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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도

파주 315번지방도-박달산 윤관장군묘 유일레저타운 마장저수지 성사영묘

by 구석구석 2008.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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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탄면에 자리한 박달산(369m)

박달나무가 많아서 박달산이라고 부르게 됐으나, 이웃 다른 마을에서는 이 산이 예전에는 독수리가 많아서 수리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마장리와 분수리로 갈라지는 고갯길 마다에는 작은 표지판이 서있어 길을 잘 안내한다. 수도권 내에 자리잡고 있어 서울에서 1시간30분이면 충분히 올 수 있어 아이들 데리고 자연학습장과 산림욕장, 박달산 등산을 하며 하루 쉬었다 가기에는 아주 적합한 장소이다.

   

박달산 등산은 온가족이 함께 해도 좋을 산이다. 정상에 서면 동쪽으로 고려산 앵무봉(621.8m)이, 동북쪽으로 양주 신불산(470m)이, 북쪽으로는 감악산(673m)이, 동남쪽으로는 도봉산과 북한산이 야트막한 산 너머로 보인다. 작고 아름다운 산, 박달산 주변은 임진강을 끼고 개성과 한양에 가까워 역사적인 사연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 산마루에 앉아서 주변유적지에 얽힌 전설과 사연을 듣고 답사하는 역사 기행을 겸한 산행도 된다. 박달산은 그리 높지 않아서 정상만 올랐다가 곧바로 내려오기는 조금 싱겁다. 동서로 뻗은 12.1km의 산줄기를 타고 서쪽끝에서 동쪽 끝까지 2~3시간, 능선을 타고 파주 일대를 내려다보면서 걷다보면 큰 산을 다녀온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이다.

 

박달산은 서울이나 인근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한 편이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산림욕장과 자연학습원을 둘러보고 등산을 하며 하루 쉬었다 가기에는 아주 적합한 장소이다. 369m로 낮은 산이지만 동서로 길게 늘어선 주능선은 주변산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좋은 산행코스를 제공하며, 가볍게 1박을 즐기면서 휴식과 함께 온천욕(유일레저)까지 겸할 수 있으며 전 구간이 나무 다리로 되어 있으며, 곳곳에 초·화류를 심어서 자연학습장으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39번 국도 → 고양2교 앞 삼거리 → 고양동쪽으로 좌회전 → 1.3km 직진 → 삼거리에서 좌회전 → 8.7km직진 → 광탄면사무소(또는 유일레저)

 

사적 제323호 윤관장군묘 분수리 산4-1

윤관은 태조를 도운 삼한공신(三韓功臣) 신달(莘達)의 고손이며 검교소부소감(檢校小府少監)을 지낸 집형(執衡)의 아들이다. 본관은 파평(坡平)이며 자는 동현(同玄), 시호는 문숙(文肅)이다. 고려 문종(文宗)때 문과에 급제하였고 숙종 9년(1104)에 동북면행 영병마도통(東北面行營兵馬都統)이 되어 국경을 침범하는 여진정벌에 나섰으나 여진의 강한 기병에 패하고 임기응변으로 강화를 맺고 철수하였다. 그 후 특수부대인 별무반(別武班)을 창설 대원수(大元帥)가 되어 예종2년(1107) 부원수 오연총(吳延寵)과 함께 17만 대군을 이끌고 여진을 정벌하고 9성을 쌓아 국방을 수비케하였다.

 
윤관은 문무(文武)를 겸한 공신으로 예종6년(1111)에 돌아가자 1130년(인종 8) 예종의 묘정(廟廷)에 배향(配享) 되었다. 고려의 문신이었던 윤관의 묘가 경기도 지역에 위치한 것은 매우 특수한 예이다. 고려 시대의 묘들은 대부분 고려의 수도였던 개경(지금의 개성)이나 평양 근처에 분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윤관의 묘역은 조선 시대 사대부 집안의 묘역과 유사한 구조를 보여 주고 있다.

 
봉분 왼쪽에 묘비가 있으며 앞에는 상석과 향로석이 있다. 상석 앞에는 장명등이 있고 상석과 장명등을 중심으로 좌우에 망주석 동자석 무인석 양석 마석 각 1쌍과 문인석 2쌍이 있다. 이들 석물 중 상석, 장명등, 동자석, 양석, 마석은 후대에 묘역을 정비하면서 새로 추가 설치한 것이다.

 

고려 예종(睿宗)때 여진정벌의 공을 세운 명장 윤관(尹瓘)의 묘로 묘역전체 규모가 상당히 크고 웅장하며 봉분과 석물이 단을 이루며 자리잡고 있다. 봉분아래는 장대석 모양의 호석(護石)이 놓여있으며 왼쪽에 묘비가 서있다.

 
한계단 아래에 양쪽으로 망주석과 상석 전면에 사각의 장명등이 세워져 있다. 장명등을 중심으로 각각 양편에 동자석, 문인석, 무인석, 석양, 석마등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다. 묘역 아래에는 윤관장군의 영정이 봉안돼있는 여충사(麗忠祠)가 자리하고 있는데 매년 음력 3월 10일 제사를 지내고 있다.

 

- 구파발 → 통일로 10분 → 대자삼거리(벽제화장터) 우회전 → 고양동 → 용미리 → 분수리(윤관장군묘) - 광탄면사무소 → 용미리 방향 진행 → 면사무소에서부터 약 2키로미터 진행하면 좌측편에 위치
- 고양시 고양동 → 혜음령 고개 → 광탄면 시내방향 진행 → 용미리 석불입상을 지나 광탄 시내 진입전 우측편에 위치  

 

승마·눈썰매·온천·찜질욕을 한번에~ 마장리 '탐라국 유일레저타운'

 

물 좋고 산세 좋은 박달산 중턱에 자리 잡은 이곳은 제주를 테마로 한 종합휴양시설로 ‘환상의 섬’ 제주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이국적인 풍광을 자랑한다. 특히 인공호수와 섬으로 구성된 ‘탐라 아일랜드’ 인근이 매력적인데, 약 2m 크기의 돌하르방이 섬 앞을 지키고 있다. 섬과 연결된 다리는 걸을 때마다 구름다리처럼 출렁거려 아이들이 재미있어한다.

이곳에는 자전거·썰매·승마·행글라이더·마차 타기, 도예 등의 놀이와 체험이 마련돼 있는데 그 중 제주도 명물로 꼽히는 조랑말 타기가 가장 인기 있다.

 

조랑말은 일반 경주마와 달리 체구가 작아 초보자들도 쉽게 탈 수 있는데 아이들이 초등학생 미만일 경우에는 ‘셔틀랜드 포니’를 타는 게 더 안전하다. 셔틀랜드 포니는 키가 1m도 되지 않은 아담한 체구에 온순한 성질을 지녀 겁이 많은 아이들도 부담 없이 탈 수 있다.

  

눈썰매 타기도 빼놓아서는 안 될 코스. 눈썰매장은 120m 길이의 슬로프가 갖춰져 있을 정도로 규모가 제법 크다. 최근에는 행글라이더도 체험할 수 있다. 130m 길이의 선을 따라 새처럼 날 수 있는데, 호수 위에서 얼음썰매를 타는 사람들 위를 날며 스릴을 즐긴다.

 

다양한 레저를 즐긴 후에는 유일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찜질방과 폭포노천탕을 갖춘 유일천에는 녹차탕·감귤탕 등 이색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제주의 토종 먹을거리들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고, 호수 주변에는 40여 채의 예쁜 방갈로가 있어 숙식 또한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따로 없으며, 각종 체험만 유료다. 체험승마는 3만~5만원(15~20분), 회전목마처럼 셔틀랜드 포니가 빙글빙글 도는 빙글포니랜드는 어린이 5천원, 아빠가 끌고 아이가 포니를 타는 가족승마체험은 1만원, 눈썰매와 얼음썰매는 각각 어른·어린이 5천원. 역마차체험 어른·어린이 7천원, 행글라이더 어른 7천원, 어린이 5천원. 온천탕 이용료는 어른 6천원, 어린이 4천원(찜질복 대여비 1천원 별도). 눈썰매장(오전 9시~오후 8시)과 온천(평일 오전 6시~밤 10시, 주말 오전 6시~자정)을 제외한 체험시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 031-948-6161 www.youealleisure.co.kr

/  여성동아

 

마장리 마장저수지

   

마장저수지는 2000년도에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조성했으며 만수면적 28.0ha, 저수량 290만t을 가진 농업용 저수지로 행정구역은 기산리에 속해 있다. 조성 초반에는 저수량이 많지 않았지만 지금은 저수지다운 면모를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저수지를 따라 깔끔하게 정돈된 둘레길을 걸어보면 또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된다. 이곳과 멀지 않은 곳에 ‘기산저수지(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소재)’가 있는데 같은 기산리라서 명칭에 혼란이 있다.

 

마장저수지 바로 옆으로는 보광사가 있는 ‘고령산(622m)'이 자리하고 있어 등산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마장리 50-2  청개구리학습장 031-948-0668 

 

'청개구리학습장'은 흙내음이 물씬 풍기고 시냇물이 있어 고향의 풍성함으로 가득한 농장체험장이다. 농장 내에는 닭, 오리, 말 등의 여러 동물을 사육하고 있고 관찰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작물도 재배한다. 인근에 가족형 레저시설인 유일레저타운이 함께 위치하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A코스: 말타기 or 마차타기 + 부채만들기 + 솜사탕 만들어먹기 + 투호던지기 = 10,000원
* B코스: 말타기 or 마차타기 + 부채만들기 + 솜사탕 만들어먹기 + 허브 모종심기+ 투호 = 11,000원
* C코스: 말타기 or 마차타기 + 부채만들기 + 솜사탕 만들어먹기 + 모심기 + 투호던지기 = 12,000원
* D코스: 말타기 or 마차타기 + 부채만들기 + 솜사탕 만들어먹기 + 감자캐기 + 투호던지기 = 13,000원
* E코스: 허브 비누만들기 + 부채만들기 + 솜사탕 만들어먹기 + 투호던지기 = 12,000원 

 

황우숯불갈비  031-942-4067 광탄면 용미3리 347-6  등심, 갈비, 도가니탕, 갈비탕
가야성  031-958-7942 법원읍 가야리 315-9  버섯두부전골, 생등심, 꼬리찜, 버섯생불고기, 갈비탕
대추나무집  031-947-0482 조리읍 오산리 140-28  오리, 왕돼지갈비, 생와인삼겹살
쌍둥이매운탕  031-941-8006 조리읍 장곡리 352  메기매운탕, 빠가사리매운탕
청기와  031-941-1520 조리읍 장곡리 113-2  등심, 이동갈비, 오리주물럭, 닭도리탕, 갈비탕

 

공자의 유상을 신위로 모신 성사영묘

 

성사영묘는 공자(孔子)의 유상을 신위로 모신 사우이다. 이 영정은 조선조 9대 임금인 성종이 명나라 임금으로부터 받은 것을 넷째 아들 완원군(完原君) 이수(李수)에게 준 것이다. 이후 완원군의 종손들이 대대로 받들어오다가, 그의 15대손인 이종구를 비롯한 후손들과 파주, 양주 유림의 주동으로 1917년 완원군을 위한 영묘를 지었다. 그리고 관리 비용으로 조달하기 위해 위토를 마련하였다.

 

일제 시대와 6,25를 거치면서 1956년 퇴락한 성사영묘 건물을 수리하였으며, 1985년에는 광탄면 민들의 성금으로 중건하였다. 향사일은 공자의 탄신일인 음력 8월 27일이다.건물입구에는 신성한 영역임을 나타내는 홍살문이 세워져 있다. 이 홍살문과 그 안쪽의 솟을삼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ㅡ’자형 단층 맞배집인 영묘가 지라하고 있다. 잔디바닥에서 60cm가량 높이로 화강암을 쌓아 만든 지대 위에 외벌대 기단을 쌓은 다음 그 위에 영묘를 세웠다.

 

영묘는 앞면 3칸과 옆면 2칸의 규모(5.6× 3.3m)로 가운데 칸보다 좌우 2칸이 좁다. 사당 건물은 옆면에서 볼 때 앞쪽 1칸은 개방된 퇴칸이며 안쪽으로 출입문과 벽체가 있다. 잘 다듬은 화강암으로 된 네모 주춧돌(25× 25cm)위에 두리기둥(지름 18cm)을 세우고, 다시 그 위에 대들보를 올린 단순한 구조이다. 단청은 검소하게 뇌록색(磊綠色)을 입힌 모루단청이다.

 

처마는 홑처마이고, 기와는 한식기와를 사용했으며 좌우 박공널에 방풍판이 달려 있다. 벽체는 회벽과 전벽돌로 마감 처리했으며, 창호는 중앙칸이 4짝 쌍여닫이 띠살문이고, 좌우 협칸은 2짝 쌍여닫이 띠살창문을 설치했다. 삼문에서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가운데 계단으로 이어지며, 따로 동, 서 계단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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