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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18번국도 십일시 남진미술관 겨울철 진도에 가서 안 먹고 오면 서운한 것이 간재미회다. 얼핏 보기에 가오리와 모양이 비슷하나 가오리보다 입이 짧고 등은 검고 배는 희다. 간재미가 제일 맛있는 고장이라면 단연 진도다. 간재미는 진도지역에서 어획량이 많고 맛이 좋아 오래 전부터 토속음식으로 자리를 굳혔다. .. 2008. 2. 16.
영월 광천리 청룡포 단종어가 38번국도의 문곡교, 소나기재를 넘어 장릉을 지나 조금 내려오면 국도를 벗어나 오른쪽으로 가면 청령포를 거쳐 비포장도로인 광천리-배나무골-단양으로 이어진다. 강원도 영월은 산수 좋은 곳이다. 산은 산대로 첩첩이 솟아있고, 강은 강대로 갈래갈래 흐르는 강마을. 평창, 정선과 함께 산이 많다하여 '산다삼읍'으로 불린 영월은 주천강과 평창강, 동강, 서강, 남한강이 관통하고 있다. 이 지역의 세도가들이 풍류를 즐겼다고 하지만 이곳은 영월의 상징이 된 단종(端宗)의 유배지 청령포가 자리잡고 있다. 영월8경 가운데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청령포는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단종의 유배지로, 1971년 강원도 기념물 제5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 제6대 왕인 17세의 단종이 세조 3년(1457)에 .. 2008. 2. 16.
파주 자유로 맛고을음식문화거리 통일전망대 오두산성 카트랜드 파주 맛고을 음식문화거리 임진강과 오두산통일전망대, 화석정이 위치해 있는 맛고을은 경기도가 2007년에 음식문화 시범거리로 지정 매운탕, 오리구이, 시골밥상 등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자유로 통일전망대 인근 탄현면 대동리 낙조마을에 형성되어 있는 먹거리 집들 중에 「전망대 누룽지 삼계탕 031-942-9696 」이 자리잡고 있다. 요리 전문점인 이곳의 주 메뉴는 '누룽지삼계탕'(3~4인분: 3만 5천원)이다. 큰 돌솥에 찹쌀, 녹두, 흑미를 깔고 그 위에 1.5kg의 토종닭을 얹고 황기, 당귀, 인삼, 밤, 대추 등 11가지의 한약재를 우린 육수를 부어 20~30분 간 조리하여 완성되면 손님상에 올린다. 약재를 넣은 육수로 조리하여 고기와 죽 맛이 부드럽고 담백하기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손님들에.. 2008. 2. 16.
공주 석장리선사박물관 석장리 박물관은 우리나라 첫 선사박물관으로 1964~1992년까지 12차례에 걸친 학술발굴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석장리 유적의 선사문화 복원은 물론 우리나라의 선사문화를 이해하기 쉽게 체계적으로 비교전시, 개관한 박물관(2006.9.26)이다. 석장리유적은 첫째,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굴, 조사.. 2008. 2. 15.
충주 3번국도 수안보온천 민속촌식당 사조리조트 온천축제 수안보 가는길 중부고속도로 음성 IC를 나가 좌회전하여 518번 지방도를 타고 금왕읍을 거쳐 3번 국도와 연결, 건국대 충주 캠퍼스와 충렬사 입구를 지나, 단양, 수안보 쪽으로 우회전해 가면 수안보휴게소가 나온다. 수안보온천 제2터널 직전에서 오른 편 비스듬한 길로 내려가면 수안보관광단지 충주를 대표하는 휴양지하면 아마 수안보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만큼 수안보온천은 오랜 세월동안 온천 휴양지로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무분별한 온천개발로 그 명성이 예전만은 못하나 온천성분과 수질만은 전국 최고라 할 수 있다. 수안보온천은 한센병에 걸린 한 거지가 수안보 그릉매기 고개 근처 김이 무럭무럭 나는 곳에서 겨울을 났는데, 주변 논 한 가운데에서 솟아오르는 따뜻한 물로 아픈 곳을 씻었더니 병이 깨끗이 나았다는.. 2008. 2. 15.
고양 일산역 신의주찹쌀순대본가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2009년에 새로 지어지면서 1933년에 지어진 원래의 일산역은 폐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역 건물이 국내에서 보기 드문 오래된 건물로 원형이 잘 보존돼 있어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등록문화재 제294호)으로 지정됐고 옛 일산역 건물은 2015년 고양 일산역전시관으로 단장해 시민들에게 일산역의 역사를 알리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회를 여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일산역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일산시장이 있고 일산시장 주변으로 일산 5일장이 서는데 일산장은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장으로 일산역이 생기자 대화동에서 섰던 향시인 사포장을 흡수해 더 큰 장터로 발전했다. 지은지 88년 된 일산역은 오랜 풍상의 세월과 인고를 겪은 백발 노인의 한 평생처럼 많은 사연을 담고 있는 장소이다... 2008. 2. 15.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그로리치화랑 김종영미술관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예부터 부촌(富村)으로 통했던 종로구 평창동은 규모는 작아도 품격 있는 갤러리가 여러 곳 자리잡고 있다. 올림피아호텔 맞은편 언덕길에만 해도 갤러리 세줄, 그로리치화랑, 상원미술관, 토털미술관, 가나아트센터가 미술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북한산 .. 2008. 2. 15.
파주 자유로-통일전망대 성동리맛집 파주프로방스 은고개애마 통일동산두부마을 약산정 성동리 82-1 파주프로방스 1644-8088 / http://www.provence.co.kr/ 프랑스 남동부의 한 작은 마을 주민들은 손재주가 뛰어나 직접 생활소품을 만드는데 익숙하며 천연 소재인 나무와 돌 등을 이용해 약간은 투박하면서도 정감 있게 그리고 화려한 색상을 사용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가 입.. 2008. 2. 15.
괴산 49번지방도-화양동관광농원 화양동 관광농원(043-833-4900)은 남한강 최상류의 맑고 시원한 계곡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한 휴식공간으로 최고의 시설을 최대로 이용, 다양한 활동공간을 마련해 줌으로써 청소년의 심신수련, 교회 및 기업, 일반인들의 사계절 수련과 각종모임장소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400명을 동시수용하는 현대식 숙박시설 깔끔하게 정돈된 포근하고 우아한 분위기는 수련중 피곤한 몸을 완전히 풀어줄 것이며 내일을 위한 안락한 휴식처로 조금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300석 규모의 초대형 식당, 대형 강당과 세미나실 수련관 1층은 세미나실(70평)과 숙박시설(60평)로 되어 있어, 단체이용객이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특히, 세미나실은 전체가 고급스러운 나무장식으로 되어 있으며 행사용 노래발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 2008. 2. 15.
파주 315번지방도-박달산 윤관장군묘 유일레저타운 마장저수지 성사영묘 광탄면에 자리한 박달산(369m) 박달나무가 많아서 박달산이라고 부르게 됐으나, 이웃 다른 마을에서는 이 산이 예전에는 독수리가 많아서 수리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마장리와 분수리로 갈라지는 고갯길 마다에는 작은 표지판이 서있어 길을 잘 안내한다. 수도권 내에 자리잡고 있어 서울에서 1시간30분이면 충분히 올 수 있어 아이들 데리고 자연학습장과 산림욕장, 박달산 등산을 하며 하루 쉬었다 가기에는 아주 적합한 장소이다. 박달산 등산은 온가족이 함께 해도 좋을 산이다. 정상에 서면 동쪽으로 고려산 앵무봉(621.8m)이, 동북쪽으로 양주 신불산(470m)이, 북쪽으로는 감악산(673m)이, 동남쪽으로는 도봉산과 북한산이 야트막한 산 너머로 보인다. 작고 아름다운 산, 박달산 주변은 임진강을 끼고 개성과 한양에.. 2008. 2. 15.
고양 백석동 양기와 바다의광채 알미공원 쫄깃하면서 고소한 대창과 양의 오묘한 맛 양기와 031)906-9252 소의 위, 내장을 먹는 민족은 많지 않다. 몽골리안이 중심이고 터키와 인도 일부에서 겨우 볼 수 있다. 그 오묘한 맛을 즐기지 못한다니 불행한 일이다. 일산 백석역 터널나이트 바로 뒤에 있는 양기와(대표 문철수)는 양(양깃머.. 2008. 2. 14.
원주 42번국도 포진리 록야 호법에서 강릉방면 영동고속도로 상에서 원주를 조금 못간 지점 문막교차로를 벗어난 한적한 곳에 전통토속밥집인 「록야」가 자리잡고 있다. 13년째 영업 중인 전원주택 풍의 록야는 식당 자체의 외관은 물론 실내를 들어가 보면 예술의 향기가 살아있다. 언제나 고향을 찾아온 듯한 푸.. 2008. 2. 14.
정읍 30번국도-산외마을 김동수가옥 25번국도(호남고속도로) 태인에서 나와 30번국도를 타고 옥정호방향으로 접어들어 산성리에서 49번국지도를 타고 좌측으로 빠진다. 토종 황소한우 만을 도축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정읍시 산외면 소재 「산외장터 한우마을」은 요즘 들어 저렴한 한우고기를 사다가 즉석에서 먹으.. 2008. 2. 14.
삼척 7번국도 당저동 오신다식당 삼척 시내에 있는 <오신다식당>은 이름부터가 재미있다. 마치 손님을 불러들이는 뜻으로 해석되는 이곳은 현재의 최금자(57) 사장의 시어머니 시절부터 20년째 한자리를 지키며 영업을 해오고 있어 삼척 사람은 물론 한번 다녀간 타지방사람들도 기억에 쉽게 떠올려지는 집이다. 소라.. 2008. 2. 14.
홍천 444번지방도 속초리 메밀마을 푸른 산과 맑은 물을 자랑하는 청정한 고장 강원도 홍천 땅 동면, 공작산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 메밀 전문점인 <메밀마을>은 홍천군이 자랑하는 군내 예쁘고 맛있는 집으로 통한다. 메밀마을은 강원도 토속음식인 메밀을 주재료로 총떡, 메밀묵, 막국수 등과 두부, 직접 담근 동동주 .. 2008. 2. 14.
천안 유량동 우정박물관 우정박물관 지난 1884년 우정총국의 설치로 시작된 체신업무의 유서깊은 사료를 와이드 칼라로 재현하고, 각종 사진자료, 실물 등 각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전시하여 우리나라 우정의 발자취 및 변천사를 일반에 널리 알리기 위한 교육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대는 이메일 등 각종 통신수단의 발달로 인하여 우편이용자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우편은 개인의 일상생활은 물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산업, 행정 등 모든 생활영역에 걸쳐 정보를 전달하고 의사를 매개하여 소통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우정박물관은 1884년 근대행정의 효시인 우정업무가 이 땅에서 시작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38년에 으로 처음 문을 연 후 1985년에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서울중앙우체국 안에 전시장을 확보하여 운영해 왔으나 서울중앙.. 2008. 2. 14.
논산 643번지방도-관촉사 반야산 은진미륵이 있는 관촉사 4월은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계절이다. 자그마한 바람에도 눈처럼 휘날리는 벚꽃을 따라 봄을 즐기려는 이들은 이래저래 마음이 뭉클해진다. 벚꽃은 봄에 피는 꽃 중에서도 개화기가 가장 짧다. 수많은 꽃봉오리가 거의 동시에 피고지기에 때 맑은 하늘 아래라도 바람만 불면 꽃잎은 눈처럼 휘날려 내려 앉는다. 쏟아져 내리는 꽃눈을 맞노라면 탄성이 절로 나오기에 '화우(花雨)'라고도 표현한다. 오늘날 벚꽃놀이의 대상은 대부분 왕 벚꽃인데, 일본의 국화라고 해서 일부 사람들에게 배척을 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왕 벚꽃은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진짜 우리 꽃이다. 일본에는 왕 벚나무의 자생지가 전혀 없는 반면에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해남 두륜산 등지에서는 자생지가 발견되었다. 봄을 가장 확실하고도 황홀하.. 2008. 2. 14.
오산 세마대 독산성드라이브 보적사 솔외마을 평양막국수 ■ 국도를 이용할 경우 1호 국도를 타고 수원을 지나 오산 입구 외삼미리에서 306호 지방 도로로 우회전, 2.2km 달리면 닿는다. ■ 고속도로로 갈 경우 오산IC에서 시내로 들어 온 다음 수원 쪽으로 거슬러 올라오는 것이 편하다. ■ 세마대 입구까지는 아스팔트 포장길이라 자동차로 오를 수 있지만 가파르고 꼬불꼬불 하기 때문에 조심 운전을 해야 한다. ■ 용주사와 융건릉으로 가려면 세마교에서 우회전, 송산리까지 간 후 좌회전하면 된다. 독산산성 드라이브코스 먼 옛날의 역사가 얼룩져 돌이끼처럼 군데군데 남아 있는 돌성. 성곽을 따라 흐르는 오솔길을 덮은 색바랜 잡초. 발아래 속세를 내려다보는 산사. 떡갈나무 잎으로 이불을 덮고 있는 정자. 거칠 것 없는 산성의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는 세상은 너무 맑고 깨끗.. 2008. 2. 14.
오산 내삼미동 초가집 유엔군초전기념비 문헌서원 오산시 내삼미동에 들어선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방대한 세계관을 보여준다. 이곳에 들어서면 관람객들은 과거 여행에서 시작해 세계여행을 거쳐 평화의 메시지에 도달하게 된다. 과거 여행을 통해서는 한국의 옛 모습과 세계사의 주요 순간들이 포착된 작은 세상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조선시대 '비차(飛車)'를 모티브로 만든 상상의 공간인 '조선 공항' 모형 앞에서는 누구나 감탄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세계 여행은 철로로 연결된다. 러시아, 카자흐스탄, 발트삼국, 독일, 네덜란드가 하나의 철로로 연결된다. 세계 곳곳에 도착한 평화 사절단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쏠쏠하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독일 함부르크의 '미니어처 원더랜드'와 미국 뉴욕의 '걸리버스 게이트' 등 세계 주요 미니어처 테마파크에서 벤치마킹한 기.. 2008. 2. 14.
포천 325번지방도-마명리 서운동산 죽엽산 서울을 기점으로 약 40㎞ 거리. 넉넉잡고 1시간 반을 가면 한나절 오붓하게 소풍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 있다.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 있는 이 바로 그곳으로 1986년 국내 관광농원 1호로 만들어진 서운동산은 2대에 걸쳐 가꾸고 조성된 곳이다. 여름 같은 날씨임에도 이곳은 산으로 둘러 쌓여 그렇게 덥지도 않게 마음껏 놀다 올 수가 있어 좋은 곳이다. 수도권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기에 간단히 준비한 도시락을 싸가도 좋고 공이나 배드민턴 같은 같이 놀 수 있는 기구를 챙겨가도 더욱 즐거운 곳이다. 넓고 푸른 잔디밭, 평화로운 흙 길 직접 가보지 않고는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이곳은 다만 수채화 같은 풍경이라고 밖에는 딱히 어울리는 말이 없을 듯하다. 드넓은 잔디밭 주위로.. 2008. 2. 14.
화성 84번지방도-송산리 한식마을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융건릉 용주사산사체험 경기도 화성은 바닷길이 열리는 제부도로 유명하지만, 용주사와 융건릉도 가벼운 하루 나들이로 적당하다. 특히 융건릉은 눈이 쌓였을 때 경치가 아름답다고 해서 융건백설(隆健白雪)을 화성팔경 중 제1경으로 꼽는다. 또 이번 여행 코스인 융건릉과 용주사는 조선 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사도세자의 한과 그 아들이었던 정조의 효심이 어려 있어, 역사 공부를 겸한 나들이로도 좋다. 봉담읍 수기리 주말농장 한식마을 조선 제22대 정조대왕과 사도세자가 묻혀 있는 사적 제206호 융릉과 건릉이 위치하고 있는 주말농장은 해물탕, 쌈밥, 갈비 등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용주사를 품고 있는 화산은 높이가 108미터에 지나지 않는 구릉 같은 산이다. 하지만 이 산의 수림은 웬만한 산에 비길 바가 아니다. 화산은 숲으로 이루어.. 2008. 2. 14.
담양 담양읍-남산리 메타쎄쿼이아길 대나무박물관 떡갈비 영화 ‘와니와 준하’를 기억하는지... 거기서 와니가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지나가는 장면. 뒤로 길게 그리고 어렴풋하게 가로수길이 보이던 모습. 그 아름답던 곳이 바로 순창에서 담양으로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다. 나무와 관련된 풍광이 남다른 곳 담양. 대나무가 많.. 2008. 2. 14.
서울 휘경동 회기역 홍릉수목원 연화사 '홍릉수목원' 지하철 1호선 회기역 1번 출구 경희대 방향이나 인근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3번출구로 나와 약 10분 정도 북쪽으로 걸어가면, '국립임업실험장'이라는 명패를 단 큰 철문과 울창한 숲이 펼쳐지는 곳이 있다. 이곳이 명성황후가 1919년 남양주 금곡으로 이장되기 전까지 약 20여.. 2008. 2. 12.
영동 68번지방도-어죽 도리뱅뱅 선희식당 오아시스가든 광운관광농원 영동의 대표적인 음식은 어죽, 우렁쌈밥, 올갱이국인데 이는 영동을 가로지르는 금강의 맑은 물에서 연유한다. 금산 나들목에서 영동 방면으로 가면 금강을 따라 어죽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촌이 형성되어 있다. 빙어튀김인 도리뱅뱅과 어죽을 전문으로 하는「선희식당」은 인근 식당 중.. 2008. 2. 12.
서울 명륜동 페르시안궁전 한무숙문학관 장면박사 깔끔한 맛 '이란식 카레' 페르시안궁전 02-763-6050 젊은이들로 붐 비는 곳.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 정문 건너편 작은 골목 안으로 몇 발짝만 들어가면 고대 페르시아 병사와 여성의 등신상이 반기는 업소가등장한다. 주황색 간판이 선명한 이곳이 바로 이란식 카레전문점인 이다. 2002년 4월에.. 2008. 2. 12.
대전 하소동 만인산자연휴양림 만인산 자연휴양림 1990년 개장한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대전광역시와 충남 금산군 경계로서 대전역에서 17번 국도 17㎞ 지점 대전광역시 동구 하소동에 위치해 있다. 주봉인 만인산을 비롯하여 봉수레골, 큰배골, 작은배골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산세가 수려하여 태조대.. 2008. 2. 12.
금산 17번국도 마전리 추어탕전문점 옛날고도리추어탕 할머니인삼추어탕 금산읍 일원 추부면 마전리 일대에는 오래 전부터 자연산 미꾸라지를 사용하여 재래식으로 조리하는 추어탕 전문 음식점이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었다. 금강 인근에서 잡은 자연산 재료를 사용한 추어탕은 특유의 비법으로 전혀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한끼 영양식으로 그만이기 때문이.. 2008. 2. 12.
대전 대전역 한밭식당 신도칼국수 중동 60-1 한밭식당 042)256-1565 찬바람이 제법 매섭게 느껴지는 초겨울, 따끈한 설렁탕 한 그릇이면 가슴속까지 든든해진다. 세월 따라 맛도 가벼워지고 사람들도 변했지만 대전에서 중앙시장 바로 앞 대전역 설렁탕집 하면 바로 「한밭식당」을 가리킬 만큼 오랫동안 대전의 간판식당으로 군림해온 집. 유명한 집이다. 50년 넘게 여전히 대전 역전을 지키고 있는 역전의 용사나 다름없는 서울식 설렁탕이 입맛을 돋운다. '설렁탕'(5,000원) 짜리 한 그릇을 시키면 뽀얀 국물에 머릿고기와 사태 살, 곱게 썬 대파가 수북히 얹어 나온다. 소금을 넣지 않고 국물부터 한 숟가락 떠먹으니 가볍고 담백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한우 뼈만을 사용하는 것이 바로 이 깔끔한 맛의 비결이다. 소금간을 하고 밥을 말아 .. 2008. 2. 12.
여주 37번국도 대법사 은아목장 영동고속도로 여주에서 나와 37번국도를 타고 장호원방면으로 5키로정도 내려와 정동면 청안리에서 우측 가남면으로 들어가면 84번 지방도로를 타고 3번국도와 연결된다. 안금리 산100 대법사 031-882-3121 남여주 골프클럽을 지나면 안금리 마을이 나오는데 안금2리 버스정류장에서 우회전.. 2008. 2. 12.
포천 47번국도 베어스타운 당키타운 삼광승마장 국사봉 기장대 율현2리 노천스파 티볼리빌 031-534-1921 www.tivoliville.com 베어스타운가기전 오른쪽 천마산 방향으로 위치한 티볼리빌은 각 객실테라스에 있는 노천스파가 가장 매력적이다. 노천스파 이용의 가장 큰 우려(?)는 다른 이용객들과 마주치지 않을까 하는 점. 이곳에서는 다른 객실과 마주칠 염려가 없어 편안한 마음으로 노천스파를 이용할 수 있게 동선을 만들었다. 티볼리빌은 스파펜션으로도 유명하지만, 각동마다 특색있는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마감재, 소품도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객실은 총 8개로 현재는 세이지, 멜로우, 하비스커스, 라임 객실에 노천스파시설이 있다. 티볼리빌에서는 “크리스마스 전까지 나머지 객실(데이지, 로즈마리, 라벤다, 자스민)에도 노천스파시설을 갖추고 손님을 맞을 계획”이.. 2008.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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