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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302

제88회 광주 전국체육대회 제88회 전국체육대회가 2007년 호남지방 최대의 도시인 '빛고을 광주'에서 개최되었다. 전국체전은 16개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등 3만여명이 참가하며 14년만에 광주에서 다시 열리는 것으로 8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육상종목은 올림픽경기장에서 11일부터 진행이 되어 큰애 우리(법명:향원)가 인천대표로 고등부여자 100미터 허들에 출전을 하여 경기도 볼겸 제주대로 결정이 되어 감독과 상견례도 할겸 10일 저녁에 서울에 들려 요양중인 장모님과 가족동반하여 영광으로 내려간다. 영광 처가집에 새벽2시경에 도착하여 하룻밤을 보낸다. 장모님이 홀로 이곳에서 지내시는데 최근 서울에서 치료중이라 5개월정도 빈집으로 있어 대문에서부터 잡초가 무성하다. 지난번 법인기도때도 성지숙소가 마땅치않아 인천교당교도들이 이곳에서 하.. 2022. 11. 23.
안동여행 중고육상대회 도산서원 하회마을 병산서원 제36회 추계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및 안동여행 안동에서 육상경기가 있어 큰애는 16일에 안동으로 갔고 아이들 방학이어서 경기도 볼겸 명소도 둘러볼겸해서 안동에 내려가기로 했다. 지난 5월에는 제천경기에 가면서 길을 잘못들어 고생을 했는데 이번에는 정신차리고 내려갈 요량으로 인터넷으로 가는길 검색도 하고 안동지역 유명한 곳도 찾아 보았다. 예전에는 경기가 끝나면 일도 있어 바로 올라왔는데 이왕에 내려가는거 시간내서 여행할 필요없이 지역에 명소를 한군데라도 들러서 오자고 해서 작년부터는 사전에 둘러볼 곳을 미리 정하고 지방을 다니고 있다. 이번에는 하회마을을 둘러보기로 하고 내려간다. 큰애경기가 토요일10시30분에 있어서 당일 새벽에 내려갈려다가 아이들이 못일어날까봐 금요일 저녁에 내려간다. 몇일전 넘어져서.. 2022. 10. 24.
제88회 전국체전 인천예선 2007년 제88회 전국체전과 문광부 시도대항 육상경기 선발전이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인천 숭의종합경기장에서 있었다. 장마철이라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경기는 진행되었으나 햇빛이 있는 것보다는 그래도 좋았다. 애엄마가 체고 단거리부 회장이라 2일간 경기장에서 점심을 차리는 관계로 아침에 짐을 실어다 주고 출근하고 점심에 다시와서 식사도 하고 아이들 경기도 본다. 첫째날에는 3학년이 주축이 되어 준비를 하고 이틑날에는 1학년이 주축이 되어 점심과 간식을 준비한다. 시도대항은 선발전을 거쳐 출전을 하는 관계로 숭의 경기장에서 진행하고 그외 경기는 학교이름으로 출전을 하기 때문에 대회장에서 바로 예선을 치른다. 이런 관계로 선발전이 있을 때에는 학부모가 주축이 되어 아이들과 선생님들 식사를 제공한다... 2022. 10. 5.
2007 36회 춘계육상경기대회 2007. 5. 6 제36회 춘계 전국종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2007년 5월 5일에 열렸다. 어린이날과 일요일로 연휴라서 가족모두 큰아이 육상경기를 구경하러 가기로 했다. 큰애가 인천체고 3학년으로 허들을 하는데 평일에는 못내려가 보지만 다행히 일요일에 경기가 있어 가게 문을 닫고 오후5시무렵에 겸사겸사 내려간다. 큰애가 초코릿, 우황청심원, 스프레이, 맨소래담을 갖고 오라고 해서 준비하고 간식거리로 과일을 조금 샀다. 영동에서 중앙으로 빠져 제천으로 나가야 하는데 그만 착각하고 영동에서 제천IC만 나오기를 기다리며 원주를 지나 얼추 강릉에 가서야 이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회차하여 인천방향으로 다시 올라온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견딜만 했다. 회차하고도 잘못빠져 엉뚱한 곳으로 가고 있었으니..... 자.. 2022. 10. 4.
나를 위해 떠나는 천도여행 - 우금티 10월 29일~30일 공주 우금치에서 '평화뚜벅이'를 합니다. 29일 오전 11시 천도재를 시작으로 김성혜교무님과 함께 하는 동학사상과 유적지 안내, 원흥 시간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인원이 적으면 오붓하게, 많으면 힘차고 신명나게, 진행할 예정이니 근질근질 하신 분들 적극 참여 기다릴게요. 원평화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2022. 10. 3.
2006 승학초교 가을운동회 승학초등학교 가을 운동회 관교동 승학초등학교에 지원이와 화원이가 다니는데 9월 29일 운동회를 했다. 예전 같으면 학교운동회때는 동네 잔치였는데 요즈음은 그런 모습은 찾아 볼 수가 없다. 점심식사도 전화로 주문배달해서 먹는 세상이 되어버렸으니 세상이 좋아진건지 어쩐지... 오늘 회사 하루 쉬고 가게도 보고 아이들 뛰는 것도 보고.... 우리국민학교때는 장사꾼이란 장사꾼은 죄다 모여서 구경 못해 본 장난감도 이럴때 구경하고... 다행히도 맨앞줄에서 화원이가 자리해서 걸리적 거리지 않고 사진찍을 수 있었다. 요즈음 디카가 많이 보급되서 인지 전문사진사는 보이지 않았다. 운동회때 보면 앞뒤로 판데기붙여 매달고 다니던 사진사들이 많았는데... 옛날에는 군사문화의 영향인지 어쩐지는 몰라도 기마전이나 장애물넘기같은.. 2022. 10. 2.
미스테리 크롭써클 Circle 세계 도처에서 발견되는 미스테리 서클 세계 도처에서 발견되는 땅에 새겨진 거대한 문양. 이것은 하루, 이틀 사이에 갑자기 나타나는 것으로 대단히 정교하고 아름다운 기하학적인 상징들을 이룬다. 특히 고대의 거석 문명의 유적지 근처나 UFO 출몰 지역에서 자주 나타나고 있다. 이것이 도데체 무엇인지 여러 가지 추측이 있으나 아직 무어라 단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주류 학계의 수준이다. 이 미스테리 서클은 고대 켈트족의 상징이나 중세의 요정 신앙에 나타나는 요정 고리와 너무나 유사하여 신비감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플레이아데스인들이 채널 바바라 마시니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살펴보기로 한다. 크롭 서클은 세계 도처에서 발견되기는 하나 특정 지역에 자주 나타난다. 예를 들면 영국의 휠트셔, 세일즈베리 평원 지역.. 2022. 10. 2.
자연현상 7대 불가사의 자연현상7대 불가사의 1 - 티벳의 얼음폭포 티벳 고원의 낮은 온도에 의하여 상류부터 조금 씩 얼어 가던게, 대순환 해류의 정지 (1만 3천년 전)후 갑작스레 온도가 낮아져 얼어버린게 지금까지 남아 있다고 함. 달란자드가드(도청소재지)에서 45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1년 내내 녹지 않는 계곡이 있다. 여름에 영상 40도 올라가는 뜨거운 태양 빛이 있는 고비 지역이지만 이 지역만큼은 특이한 산과 절벽들이 햇빛을 막아주고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줘 1년 내내 얼음을 볼 수 있다. 겨울철에는 10여미터의 두께로 얼음이 언다고 한다. 사막에 이런 골짜기가 있다니 신기하기 짝이 없다. 제법 풀도 많이 자라고, 깎아지른 벼랑 위로 정말 독수리들이 날고 있다. 땅에는 꼬리가 잘린 듯 뭉툭한 쥐들이 돌아다니다 우리를 보.. 2022. 10. 2.
로스웰 UFO 미확인비행물체 로스웰에 추락한 외계 생명체 1947년 미국 뉴멕시코주 로스웰시에는 마을 외곽 지역의 목장 부근에 U.F.O가 추락하는 놀라운 사건이 벌어졌다. 흔히 '로스웰 사건' 이라고 불리는 U.F.O 추락 사건은 지금까지 보고된 외계인에 대한 목격 사건 중 가장 사실적이고 흥미로운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U.F.O와 외계문명전'에도 각종 사진 자료와 모형들이 자세히 전시되어 흥미를 더해 주고 있다. '로스웰 사건'은 댄 월머트씨 부부가 U.F.O를 발견한데서 시작된다. 사우스 펜슬베니아 105번지에 있는 자신의 집 현관 부근에 앉아 있던 이들 부부는 밤 9시 50분쯤 갑자기 하늘에서 하얗고 커다란 물체가 아주 밝은 빛을 띄우며 굉장히 빠른 속도로 북서쪽으로 날아가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이 비행체는 대략 .. 2022. 10. 1.
간첩 원정화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소속 직파 여간첩 원정화 1974년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태어났다. 1988년 함북 부령군 고무산여자고등중학교 4학년 때 학업성적이 우수하여 '이중 영예 붉은기 휘장'을 받기도 했다. *남파 공작원을 기르는 특수부대에서 열다섯 살이던 1989년부터 훈련을 받던 원정화는 3년 뒤 머리 부상을 당해 의병제대했다. *그 후 백화점에서 물건을 훔쳐 교화소에 수감됐고 풀려난 후에도 또다시 아연 5t을 훔쳤다. 경제 상황이 좋지 않던 북한에서는 아연을 1㎏만 훔쳐도 총살되는 상황이어서 원정화는 당국에 적발되자 탈북을 감행했다. *이후 친척의 도움으로 절도 사건을 무마한 뒤 북한 국가안전보위부의 공작원으로 포섭돼 다시금 남파 공작원의 길에 들어섰다. 2001년 말 조선족으로 위장해 남한에 잠입했으.. 2022. 9. 30.
924 원불교 기후정의 행진 9월 24일 토요일 기후정의 행동 오후2시 용산 전쟁기념관앞에서 원불교 기후정의 기도회를 갖고 시청으로 이동해서 본행사에 합류합니다. 본행사를 마치고 행진을 하면서 처음으로 채운을 봤는데 자개구름같죠. 이전에 많은 집회에 다녔지만 이번 기후정의집회는 신선했어요. 발언도 그랬고 참여계층이 정말 다양했어요. 어쩌다 태어나보니 자본주의 세상이었다. 이전 집회에서는 정권을 바꾸자는 구호가 난무했으나 이번 기후정의 집회에서는 정권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었고 체제를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 행사중 누군가 하늘을 가르키고 한두 사람이 고개를 들기 시작하니 너도 나도 하늘을 본다. 1분 정도 빌딩위로 자개구름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는데 이는 상스러운 기운이라고 하네. 2022. 9. 24.
구청장배 휘타구대회 심판으로 참석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몇년간 대회가 없었는데 지난 17일 토요일에 동춘 다누리체육센터에서 연수구청장배 휘타구대회가 개최되었다. 대회심판은 휘타구 심판자격증이 있어야 볼 수가 있는데 미추홀클럽은 거의 심판자격증을 갖고 있기에 매번 연수구대회 심판을 보고 있어요. 2022. 9. 20.
미스테리 황금도시 엘도라도 마노아 Manoa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 '엘도라도'란 스페인어로 '금가루를 칠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원래는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 근처에 살고 있는 인디언(칩차족) 마을의 추장을 지칭하는 말로써, 그들은 1년에 한 번씩 추장의 몸에 금가루를 바르고, 뗏목에 황금 보물을 싣고, 그들이 섬기는 호수(구아타비타) 속의 신을 찾아 호수 한 가운데에서 보물을 물속에 던지고, 호수 물로 추장 몸의 금가루를 씻어내는 풍습이 있었다. 16세기 페루와 멕시코를 정복한 스페인인들은 이 신비스런 이야기를 듣고 이 추장을 엘도라도(=황금인간)라 불렀다. 그런데 이야기가 와전되어 엘도라도가 '황금의 도시'로 변했다. 일반적으로 엘도라도는 황금의 도시, 황금의 땅, 신비의 땅, 행운의 땅으로 여겨진다. 1536년 케사다는 전설의 황금의 도시.. 2022. 9. 19.
티베트 포탈라궁전 세계新7대불가사의2 - 티베트의 포탈라궁전 티베트라 부르는 지역은 중국 남서부에 있는 티베트족 자치구, 즉 시짱(西藏) 자치구를 가리킨다. 위도 상으로는 그리 높지 않지만(북위 27∼37。), ‘세계의 지붕’이라 부르는 히말라야 산맥에 자리잡고 있어 매우 춥고 건조하다. 그 중심도시 라사는 해발 3800m라 숨쉬기도 힘들다. 이런 곳인데도 해마다 많은 사람이 라사를 찾는다. 포탈라 궁전을 보기 위해서다. 라사는 신선이 사는 곳이란 뜻이다. 만년설 덮인 산꼭대기를 배경으로 우뚝 솟아 있는 포탈라 궁은 한 폭의 그림처럼 환상적이다, 순례객과 관광객은 이 궁전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길게 줄을 선다. 포탈라 궁은 역대 달라이라마가 지내면서 집무를 보던 곳으로, 달라이라마 14세가 인도로 망명할 때까지 정교.. 2022. 9. 19.
이스터섬 모아이석상 Statues of Easter Island 세계新7대불가사의6 이스터 섬의 인물 석상(Statues of Easter Island) 모아이(Moai) 남미 대륙에서 3700km나 떨어진 이스터 섬은 1722년 4월6일 네덜란드의 야곱 로헤벤 선장이 부활절 아침에 발견했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그곳에 사는 원주민은 ‘큰 섬에 사는 사람’이란 뜻으로 라파누이라 부른다. 광막한 남태평양 한구석에 있어서 잘 보이지도 않는 이 조그만 화산도를 사람들은 '세계의 배꼽' 또는 '하늘을 올려다보는 눈'이라고 불렀다. 섬이래야 제주도 크기의 10분의 1정도이고 해안선의 길이도 60km밖에 안 되며, 주민은 칠레 본토에서 나온 공무원까지 합해 2800명 남짓인데도 세계적인 명소가 됐다. 이곳에 있는 모아이(Moai)라 부르는 특이한 인물석상 때문이다. 모아.. 2022. 9. 19.
티베트 피라미드 티베트의 피라미드 피라미드 하면 사람들은 먼저 이집트를 떠올리게 된다. 이집트의 젖줄인 나일강을 따라 약 40개의 피라미드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피라미드는 이곳에 말고 남아메리카에도 있다. 잉카의 유적에도 그리고 마야의 유적에도 피라미드는 많이 볼 수가 있다. 이들은 모두 산이나 사막에 있는 것들이다. 그러나 이들이 피라미드의 다가 아니다라는 것이 학계에 보고되어 관심을 끈 일이 있다. 티벱이라는 곳의 첩첩산중에 있는 세계 최대의 피라미드가 바로 그것이다. 신기한 것은 이 티벱의 피라미드가 다른 어떤 피라미드보다 거대하고 웅장 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1957년 10월 7일 인도 상공을 비행하던 구소련의 여객기 이슈링 IL18형 우스티카 메노고르스크 호를 조종하던 비행사는 눈을 다시 크게 떴다. 이.. 2022. 9. 19.
불가사의 콜로세움 Coloseum 세계新7대불가사의4 - 로마의 콜로세움(Coloseum) 암피테아트룸 플라비움 로마시대의 문화유산이 집중돼 있는 팔라티노 언덕 아래의 포로 로마노(로마 광장)와 이웃한 콜로세움은 로마 땅 위에 건설된 최대 규모의 축조물이다. 정식 명칭은 ‘암피테아트룸 플라비움’. 그런데 콜로세움으로 바뀐 것은 원래 이 자리에 네로 황제의 거상, 즉 콜로소(Colosso)가 서 있었기 때문이다. 70~72년 베스파시아누스 황제 때 공사를 시작해 80년 티투스 황제 때 100일간의 경기(투기)가 포함된 제전을 위해 공식적으로 헌정되었다. 82년 도미티아누스 황제가 최상층을 덧붙여 공사를 완성했다. 콜로세움은 돌과 콘크리트로 세운 완전한 독립구조물로서 가로, 세로가 각각 190m, 155m 둘레가 527m, 높이가 57m로 .. 2022. 9. 19.
멕시코 치첸이차 피라미드(Pyramids of Chichen Itza) 세계新7대불가사의5 - 치첸이차 피라미드(Pyramids of Chichen Itza) 멕시코는 피라미드가 많기로 유명하다.멕시코 만을 향해 고개를 내민 유카탄 반도의 중심도시 메리다에서 버스로 2시간 정도 달리면 치첸이차가 나온다. 이곳은 8~13세기 번성했던 마야 문명 의 중심지다. 삼각뿔 형태의 피라미드와 함께 수천개의 대리석 기둥에 둘러싸인 전사의 피라미드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전사의 피라미드 중앙에는 비스듬한 자세로 누워있는 신상(차크몰)이 있다. ‘착물신상’으로 불리는 이 조각품은 엉덩이를 땅에 붙이고 몸을 반쯤 누인 상태로, 앉은 것도 누운 것도 아닌 자세로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발목을 엉덩이에 붙이고, 두 무릎은 바로 세운 상태로, 두 손은 가지런히 모아 배 위의 접시를 받치고 .. 2022. 9. 19.
불가사의 만리장성 만리장성은 중국 역대 왕조가 변경을 방위하기 위해 축조한 대성벽으로써 보하이 만(渤海灣)에서 중앙 아시아까지 지도상의 총연장은 약 2,700km이나, 실제는 약 6,400㎞(중간에 갈라져 나온 가지를 모두 합하여)에 걸쳐 동서로 뻗어 있는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토목공사 유적이다. 춘추시대 제(齊)가 영토방위를 위햐여 국경에 쌓은 것이 장성의 기원이며 전국시대의 여러나라도 이에 따랐다. 진(秦) 시황제(始皇帝)는 중국 통일(BC 221) 후 흉노족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간쑤성(甘肅省) 남부로부터 북으로, 황하강(黃河江)의 대굴곡부(大屈曲部)의 북쪽을 따라 동으로 뻗어나가, 둥베이(東北) 지구의 랴오허강(遼河) 하류에 이르는 장성을 쌓았는데, 절반 이상은 전국시대의 연(燕)·조(趙) 등이 쌓은 장성을 .. 2022. 9. 10.
잉카문명 마추피추 Machu Picchu 15세기부터 16세기 초까지 남아메리카의 중앙 안데스 지방(페루·볼리비아)을 지배한 고대제국의 명칭. 동시에 그 사회적 중핵(中核)으로 되었던 부족 및 그 지배계급의 사람들에 대해서도 잉카라는 명칭이 사용된다. 잉카족은 케추아족이라고도 불리며, 남방의 아이마라족이나 북방의 창카족 등과 함께 페루 인디오의 한 집단이었다. 【잉카제국의 역사】 남아메리카의 중앙 안데스 지방에는 BC 2000년경에 초기 신전(神殿)이 출현하였고, 이후 차빈·모티카·나스카·티아우아나코 문화 등이 잇따라 번영하였다. 1200년경부터 지방적인 국가 형성기로 들어가, 각지에 왕국·수장국(首長國) 등 정치조직이 성립하였다. 그 중에서 가장 강대하였던 것은 페루 북해안 지방의 찬찬(Chan Chan)이라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치무(Ch.. 2022. 9. 10.
불가사의 피사의 사탑 피사의 사탑(Tower of Pissa) 이탈리아 중서부에 위치한 피사 대성당(Duomo di Pisa)의 부속건물(대성당, 세례당, 종탑)중 3번째이며 마지막 구조물로써, 중세 도시국가 피사가 팔레르모 해전에서 사라센 함대에 대승한 것을 기념하기위해 세워진 종탑이다. 흰대리석으로 지어졌으며, 꼭대기 종루를 포함해 8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높이는 55.8m, 무게는 14,500t 이나 된다. 탑내부는 나선형으로 된 294개의 계단을 통해 종루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종루에는 각각 다른 음계를 가진 7개의 종이 걸려있다. 1174년에 착공된 피사의 사탑은 이탈리아 천재건축가 보라노 피사논의 설계도에따라 탑을 만들어가던 중, 3층까지 쌓아올렸을 때 공사관계자들은 지반 한쪽이 붕괴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 2022. 9. 8.
미스테리 스톤헨지 환상열석 세계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는 환상열석(環狀列石) 가운데 가장 유명한 건조물의 하나인 스톤헨지(StoneHenge)는 영국 남부 솔즈베리 평야(Salisbury Plain)에 위치하며, 고대 영어로 '공중에 걸쳐 있는 돌'이라는 의미이다. 5천년전 이 곳엔 초기 석기시대 사람들이 정착했었다. 그렇지만 그들은 별 흔적을 남기진 않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유적들은 청동기인들의 업적이다. 스톤헨지의 건조가 착수된 것은 기원전 2,800년경이며, 우리가 보고 있는 형태로 완성된 것은 기원전 1,560년경으로 추정되고 있다. 스톤헨지는 원형(圓形)의 유적으로 각각의 거석들은 모두 한 중심점을 향해 원형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바깥 도랑과 둑, 네모꼴 광장과 방향표시석인 힐스톤, 돌기둥을 세워 놓은 입석군(立石群),.. 2022. 9. 8.
크레타문명 지금으로부터 3500년 전. 지중해 에게해에는 크레타섬을 중심으로 하여 40여개 섬으로 이루어진 크레타 왕국이 있었다. 올림포스의 주신(主神) 제우스가 세계를 방랑하다가 페니키아 왕의 딸인 에우로페의 아름다움에 반했다. 제우스는 흰소로 변해 그녀를 등에 태우고 자기가 태어난 크레타 섬으로 데려갔다(그때 에우로페가 소를 타고 다닌 곳을 그녀의 이름 Europe에서 따서 ‘유럽’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제우스와 에우로페 사이에서 세 아들이 태어났는데,첫째인 미노스가 크레타의 왕이 되었다. 미노스 왕은 아들 안드레게오스를 아테네에서 열리는 운동 경기에 내보냈다. 안드레게오스가 그리스 사람들을 물리치고 월계관을 독차지하자 화가 난 아테네 왕 아이게우스가 그를 죽였다. 미노스 왕은 함대를 보내 아테네를 굴복시키고.. 2022. 9. 8.
미스테리 오파츠 오파츠(OOPATTS)란 Out of Place Artifacts의 약자로서, 그 시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발견된 지층이나 지역에서는 나타날 수 없는 인공적인 가공 출토물을 뜻하며 오컬트 학계의 전문용어다. 오컬트는 중세마법 신비주의를 연구하는 자들로 과거를 그리워 하는 낭만주의자라고 할까요? 마법이 세상에 난무하고 마법사가 세상에 존재하는 그런 세계를 그리며 자신도 그런 인간이 되길 바라는 그런 과거를 그리워 하는 일종의 흑마법이니 백마법이니 하는것도 오컬트 입니다. 이 명칭을 처음 사용한 사람은 미국의 유명한 동물학자인 아이반 샌더슨(Ivan Sanderson; 1911~1973)으로서 그의 1967년도 저서인 "초청받지 않은 방문자-한 생물학자가 본 UFO"에서 공식 언급이 되었다. 후에 '노아.. 2022. 9. 6.
죽음의 삼각해역 버뮤다삼각지대 미국 플로리다 주의 마이애미와 버뮤다 제도, 그리고 서인도 제도의 푸에르토리코 섬을 삼각으로 연결하는 곳이 있는데, 사람들은 이 곳을 '죽음의 버뮤다 삼각해역'이라 부른다. 이 부근에서 1609년부터 많은 선박들이 원인 모르게 실종 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 후에도 실종 사고는 계속 되었으나, 비행기로서는 미군 해군기가 실종된 것이 처음이다. 1945년에 이후의 기록만 보더라도 61척의 배와 40대의 비행기가 사라졌으며, 1973년에는 2만톤이나 되는 노르웨이의 화물선이 사라지기도 했다. 더욱 이상한 것은 그 많은 배와 비행기가 부서진 조각, 또는 승무원들의 시체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과연 이러한 사건은 왜 일어난는 것일까? 이 부근에서 1609년부터 많은 선박들이 원인 모르게 실종 .. 2022. 9. 2.
고대도시 아틀란티스 잃어버린 대륙의 문명 - 아틀란티스 아틸란티스로 가는 길 (앤드루 콜린스 지음/한은경 옮김) 거대한 섬이나 대륙이 갑자기 바닷속에 잠긴다는 것은 거기에 꽃피었던 문명이 사라진다는 것을 뜻한다. 단 하룻밤 사이에 대륙이 사라졌다면 그 대륙에서 살고 있던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속물적인 근성으로 접근하자면, 그들이 갖고 있던 보물은 전부 어디로 갔을까 궁금하고 만약에 내가 그 보물을 발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하게 된다. 바로 이런 공상이 가능하기에 사람들은 사라진 혹은 잃어버린 대륙의 문명에 매력을 느끼는 것이다. 사라진 대륙이라면 흔히 ‘아틀란티스 대륙’을 떠올린다. 아틀란티스 대륙을 처음으로 거론한 사람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 그는 2300년 전, 아틀란티스 대륙을 실제 존재한 대륙처럼 .. 2022. 9. 2.
네스호 괴물 네스호 '괴물' 호주에 살았었다 호주 과학자들이 네스호 ‘괴물’과 유사한 파충류가 1억1500만년전에 호주에 생존했음을 밝혀냈다고 26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아들레이드대 벤저민 키어 교수 연구팀은 이날 우무나사우루스와 오팔리오넥타스라고 이름 붙여진 두 종류의 파충류가 발견됐으며, 이들은 쥐라기 시대 ‘살인 고래’로 불리는 펠레시오사우르스 집단에 속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호주 남쪽 쿠버페디 마을에서 관련 화석 30개를 비교 분석한 결과, 긴 목을 가진 이 파충류가 호주 중부쯤에 위치했던 섬 근처 얕은 해안가에서 서식했다고 덧붙였다. 우무나사우르스의 크기는 약 2.4m에 달하고, 두개골에는 갓 모양의 돌기 세 개가 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오팔리오넥타스는 6m로 훨씬 크며, 작은.. 2022. 9. 2.
핵물리학자 이휘소 이휘소(李輝昭, Benjamin Wiso Lee; 1935-1977) 1990년대 초, 중반 한국에서는 재미 물리학자 고 이 휘소 열풍이 불었다. 김 진명씨의 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해냄, 1993)."는 4백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 소설은 미국에 유학하여 핵물리학자로 성공하여 세계적 물리학자가 된 주인공이 박정희 대통령과 비밀리에 접촉하여 한국에서 핵무기를 개발하려 했고, 그런 가운데 미국 정보기관의 간섭으로 서울에서 뜻밖의 사고를 당해 주인공은 사망한다는 그럴듯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었다. 이로인해 김 진명은 친족들로부터 명예회손으로 고소를 당하기도 했었다. 이 휘소를 개인적으로 알던 다른 한국 학자들의 증언을 들어 보더라도 이 휘소가 훌륭한 물.. 2022. 9. 2.
인혁당사건 인혁당사건의 진실 ***인민혁명당 사건은 1974년 4월 군사독재에 맞서 대학생들이 궐기하자 당시 중앙정보부가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23명을 구속기소했으며 법원은 이 중 8명에게는 사형, 15명에게는 무기징역 및 징역 15년의 중형을 선고한 사건이다. 사형이 선고된 8명은 대법원 상고가 기각된 지 20여시간 만에 형이 집행됐다. 1차ㆍ2차 인혁당 사건 '인혁당'이라는 이름이 세상에 등장한 것은 지난 64년과 74년 두차례였다. '1차 인혁당사건'은 64년 8월14일 김형욱 당시 중앙정보부장이 기자회견을통해""북괴의 지령을 받고 대규모 지하조직으로 국가변란을 획책한 인민혁명당 사건을 적발, 일당 57명중 41명을 구속하고 16명을 수배중에 있다""고 발표하면서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1차 인혁당 사.. 2022. 9. 2.
L-코트렐의 7대불가사의 1. 델포이의 아폴로신전 고대 그리스인들은 그리스를 지구의 중심이라 생각했고 그 중에서도 델포이(델피)를 지구의 배꼽이라 하며 신성시했다. 그리스의 유일한 고고학 유적지라 할 수 있는 델포이는 신화에 등장하는 신탁의 장소이고 아폴로 신에게 소속된 그리스 최대의 성지로 통한다. 이곳의 델피 박물관에는 이 곳에서 발굴된 여러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다. 델포이 유적의 입구에서 파르나스 산의 구불구불한 참배의 길을 올라가다보면 험준한 산을 배경으로 서 있는 아폴로 신전을 볼 수 있다. 길 양쪽으로는 여러 도시국가들이 헌납한 보물창고와 봉납비, 신상, 건조물이 늘어서 있었으나 지금은 그 대좌와 기단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그 중 프랑스 고고학회가 재건한 아테네인의 보물창고가 거의 완벽하게 복구되어 있는데 도리스식 ..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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