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9월 24일 토요일 기후정의 행동
오후2시 용산 전쟁기념관앞에서 원불교 기후정의 기도회를 갖고 시청으로 이동해서 본행사에 합류합니다.
본행사를 마치고 행진을 하면서 처음으로 채운을 봤는데 자개구름같죠.
이전에 많은 집회에 다녔지만 이번 기후정의집회는 신선했어요. 발언도 그랬고 참여계층이 정말 다양했어요.
어쩌다 태어나보니 자본주의 세상이었다. 이전 집회에서는 정권을 바꾸자는 구호가 난무했으나 이번 기후정의 집회에서는 정권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었고 체제를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
행사중 누군가 하늘을 가르키고 한두 사람이 고개를 들기 시작하니 너도 나도 하늘을 본다.
1분 정도 빌딩위로 자개구름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는데
이는 상스러운 기운이라고 하네.
728x90
'이런거 저런거 > 주변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위해 떠나는 천도여행 - 우금티 (0) | 2022.10.03 |
---|---|
2006 승학초교 가을운동회 (0) | 2022.10.02 |
구청장배 휘타구대회 심판으로 참석 (0) | 2022.09.20 |
가족사진 우리 지원 화원 (0) | 2022.09.01 |
스티커 아르바이트 용달이사 (0) | 2022.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