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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호 괴물

by 구석구석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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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호 '괴물' 호주에 살았었다

 

호주 과학자들이 네스호 ‘괴물’과 유사한 파충류가 1억1500만년전에 호주에 생존했음을 밝혀냈다고 26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http://in.segye.com/erasmo

통신에 따르면 아들레이드대 벤저민 키어 교수 연구팀은 이날 우무나사우루스와 오팔리오넥타스라고 이름 붙여진 두 종류의 파충류가 발견됐으며, 이들은 쥐라기 시대 ‘살인 고래’로 불리는 펠레시오사우르스 집단에 속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호주 남쪽 쿠버페디 마을에서 관련 화석 30개를 비교 분석한 결과, 긴 목을 가진 이 파충류가 호주 중부쯤에 위치했던 섬 근처 얕은 해안가에서 서식했다고 덧붙였다.
우무나사우르스의 크기는 약 2.4m에 달하고, 두개골에는 갓 모양의 돌기 세 개가 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오팔리오넥타스는 6m로 훨씬 크며, 작은 물고기나 오징어를 낚아챌 수 있도록 바늘 모양의 이빨이 잘 발달돼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네스호 괴물, 혹은 네시(Nessie)라 불리는 상상 속 동물은 스코틀랜드 네스호에 서식한다고 알려져 왔으나 많은 과학자는 이를 날조된 사실로 믿고 있다.
장어일수도 있다는 네스호의 괴물

네스호의 괴물 네시를 세계에 알린 사진을 찍은 내과 의사가 임종 직전 조작이라고 이야기 하여 네스호의 괴물은 거짓이다라고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런데 정말 거짓일까? 그럼 그 후 수중탐사대가 찍었다는 사진이라던가 그 후 수많은 사진이 모두 거짓일까하는 의문이 남는다.진실은 모르겠지만 이런 추측도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 본래 가끔 등장하던 네스호의 괴물을 찍어보려고 했으나 기회가 닿지 않아 못 찍던 사람이 꾸며낸게 아닐까 하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도 같은 네시가 사라지길 바라지 않는 작은 소망이랄까.하지만 실제로 그렇다. 육지는 그 변화가 극심하지만 바다나 호수 같은 곳은 그 변화가 적다. 어떤 알 수 없는 이유에서 공룡이 멸망했다 하더라도 수중에 살던 생물에게는 그 영향이 적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점점 발달해가는 과학으로 인하여 기존의 전설과 괴담이 거짓으로 판명되는 경우가 많지만 시알라칸스와 같은 예도 있듯이 언제 수룡이 발견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 네스호의 괴물 -

 스코틀랜드의 굉장히 큰 '네스' 호수엔  네시라는 이름이 붙여진 거대한 괴물이 살고 있다. 괴물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기는 했지만 사실은 세상에서 어느 동물보다 더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상한 괴물이다. 네시의 출현에 대해 제일 첫번째 기록에  나타난 것은 A.D 505년이다. 그 후 네스는 전설을 만들듯이 네스호에 자주 얼굴을 들어냈다.

 A.D 505년 콜롬바 성자는 기독교를  전파할 목적으로 그의 수행원들 데리고 인버네스에서 피츠로 향하고 있었다. 호수를 따라 가 쩟도중에 콜롬바는 호수  맞은편에 홀로 유유히 떠 있는 보트 하나를 발견하고 수행원  중 한 명을 시켜 그 보트를  끌고 오도록 했다.

성자로부터 명령을 받은 수행원은 보트를 가지러 호수로 갔다. 그때였다. 이상한 동물이 나타난 것은 갑자기 물 속으로부터 괴상한 괴물이  솟아올랐다. 괴물을 본 순간, 콜롬바성자는 크게 외쳤다.

 " 그 쪽으로 더이상 다가가지 마라. 그 괴물을 해치지 마라!"

그 말을 알아듣기라도 한 듯 괴물은 머리를 내밀고 있다가는 그대로 물속으로 사라져 갔다. 이 일이 있은 후 네시에 대한 소문은 소리없이 이곳 저곳으로 퍼져나갔다. 그들에 의하면 네시라는  괴물은 사람에게 전해 해를 끼치지 않으며 모습을 잘 드러내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이 괴물 네시의 이름이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50년도 채 되지 못해서이다. 1933년 4월 14일 이후 네시는 과학자,  박물학자, 그리고 수천 명의 탐색자들과 마치 숨바꼭질이라도 하듯 좀처럼  제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잡히지 않는 괴물,  네시를 보았다는 사례는 무려 3,000건이 넘는다.

지금까지 사진 전문가들이  네시를 추적하여 찍은봔사진  가운데 1934년 4월 윌슨이 찍은 사진이 상태가 가장 좋다.

윌슨은 야생 동물을 찍기 위해 친구와 함께 네스호를 따라가다가 호수 위로 머리를 내민 네시를 보고는 카메라의 셔터를 눌렀다. 그 사진에는 수면 밑에 보이는 희미한 몸체의 윤곽과 함께 괴물  네시의 우아하게 생긴 머리와 목이 찍혀 있었다.

1933년과 1934년에 걸쳐 보고된 세  사람의 목격담은 가장 믿을만한 근거를 가진 것들이었다. "몸 길이는 대략 9미터 정도가 되었고, 뱀같이 생긴 긴 목과 납작하고 평평하게 생긴 꼬리가 있었다. 목과  몸을  연결하는쩟곳에는 말처럼 갈기가  나 있었다. 그 괴물은 유 유히 수면에 올라와 햇볕을 쬐고 있다가 갑자기 어디선가 보트소리가 나자 쏜살같이 물 속으로 사라졌다.  그 괴물이 사라진 수면에는  작은 은빛의 물결들만이 바람에 출렁이고 있었다. "

마을의 주민인 캠벨이 1934년 6월에 보았다는 네시에 관한 이야기이다. "호수를 따라 차를 몰고 가던 중 약 20미터 앞에서 우리를 앞서가는 이상하게 생긴 동물을 보았다. 그  짐승은 코끼리 코보다 조금 더 굵은  긴 목을 가졌으며 그 크기는 1.5미터 정도 되는 것 같았다. 겉피부색은 거무스름한 빛을 띠고 있었으며, 뒤뚱거리 는 걸음걸이가 어딘지 모르게 어색하게 보였다. 거무스름한 빛을 띠고 있었 다는 것과 뿔과 털이 없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그 머리 모양은 양과 같았고 목은 유난히 길었다."

학자들은 목격자들의 말을 들어보고는 혹시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춘 공룡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는 공룡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다. 이런 종류의 공룡은 이미 7백만 년  전에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학자들은 이곳이 빙하기 말기에 네스호가  만들어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네시의 조상들이 따로 떨어져 그곳에 숨어살게 된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을 했다.

빙하기가 끝날 때쯤인 수만년 전 빙하가 스코틀랜드의 북부 및 북서부 고지의 커다랗게 갈라진 틈을 둥글게 깎아냈다.  그리고 그 긴, 38킬로미터나 되는 틈에 물이 흘러들어와 물이 차게 되었다. 네스호는 그 깊이만도 자그마치 300미터나 된다. 이는 북해는 물론 일반 바다의 깊이보다도 깊은 정도이다. 그리고  그 방대한 면적과 외떨어진 위치는 네시가 수백만 년 동안 어떤 방해도  받지 않고 살아가기에 충분했을 것이라고 학자들은 말을 하고 있다.

 그러면 왜 1933년부터 갑자기 그 괴물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일까?

그 이유를 사람들은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19933년 4월 네시를 처음 목격했을 당시 그 길은  길을 낸지 얼마 되지 않았고 또한  이 길은 호수를 따라 뚫린 최초의 길이었다. 이 길을 만들기  위해 수천 톤의 돌이 호수 밑바닥으로 가라앉았다. 이렇게 해서 수세기 동안 네시의 은신처를 가려 주었던 빽빽한 나무와 숲이 파괴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네시의 보금자리가  파괴되기 시작하였다고 전문가들은 말을 하고 있다. 보금자리를 잃은 네시는 당연히 방 꼭뼘하게 된 것이고......

지금도 괴물 네시를 보았다는 사람들은 많이  있다. 또 괴물 네시의 사진을 찍기 위해 오늘도 호숫가에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네시가 나올 날만 기다리는 사람도 있다.

네시를 우리 눈으로 똑똑히 볼 수 있는 날은 과연 언제일까.

멸종되었다고 믿어온 공룡.  과연 네스호의 괴물 네시는  정말로 공룡의 한 무리는 아닐는지. 괴물 네시가 정말로  스코틀랜드의 네스 호에 살고 있는지 우리 모두 함께 귀를 기울여보자./  http://kimzzz.com.ne.kr/Swallow/n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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