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거 저런거/주변이야기

2006 승학초교 가을운동회

by 구석구석 2022. 10. 2.
728x90

승학초등학교 가을 운동회

관교동 승학초등학교에 지원이와 화원이가 다니는데 9월 29일 운동회를 했다.

예전 같으면 학교운동회때는 동네 잔치였는데 요즈음은 그런 모습은 찾아 볼 수가 없다. 점심식사도 전화로 주문배달해서 먹는 세상이 되어버렸으니 세상이 좋아진건지 어쩐지...

오늘 회사 하루 쉬고 가게도 보고

아이들 뛰는 것도 보고....

우리국민학교때는 장사꾼이란 장사꾼은 죄다 모여서 구경 못해 본 장난감도 이럴때 구경하고...

화원이 반친구들, 선영 은균 화원 주혜(왼쪽부터)

 

3학년 청/백군 뒤집기 게임

 

 

    

다행히도 맨앞줄에서 화원이가 자리해서 걸리적 거리지 않고 사진찍을 수 있었다.  

요즈음 디카가 많이 보급되서 인지 전문사진사는 보이지 않았다. 

운동회때 보면 앞뒤로 판데기붙여 매달고 다니던 사진사들이 많았는데...

 옛날에는 군사문화의 영향인지 어쩐지는 몰라도 기마전이나 장애물넘기같은 것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런 것은 볼 수가 없다.

 

 

 

교사,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체육진흥회단체의 400미터 계주

 와이프가 학부모회와 녹색어머니회에 가입되어 있는데 안뛴다고 하더만 녹색어머니회로 출전했다

마지막주자로 나서서 바톤터치

 

앞에도 아무도 없고 뒤에도 아무도 없다.일등으로 오는 건지 꼴찌로 오는 건지....

백군인 작은딸 지원이도 4-6학년 400미터 계주선수로 나와서 대기중

 

백군이 바톤을 먼저 받고 힘차게 뛰는 5학년 대표 지원이

   

 

  

 

       

운동회 폐식직전 화원이 반아이들

  

 

 화원이와 다르게 지원이는 사진을 안찍을려고 숨는 바람에 제대로 찍지를 못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