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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울산광역시60

울주 언양읍성 언양성 ■ 울주 언양읍성(彦陽邑城) 정사각형에 가까운 희귀한 모양 가치 높아 삼국시대 토성...조선 시대에 석성으로 쌓고 임진왜란 때 무너져 광해군 때 새로 쌓아 △ 언양읍성의 4대문 중 유일하게 복원된 남문 옹성 내부에서 바라본 모습. 성벽 위 여장의 원총안과 근총안의 구멍이 제대로 복원됐다. ㅇ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와 서부리 평지 일대에 자리 잡은 언양읍성은 거의 정사각형에 가까운 모습으로 쌓은 성이다. 이런 읍성의 모습은 매우 드물어 사료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부분에서 성곽이 무너지고 사라져 성곽의 반쪽은 거의 남아 있지 않고, 그나마 남은 부분도 성벽 상층 부분은 원형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유실된 상태다. 다행스럽게도 꾸준하게 복원 작업이 진행 중이며 남.. 2024. 3. 21.
울산 장생포고래문화특구 ㅁ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44 장생포고래문화특구 / 고래축제 고래도시에서 만나는 다양한 체험, 울산 고래축제 [여행스케치=울산] 2023울산고래축제가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근대 포경산업의 중심지였던 장생포의 역사가 어우러진 대표 고래도시에서 그 시절의 문화를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이어오고 있는 축제다. ‘도약하는 장생포!’를 주제로 열리는 2023년 축제는 고래 퍼레이드, 수상 퍼포먼스, 뮤지컬 및 다양한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래마당에는 개ㆍ폐막식을 비롯한 장생이 OST 라이브 콘서트, 고래가요제 등이 진행되고, 장생마당에서는 장생이 수상쇼와 가족 뮤지컬 등 관람객 참여형 공연이 펼쳐진다. 고래광장에서는 고래 열기구 체험존.. 2024. 3. 4.
울산여행 / 반구대 대왕암 울기등대 십리대숲 슬도 울산은 신석기시대에 우리 선조들이 바다를 호령하며 고래를 잡고, 삼한 시대에는 야철 생산의 심장부로 찬란한 철기문화를 꽃피웠던 지역이다. 그 기백은 수만 년을 넘어 오늘날까지 이어져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조선 강국을 실현하고, 세계 5대 자동차 강국을 이룩한 모습과 맥을 같이 한다. 또한, 대나무 빼곡히 들어찬 대나무 숲길은 모든 시름과 아픔을 치유해 줄 것 같은 청량함을 선사하고, 동해의 탁 트인 바다와 만나는 바위 절벽은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져 있는 등 곳곳에서 여행자를 유혹하는 해양관광도시의 면모가 엿보인다. 어둠이 깔린 저녁 공중 관람 차를 타고 하늘 위로 오르면 울산시의 영롱한 밤 풍경에 한눈에 담긴다. 반구대암각화 언양읍 대곡리에 있는 반구대암각화(국보 제285호)는 신석기시대 말기에 살았던.. 2023. 8. 7.
울주 해안누리길 소망길 간절곶 간절곶에서 시작해 진하해변과 명선교까지 이어지는 새천년로는 거리가 5km정도로 짧지만, 해안을 따라 길이 만들어져 다채로운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변과 항구, 공원을 번갈아 지나는 이 길은 바닷가를 산책하듯 걸을 수 있고, 울산의 관광명소 간절곶을 둘러볼 수 있으니 더욱 좋다. 울주군은 2011년 명선교에서 신암항까지 이어지는 ‘간절곶 소망길’을 만들었다. 약 10km에 이르는 이 길은 간절곶을 기준으로 2개 구간으로 나뉘는데, 명선교에서 간절곶까지 이어지는 약 5.2km의 1구간이 해안누리길 새천년로와 겹친다. 단, 새천년로는 간절곶을 시작점으로 정해놓아 걷는 방향만 반대다. 대한민국 1등 해맞이명소 간절곶 새천년로가 마음 설레는 도보여행길로 다가오는 이유는 간절곶이 시작점인 것도 한몫을.. 2023. 5. 16.
울산여행 태화동 십리대밭숲 국가정원 태화강십리대밭숲과 제2호 국가정원 2023. 4. 17.
울산여행 울기등대 대왕암공원 울산 동구 등대로 80-163 / 대왕암공원 052-209-3738 대왕암은 신라 문무대왕의 왕비가 세상을 떠난 뒤, 동해의 큰 바위 밑으로 잠겨 호국의 용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대왕바위라 불려왔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지금의 대왕암 또는 댕바위라 하였으며 용이 잠겼다는 바위 밑에는 해초가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대왕암 곰솔숲 대왕암공원에는 아름다운 곰솔숲이 있으며 소나무늠 버섯군을 가진 뿌리로 버섯을 만들며 소나무가 광합성으로 만든 포도당을 버섯에게 주면 버섯은 물과 무기영양을 소나무에게 주어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다. 나무 아래 낙엽이 쌓이고 풀이 나게 되면 버섯과 공생할 수 없어 소나무 뿌리가 약해지고 점차 병이든다. 건강한 소나무 숲이 되기위해서는 낙엽 긁기와 풀 뽑아내기 부엽토 수거 호.. 2023. 4. 17.
울산 방어동 대왕암공원 일산마을 공업탑 - 울산역 방향 - 아산로 - 미포조선 방향 - 대왕암공원 방향 - 공원 입구 주차장 - 도보 - 대왕암 삼국통일을 완수한 신라 문무왕(文武王)의 수중릉 대왕암(사적 제158호)이 7번 국도가 지나는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앞바다에 있다는 것은 잘 안다. 그러나 울산에도 대왕암이 있다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른다. 울산에 있는 대왕암도 문무왕과 깊은 관계가 있다. 왕의 뒤를 이어 세상을 떠난 왕비가 남편처럼 동해의 호국룡이 되어 이 바위에 잠겼다는 전설 때문에 대왕바위 또는 줄여서 댕바위라고 한다. 동해의 용이 승천하다 떨어져 바위가 되었대서 용추암, 이 바위에 구름이 피어오르거나 고동이 기어오르면 비가 올 징조라 하여 금강암이라고도 한다. 상가 사이로 난 길을 들어서면 1백여 년 된 울창.. 2022. 12. 19.
울산 태화동 관음사 태화강십리대밭 물억새 울산시민을 길러 준 한없이 포근한 어머니의 품 속이였으며, 서정과 낭만을 일깨워주고 정한을 달래어준 인자한 모정이기도 했던 태화강은 울산의 중심을 가르며 흐르는 강이다. 태화강은 화룡연을 굽이 돌아 학성을 지나면서, 이수삼산의 이름을 남기고 울산만에서 동해로 들어간다. 동서로 약 36㎢, 남북 28㎢의 유역은 그 대부분이 산악지대를 형성하나 강의 양쪽과 하류에는 기름진 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오늘날에는 울산시민의 중요한 식수원이 되어주고 있다. 울산 중구는 울산의 중심이자 종가 격인 곳이다. 울산의 젖줄인 태화강을 앞에 두고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문화 관광지다. 특히 태화강과 태화강대공원은 중구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이다. 한때 ‘죽음의 강’으로 일컬어졌던 태화강은 지자체와 주.. 2022. 12. 9.
울주 언양8경 울산광역시 울주 언양 - 언양8경 언양1경 서광모설 고헌산 (西光暮雪 高獻山) 언양읍의 북쪽을 가리고 우뚝 솟은 고헌산은 언양의 젖줄기이며 삶의 터전인 명산이다. 넓은 봉우리에서 동서남북으로 뻗어 내린 골짜기와 등성이에 겨우내 내린 흰눈이 늦은 봄까지 않고 있는 잔설풍광(殘雪風光)이 엽녹(葉綠)과 어울어져 아름다움을 만끽케 한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그 풍광을 바라볼 수가 있다. 언양2경 구곡청절 반구대 (九曲淸節 盤龜臺) 울산시 언양읍 대곡리의 반구대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선사시대 암각화가 새겨진 명소이다. 이곳의 계곡 한 작은 산봉우리에 포은 정몽주(鄭夢周)의 충절사당이 있었다. 주변 풍광이 아름다워 사계절 각지에서 찾아오는 행락객, 탐승객, 답사객들로 줄을 잇는다. 아홉구비를 변함없이 흘러내리는 .. 2022. 10. 21.
울산 대왕암공원 대왕암공원 해안선을 따라 슬도로 이어지는 바닷가길 해안 산책로 울산 동구 등대로 80-163 / 대왕암공원 052-209-3738 울기공원(1962년)에서 대왕암공원(2004년)으로 명칭이 변경된 지가 어느덧 20여 년 세월이 흘렀다. 해를 거듭할수록 진한 향기를 전해주는 아름드리 해송과 천년이 넘는 세월을 지키고 있는 대왕암,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슬도로 이어지는 바닷가길 해안 산책로를 걸었다. 이른 아침에 대왕암공원을 방문하면 아름드리 해송 솔밭 사이로 해무가 짙게 드리워져 몽환적인 느낌을 전해준다. 송림 사이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걸으면 마치 동화 속 비밀의 숲을 찾아가는 기분이다. 송림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대왕암공원의 옛 이름을 간직한 울기 등대가 나온다. 울기등대는 구한말 시대의 건축양식을.. 2022. 10. 13.
울산12경 가지산 울산12경 가지산의 사계/간절곳 일출/강동주전해안의 자갈밭/대왕암 송림/대운산 내원암계곡/무룡산에서 바라본 울산공업단지공단야경/문수체육공원/반구대/신불산의 억새평원/작괘천태화강선바위와 십리대밭/파래소폭포 둘러보는 순서 : 선바위 석남사 등억온천단지 자수정동굴나라 간절곶 파래소폭포 신불산 1. 가지산의 사계 가지산은 울산팔봉중 하나이며 자연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낙동강과 동해를 나누면서 남하하는 '낙동정맥'에서 3번째로 높은 산인 가지산은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우는 울산의 산중 최고봉이다. 가지산 주변의 많은 산들이 가지산 주위에 펼쳐져 있어, 특히 가을이면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또한 우리나라 산들 중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으며, 기암괴석과 쌀이 꿀방울 흐르듯 또닥 또닥 나온다는 전설을 .. 2022. 9. 29.
울주 덕현리 가지산 고로쇠축제 석남사 능동산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주변 영남 알프스 울산8경 '가지산' 산은 1240m의 산으로 밀양시 산내면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및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신불산, 간월산, 영취산 등과 함께 영남의 알프스로 불리며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산으로 알려져 있다. 가지산 주변에는 운문산, 천황산, 고헌산, 신불산, 간월산, 영취산 등이 멀리 혹은 가까이 에두르고 있다. 배내골과 가지산으로 갈라지는 곳에서 가지산 관광휴게소를 지나 석남터널 입구에서 바로 등산로가 시작된다. 등산로 초입부터가 곧장 가파른 길로 이어졌다. 등산로에는 로프를 연결해 놓은 곳이 많아 급경사진 길을 오를 때 불편을 들 수 있었다. 나무계단이 이어지다가 자갈돌 길이 이어지는가 싶.. 2022. 7. 6.
울주 고헌산 울주 고헌산(高獻山·1.034m) 고헌산은 울산 울주군 상북면과 두서면, 언양읍에 걸쳐 있다. 가지산(1,241m), 운문산(1,188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등과 더불어 영남알프스를 이루는 7개 산 중 하나인데 그 중에서 가장 낮다. 큰 바위들이 기세등등한 다른 산과 달리 고헌산은 흙산으로 볼품이 다소 떨어진다. 산행길도 줄곧 숲 속으로 뻗어 정상을 제외하고는 조망도 시원한 편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산을 찾는 이들이 비교적 적어 한적하다. 하지만, 싱그러운 숲 속을 맑은공기를 마시며 호젓하게 걷는다면 이만한 호사가 없다. 산행 코스는 상북면 신기마을 보성빌라 입구~김해김씨 가족묘~5푼 능선 전망바위~너덜 지대~7푼 능선 전망바위~고헌봉~고헌산~산불초소~쉼터~소나무봉~능선 갈림.. 2022. 5. 23.
울산 해파랑길 4~9코스 진하해변 ~ 정자항 두루누비 입니다 두루누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위치 기반 정보서비스 입니다 www.durunubi.kr:443 울산지역 5개코스 해파랑길 4코스 / 부산 임랑해볌 ~ 울산 진하해변 부산의 마지막 코스이자, 울산의 첫 코스이다. 중간에 고리원자력발전소가 있기 때문에 내륙을 약 7km 정도 돌아야 하는 것 빼고는 모두 해변을 걷게 된다. 내륙 길을 걸을 때 약간의 산행코스가 있다. 그 외 북부 부산과 남부 울산의 각각의 해변 마을과 해변의 방파제 및 항구들을 돌아볼 수 있는 전형적인 해파랑길이다. 참, 간절곶을 지나서 약간의 산길이 하나 더 있는데, 소나무 숲이 아주 좋다. 해파랑길 5코스 / 진하해변 ~ 닥하역 해파랑길 6코스 덕하역-선암호수공원-울산대공원-고래전망대-태화강전망대 (15.6km) 해파.. 2022. 1. 18.
울주 이천리 파래소폭포 신불산 ■ 울주8경 파래소폭포 파래소 폭포는 울산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신불산 중턱에 있다. 폭포 이름은 옛날 기우제를 지내면 바라던 대로 비가 내렸다고 하여 ‘바래소’에서 유래되었다. 파래소 폭포는 경치가 아름다워 지금도 소망을 비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폭포는 높이 15m, 둘레 100m, 깊이 5~7m 규모로 영남 알프스라 불리는 신불산 자연휴양림 내에 있다. 폭포를 중심으로 천연림 숲 속 계곡에 청정수가 흐른다. 에메랄드빛 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예로부터 ‘요림비폭파래소(瑤林飛瀑波來沼)’로 울산 12경의 하나로 꼽고 있다. 하얀 물보라는 탄성을 부른다. 안개처럼 퍼지는 물보라는 여름에도 시리다. 저녁 무렵에는 무지개가 피어올라 어두운 기운을 말끔히 걷어낸다. 검은 듯 .. 2021. 12. 28.
울산 병영동 외솔기념관 중구 병영12길 15 / 외솔기념관 / 052-290-4828 입장료 및 주차료 무료 / 09:00~18:00 / 입장마감17:00 외솔 최헌배선생은 일제강점기에 우리말과 글을 지킨 독립운동가이자 한글보급과 정보화를 위해 평생 한 길을 걸어온 한글학자이다. 일제 치하에서 국어를 지키기 위한 그의 한글 연구는1920년 사립동래고등보통학교 교원으로 부임해 우리말을 가르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외솔기념관은 해설사가 상주하고 있으니 안내를 받아 관람하는 것이 좋다. 전시관 2층은 야외로 연결되어 있어 외솔생가도 함께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1937년에는 일제 치하에서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어가 보존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우리말을 집대성한 사전 '우리말본'을 출판, 국어 문법체계를 세우는데 기.. 2020. 10. 13.
울산 물총축제 서울에서 개최된 물총축제가 울산에서 2015년에 처음으로 개최 2016. 6. 14.
울주 삼남면-가천리 자수정동굴나라 가천리산177-2 자수정동굴나라 052-254-1515 5월 연휴를 맞이하여 경상도 여행길에 오르며 언양자수정동굴에 들른다. 주차장이 꽤넓은 편인데도 어린이날연휴때문인지 놀이동산에도 사람들이 북쩍북쩍거리네요. 주차장 아래에는 영남에서 제일크다는 눈썰매장도 있기에 제철에 이곳에 오면 사람구경 제대로 할 듯하다. 자수정 광산을 유원지로 개발한 곳으로 총 연장 약 2.5km의 동굴이 2층으로 있고 내부는 약 5,000평 규모인데 동굴안은 천연동굴이 아니라 그런지 이맘때에도 서늘한 기운은 별로고 후덥지근하다고 할까 아무튼 동굴에 들어 왔다는 느낌은 별로다. 일제시대부터 광산이 열렸다고 하니 오래되었는데 나중에 한국을 대표하는 보석광산으로 변했으며 재일광산주식회사가 설립되어 대량채굴했다고 하는데 국제적으로도 품질.. 2015. 5. 12.
울산 삼산동 맛집 북경 삼산동1590-6 북경삼산동 052-227-4888 18년 전통을 가진 북경은 중국인이 직접 경영하며 중국 전통의 맛과 메뉴를 다양한 코스로 즐길 수 있는 집이다. 물론 간단한 메뉴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유니자장면(3,500원)은 여타 다른 중국집에 비해 확실히 다른 맛을 느끼게 한다. 2층의 모던한 분위기로 거급난 삼산점은 단체손님은 물론 각종 회식이나 가족단위를 위한 다양한 공간을 제공한다. 단체예약시 룸으로 되어있는 2층을 사용하면 주변의 방해를 받지 않고 조용한 모임을 가질 수 있다. 2014. 8. 6.
울산 북구-산하동 정자해변 가고파 산하동21-2 가고파 052-298-4696 울산에서 양남을 가다 정자 윌레스토랑을 지나면 좌측편에 곧바로 항아리 및 황토색으로 단정한 조그마한 가고파라는 식당이 위치하고 있다. 이집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은 참가자미국 인데 맛 또한 일품이고 건강에도 좋다. 참가자미는 영양가가 높고 소화가 잘되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좋다. 또한 저지방 고단백 저칼로리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콜라겐 성분도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에도 좋은 음식이다. 참가자미국은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며 과음 후 숙취 해소에도 좋다. 참가자미국의 맛도 좋지만 주인이 직접 수집한 수석과 민속적인 인테리어를 보는 것도 즐거움을 더한다. 맛과 인테리어 무엇하나 빠질 것 없는 집이라 추천할 만하며 또한 주인의 훈훈한 인심 역시 가고파.. 2014. 8. 6.
울산 중구-약사동 청풍막창 중구 약사동 622-1 청풍막창 052-298-3999 병영일원에 막창전문점들이 최근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특히 울산 중구 약사동 동여자중학교 옆 대로변에 위치한 청풍막창은 2011년 10월 막창전문점으로 오픈했으며 자리에 앉으면 깨끗하고 정갈한 기본반찬이 나온다. 돼지껍질무침과 상추, 파, 깻잎무침이 특이하다. 간장에 절인 다시마와 콩나물국은 제대로 끓인 시원한 맛이다. 막창을 먹고 난 뒤 입안을 달래주기에 제격이다. 양념하지 않은 생막창은 양도 푸짐하고 두툼한 것이 초벌구이를 해 나오는데 탱글탱글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막창은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난다. 막창은 소의 제4위를 말하며 ''홍창''이라고도 하는데 고단백 저콜레스테롤 식품이다. 동의보감에는 기.. 2014. 8. 6.
울주 온양읍-남창리 남창옹기 외고산 닷새마다 펼쳐지는 만남의 흥… 남창옹기시장 울산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은 3일과 8일장이 열리는 정기시장으로, 1916년 개설된 이후 100년 가까이 이어져온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19년 4월8일 장날에는 만세 운동의 중심지로서 지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한 역사적 공간이기도하다 남창역 인근에 위치해있으며, 온산읍,온양읍,서생면,청량면과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한 시장이다. 인근에 바다와 산지가 위치해 있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해산물과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주변 생활권을 대표하는 5일장 이자 다른지역 상인이 물품을 구매하기는 도매지상으로서의 역할도 한다 시장으로 들어오는 입구를 여러 개 만들어 시장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도록 하였고, 동시에 시장게이.. 2014. 7. 17.
울주 청량면-율리 문수산~남암산 문수사 문수(文殊)보살은 부처님이 돌아가신 뒤 인도에서 태어났다. 반야경의 지혜와 도리를 사부대중에게 설파했다. 길상과 복덕을 상징한다. 이 보살은 중국 산시성(山西省)의 청량산(일명 오대산)에 기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땅에 문수를 알린 이는 중국에서 불교를 익힌 신라 승려 자장.. 2014. 3. 27.
울주 상북면-등억리 밝얼산 간월산 등억온천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온천 아랫마을에서 밝얼산 정상(739m)~배내봉 정상(966m)~890봉~간월산 정상(1,083m)~간월산 전망대~간월산 공룡능선~간월산장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내려오는 13.9㎞를 7시간 동안 힘겹게 걸었다. 323번 버스가 다니는 도로 옆 식당 '손멧돌순두부'에서 도로를 건너 '청량가든'이라는 표지판을 따라간다. 포장도로를 조금만 올라가다 작은 실개천과 감나무들이 보이면 개천을 건너지 말고 좌회전 해 포장도로를 빠져나온다. 6기의 무덤이 보인다. 무덤을 바라보고 무덤 위 왼쪽으로 난 작은 길을 따라 숲 속으로 들어간다. 노란 '부산일보' 리본을 확인하자. 유심히 살피지 않으면 길이 잘 보이지 않는다. 평지 옆 골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길다운 길과 만난다. 들머리를 출발한 지 4.. 2014. 3. 9.
울주 언양-양등리 오두산~배내고개 언양의 오두산(해발 825m) 오두산은 산 자체가 지닌 단풍을 구경하는 맛도 그만이지만 주변의 산들이 염색을 한 듯 뿜어내는 '바알간' 빛깔이 한 데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풍경을 구경하는 맛이 예사롭지 않다. 여기에다 오르막 곳곳에 제법 기다란 밧줄이 드리워져 있는 데서 알 수 있듯 .. 2014. 2. 26.
울주 웅촌면-은현리 덕현마을 웅촌면 은현리 193-77 청옥한정식 052-261-1516 덕현마을 뒷동네의 유명한 한정식집으로 정족산 아래에 있는 청옥 한정식집은 300평 대지 위에 자연을 살린 아담한 한폭의 그림 같은 집이다. 마당에 서면 은현리 들판과 산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높은 뒷산은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확 트인다... 2014. 2. 13.
울산 북구-호계역주변 호계공설시장 호계공설시장내 신라국밥 052-295-9954 메뉴를 보면 사골선지국밥, 사골내장국밥, 장터식 소고기국밥이 6,000 원,왕족발이 10,000~20,000원, 양수육이 10,000원이고 밥과 국물은 무료로 무한리필로 제공한다. 이집은 한우사골과 한우를 넣고 오랜시간 끓여낸 국물에 시레기를 넣고 2차 끓여낸 후 3.. 2014. 2. 13.
울주 두동면-만화리 은편리 박제상유적 치술령 기점에서 숲안마을의 율림회관~국수봉(603m)~은을암~423m봉~치술령~망부석~법왕사~충효사를 거쳐 박제상 유적지까지 걷는 시간만 약 5시간30분 소요되는 코스다. 두동면 만화리 산 30-2 기념물 제1호 치산서원 이곳은 신라 충신 박제상과 그의 부인을 기리기 위해 세웠던 사당의 터 이다. 박제.. 2014. 2. 9.
울산 남구-옥동 무거동 문수경기장 울산대 무거동 825-1번지 무거시장 052-224-3403 무거시장은 남구에서 가장 최근에 개설된 시장의 하나로서 92년초에지하2층, 지상8층 건물 의 주상복합상가로 시작하여 이 일대 큰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의류, 생선, 식료품등 을 취급하는 130여개 점포.. 2010. 10. 8.
울산 중구-중앙동 평화쌈밥 중앙동234-9 평화쌈밥 052-244-8104 울산 옥교동 동사무소 근처의 일방통행길 중간쯤에 위치한 평화쌈밥은 겉으로 보기에는 허름해 보이는 쌈밥집이지만 울산에서 처음 쌈밥집을 시작해 역사가 깊은 집이다. 얼핏 지나가면 안 보일 정도로 입구가 좁아서 유심히 살펴야 한다. 입구는 허름하.. 2010.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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