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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겨울여행39

2023년에 가볼 스키장 스키만 탄다고? 워터파크도 즐긴다…스키장 5곳은 시즌권 동맹 | 중앙일보 (joongang.co.kr) 스키만 탄다고? 워터파크도 즐긴다…스키장 5곳은 시즌권 동맹 | 중앙일보 티켓 하나로 5개 스키장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고, 19세 이하 자녀 한 명에게는 무료 시즌권을 주는 등 막강한 혜택을 내세운다. ‘올 데이 패스 프리미엄’만 있으면 종일 스키를 탈 수 있는 데 www.joongang.co.kr 2년만에 11월 스키가 돌아왔다. 지난해에는 이상 고온 탓에 모든 스키장이 12월에 개장했지만, 올해는 다르다. 오는 24일 휘닉스파크와 용평리조트, 강원도 평창의 두 스키장부터 문을 연다. 코로나 방역 지침이 전면 해제된 뒤 처음 맞는 겨울. 어디로 가서 스키를 탈까. 추위가 다가올수록 스키어와 스노보더.. 2023. 12. 2.
수원여행 겨울명소 10선 수원특례시가 추위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겨울 명소 10곳을 선정했다. 절정의 추위는 지나갔으니 오히려 적당히 추위 속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시기다. 막바지 추위가 끝나기만을 기다리면서도 겨울을 이대로 보내기는 못내 아쉽다면, 밖으로 나가 겨울의 풍광을 느끼고 돌아오면 어떨까. 멋진 설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를 기억해 두었다가 이 겨울 마지막 눈이 오면 옷깃을 여미고 겨울을 즐기러 떠나보자. ◇본래 모습을 드러낸 저수지…만석공원 사계절 내내 수원의 명소에 이름을 올리는 만석공원(장안구 송죽동 248). 계절을 막론하고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지만, 겨울철은 만석거(저수지)를 한층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다. 저수지를 둘러싼 공원이 봄에는 분홍빛으로, 여름엔 초록색으로, 가을엔 황금빛으로 화려한 모습을 자.. 2023. 10. 27.
겨울산 덕유산 무주평전 ‘하얀 눈꽃에 완전히 파묻히는 산정의 향연을 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면 제일 먼저 올라가 보고 싶은 곳이 덕유산이다. 화려한 눈꽃이 반겨주는 설천봉까지 곤돌라가 편안하게 올려다 준다. 편도 1만6000원, 왕복 2만 원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덕유산 정상 능선 눈꽃 잔치에 남녀노소가 누구나 쉽게 참가할 수 있다. 덕유산은 경남 거창군과 전북 무주군 안성면과 설천면의 경계에 솟아 있다.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이다. 덕이 많고 너그러운 모산(母山)이라 덕유산 이름이 붙었다. 최고봉은 1614m 향적봉. 덕유산은 사시사철 언제라도 구경하기 좋은 명산이다. 6월 초순에는 등산로와 능선을 타고 펼쳐지는 철쭉 군락이 불타는 절경을 이룬다. 여름이면.. 2023. 3. 31.
고창여행 겨울여행 모양성 선운산 대지가 차갑게 얼어붙은 12월, 서해바다를 낀 전북 고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서해에서 불어오는 겨울바람을 온몸으로 맞고 있는 대지에 다분다분 흰눈이 쌓였다. 그 모습이 동화처럼 아름답다. 그렇게 비산비야(非山非野)의 색다른 풍경을 두루 감상하며 마침내 다다른 곳은 고창읍내에 있는 고창읍성(모양성, 사적 제145호)이다. 3・1운동의 함성이 들렸던 고창읍성 조선 초기에 축조된 고창읍성은 우리나라에서 원형을 가장 잘 간직한 성으로 꼽힌다. 성 둘레에 쓰인 석재는 거의 자연석이다. 동, 서, 북에 3개의 문을 두고 적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성벽의 일부를 네모지게 또는 반달꼴로 밖으로 내어 쌓은 것이 특징이다. 성문 앞에는 옹성을 둘러쌓아 적으로부터 성문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성 내는 관아만 만들.. 2023. 2. 19.
눈꽃여행 겨울산행 눈꽃산행 가평 명지산…북서풍이 조각해낸 청정눈꽃 일품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하면 경계에 위치한 명지산(明智山·1,267m)은 가평군내에서 화악산(華岳山·1,468.4m)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명지산은 멀리서 보기와는 달리 급경사지대가 많고 능선 곳곳이 암릉과 바위가 많은 산이다. 이와 같이 급경사 바위가 많아 산세가 험준함에도 사계절 인기가 있는 명지산은 특히 겨울철 설경을 즐기려는 등산인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 산 서쪽 한북정맥을 타고 넘어온 북서풍이 싣고 온 눈보라가 구상나무 군락과 어우러져 빚어내는 설경은 가히 일품이다. 산행코스는 동쪽인 도대리 익근동에서 계곡을 타는 코스와 남서쪽 상판리 귀목 종점에서 귀목고개~남릉을 경유하는 두 코스가 가장 인기 있다. 익근동에서 명지산 동릉인 683.8m봉~사향.. 2022. 12. 19.
가볼만한 전국의 찜질방&스파 1 서울 용산 드래곤힐 스파 4000평 규모에 황실풍의 화려한 인테리어 노천탕·해수탕·수영장… 디톡스 효과 소금방도 총 1만3200여㎡(4000평)라는 거대한 규모, 비교적 최근에 오픈해 새로운 시설, 중국 황실풍 인테리어로 화제가 된 드래곤힐 스파. 직접 구운 참나무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전통재래식 참숯가마와 다양한 불한증막, 노천탕, 해수탕, 수많은 한약재를 사용한 욕탕들, 소금방, 야외온천수영장, 헬스장 등 없는 것 없이 다 갖춘 다양한 부대시설과 함께 용산역 바로 옆이라는 지리적 위치도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게 하는 요인이다. 아이들이나 새로운 볼거리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중국 황실을 컨셉트로 한 화려한 인테리어도 매력 포인트. 찜질방을 좋아하거나 자주 찾아본 이들이라도 드래곤힐 스파는 하루 종일 즐.. 2022. 12. 3.
12월에 가볼만한 온천 “한겨울 뜨끈뜨끈한 온천에서 물놀이 하고 건강도 지켜요” 가족 온천여행지 베스트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겨울철 온천은 보약만큼 좋다는 얘기가 있다. 온천수에 들어 있는 각종 미네랄과 함유 성분이 피부는 물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때문. 근래에는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춘 테마파크 규모의 온천장들이 많아 새로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캐러비안베이 / 사계절 물놀이 동산 용인 에버랜드내에 있는 캐러비안베이에는 온천 및 물놀이 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겨울에도 따뜻하게 바닷가 파도를 즐길 수 있는 파도 풀이 있고 아름다움을 간직하게 하는 자스민탕, 상쾌한 레몬향으로 피로를 싹 씻어주는 레몬탕, 노폐물 제거에 효과가 있는 맥반석탕, 그리고 건강에 좋은 옥돌탕 등의 스파.. 2022. 11. 23.
[여성동아] 흰 눈 내리는 날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 베스트8 흰 눈 내리는 날 부부·연인이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 베스트 8 흰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남편 혹은 연인의 주머니에 슬그머니 한쪽 손을 밀어 넣고 거리로 나선다. 눈꽃이 흐드러지게 핀 남산도 좋고, 강위에 내리는 흰 눈이 장관인 한강도 좋다. 인파로 북적이는 명동에서 따뜻한 어묵 국물로 추위를 녹여도 좋다. 흰 눈 내리는 날 사랑하는 이와 함께 걷기 좋은 무드있는 곳으로 안내한다. “가지마다 핀 눈꽃 아래로 걸어보는 우리의 사랑, 그리고 행복” 소리 없이 밤새 내린 탐스러운 흰 눈이 마른 나뭇가지에 소담스럽게 눈꽃을 피운다. 흐드러지게 핀 눈꽃을 이겨낼 힘이 없는 마른 가지가 잔뜩 허리를 꺾어 눈꽃을 털어낸다. 마치 벚꽃잎이 날리듯 눈꽃이 사방에 퍼진다. 겨울 추위에 코끝이 빨개지고 손이 꽁꽁 얼어도.. 2022. 11. 23.
곽재구 시인이 추천하는 부부·연인을 위한 겨울 포구 8 곽재구 시인이 추천하는 부부·연인을 위한 겨울 포구 8 ※ 본문의 지역 설명은 저자의 허락을 얻어(열림원 간)에서 인용한 것임을 밝혀둡니다. ‘막차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대합실 밖에는 밤새 송이눈이 쌓이고 흰 보라 수수꽃 눈시린 유리창마다 톱밥 난로가 지펴지고 있었다.’ 그 유명한 ‘사평역에서’의 시인 곽재구. 그는 지난 10년간 작은 갯마을의 파도 소리를 따라 걸으며 만유(漫遊)의 시간을 꿈꿔왔다. 갯바람 속에 스민 삶에 대한 그리움을 시로 써온 그가 안내하는 겨울 포구 여행. “문득 깜깜한 바다 한가운데서 희미하게 떠오르는 불빛 하나가 보입니다. 그 불빛은 내가 앉은 가로등 밑동까지 천천히 다가옵니다. 작은 배 위에 한 노인이 등불을 들고 서 있습니다. 그가 내게 삿대를 내밉니다. 나는 주저하지 않.. 2022. 11. 23.
겨울축제 스키장 눈썰매장 상세정보 “흰 눈꽃세상, 얼음나라에서 온가족이 신나게 놀아요” 추운 날씨처럼 마음마저 꽁꽁 얼어붙기 쉬운 때지만 한편으론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흥겹고 정겨운 마음을 나누고 싶어지는 요즘이다. 그렇다면 세상을 깨끗하게 덮어주는 눈밭과 투명한 얼음판을 누비고 넓은 벌판에서 들불놀이도 즐기며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기에 충분한 겨울 축제 여행을 떠나보자. 유아들을 위한 스키학교로 더욱 흥미 돋워 국제스키연맹으로부터 규모와 안전성을 공인받은 슬로프, 모든 슬로프에 스노보드 전 코스 개방과 대규모 하프 파이프 조성으로 스노보드의 묘미와 재미를 더해 주는 곳으로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다. 또 스키어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슬로프 중 델타 코스에 파도타기식 웨이브 코스와 모글 코스를 운영해 짜릿한 .. 2022. 11. 22.
[한국관광공사] 12월에 걷기 좋은 길 한국관광공사 추천 12월 걷기여행길 ‘사진작가가 추천하는 사진 찍기 좋은 길’주제로 선정 울산시 해파랑길 8코스, 횡성호수길 5코스 가족길 등 총 5곳 선정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2021년 계절별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여행지와 연계해‘사진작가가 추천하는 사진 찍기 좋은 길’이라는 주제로 12월 걷기 좋은 길을 선정했다. 5명의 여행작가 겸 사진작가가 추천하는 코스는 ▲철새나그네길 5코스 해찬솔길(충남 서천) ▲해파랑길 8코스(울산) ▲제주올레길 12코스(무릉-용수 올레) (제주) ▲남지 개비리길(경남 창녕) ▲횡성호수길 5코스 가족길(강원 횡성) 총 5곳으로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durunub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철새나그네길 5코스 - 해찬솔길 겨울바다와 푸른 해송길을 품은 .. 2022. 11. 19.
포천 47번국도 겨울에 즐기기(스키 눈썰매 온천) 경기도 동북부 내륙에 자리한 포천은 겨울철 레저체험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포천의 내촌면과 화현면, 일동면, 이동면을 관통하는 47번 국도 는 스키, 썰매 등 다양한 레저체험뿐만 아니라 온천욕까지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를 제공한다. 눈과 얼음 또한 강원도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많아 겨울 낭만을 만끽하기에도 좋다. 특히 백운계곡에서 열리는 도리돌동장군축제는 빼놓을 수 없는 겨울철 레저체험의 장(場). 얼음낚시, 눈썰매 타기, 팽이치기 등 눈과 얼음을 이용한 놀이가 많아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한다. 하얀 설원 위에서 스키 타고 쌩쌩 '베어스타운' 47번 국도가 가진 또 하나의 매력은 국도 곳곳에 산재한 볼거리에 있다. 봉선사-광릉-광릉수목원-고모리카페촌으로 이어지는 광릉권 여행벨트.. 2022. 11. 18.
겨울에 만드는 추억 참숯가마 찜질방 여행 추운 겨울, 참숯 열기에 심신의 피로 눈 녹듯 ‘스르륵’ 추위 많이 타는 이들에게 최고 여행지 참숯가마 찜질방…횡성 강원참숯 최고 참숯찜질 피부 질환 개선에도 효과…즉석에서 맛보는 삼겸살 숯불구이 맛 일품 추위를 많이 타는 이들에게 최고의 여행지는 바로 참숯가마 찜질방이다. 때문에 이번 겨울에는 황토 숯가마에서 찜질도 하고 즉석에서 삼겹살 숯불구이도 맛볼 수 있는 참숯 찜질방 여행을 떠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참숯가마 찜질방의 찜질 효과는 단 한 번 체험으로 곧 단골이 될 정도로 탁월하다. 원래 숯을 굽는 가마는 숯을 빼내고 하루 정도 열을 식혀야 다시 숯 굽는 작업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열을 식히는 시간을 이용해 찜질방으로 재활용하게 된 것. 참숯가마의 장점은 몇 시간을 해도 끈적거리거나 숨이 막히.. 2022. 11. 3.
거제 양정리 해수온천 거제도 해수온천 055-638-3000~9 www.seaspa.co.kr 신현읍 양정리에 자리한 거제도해수온천은 지하 800m 깊이의 암반천에서 용솟음치는 국내 유일의 염천수(암반해수)로 국가공인기관인 한국자원연구소(현:한국지질자원연구원)로부터 뛰어난 성분(수질)을 검증받았다. 온천수는 약알칼리성 약염천으로 신경통, 동백경화, 아토피성피부염, 피부미용, 류마티스관절염, 만성위장염, 요통, 빈혈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내온천은 남탕과 여탕으로 구분되는데, 온탕, 고온탕, 냉탕을 비롯해 온폭포마사지, 버섯폭포탕, 반신욕탕 등을 갖추고 있다. 따뜻한 폭포수를 맞으며 마사지를 할 수 있는 온폭포마사지와 버섯폭포탕이 실내온천의 매력을 더한다. 사우나시설로는 황토사우나, 건식사우나, 습식사우나를 갖추.. 2022. 10. 27.
경북 눈썰매장 사계절썰매장 방학 막바지 눈썰매로 만점 아빠 도전'겨울 속으로' 눈썰매장 나들이 춥지 않은 겨울이 계속되더니 급기야 한강이 16년 만에 얼지 않았다는 소식이다. 동계아시안게임을 코앞에 두고 있는 중국 창춘(長春)에는 그 흔하던 눈이 없어 곤란을 겪고 있다 한다. 도내를 비롯한 남부지방에도 얼음 구경하기가 쉽지 않다. 언 호수 면에 앉아 빙어 잡이 하는 풍경을 보려면 마음 제대로 먹고 강원도 심심산골에라도 가야 할 판이다. 얼음이 없으니 눈이 없는 것도 당연하다. 어린이들의 방학이 끝나간다. 겨울의 끝자락, 마무리해야 할 시점이지만 눈 구경 제대로 한번 못해 본 어린이를 위해 부모와 함께 하는 눈썰매장 나들이는 어떨까. 도내에는 아직도 인공설로 만든 눈썰매장이 성업 중이다. ■ 산청 원지 사계절 썰매장 - 예전에 개장.. 2022. 10. 13.
한국관광공사 2월여행 겨울의 끝자락, 멀리 봄이 보일락 말락. 2월엔 어디로 여행을 떠나볼까.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2월에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한다. ●겨울 눈꽃 트레킹의 묘미-선자령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백두대간 선자령(1157m)에 오르면 강릉 시내와 검푸른 동해바다로 시선이 뻗어나간다. 양떼 목장·풍력발전단지·대관령 스노우파크 등 인근에 가 볼 곳도 많다. 문의 평창군청 문화관광과 (033)330-2753 ●충무공의 혼 가득한 청정해역-통영 경상남도 통영시.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물길이 시작하는 곳.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발길을 따라가는 역사 기행지. 문의 통영시청 관광진흥과 (055)645-0101 ●호젓한 산사 속으로-내장산 전북 정읍시. 겨울 내장산. 벌겋게 불타오르는 가을 내장산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 2022. 10. 5.
12월에 가볼만한 업사이클링 여행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뉴트로(Newtro·새로운 복고) 여행이 최근 인기다. 용도를 다한 시설·건물을 되살려 활용하는 작업이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의 취향을 저격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12월 추천 가볼만한 곳 테마로 '다시 태어난 여행지(업사이클링 여행지)'를 선정했다. 훼손된 자연과 환경에 더 나은 가치를 부여하거나 나쁜 영향을 끼친 곳이 친환경 여행지로 거듭난 사례다. 최근에 문을 연 곳도 있고 오래전에 선보여 자연과 도시의 어울림을 새롭게 증명한 여행지도 있다. ◆폐정수장에서 친환경 생태 공원으로...영등포 선유도공원 서울시는 영등포구 선유도에 있던 폐정수장을 친환경 생태 공원으로 꾸며 지난 2002년 개장했다. 선유도공원은 역사적인 산업 유산을 재.. 2021. 12. 14.
한국관광공사추천 12월에 가볼만한 온천 한국관광공사는 ‘따뜻한 여행’을 테마로 12월 가볼 만한 곳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호젓한 분위기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가족들과 단란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실속온천 ‘톱5’를 소개한다. 강화 석모도 미네랄온천 뜨끈한 온천이 몸을 녹이고, 붉은 석양이 마음을 녹인다. 여기에 강화 특산물 속노랑고구마가 더해지면 겨울철 이보다 좋은 조합은 없다. 강화도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약 1.5km 떨어진 석모도. 지난 1월 개장한 석모도미네랄온천은 노천탕, 노을, 속노랑고구마의 삼박자를 완성할 최적의 장소다. 지하 460m 화강암에서 용출하는 미네랄 온천수에 몸을 담그면,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저절로 풀린다. 6월에 석모대교가 개통하면서 섬으로 향하는 걸음마저 가벼워졌다. 강화8경으로 꼽히는 보문사와 눈썹바위 아래.. 2020. 11. 12.
관광공사선정 11월에 가볼만한 곳 - 작은책방 11월은 단풍이 절정인 여행하기 좋은 때 이자 책 읽기 좋은 계절이다. 시사투데이와 한국관광공사는 책방으로 떠나는 가을여행지로 ‘작은책방’ 이라는 주제 하에 ‘책과 함께하는 도심 산책, 경의선 책거리 (서울시 마포)’, ‘책에 대한 모든 것을 누리다, 파주출판도시 (경기도 파주).. 2018. 10. 26.
2월에 가볼만한 눈꽃여행 2월달에 가볼만한 눈꽃여행 베스트 가평 명지산…북서풍이 조각해낸 청정눈꽃 일품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하면 경계에 위치한 명지산(明智山·1,267m)은 가평군내에서 화악산(華岳山·1,468.4m)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명지산은 멀리서 보기와는 달리 급경사지대가 많고 능선 곳곳이 암릉과 바위가 많은 산이다. 이와 같이 급경사 바위가 많아 산세가 험준함에도 사계절 인기가 있는 명지산은 특히 겨울철 설경을 즐기려는 등산인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 산 서쪽 한북정맥을 타고 넘어온 북서풍이 싣고 온 눈보라가 구상나무 군락과 어우러져 빚어내는 설경은 가히 일품이다. 산행코스는 동쪽인 도대리 익근동에서 계곡을 타는 코스와 남서쪽 상판리 귀목 종점에서 귀목고개~남릉을 경유하는 두 코스가 가장 인기 있다. 익근동에서.. 2018. 2. 5.
투어코리아선정-겨울캠핑 낭만 즐기기 좋은 자연휴양림 겨울캠핑 낭만 즐기기 좋은 자연휴양림 투어코리아 | 이태형 기자 | 입력 2015.12.10 17:57 희리산 산천호수 설경 ▲ 희리산 산천호수 설경 [투어코리아] 추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캠핑을 즐기며 겨울 낭만을 즐기고 싶어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런 이들을 위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2015. 12. 12.
여성동아-가족 온천리조트 베스트 물놀이 시설·가족실 갖춘 가족 온천리조트 베스트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겨우내 쌓인 피로를 풀어보자. 각종 물놀이 시설을 갖춰 온 가족이 함께 다녀오기에 좋은 온천까지 한자리에 모았다. 물 마사지 시설이 가득 경주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 경북 경주시 신평동 보문단지 안에 자리.. 2011. 5. 15.
한국관광공사-겨울온천여행/노천온천 덕구온천 덕산온천 금진온천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 경북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 ▲ 백암온천/울진군청 울진은 바다만큼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다. 울진을 대표하는 온천으로는 울진군 북쪽 끝에 자리한 덕구온천과 남쪽 끝에 자리한 백암온천을 꼽을 수 있다. 울진군의 남과 북 끝점에 위치한 이들 온천은 말 그대.. 2010. 3. 27.
한국관광공사-2월에 가볼만한 곳/인천 군산 포항 정동 논산 한국관광공사는 ‘근대 문화유적을 찾아서’라는 테마 하에 2010년 2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인천 개항 120년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여행(인천광역시 중구)’, ‘서울 한복판에서 대한제국의 흔적을 만나다(서울특별시 정동)’, ‘근대문화유산, 군산의 ‘그’ 날을 이야기하다(전라북도 군산)‘, ’황금어장 구룡포의 100년 전 골목여행(경상북도 포항)‘, ’금강변에서 넉넉하게 즐기는 빈티지풍 시간여행(충청남도 논산)’ 등 5곳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 서울 덕수궁과 정동의 근대문화유산 가족이나 연인끼리 대한제국의 흔적을 따라 걸어봄직하다. 근대와 현대를 잇는 덕수궁과 정동길 산책은 덕수궁~시립미술관~정동교회~정동극장~이화학당~경교장~홍난파 가옥~중림동 약현성당 순으로 하루코스로 걸어 다니면 좋다. 정동길을 따라.. 2010. 2. 28.
한국관광공사-1월 여행지(왜목마을 신동리 온천 숯가마) 한국관광공사 추천 가볼만한 곳 서쪽에서 해 뜨는 왜목마을 한겨울에도 봄빛이 가득한 남도의 바닷가 따끈한 온천욕과 다양한 여행테마체험 한방으로 후끈후끈 숯가마로 뜨끈뜨끈 ■ 충남 당진군 석문면 / 서쪽에서 해 뜨는 왜목마을 동해의 일출이 장엄하고 화려하다면 왜목마을의 일출은 바다가 한순간 짙은 황토빛으로 물들어 질박한 충청도의 서정을 보여준다. 어찌 보면 당진철강단지의 뜨거운 용광로가 연상되기도 하고 심훈의 저항정신처럼 보인다. 서해안임에도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이유는 지형이 남북으로 길게 뻗은 땅 꼬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한 장소에서 해돋이는 물론 해넘이와 달넘이까지 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 특히 왜목마을 내 석문산에 오르면 시원스런 해변이 내려다보이는데 서쪽 도비도와 난지도로 떨어지는 낙조는 .. 2009. 4. 25.
12월의 전통주여행 배상면주가 이동막걸리 송화백일주 소곡주 오메기술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 산사원 / 청류 품은 ‘포천(抱川)’에서 술과 함께 노닐다 포천으로 가는 길은 어디를 둘러봐도 온통 산뿐이다. 서울에서부터 나직나직하게 이어지던 산들이 포천의 경계를 넘으며 본격적으로 높아지는 것. 이렇듯 산이 높으니 물 맑은 것은 당연지사. 그것도 화강암을 뚫고 흐르는 맑디맑은 물이다. 예부터 음식의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물이다. 물맛이 음식의 맛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것. 채소와 고기로 하는 음식도 그러할진대 성분의 대부분이 물로 이루어진 술이야 더 말할 나위 없을 것이다. 물맛 좋은 포천의 술맛이 어디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것도 이런 까닭일 것이다. 포천을 대표하는 첫 번째 술 명가는 ‘배상면주가’다. 화현면 화현리 운악산(해발936m) 아래 자리한 배.. 2009. 4. 25.
1월에 소원을 빌어보는 곳(삼척 평해 안양 고흥) - 한국관광공사선정 삼척동자(三尺童子)도 소원 빌러 삼척(三陟)으로 간다 새천년도로 옆의 소망의 탑 기축년(己丑年) 새해가 밝았다. 새 희망을 돋우는 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 이왕이면 소원도 빌고 또 그 소원이 잘 이루어지는 곳이면 더 좋겠다. 그렇다면 장엄한 해돋이가 멋진 삼척으로 떠나보자. 탁 트인 동해바다를 끼고 달리는 4km의 새천년도로는 동해안에서도 으뜸가는 해안 절경 드라이브 코스다. 새천년이 열리는 2000년을 기념해 조성된 새천년해안도로와 소망의 탑, 비치조각 공원 등은 가족단위 또는 연인들끼리 겨울 바다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데 이곳에는 좋은 기(氣)가 모인다는 소망의 탑이 서 있다. 소망의 탑은 3단 타원형으로 1단은 신혼부부 2단은 청소년 3단은 어린이 소망석으로 되어 있으며 동그란 듯 끝이 맞닿은 탑신.. 2009. 4. 25.
철새탐조여행-철원비무장지대 고천암호 순천갈대밭 금강하구 주남저수지 임진강 서산천수만 대호방조제 한강밤섬 금강철새조망대 겨울 테마여행의 단골 메뉴, 탐조여행은 먼 길을 날아 온 손님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맞는 기분 좋은 여행이다. 잔잔한 바다와 갈대 숲을 배경으로 날아 오르는 바닷가에서의 탐조여행은 대자연이 그려내는 스케일이 큰 그림에 감동 받을 수 있어 좋고, 시리도록 청명한 호수나 저수지를 차고 날아오르는 뭍에서의 탐조 여행은 손에 잡힐 듯 가까이 펼쳐지는 철새들의 군무(群舞)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어 즐겁다. 코끝이 찡할 정도로 추운 겨울에 철새 도래지를 찾아가면 수백만마리의 겨울 철새들이 펼치는 장엄한 자연의 드라마에 압도 당하고 만다. 작은 점들이 모였다가 흩어지는 카드섹션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탐조 여행을 감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 보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안 철새도래지는 해남 고천암호.. 2009. 2. 19.
한국관광공사-1월에 가볼만한 속초 부산해안 영덕 무주 1월의 가볼만한 곳 - 벅찬 새해의 희망을 여행한다 -속초 : 광활한 새벽바다로 떠나는 해맞이 ‘해맞이’ 여행하면 강원도 속초를 빼놓을 수 없다. 새해가 되면 광활한 새벽 바다 위로 서서히 그러나 강렬하게 떠오르는 붉은 태양과 마주하기 위해 해마다 수많은 인파가 찾는다. 속초에는 .. 2009. 2. 5.
11월여행-단풍과김장 웰빙여행지-한국관광공사선정 관광공사추천 '단풍+김장준비 11월 가볼만한 곳' 산하를 곱게 물들였던 단풍잎이 낙엽 되어 뒹구는 11월. 한국관광공사는 '11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고추의 명산지 경북 영양을 비롯해 충남 청양, 전북 부안, 전남 무안 등 4곳을 선정 발표 했다. 이들 지역은 본격 김장철을 앞두고 고추와 젓.. 2008.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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