질을 그.. 2008. 2. 19.
부여 4번국도-동남리 정림사지 부여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절터 정림사지(定林寺址)는 백제인에 의해 만들어진 2개의 남은 석탑 중 하나가 위치한 곳으로 현재 5층석탑(국보 제9호)과 고려시대의 석조불좌상(보물 108호)이 남아 있다. 정림사지(사적 제301호)는 백제의 사비천도 즈음인 6세기 중엽에 창건되어 백제 멸망 때까지 번창했던 사찰로서 그 후로 고려 현종 19년(1028)에 중건되어 명맥이 이어졌지만 백제 시대에는 이 절터의 이름이 무엇이었는지 알지 못한다. 1942년 발굴조사 때 ‘대평 팔년 무진(大平八年戊辰) 정림사대장당초(定林寺大藏當草)’라고 쓰여져 있는 고려 초기의 기와 명문이 발견되어 정림사라고 부르며, 이 기와가 1028년의 것임이 밝혀졌다. 그러나 국보로 지정된 백제 때의 5층석탑으로 보아 그 이.. 2008. 2. 19.
용인 43번국도-능원리 등잔박물관 호박등불마을 정몽주묘 소우리산장 옛터 능원리 258-9 한국등잔박물관 031-334-0797 http://www.deungjan.or.kr 등잔은 과거 전기가 보급되기 전까지 수 천년 동안 우리 생활 속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 해왔던 문화의 소산이자 역사의 증인이다. 분당 신시가지에서 수원과 광주를 연결하는 43번 국도가 이어지는 지점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한국등잔박물관'이 자리잡고 있다. 어두운 밤 불을 밝혔던 과거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딱딱한 지식보다는 느낌으로 찾아볼 수 있는 이곳에는, 고대로부터 전기 불이 보급되기 전까지 우리 조상들이 불을 밝히는데 사용했던 5백여 점의 등잔이 테마별로 전시되어 있다. 9월 28일이면 개관 7주년을 맞는 등잔박물관은 김동휘 관장이 지난 40년간 의료인으로 봉직해 오면서 50년대부터 70년대까지 30.. 2008. 2. 19.
연천 전곡리 한탕강역 한탄강유원지 한탕강야영장 의정부에서 3번 국도를 타고 동두천 방향으로 간다. 동두천을 벗어나 소요산 관광단지 앞을 경유 2㎞ 더가면 초성리 삼거리를 지나 전곡 한탄강 유원지 입구 다리에 도달하게 된다. 다리를 건너서 1km 쯤 가면 우측 편으로 이어지는 전곡시가지 길로 들어서게 된다. 서울에서 자유로를 이용하면 거리는 약간 멀지만 신호등이나 정체 구간이 적어 접근 시간이 단축된다. 자유로 북쪽 끄트머리의 문산 나들목에서 빠져나와 37번 국토를 타고 적성면을 거쳐 전곡읍 직전의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한탄강관광지로 좌회전해 들어갈 수 있다. 한탄강을 건너는 사량교를 건널 때 양쪽으로 관광지가 내려다보인다. 한탄강유원지 오토캠핑장 이곳은 1970년대에 ‘국민 관광지’로 지정된 강변 휴양지로 인기를 끌던 곳이다. 상대적으로 맑은 물, .. 2008. 2. 19.
의왕 월암동 왕송호수공원 레솔레파크 누리길 안자묘 왕송저수지 저수지주변 33만평이 생태공원인 `왕송호수 공원'으로 2010년 조성되었다. 295억원이 투입돼어 생태탐방로, 학습관, 체험관, 산책로, 쉼터, 온실 등 생태공원 조성 목적에 맞는 각종 시설이 설치되었다. 도시 주변에 자리잡은 왕송저수지는 야생 수초 군락지 등 자연경관이 뛰어난 데다 매년 130여 종의 각종 철새가 날아들어 시민들에게 좋은 휴식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직 자연 그대로의 온전한 생태기를 유지하면서 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먹이사슬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유도하는 생태공원이다. 2016년도에 저수지를 가보니 호숫가 데크안쪽으로 관광철도공사를 하고 있는데 레일바이크를 설치하는 듯하고 철도 양편으로는 나무를 심어 놓았는데 흙둔덕이 물결에 거의 쓸려내려간 모습이다. 왕송저수지 .. 2008. 2. 19.
평창 하진부리 송어축제 산꽃약풀축제 부일식당 부림식당 영동고속도로 진부IC를 나와 우회전하면 5분 거리에 진부면사무소가 있다. 왼쪽의 오대천을 따라가면 송어축제장도 볼 수 있다. 고속버스로 서울에서 원주까지 이동한 뒤 다시 시외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진부시외버스터미널 앞에 5일장이 선다. 2006년 여름, 수해로 온 나라가 떠들썩할 .. 2008. 2. 19.
청송 청송화문석 군립야송미술관 신촌약수 자연이 피워낸 영원히 지지 않는 꽃이라 할 수 있는 꽃돌 하면 경북 청송이 떠올려지지만 전국에서 유통되는 화문석이 유일하게도 이곳에서만 생산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화문석이라고 하면 강화도 특산물인 꽃돗자리가 연상되지만 청송의 화문석은 꽃 문양이 들어있는 자연의 원석을 말한다. 경북 안동에서 영덕으로 이어지는 34번 국도변 공기 좋고 물(달기·신촌약수)좋은 고장으로 유명한 청송군 진보면 신촌리와 괴정리 일대가 바로 화문석 산지다. 영원히 지지 않는 자연이 피워낸 꽃 화문석이 청송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된 것은 약 30년 전쯤이라고 한다. 신촌리의 동남쪽을 가로막고 있는 산줄기로부터 계곡을 타고 마을로 흐르는 개울이 있었는데, 어느 땐가 폭우로 냇물이 불고 산줄기로부터 바위들이 무너져 내려.. 2008. 2. 19.
청송 31번국도-월외리마을 달기약수 중대산 팜스테이 월외리마을 054-873-1138 청송은 주왕산이 자리잡고 있는 우리나라 관광지중에서 몇손가락에 꼽을 만큼 훌륭한 산세와 먹거리를 자랑하는 고장이다. 청송 주왕산 자락에 달기약수로 유명한 월외리마을은 작은 마을이지만 독특하고 개성넘치는 볼거리 먹거리들로 많은 이들의 발.. 2008. 2. 19.
속초 설악산-신흥사 비선대 천불동계곡 천개의 불상이 늘어서 있는 모습 천불동 한라산. 지리산과 더불어 한국의 3대 명산 가운데 하나인 설악산(1708m)은 강원도 속초시, 인제군 북면, 양양군 강현면, 고성군 토성면에 두루 걸쳐 있다. 설악산은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하여 동해쪽을 외설악, 내륙방향인 서쪽을 내설악이라고 부른다. 내설악은 백담계곡, 수렴동계곡, 백운동계곡, 가야동 계곡, 탕수동 계곡(12선녀탕)을 비롯 대승폭포와 용아장성능선, 공룡능선 등 수려한 계곡미와 아름다운 산세를 이루며 독특한 경관을 과시하고 있어 사시사철 어느 때나 특유의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는 산이다. 또한 외설악은 천불동 계곡과 더불어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등 기암절벽과 거대한 폭포들이 설악동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운집해 있어 .. 2008. 2. 18.
안산 상록수공원 최용신기념관 안산시 본오동 아파트 숲 가운데에는 3천여평의 작지 않은 '상록수공원'이 있다. 상록수공원은 심훈의 '상록수'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청석골'이라 부른 마을이 바로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의 샘골마을이다. 또한 농촌의 문맹퇴치를 위해 야학에 온힘을 기울이는 '채영신'이란 여자주인공.. 2008. 2. 18.
공주 627번지방도-공주민속극박물관 위로는 금강이 휘감아 돌고 아래로는 너른 평야가 펼쳐진 곳.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는 그 어디보다도 백제의 역사를 깊이 간직한 고장이다. 망한 나라의 역사는 모질기도 했고, 고려·조선시대에도 시련은 끊이지 않았으나, 큰 전란을 겪으면서도 제자리에서 목숨을 부지한 유물과 유적.. 2008. 2. 18.
부천 춘의동 옹기전황태칼국수 춘의동98-2 옹기전황태칼국수 032-673-6667 문화의 향기가 짙은 소도시 속 크고 작은 이색 박물관들이 밀집되어 있는 부천종합운동장 사거리 인근에 있는 「옹기전 황태칼국수」집은 각종 해물에다 황태 살을 추가하여 일반적인 해물칼국수와는 또 다른 맛을 내준다. 한겨울 진부령 눈 속에서 3개월 간 얼고 녹기를 거듭하며 서서히 말려진 황태는 콜레스테롤이 없고 간을 보호해주는 아미노산이 풍부해 숙취해소에 좋기로 알려져 있다. 이곳 황태칼국수(5,000원)의 특징은 황태 머리와 무, 양파, 대파 등 10여 가지 재료를 섞어 서너 시간 동안을 끓여낸 육수를 기본재료로 사용한다. 여기에다 오징어, 홍합, 바지락, 미더덕, 새우 등 갖은 해물을 넣고 먼저 끓인 다음 어느 정도 끓기 시작하면 면과 팽이버섯에다 두툼.. 2008. 2. 18.
파주 367번국도-황포돗배 두지나루 자장리적벽 호로고루지 임진각관광지와 연계, 새롭게 개발된 관광상품이 '황포돛배' 체험이다. 조선시대 주요 운송수단이었던 황포돛배를 타 보는 이 체험은 두지나루에서 출발하며, 주말에는 임진각에서 셔틀을 이용하여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두지선착장(적성면 두지리216-5번지 )에서 고랑포 여울목까지 운항했다가 되돌아오는 이 코스의 길이는 약 6km로 40 여분 정도 소요된다. 함경남도 마식령에서 발원하여 남북한의 7개시 군을 통과해 한강으로 합류하는 임진강은 연장길이가 254 km나 되는 한강 최대 지류이다. 황포돛배는 황포 돛을 단 전통목선으로 한국전쟁 이전에는 생필품과 승객을 나르던 주요한 운송수단이었다. 외형상은 전통의 양식을 그대로 살린 황포돛배이지만, 실제로 황포 돛을 자유자재로 올렸다 내렸다 하며 배를 조정하기는 어려.. 2008. 2. 18.
용인 302번지방도 창리 한국상업사박물관 언제부터인가 인간이 집단을 이루면서 살기 시작한 때부터 사람이 생활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기본 요소인 의·식·주는 상행위와 더불어 인간 생활의 중요한 토대를 구축해 온 것이 사실이다. 농경생활을 영위했던 원시사회 때부터 상업은 이미 존재하고 있었음이 여러 가지 사료나 출토품들을 통해서도 발견할 수가 있다.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상업과 유통에 관련된 각종 유물과 모형, 영상물 등을 전시하고 있는 곳을 찾아가 보자 용인시 남사면 창리 256-1 신세계 유통연수원 내에 자리한 '한국상업사박물관'031-339-1234 은 한국 상업사 및 유통 전문박물관으로, 신세계백화점이 상업 유물의 보존 및 수집·상업사의 체계적 정리를 통한 자기 정체성 확립·백화점의 역사 및 유통업의 미래 전망 제시 등을 목적으로 .. 2008. 2. 18.
서울 가양동 구암공원 허준박물관 양천향교 양천고성지(소악루) 수라간정 가양동 440-2 구암공원 gangseo.seoul.kr 허가바위 일대에 조성된 공원이 구암공원이다. 허가바위는 탑산 아래의 천연적인 바위 동굴이다. 이 바위에서 양천 허씨의 시조인 허선문이 태어났다고도 한다. 구암공원은 의성이라 불리는 허준선생 기념공원이다. 구암(龜巖)은 허준선생의 호. 허준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나 그 유명한 동의보감을 저술한 곳이, 허가바위 동굴이라는 곳이며 허가바위 동굴이 있는 곳이 바로 구암공원이다. 구암공원호수 / 한국관광공사 구암공원에는 올림픽대로 건설로 인해 한강의 일부분이 잘려나와 호수처럼 되었고, 아파트가 하늘 높이 솟아있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다. 이 곳에는 의성 허준선생이 환자를 진료하는 인자한 모습의 동상이 앉아있다. 한편에는 아름다운 호수가 있고 그 호수 속에는 재.. 2008. 2. 18.
수원 1번국도-인계동 문예회관 나혜석거리 효원공원 화춘옥 동수원사거리까지 직진 → 시청방향으로 좌회전 → 갤러리아 백화점 사거리 지나 좌회전 → 경기도 문화의전당 정문 도착 - 수원 톨게이트 → 법원사거리에서 좌회전 → 경기도 문화의전당 후문 1991. 6월에 개관한 경기도문화예술회관은 지방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고, 도민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코자 건립 되었다.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3층, 6,657평으로 대·소공연 장을 비롯, 국제회의장, 야외공연장, 대·소전시장 등 각 시설 물마다 완벽한 문화제반사항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항상 끊임없는 최첨단 시설 구축으로 앞서가는 문화, 전문적인 문화를 선도함으로써, 관객에게 최상의 문화와 함께하는 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무대 전체면적은 899㎡ (272평)으로 520명이 무대에 동시출연이 가능하며 최상의 공연연출을.. 2008. 2. 18.
군산 21번국도-연안터미널 장춘횟집 쌍용반점 13년 째 영업을 해오는 '장춘횟집' 군산 장춘횟집 '활어회' 군산 외항여객선 선착장이 시원스레 펼쳐 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횟집단지는 이곳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자리잡은 지 오래이다. 전망 좋은 창 밖으로 넘실대는 푸르른 물결이 내려다보이는 ‘장춘횟집’은 13년째 현재의 자.. 2008. 2. 18.
아산 628번지방도-봉제저수지 청지기 꽃게장 전문점인 「청지기」는 아산에서는 이미 맛 집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꽃게는 4월~5월과 11월~12월 중 서해안에서 포획한 최상급만을 엄선 급속냉동(영하40도)시켜 보관한다. 꽃게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영지버섯, 대추, 당귀 감초 등 한약재에 생젓국, 생강, 홍고추 등 천연양념 17.. 2008. 2. 18.
정선 여량리 아우라지 정선5일장 청원식당 옥산장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요 아리랑은 고장마다 곡조를 달리하며 수 백곡이 포진되어 있다. 잘 알려져 있는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 등 고장 이름이 붙은 아리랑은 그나마 행복한 편이지만 대개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게 흩어져 있다. 가을로 향해가는 시점에 오지의 신선함이 가득한 무공해 마을이자 정선아리랑의 본고장인 강원도 정선군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강원도의 대표적 산간마을인 정선을 예전엔 가기가 쉽지 않았다. 허나 지금은 영동고속도로 진부 IC에서 곧바로 이어지는 59번 포장국도로 오대천 물길 따라 이어지는 수려한 경관을 끼고 달리면 종전처럼 평창이나 영월을 거치지 않고 고속도로에서 불과 1시간도 채 안 걸리게 닿을 수 있다. 정선군은 해마다 10월 초순이면 다채로운 향토 문화행사인 '정선아리랑제'를 개최한.. 2008. 2. 18.
진도 18번국도 연동리 팽목항 유람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향하는 뱃길의 관문인 진도군 팽목항 입구에 위치한 ‘팽목횟집’은 자연산 활어회로 유명한 집이다. '도미'(1kg, 40,000원)를 주문하면 청정해역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횟감을 정성껏 회를 떠 접시에 도톰하게 담아 올린다. 한 점 집어 입에 넣으면 쫀득 하면서도 .. 2008. 2. 18.
천안 광덕리 광덕산 강당리코스 아산(온양) 광덕산은 서울에서 전철로 가는 산 중 가장 먼 산이다. 용산역에서 온양온천역까지 108km이니, 1호선의 반대편 예봉산이나 운길산 산행 기점인 팔당역까지 36km보다 2배 이상 멀다. 서울~춘천 간이 약 80km임을 감안하면‘서울에서 108km’는 과거의 기준으로 보면 당일산행이 아닌 여행에 준하는 거리다. 하기야 개발시대를 이끈 지금의 노년층 세대에게 온양온천은 신혼여행지였다. 이 온양의 명산인 광덕산을 이제는 당일로 다녀오는 시대가 된 것이다. 광덕산의 해발 높이 699m는 강원도 내륙에서는 웬만한 고갯마루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높이란 상대적인 것. 해수면 높이가 곧 땅 높이인 이 근동에서 광덕산의 699m는 맹주격으로 높다. 광덕산 남쪽, 실은 이 산의 세를 이어받은 갈재봉이 6.. 2008. 2. 18.
서울 여의도공원 국민일보 종고산 앙카라공원 서울의 맨하탄인 여의도.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2번 출구를 올라오면 왼편으로 사학연금회관이 서있다. 이 건물 20층에 자리잡고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세븐스프링스」(SevenSprings)는 편안함과 여유로움 속에 이국적인 생동감이 가득한 캘리포니아 파사디나 풍의 샐러드와 그릴 전문 레.. 2008. 2. 18.
음성 38번국도 오궁리 외할머니집 오궁리 212-10번지 외할머니집 직접 만든 손두부와 콩나물밥으로 오랫동안 이름을 알리면서 구수하면서도 정겨운 고향의 맛을 전해왔던 「외할머니집」이 지난 2004년에 길목 좋은 제천-장호원간 38번 국도변에 새로이 건물을 지어 재 단장 문을 열면서 10년 가까이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집을 찾아가면 손맛을 내기에 바쁜 외할머니 대신 아들이자 주인인 생활한복 차림의 김문명(45)씨가 친절하면서도 예의 있게 맞아준다. 정겨운 실내분위기와 함께 차려지는 차림메뉴도 하나같이 시골 외할머니 집에서나 맛볼 수 있는 토속 음식들이다. 대표메뉴인 '돌솥 쇠고기콩나물밥'(7,000원)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듯이 단순한 양념장에 비벼먹는 콩나물밥과는 사뭇 다르다. 손님의 주문에 의해 돌솥에 밥을 짓는데 콩나물의 신선.. 2008.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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