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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 다보탑 경주사조리조트 신라의 오래된 역사를 가장 잘 나타내는 상품은 누가 뭐라 해도 불국사와 석굴암일 것이다. 아마도 석굴암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미스터리한 불상일 것이다. 그리고 불국사는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많은 설화와 보물을 간직한 절일 것이다. 다보탑이며 석가탑, 청운교·백운교를 돌고 .. 2008. 2. 12.
아산 38번국도-도고온천단지 숙박시설 도고온천은 동양4대 유황온천중 하나로 유황으로 인해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계란썩는 것과 비슷한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수질은 약알칼리성 유황천으로 신경통과 피부병, 위방병, 안질 등에 효능이 있다. 호텔, 콘도, 여관등 숙박업소와 대중탕, 사우나탕, 수영장, 유수풀장, 도.. 2008. 2. 12.
원주 월송리 오크밸리 동서울레스피아 한솔오크밸리 033-730-3500 고객의 품격을 한층 돋보이게 해 주는 지중해풍 유럽 스타일의 빌라형 콘도로 2개의 건물로 독립되어 나란히 위치한 골프콘도 A, B동과 자연과 어우러진 아늑한 산자락에 위치한 별장식 콘도, 타운하우스. 그리고, 환상적인 골프코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노스콘도. 31평 : *총객실수:122실 *구조:방2개,거실 *인원정원:4인(인원추가요금:5.000/침구류추가요금:1채당 15,000원) / 189,000원 코스총연장 2,775 미터, 파36의 9홀, 27개의 TEE, 16개의 GREEN으로 구성되어 있는 오크밸리 퍼블릭 골프장은 한층 다이나믹한코스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오크밸리는 2009년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 1위에 선정됐다. 레저신문이 창.. 2008. 2. 12.
고성 56번지방도 미시령드라이브 울산바위 화암사 원암온천지구 대명설악콘도 고성8경 울산바위 서울에서 출발하여 미시령 터널을 통과하면 오른쪽으로 울산바위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 울산바위를 바라보면 높이 솟은 기암절벽과 절벽의 아래를 둘러싼 푸른빛이 참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어 감탄을 금할 수가 없다. .. 2008. 2. 12.
장수 13번국도 블루새들리조트 하늘내들꽃마을 와룡자연휴양림 편안하고 품격 높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블루새들리조트' 아늑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블루새들리조트 객실은 표현할 수 없는 특별함이 담겨 있다. 말의 모습을 그대로 형상화 한 벽화 인테리어, 아름다운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발코니 등 세심한 곳까지 .. 2008. 2. 11.
전주 1번국도-효자동 국립전주박물관 전주역사박물관 고당 국립전주박물관 (jeonju.museum.go.kr 063-223-5651) 박물관 내에 사회교육관을 두고 있는 효자동 국립전주박물관은 1990년 아홉 번째의 국립박물관으로 문을 열었다. 전북 지역에서 출토된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으며 선사시대, 마한·백제 시대의 문화재와 불교미술품, 금속공예품, 역사민속 자.. 2008. 2. 10.
여수 다도해상국립공원 거문도 불탄봉 여수에서 남서쪽으로 114.7km 떨어져 있는 다도해상국립공원인 거문도를 찾아가는 뱃길은 섬 여행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정취를 그대로 안고 있다. 거문도는 고도 동도 서도와 삼부도 백도군도를 포함한 섬을 말한다. 거문도의 본섬인 동도 서도 고도등 세개의 섬은 바다 가운데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그 가운데에는 백여만평 정도의 천연적 항만이 호수처럼 형성돼 있어 큰 배가 드나들 수 있는 천혜의 항구구실을 한다. 때문에 거문도항은 빈번히 열강의 침입을 받아 왔고 현재는 남해의 어업기지로서 전국의 어선들이 몰려들고 있다. 1905년 국내 최초의 거문도 등대가 건립된 것도 이때문이다. 거문도에서 동쪽으로 28km지점에 우뚝 솟은 무인군도. 상백도와 하백도로 나뉘어 있는 백도는 바람과 파도가 빚어낸 바위와 벼랑의 갖.. 2008. 2. 5.
경주 35번국도 삼릉~냉골~금오산 경부고속도로 경주나들목에서 나오면 보이는 산이 남산이며, 세 번째 신호등 못 미처 우회전하면 35번국도로 나선다. 경주시내에서는 오릉을 지나, 35번국도를 따라 1.3km 거리의 왼쪽에는 포석정이 있으며, 2.2km 지점의 오른쪽에 서남산 주차장이 있다. 이곳에 주차하면 된다. 주차비 1일 .. 2008. 2. 5.
제주 광령리 어리목탐방안내소 윗세오름 한라산의 자연을 한눈에..탐방안내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라산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탐방안내소가 2008년4월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004년부터 한라산 해발 970m인 어리목광장에 국비 68억원을 들여 마련한 탐방안내소는 지하 .. 2008. 2. 5.
경주 68번국지도 육통리 회화나무 흥덕왕릉 안강송 경북 경주시 안강읍 육통리 마을에는 천연기념물 제318호로 지정된 회화나무가 있다. 이 나무는 주로 향교나 사찰 등에 심었는데, 공해에 가장 강한 나무로 가로수나 공원수로도 이용되고 있다. 나무의 수령은 약 400년으로 추정되며, 약 600년 전인 고려 공민왕 때 이 마을에 살던 김영동이란 젊은이가 외적을 물리치기 위해 전쟁터로 나가면서 19세에 이 나무를 심어놓고 부모님께 자식처럼 키워 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 2008 OhmyNews 김환대 신라 왕릉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흥덕왕릉 흥덕왕릉은 이곳 안강읍 육통리 산 42번지에 있다. 육통리는 형산강을 따라 발달한 안강평야의 북서쪽에 있고 마을 뒤쪽으로 소나무 숲들이 보인다. 왕릉전문가인 이광국 선생이 흥덕왕릉 방향을 정확히 짚어낸다. 능 영역.. 2008. 2. 5.
대구 동구-공산동 팔공산수태골 동화사 팔공산 순환도로를 끼고 달리다 보면 수태골의 짙은 녹음이 골짜기 가득 향긋이 코끝에 전해온다. 팔공산(1192m)은 북으로 경상북도 영천시, 군위군 부계면, 칠곡군 가산면에 접해 있고, 남으로 대구광역시를 감싸 안은 대구의 진산이다. 주봉인 비로봉(毘盧峰)을 중심으로 동-서 20㎞에 걸쳐 긴 능선이 이어지는데 수많은 하천과 계곡을 한 품에 거느리고 있다. 팔공산 등산에서 수태골코스는 가장 많은 등산객들이 이용하는 산길이다. 수태골 등산 안내소를 거쳐 계곡으로 접어들자 넓고 완만한 등산로가 솔숲 사이로 내내 이어진다. 옛날부터 이 골짜기에서 기도를 올리면 아기를 얻는다 하여 ‘수태골’이라 했다는데, 실은 계곡의 아름다운 물이끼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란다. 수태골등산로/남병직 10여분 산길을 오르면 큰바위를 .. 2008. 2. 5.
대전 대사동 보문산 춘추민속관 보문산(457.6m)은 150만 대전시민의 보물이다. 1965년 10월13일 자연공원으로 지정된 보문산은 거의 시의 중심부에 있다. 약수터가 많은데다 2시간 안팎의 시간으로 산을 오르내릴 수 있고, 많은 시설이 두루 갖추어진 산이다. 그 때문에 날이 새기 전 새벽부터 많은 시민들이 이 산을 찾는다. .. 2008. 2. 5.
대구 수성구-대흥동 대구스타디움 만보산책로 대구스타디움 만보산책로는 대구 스타디움에 있는 걷기 명소에 산책로이다. 만보산책로는 대구스타디움보조경기장에서 시작해 청계사(2km)~산불초소(3km)~봉암사(6km)~시온산기도원(8km)~봉암식당(9km)~덕원고(10km)까지 이어지는 10km 코스이다. 만보산책로가 유명한 명소로 자리 잡은 것은 산.. 2008. 2. 4.
삼척 무건리 이끼계곡 영동·동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는 동해에서,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는 제천에서 38번 국도를 이용하여 영월, 태백을 지나 하고사리역까지 간다. 하고사리역 맞은편 방향으로 고사리를 가리키는 이정표를 따라 3.5km 정도 산길을 달리면 석회암 채굴장인 태영EMC를 지나 무건리 성황골 초입에 닿는다. 이끼폭포로 향하는 임도 초입에 차단기가 달려 있다. 이곳에서부터 4km 정도 걸으면 무건리의 끝인 큰말 샘터가 나온다. 샘터 맞은편으로 계곡으로 내려서는 오솔길이 보인다. 그곳에서 10분 정도 가파른 내리막이 끝나는 곳에 이끼폭포가 있다. 물안개 진양조로 흐르는 협곡의 이끼폭포 첩첩 산중 강원도 삼척군 도계읍 소달초등학교 무건분교가 있던 자리. 사방을 둘러봐도 산밖에 없던 산마을 아이들이 꿈을 키우던 곳이다.. 2008. 2. 4.
합천 59번국도-압곡리 오도산휴양림 봉산면 압곡리 산 150번지 오도산 휴양림055-930-3733 오도산은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과 합천군 묘산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도로가 산 정상부까지 놓여 있으며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수 있어 사진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 손꼽힌다. 시야를 가로 막는 장애물이 없고, 아래가 훤히 트여 보이는 높은 곳을 들 수 있다. 해발 1,133m의 고산준령인 합천 오도산의 한 자락에 위치한 오도산 자연휴양림은 북쪽으로 우리나라 3대사찰 중의 하나이며 법보종찰인 해인사와 가야산, 매화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남으로는 합천호와 연결되어 주변에 관광명소가 많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이다.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 여름이면 시원한 계곡물, 가을이면 오색빛깔 단풍이 가히 내장산과 견줄만 하다고들 하며 휴양림 내 울창한 숲에서는.. 2008. 2. 4.
구례 17번국도 계산리 다무락마을(한국관광공사추천) 척박한 땅을 일군 이들의 지혜가 담긴 곳, 구례 다무락 마을(한국관광공사 2008.2월 가볼만한곳) 다무락 마을은 2003년 농촌전통체험마을로 지정된 곳이다. 다무락은 ‘담’을 일컫는 전라도 사투리. 그래서 다무락 마을에는 여기저기 담이 참 많다. 담이라고 하면 으레 집을 둘러싸고 있는 .. 2008. 2. 2.
여수 17번국도-돌산대교 장군도 국동유람선 복춘식당 061-662-5260 항구도시엔 술 마시는 사람이 많다. 고단한 뱃일을 술로 달래는 것이다. 복춘식당의 아귀탕은 술꾼들의 친구다. 서울의 아귀탕과는 전혀 맛도 모양도 다르다. 일단 뻘건 고추장·고춧가루 국물이 아니다. 집에서 담근 된장 국물에 생물 아귀를 넣어 끓인다. 국물이 콩국처럼 고소하다. 된장 때문만은 아니다. 아귀의 내장인 애가 들어 있어서다. 애의 기름에서 배어 나오는 맛이 넉넉하다. 국물에 새콤함이 살짝 있다. 직접 내린 식초 맛이다. 초 맛이 찌든 알코올을 싹싹 걷어내는 기분이다. 살점이 듬뿍 달린 아귀는 그냥 먹기 아깝다.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즐기다가 초고추장에 찍어 입에 넣었다. 소주잔에 손이 간다. 아귀탕 한 그릇에 8000원. 오전 7시에 문을 열어 오후 9시에 닫는다... 2008. 2. 1.
영동 514번지방도 송천빙장 송천빙벽장 송천 빙장에선 그야말로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듯했다. 지난해 목격했던 엉성한 그런 풍경은 없었다. 도지사와 군수의 전폭적 지원으로 최고의 빙장으로 변모한 것이다. 지난해엔 왼쪽과 오른쪽 두 군데밖에 빙장이 없었는데, 올해는 다섯 군데나 된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빙장을 이.. 2008. 2. 1.
화천 유촌리 산천어축제 느릅마을 화천천 산천어 축제장의 야경 화천산천어축제는 2003년 처음 열린 뒤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한해가 시작되는 1월이면 열리는 산천어축제는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이라는 슬로건 아래 약 3주간의 일정으로 치.. 2008. 2. 1.
거제 58번국지도-덕포해수욕장 펭귄수영축제 덕포해수욕장 거제펭귄수영축제 임진왜란 시 충무공이 첫 승첩을 올렸던 옥포해전의 현장이기도 한 덕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2008년 네 번째 맞이하는 ‘새해맞이 거제도 국제펭귄 수영축제’가 1월 19일 하루 동안 열린다. 이곳 겨울바다에서 낭만을 즐기고 기억에 오래 남을 만한 추억 쌓기를 하는 것도 참으로 좋겠다는 생각이다. 작은 마을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펭귄상 제막식을 시작으로 여는 마당인 겨울바다로의 초대, 풍물가락, 락키즈 밴드 공연, 비보이 댄스, 에어로빅 댄스공연이 계속되며, 이어서 개막식과 함께 펭귄수영대회 팡파르가 울린다. 이 팡파르에 맞춰 참가자들은 바다 속으로 뛰어 들어 30m를 왕복하는 것. 반환점을 통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메달을 수여한다. 펭귄수영에 이어 축제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2008. 2. 1.
이천 70번국지도 신대리백송 백송은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수로 중국이 원산지이나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드문 희귀종이라고 한다. 전국에 모두 8그루가 있는데, 이곳(백사면 신대리) 백송의 수령은 220년으로 추정. 높이는 16m 정도되며 밑둥에서부터 갈라져 나온 잔가지가 옆으로 길게 늘어져 있고 흰색이 도드라져 .. 2008. 2. 1.
청주 512번국도-명암저수지 상봉재 국립청주박물관 화장사 1921년에 농업용수를 저장할 목적으로 만든 명암지는 바로 밑까지 아파트가 들어서 지금은 호수공원이 되었다. 그 당시 의도했던 일은 아니겠지만 개발을 앞세우는 사회에서 이만큼이나마 녹지공간을 만들었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다. 물가에 우뚝 서 있는 명암타워 뒤로 상봉재의 초입인.. 2008. 2. 1.
경산 북사리 도천산 제석사 원효대사 탄생지로 전해지는 자인면 북사리 도천산 제석사 사찰은 근래 다시 지은 듯 깨끗했다. 대웅보전에는 석조약사여래좌상을 모시고 있는데 대좌가 통일신라 후기의 작품으로 추정되어 주목되었다. 삼성각 옆에 고목은 원효대사가 탄생한 장소라고 한다. 경내에 있는 중수 기념비.. 2008. 2. 1.
원불교익산성지 중앙총부 영원한 마음의 고향 일상에서 벗어나 오늘 하루 세상일을 잊고 익산성지에 간다. 마음만 비우고 찾아가면 된다. 만나는 사람마다 합장하고, 언제나 반겨주는 사람들, 만나는 사람마다 예전부터 알고 지낸 것만 같은 느낌, 그래서 아무때나 찾아가도 마음에 다가오는 곳이 익산성지이다. 원불교 익산성지는 전법성지(傳法聖地)로 원불교중앙총부가 위치하고 있다. 소태산대종사께서 원기9년(1924)에 총부를 건설하시고 본격적인 전법활동을 시작하여 19년간 교화경륜을 펴시다 열반에 드신 곳이다. 이곳은 대종사님의 교화경륜과 선진님들의 혈성어린 신심이 스며있는 각종 사적과 유물, 사료 등이 보존되어 있으며, 교단을 이끌어가는 총부 가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대각전 등 8개의 구조물과 2개의 조형물인 대종사성탑과 성비는 근대문화.. 2008. 2. 1.
제천 597번지방도 덕주골~월악삼봉 월악삼봉이라, 월악산을 가끔 찾는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이다. 월악삼봉은 덕주골 입구에서 골짜기를 타지 않고 능선을 따라 960m 고지에 오르는 과정에서 만날 수 있는 세 봉우리이다. 월악삼봉은 특히 암릉미가 탁월하고 산행의 난이도가 있어 최근에 산꾼들이 즐겨 찾는 코스이다. 이 월악삼봉을 지나 960m 고지에 오른 다음 능선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헬기장이 나오고 그 앞으로 우뚝한 1094m 월악산 영봉에 오를 수 있다. 통상 월악산 영봉에 오르는 길은 동서남북의 네 방향에서 잘 나 있다. 이 경우 동쪽의 신륵사, 서쪽의 동창교, 남쪽의 덕주사, 북쪽의 보덕암이 산행 출발점이다. 그러나 이 코스를 모두 섭렵한 사람이나 기존의 코스에 식상한 사람은 월악삼봉 코스를 한번 타보는 것도 괜찮다. 주차장에서 송.. 2008. 1. 31.
경주 4번국도-황룡사 강선마을 선덕여왕 역사기행 답사지로 떠오른 경주...선덕여왕의 발자취를 따라서 동아시아 최초의 여왕이었던 선덕여왕은 불교문화를 꽃피우고, 폭넓은 인재등용의 리더십 등을 발휘 해 삼국통일의 기초를 다졌다는 평을 얻는다. 반면 선덕여왕 재위 동안 조용할 날도 드물었다. 재위 말년 내부에서는 여왕을 업신 여긴 반란이 이어졌고, 주변국의 외침도 잦았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선덕여왕은 분황사, 황룡사 등 많은 사찰을 세웠다. 그중 황룡사 9층 목탑 등이 대표적 건축물이다. 때문에 백성은 괴로웠다. 잦은 세금 징수에 노역까지 나서는 게 큰 부담이었다. 선덕여왕은 부처님의 힘을 빌려 나라를 지키고자 634년 분황사를 세웠다. 분황사는 신라 7대 가람 중 하나로 부처의 사리를 모신 모전석탑(국보 제30호)은 국내 최고(634년 완성)의.. 2008. 1. 31.
경주 암곡동-무장사지 경주를 찾는 답사 마니아들은 한 번쯤은 다 가보고 싶어 하거나 들어본 적이 있는 절터인 무장사지. 가는 길이 아직도 먼 거리라 도보로 약 30분 정도 걸리는 곳이다. 가는 길은 상수도 보호구역이라 맑은 물이 계곡을 이루고 있고, 경주에서도 멀리 떨어진 곳이라 날씨 또한 만만치 않은 .. 2008. 1. 31.
강진 829번지방도 파산리 금곡사 파산리 967 금곡관광농원 061-433-5478, 011-9666-7881 강진에서 금곡사방면(지방도 829번)으로 7∼10분 거리 “모란이 피기까지”의 시인 김영랑의 숨결이 살아있고 “천년의 신비”을 간직한 고려청자의 최대 생산지이자 조선실학의 최고봉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개혁정신이 서려있는 이곳 강진의.. 2008. 1. 31.
강진 77번국도-만덕리 다산초당~만덕산~백련사 다산수련원~다산초당~천일각~해월루~백련사~산길 시작~능선 삼거리~깃대봉 정상~삼거리 이정표~조망바위~바람재~안테나~조망바위~갈림길 주의지점~바위군~늪지대~표고농장~다산수련원 8.5㎞ 원점회귀 코스에 5시간 30분. 부산일보 동백 명소 백련사와 다산초당 잇는 역사탐방 코스 강진 .. 2008. 1. 31.
강진 13번국도 경포대 무위사 작천에서 814번 지방도로를 따라 성전까지 간후 성전에서 13번 국도를 따라 영암방향으로 가면 무위사-강진다원-월남사지로 길이 이어진다. 웅장한 월출산의 골에 아흔아홉이나 되는 절터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천황봉 정상 남쪽에 있는 삼존암터와 원천수가 흐르는 샘이 있어 그 이름도 아름다운 경포대를 만들고 누구에 의해선지 몰라도 15세기 이전부터 금릉골이라 애칭되며 온 산에는 신선들의 감로수인 작설차가 자라고 있다. 경포대는 월출산 등반의 등산로로 다른 곳보다 천황봉이 가까워 가장 빠른 시간에 월출산 정상을 밟을 수 있기에, 여름철 피서지로서 사철 인적이 끊기지 않는 곳으로 곽광을 받고 있으며, 입구엔 월출야영장이 자리잡고 있다. 예로부터 가장 먼저 달이 난다고 하여 삼국시대에는 월라산, 고려시대엔 월생산,조.. 2008.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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