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공원 국민일보 종고산 앙카라공원

 

 

 

 

서울의 맨하탄인 여의도.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2번 출구를 올라오면 왼편으로 사학연금회관이 서있다.

 

이 건물 20층에 자리잡고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세븐스프링스」(SevenSprings)는 편안함과 여유로움 속에 이국적인 생동감이 가득한 캘리포니아 파사디나 풍의 샐러드와 그릴 전문 레스토랑이다.
실내로 들어서면 3면이 붉은 벽돌로 장식되어 있으며, 한쪽은 밖을 전망해 볼 수 있는 창가로 구성되어 있고, 전통적인 목재 탁자와 의자가 놓인 넓은 광장과도 같은 바닥 면 역시 목재 마루바닥을 써 운치있는 안정된 분위기다.

 
 샐러드&그릴 레스토랑답게 메뉴도 크게 샐러드 바와 그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차별화 된 샐러드는 엄선된 특수야채와 저칼로리 올리브유 및 세븐스프링스만의 다양한 드레싱을 사용하여 신선하고 상큼한 야채 고유의 맛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샐러드 바는 고객이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는 DIY 코너, 매일 직접 구워 내는 홈메이드 스타일의 신선한 베이커리 코너, 다양한 종류의 Hot, Cold , Mixed Salad, 스프, 비빔밥, 딥, 디저트, 음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릴 메뉴 외에 샐러드 바만 이용할 경우에는 런치타임(11:30am ~ 4:00pm)은 15,500 원이고 디너타임(4:00pm ~ 11:00pm)에는 성인 19,500 원, 초등생 10,000원 미취학 아동은 5,000원이다. 모든 메뉴는 10%의 부가세가 가산되며, 사전 예약은 필수다.

02-761-1323 / 2시간 무료 주차 / 오전 11시30분~23시 00분 / 연중무휴 /강남에서는 영등포 로터리를 기준으로 서울교건너 전경련회관과 금융감독원을 지나 우회전하면 만나는 5호선 여의도역 2번 출구 쪽에 있는 사학연금회관 빌딩으로 진입하면 된다. 강북에서는 마포대교를 건너 우회전하여 바로 유턴을 받아 LG트윈타워빌딩을 직진 여의나루역에서 우회전하여 직진, MBC를 지나면 사학연금회관 빌딩이다. 한지호 자동차여행가

 

여의도공원
여의도 역에서 내려서 한 10~15분 정도 걸으면 KBS와 함께 여의도 공원이 보인다. 공원의 면적은 22만 9,539㎡(약 6만 9천여 평). 여의도 중앙부에 남북방향으로 펼쳐지며 마포구와 영등포구를 연결하는 길목에 있다.

1972년부터 실시된 여의도 개발계획에 에 따라서 개발되어 5·16광장이라고 하였다가 얼마 후에 여의도광장으로 개칭하였다. 1997년부터 여의도광장의 공원화사업을 추진하여 1999년 1월에 여의도공원으로 개장하였다.

공원 안에는 크게 한국 전통의 숲, 잔디마당, 문화의 마당, 자연생태의 숲 등 4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남쪽의 자연생태의 숲과 북쪽으로 가면서 차례로 문화의 마당, 잔디마당, 한국 전통의 숲으로 나뉘는데, 각각의 주제의 특색을 살려 조성되었다.
자연생태의 숲에는 생태연못과 숲 사이를 지나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문화의 마당은 거대한 광장으로 주말이나 휴일이면 자전거 또는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잔디광장에는 작은 연못과 넓은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 또는 반나절 나들이 코스로 적당하다.

 

여의도동 12번지 국민일보빌딩 영산아트홀/영산 그레이스홀 02-761-1587

88올림픽대로를 타고 여의도 63빌딩쪽으로 나와서 여의도 공원방면으로 직진 후 SBS 빌딩 쪽에서 비보호 좌회전 한 뒤 CCMM빌딩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오면 된다.

 

영산 아트홀은 1999년 국민일보 신 사옥에 개관된 이후 명실상부한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인 여의도에 새로운 문화활동 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2002년 9월에는 국내 전문 연주 홀로서는 최초로 오스트리아 리거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되었다.

본 홀의 음향설계는 일본 동경 산토리홀을 담당한 나카다 음향이 고안했으며 인테리어는 Forte사가 설계하였다. 무대는 무대막(House Curtain)이 없는 아레나형이며 벽면은 크리마마필 대리석으로 꾸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홀의 바닥은 오크플로링을 사용하여 아늑함을 더했다. 홀의 의자는 음향효과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제작되었고 장시간 앉아 있어도 편안함을 느끼도록 설계되었다.

영산 그레이스홀은 200석 규모의 홀로서 전문연주자 뿐만 아니라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부담 없이 연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클래식 음악공연장이 부족한 현 상황에서 음악의 교육적인 기능과 문화예술의 수준향상을 위하여 소규모의 공연장을 개관함으로써 공연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관되었다.

 

[영산홀]
객 석 수 - 총 621석(1층: 537석, 2층: 84석)
부대시설 - CD녹음, DAT녹음, 카세트녹음, VTR녹화, 마이크, 스피커, 조명등 등
연습실 - 5개의 연습실(Yamha u3- 4대)
보유 피아노 - 스타인웨이274- 1대, 뵈젠도르퍼275- 2대

[영산 그레이스 홀]
객석수 - 총 199석
부대시설 - 카세트녹음시설, 대기실 완비
연습실 - 1개의 연습실(Yamha u3 - 1대)
보유 피아노 - 야마하 G7, 뵈젠도르퍼225 1대

 

여의도 ‘선달설곰탕’  02-780-7802 　
서울 여의도 맨하탄호텔 맞은편에 있는 ‘선달설곰탕’에서는 설렁탕과 곰탕을 한 그릇에 혼합한 설곰탕이란 특이한 메뉴로 15년째 영업 중이다. 설렁탕과 곰탕이 조합된 설곰탕은 설렁탕처럼 쇠뼈를 24시간 이상 푹 곤 국물에 곰탕을 만드는 식으로 양지머리를 넣고 다시 끓여 국물이 진하다.

국물이 설렁탕의 고소함과 곰탕의 담백한 맛이 어우러져 상한 위벽을 부드럽게 ‘코팅’하는 느낌이다. 그릇 바닥까지 국물을 비우고 나면 숙취는 절로 달아난다. 설곰탕 5500원.

 

여의도동 46-1번지 유창빌딩 3층 탐라 02-786-7576

자연산 활어 / 11:00 ~ 22:00 / 명절 휴무 / 테이블 10개, 룸 11개 / 여의도역 5번출구, 우체국에서 우회전 도보 7분거리 유창빌딩 3층 

 

서울의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에 선정된 곳으로 수산시장 중매인이 직접 경영하는 생선요리 전문점이다. 중매인 경력 20년을 쌓은 주인이 자연산 활어를 매일 직접 고르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 특히 3년 묵은 김치와 싱싱한 회를 함께 먹는 맛은 독특한 별미이다. 8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에겐 돈까스, 생선까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주말에는 묵은 김치회정식, 생선초밥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묵은김치회정식 25,000원/묵은김치고등어조림(대) 35,000원/생선초밥 20,000원

 

 

 여의도동 44-14번지 종고산 www.jonggosan.co.kr

02-783-3977/서울의자랑스러운한국음식점

한정식코스요리/11~22시까지/연중무휴/150석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5번출구 - 우체국에서 우회전 도보 7분거리

런치스페셜 21,000원
민들레교자상 36,000원
종고산교자상 51,000원

 

종고산은 이순신 장군이 한산대첩 후 은은한 북소리가 들렸다고 하여 이름을 지었다는 여수에 있는 산 이름이다. 그 맛과 전통의 멋을 여의도로 옮겨, 엄선된 재료를 사용한 한정식 코스요리를 격조높게 맛볼 수 있다. 

 

여의도동56번지 앙카라공원(자매근린공원)

관람료없슴 / 09:00~17:00 /첫째, 셋째월요일 휴무

 

 

앙카라공원(자매근린공원)은 1971년 8월 23일 서울시와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시의 자매결연 체결을 기념하기 위하여 터키의 풍물이 담긴 주제공원으로 조성하여 1977년 5월 개원하였다. 공원 곳곳에 놓인 벤치들은 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의 휴식장소로 인기가 높다.
앙카라하우스는 터키의 앙카라시에 있는 전통적인 포도농장 주택모양으로 1992년 8월 앙카라공원 내에 2층 건물로 건립되었으며 앙카라시가 터키의 민속품을 기증, 내부를 장식하여 1995년 7월 개관하였다. 건물 1층에는 기도실, 거실, 주방이 있고 2층에는 응접실, 객실, 침실 등이 재현되어 있으며 전통생활기구와 농기구 등 800여 이 전시되어 있어 터키의 역사와 전통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이중 16세기 초 오토만 터키 시대부터 혼례나 축제시 입던 전통의상과 은거울 등의 수제품은 현지에서도 귀중품으로 분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