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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인천광역시213

인천 장수동 인천대공원 인천수목원 수현마을 수현부락 인천대공원은 89만 평의 자연녹지 공원으로 인천의 자랑거리이자 푸른 산소가 살아숨쉬는 '종합테마공원'이다. 여기에다 관모산과 상아산 등 깊은 산자락을 끼고 있어 '생명의 숲'으로까지 일컬어진다. 등산객, 롤러스케이트, 자전거 등등 인천대공원은 한마디로 '그윽한 자연 속의 휴식과 평화'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공원 전체는 탁 트인 아스팔트의 평원이며, 산을 중심으로 생태관찰로가 조성돼 있다. 자연생태관찰로를 따라 걷다보면 숲의 구조를 잘 알게되고 포유류, 야생조류, 습지식물 등도 만난다. 열대과수, 관엽식물 등이 풍성한 식물원과 자생·특산 식물이 만발한 자생식물원 등은 '풀나무의 보고'이다. 어린이동물원에선 일본원숭이, 타조, 면양, 풍산개 등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다. 백범광장 등 곳곳에 휴식처.. 2022. 11. 24.
인천 문학동 문학경기장 어린이박물관 문학횟집 문학경기장이 들어선 문학산 기슭은 인천의 뿌리가 묻혀있는 지역이다. 월드컵대회 기간 중 붉은 함성으로 메아리쳤던 문학경기장은 공공성과 수익성이 적절히 조화된 사후활용계획을 추진하여 인천의 상징적인 스포츠,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체 좌석수는 50,256석으로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 규모이다. 문학경기장은 종합경기장이지만, 축구전용경기장 같은 현장감을 만끽할 수 있다. 넓은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좌석간의 간격을 넓혔고, 층별로 각도를 12~32도로 만들어 앞 사람이 시야를 가리는 일이 없다. 경기장의 의자는 인체에 무해한 폴리에틸렌(H.D.P.E)자재를 사용했고, 두가지 색상의 푸른색으로 물결치는 바다를 표현했다. 경기장의 지붕은 24개의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막 구조물이다. 관중석.. 2022. 11. 19.
인천 청량산 호불사 송도역전시장 청량산 둘레길을 걸으며 둘러본 호불사 / 연수구 청룡로 80(옥련동 348-147) / 032-834-4686 옥련동에 위치한 호불사는 건축당시에는 청룡사였으며 부처님의 진리 자비 광명이 무궁하기를 염원하는 의미를 가진 호불사로 바뀌었다. 흥륜사에서 고개를 넘어 병풍바위로 간다는 것이 걷다보니 둘레길을 지나 건너편의 호불사까지 오게 되네요. 덕분에 셤셤 구경도하고 인천에 살면서 처음가본 호불사 예전에 절밑에서 칼국수를 자주 먹었었는데 직접 보기는 처음이에요 호불사는 일붕선교종으로 현재 주지인 경원스님이 제9대 총무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일붕스님은 "깨달은 자는 안에서만 있어도 바깥 세상을 볼 수 있고, 슬기로운 지혜로 대처하는 기운을 가질 수 있다"고 하셨다. 송도역전시장 야시장축제 역전시장은 60년전통.. 2022. 11. 18.
인천 구월동 로데오거리 살얼음 동동 '메밀냉면' 농사가 망쳤을 때, 짧은 시간에 수확해서 추위가 오기전에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작물이라 산간지역이 많은 우리나라 강원도 전역에 메밀 관련 음식이 정착된 것으로 생각되고, 메밀국수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막국수는 한 겨울에도 살얼음이 동동 떠 있는 동치미 국물에 말아서 덜덜 떨면서 먹었다는 애기가 전해진다. 또한 밀은 영양가 높은 우수한 식품으로 단백질이 12~14%정도로 다른 곡류보다 많이 포함돼 있다 한다. 이 단백질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리신의 함유량도 많아서 영양적으로도 우수하다. 메밀전문점인 미소(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471-1 하나프라자 102호)는 저렴한 가격으로 메밀국수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개업한지는 얼마되지 않지만, 메밀소바와 만두에 있어서는 인천에서.. 2022. 11. 3.
인천 부평동 부평공원 복화루 부평해물탕거리 부평동 286-1 부평공원 / 동부공원사업소 032-466-7282 지하철 1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역 6번출구 하차 - 약 700m - 부평공원 도착 부평은 지리적으로 계양산과 철마산, 만월산 등으로 둘러싸여 분지형태를 이루고 있다. 현재의 부평이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춘 것은 경인철도의 개통과 6.25 직후 미군부대를 중심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부터이다. 부평공원은 1997년 말까지 군부대가 주둔 사용하였던 곳으로 시민의 깊은 관심과 성원으로 1993년 1월 공원으로 도시계획 시설 결정하여 1995년 11월 국방부와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하였다. 그동안 부평공원 조성을 위하여 부지매입비 690억원과 시설비 51억원 등 총741억원의 시비를 투자하여 1998년도부터 부지내 군사용 막사 58동을 .. 2022. 10. 27.
인천 송림동 송림동 명동칼국수 032-764-1290 인천 송림동에 유명 체인점과는 무관한 오래된 ‘명동칼국수’라는 칼국수집이 있다. 명동칼국수라는 상호를 들으면 서울의 본점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100여개의 분점을 둔 유명한 체인점을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되지만 이집은 명동칼국수가 전국적으로 퍼지기 전부터 이미 이 상호를 사용하고 있었다. 사장 박태이씨는 초기 80년대에는 동인천 인근 화평동에서 칼국수집을 경영하다 1992년도에 송림동으로 가게를 이전하여 지금까지 같은 자리에서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 칼국수집에서 여름철 별미로 콩국수를 내놓는다. 이곳 역시 5월 말경부터 9월 중하순까지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실 겉으로 봐선 도무지 영업을 하는 집인지 손님은 과연 있을런지 의심이 들만한 외관이지만 ‘국수 좀 먹.. 2022. 10. 24.
인천 인현동 자유공원 삼치골목 인천시 중구 인현동~자유공원 노릇노릇 고소한 맛 일품 동인천 삼치구이 거리 동인천역 부근 학생교육문화회관 뒷길로 접어들면 삼치구이 냄새가 발길을 사로잡는다. 지글지글 구워지는 소리까지 들리는 듯하다. 열두 개의 가게가 옹기종기 자리 잡은 동인천 삼치구이 거리. 이곳에서 삼치가 구워진 지는 벌서 40년이나 됐다. 손바닥만 한 크기의 삼치 두세 토막 값이 단돈 3,500원. 시원한 막걸리 한 주전자 값도 5,000원에 불과하다. 그 덕분에 삼치구이 거리는 주머니 얇은 대학생과 직장인의 든든한 아지트로 오래 전부터 자리를 잡았다. 시간 날 때면 찾아와 향수에 젖는 중년층도 부지기수다. 삼치구이 맛의 비결은 굽는 방법. 가게들은 프라이팬이나 그릴 등을 사용해 저마다의 노하우로 삼치를 굽는다. 특별한 양념이 없는.. 2022. 10. 24.
인천 송현동 수도국산 송현시장 미림극장 배다리에는 인천의 대표 달동네였던 ‘수도국산’도 있다. 수도국산은 인천 동구 송현동에 위치한 산으로 원래는 소나무가 많다하여 송림산 혹은 만수산이라 불렸다. 그러다 일제강점기인 1909년 산꼭대기에 수도를 공급하는 배수지가 들어서면서 수도국산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개항기 이후 인천 중구 전동 지역을 차지한 일본인들에게 내몰린 조선인들이 배다리로 옮겨오면서, 이내 비탈진 소나무 숲 수도국산은 가난한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었다. 이어 한국전쟁으로 고향을 잃은 피난민들이 대거 몰려들었으며, 1960-70년대에는 산업화와 함께 전라・충청지역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모여들었다. 지금은 아파트 단지와 공원으로 변모해 옛 모습은 찾아볼 수 없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산비탈 사이로 꼭대기까지 3천 여 가.. 2022. 10. 19.
인천 갈산동 풍천장어 갈산동 부평구청 여성회관 후문 '풍천장어구이' ☎032-513-9995 풍천은 지명이 아니다. 서해와 만나는 임진강 하구, 영산강 하구도 풍천이다. 고창의 풍천 장어가 워낙 유명하다보니 풍천을 고창에 있는 샛강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연산 장어가 바닷물과 함께 바람을 몰고 들어온다고 해서 ‘바람風’ ‘내川’이란 글자를 써서 풍천장어라고 한다. 고창 풍천장어가 맛있고 담백하며 기름지지 않고 쫄깃한 이유는 이 곳의 인천강이 뱀장어의 이동 통로로 적지이고, 가까이 있는 염전에 바닷물의 염도가 높아 뱀장어의 맛이 더욱 좋으며, 풍부한 갯벌의 영양과 담수의 교차가 뱀장어 서식지로 최적이기 때문이다.‘진짜’ 풍천장어로 요리하는 집이 부평에 있다. 새벽마다 전날밤 고창에서 출발한 장어를 매일 공수받아 사용하는.. 2022. 10. 4.
인천 구월동 모래내시장 모래내시장 이용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31억2천여만원을 들여 구월4동 1264-9번지 일원에 연면적 1천470㎡, 5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모래내시장 상인회에 위탁 운영 중이다. 이 주차장은 1급지로, 시간당 2천원의 요금이 부과되고 이후 15분당 5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된다. 상인회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용객들이 시장 내 상가에서 주차 확인 도장을 받아오면 1시간 무료, 2곳 이상 상가에서 각각 도장을 한번씩 받으면 최대 2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월동 1263-3번지 시골집생고기정육백화점식당 032)467-5522 보통의 경우 식당이 맛집으로 인정받는 경우가 여러 가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오래도록 좋은 맛을 인정받는 노포(老鋪)이거나 비록 연륜은 오래되지 않았지만.. 2022. 10. 4.
인천 월미도 문화의거리 낭만 출렁이는 바다위 환상특급 인천 명물 '코스모스 유람선' 관광 월미도 앞바다를 떠다니는 환상의 크루즈인 ‘코스모스유람선’(www.cosmoscruise.co.kr). 이렇다할 관광자원이 드문 인천의 대표적인 즐길거리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코스모스유람선은 인천해양관광페리(주)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해상크루즈로 일명 ‘바다 위의 궁전’으로도 불린다. 이 배를 타면 인천의 상징이랄 수 있는 영종대교와 연안의 비경을 선상에서 가까이 접하며 인천의 새로운 모습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저녁 시간대에는 가족들이나 연인들이 마치 밤하늘의 별이 가득 쏟아지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 만큼 이색적이다. 인천항과 인천공항, 월미도 등 연안의 화려한 야경을 밤바다를 항해하는 유람선 위에서.. 2022. 10. 4.
인천 검암동 드림파크 국화축제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환경 생태 공원의 개발은 혐오 시설로 인식되어 있는 쓰레기매립지를 우리 주변 생활속의 일상적인 공간으로서 인식될수 있을 것이며, 수도권 및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다. http://cafe.daum.net/babocha 특히 드림파크 야생 식물 전시회가 5월 중순 개최되며, 매탄 가스를 열에너지로 재활용해 재배한 야생 식물 600여종의 야생 식물 700여점이 선보인다.일반 전시장에서는 볼수 없는 잡초에서부터 약용식물. 습지식물. 귀하식물. 바닷가식물. 재활용품등 이색적인 식물을 모아 13개의 테마로 전시되며, 어린이등에게 단순한 볼거리 보다는 식물의 이름과 용도. 특징등을 자세히 보고 공부할수 있게 구성된 곳이다. 자료 - 드림파크홈페이지 드림파크국화축제 200.. 2022. 10. 1.
인천 학익동 법조타운맛집 법조타운먹거리 우동, 순대국, 비빔밥, 김밥, 추어탕, 일식, 참치, 빈대떡, 아구탕, 칼국수... 법조타운 먹거리에 가면 음식 백화점이라 해도 좋을 만큼 여러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가족행사를 하거나 손님을 대접할 곳부터 가볍게 한끼 때울 만한 곳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이 즐비해 아무리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이라도 마음에 드는 음식을 고를 수 있다. 학익소로 74 / 청진동해장국 866-3475 소성로199 / 미가복집 867-7738 소성로185번길 16-26 / 황금동태 876-0400 소성로185번길 16-35 / 다미식당 862-0085 소성로 193-15 / 장수동태 873-8484 학익동35-20 전주밥상 032-872-7780 인천지방 검찰청 동문앞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부담없이 한끼를 먹을 수 있는 .. 2022. 9. 25.
인천 배다리 헌책방골목 배다리 헌책방골목 아벨서점앞에서 파노라마로 찍었더니 도로가 코너같이 나왔네요. 큰아이때 이곳에서 더러 교과서를 사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창녕동 문구도매점으로 더 이름이 알려진 곳이죠. 배다리는 경인선 전철이 지나는 배다리 철교 아래 동구와 중구의 경계를 이루는 지점으로 금창동・송현동・창영동 일대를 말한다. 19세기 말까지 밀물 때가 되면 이곳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경인철도가 놓이기 전까지는 이곳에 배를 대어 놓을 수 있는 다리가 있었다 해서 ‘배다리’라 불렸다. 개항 이후 개항장에 주둔한 일본인들에 의해 내몰린 조선인들이 하나 둘 모여 형성했다는 배다리는 이후 한국전쟁 때는 고향을 잃은 피난민들이, 1960~70년대 산업화 시기에는 일자리를 찾아 몰려든 지방 사람들로 붐볐다. 그래서일까. 배다리 일대에는 아.. 2022. 9. 25.
인천 제물포역 도화동 담배골목 백반 석정로 162번길 23 / 담배골목 제물포 북부역 좌측의 골목길을 말하며 이곳이 예전에 선인재단 학생들이 담배를 피던 곳이다. 1980년대 후반 인근의 청소년들이 이 골목에서 삼삼오오 모여 담배를 피우던 것이 계기가 되어, 청소년 흡연의 대표적인 장소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골목을 걸어가는 시간이 담배 한대를 다 피우는 시간과 꼭 맞아 떨어진다고 하여, 담배골목이라 불리었다. 현재는 학교도 거의 없어지고 시대가 변하여 유관단체에서 주변을 새롭게 단장하여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거리,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었으며 '추억의 담소거리'로 만들었다. 제물포맛집 한상차림 집밥 032 882 8254 미추홀구 숙골로 104 (도화동) / 핵밥 인천도화점 음식점에 개가 있는데 위생적으로 관리를 안하고 개 만지고 요리하.. 2022. 9. 24.
인천 제물포역 꼬끼오통닭 닭강정 미추홀구 수봉로37-1 / 꼬끼오통닭 닭강정 032 868 5757 / 867 4222 인천 신포동의 닭강정이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신포동에 통닭집들이 있을 때부터 이곳 꼬끼오통닭에서는 닭강정을 만들었으며 전국5대 닭강정집으로 제물포 남부역에서 수봉공원쪽으로 직진하여 10여분 걸어서 올라가면 좌측에 제물포시장 초입에서 1986년부터 닭강정(16,000원)을 만든 허름한 점포가 있다. 16,000원으로 홍보가 나가서 당분간은 못 올리고 조만간에 강정을 18,000원으로 올린단다. 신포동 닭강정이 유명세가 있어서 많이들 찾아 오지만 꼬끼오통닭의 닭강정을 따라 가지 못한다. 기름을 자주 갈아 맛이 깔끔하고 튀김옷이 두껍지 않다. 또한 일반 닭강정은 소스를 얹은 듯해서 약간 질척인다고 할까... 뭐 그런 느낌이.. 2022. 7. 11.
인천 원창동 가원숲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 원창동 512 / 가원 유아숲체험원 아이들이 숲과 더불어 성장하고, 자연을 벗 삼아 꿈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서구에 활짝 문을 열었다. 가원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은 서구가 인천시와 함께 2억5,000만원의 사업비들 들여 가원숲근린공원 내에 숲체험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어린이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정서 함양과 행동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화된 숲체험원이다. 산림 지형을 이용한 숲길 산책코스와 물웅덩이,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그물놀이, 외줄나무 건너기, 인디언집 등이 설치돼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공간이 마련돼 있어 부모와 아이들의 자연 교감 및 교육의 장으로서 많이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숲 프로그램은 6월부터 12월까지 무료로 3~5세의 누리과정 어.. 2022. 6. 17.
미추홀구 문학동 패황제 소성로 패황제 010 9511 9663 새로 오픈한지 얼마안된 마징가회센타가 문을 닫고 2022년에 새롭게 오픈한 조개찜 전문점이다. 문학고개에 일전에 패왕이 있다가 만수동으로 간후 조갯집이 오랫만에 생겼다. 구이는 없고 찜만하기에 뭔가 부족한 듯하지만 구이를 안하니 실내가 깨끗하기는 하다. 기본 2인분에 48,000원으로 1인분 추가당 10,000원씩 올라간다. 우리식구 3명이 낙지 탕탕이(20,000원)에 기본을 먹고 칼국수2인분을 추가해서 먹으니 좀 비싼듯하지만 저녁으로는 그만이다. 2022. 5. 8.
인천 구월동 길병원주변 옥가마추어탕 ㅇ옥가마추어탕 / 구월남로150 나이스뷰2층 / 032-437-1114 시청앞에 설악추어탕이 싸고 맛나기에 사람들로 들끓었는데 길병원쪽으로 이전을 하면서 상호도 옥가마로 바뀌었으나 음식은 그대로다. 강원도추어탕이 워낙에 유명한 음식인데다 밥이 돌솥에 나오기에 꼬들꼬들하다. 보통 추어탕이 7~8천원을 하는데 이집은 5,500원에 배불리 먹을 수 있으니 손님들이 모일 수 밖에 없는데 싸다고 맛이 않좋으면 사람들이 안 오겠죠~~ 개인적으로는 고추장추어탕을 좋아하는 편이라 매콤한 것이 땅길때에는 시화지구의 논두렁추어탕집. ㅇ오후의 레시피 / 남동구 인주대로623번길 11 / 032-434-5456 인천지방국세청옆에 있으며 스테이크와 파스타 맛집으로 손꼽힌다. 대표 메뉴는 살치살 스테이크다. 육즙이 풍부한 살치살.. 2022. 3. 29.
인천 서창동 청정칼국수 남동구 서창동 650의 3 준프라자 1층 / 청정칼국수 함흥냉면 032 465 8456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은 휴무 서창동에 있는 '청정 칼국수 수제비 함흥냉면'은 바지락 칼국수 맛집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아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 바지락 칼국수는 이 집의 대표 메뉴다. 다시마와 마늘, 고추씨, 호박, 대파를 넣고 우려낸 육수와 바지락이 어우러져 시원한 맛을 낸다. 여기다 얇게 썬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어 칼칼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칼국수 한 그릇에 바지락만 40개 이상 들어간다. 칼국수를 시키면 나오는 보리밥은 입맛을 돋우는 별미다. 가게에서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고추장, 참기름을 넣어 비벼 먹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가게에서 직접 반죽한 면으로 만든 회·비빔.. 2022. 3. 29.
인천 부평동 삼릉 미쓰비시 부평구 부영로25번길 7 / 미쓰비시 삼릉줄사택 부평구가 일제강점기 노동 수탈의 흔적인 '미쓰비시 줄사택'의 존치 여부를 두고 3개월째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부평구는 2020.10월 문화재청으로부터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보존 협조 요청' 공문을 전달받고, 줄사택을 철거하고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려던 사업을 중단했다. 문화재청은 줄사택을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된 노동자들의 실상을 보여줄 수 있는 역사적 장소로, 시대적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해 보존·활용해야 할 근대문화유산으로 판단했다. 단, 문화재청 요청은 '협조' 차원이기 때문에 강제성은 없다. 부평구 선택에 따라 줄사택의 운명이 결정되는 셈이다. 줄사택은 미쓰비시 부평공장의 노동자 합숙소로 사용되면서 강제 징용의 역사를 내포하기 때문에 철거해선 안.. 2022. 3. 28.
인천 학익동 송암미술관 용현갯골 미추홀구 비류대로55번길 68 송암미술관 032-440-6770 / 관람 무료 송암미술관은 송암문화재단(이사장 이회림)이 2005년 부동산 및 소장유물 전체를 인천광역시에 기증한 것이다. 4,000여평의 대지에 아름다운 조경과 함께 옥외전시장을 조성하였고, 지하 1층 지상 2층의 절충양식의 건물에 8,450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2006년 1월 재출발한 인천시 송암미술관은 현재 기증자의 뜻을 기리고 공공박물관에 적합하도록 본관 리노베이션과 관리동 신축공사를 진행하여 2008년 5월 재개관하였으며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인천시민들이 즐겨찾는 문화공간이다. 송암미술관은 '마지막 개성상인'으로 불린 동양제철화학(현 OCI)의 창업자 송암 이회림(李會林·1917~2007) 회장이 1989년 서울 종로구.. 2022. 3. 22.
인천 간석동 남동구 경인로 520 탑프라자 1층 / 최춘란 생선구이 032 426 7706. 남인천우체국 인근에 위치한 생선구이집의 주메뉴는 물메기탕으로 입안에 넣었을 때 바스러지는 부드러움은 다른 생선과 비교되지 않는다. 이 집 물메기탕은 주 식재료의 장점을 살리면서 부재료와 양념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다. 직접 담근 김치가 듬뿍 들어간 물메기탕에는 된장이 들어가 시원하면서도 물메기가 주는 부드러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게 해준다. 최춘란 생선구이의 또 다른 대표 메뉴는 간재미탕이다. 물메기와 간재미 모두 제철에 먹어야 하는 생선이기 때문에 요리가 가능한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다른 식당에서 보기 힘든 '우럭젓국'은 사계절 먹을 수 있다. 점심에는 주로 생선구이와 조림류, 저녁에는 탕류가 많이 판매된다고 한다. 고등.. 2022. 3. 22.
인천 만수동 만수시장 강릉장칼국수 남동구 만수로37번길 8-5 / 만수재래시장 032-463-0347 △'만울소리풍물단(단장 김기수)'은 향촌지구개발로 새로 유입된 신(新)주민과 기존 취락지역 구(舊)도심 주민 간 지역갈등 해소 및 결혼이민자 증가로 인한 다문화 가정의 지역 정착, 주민통합 등을 위해 2015년 결성된 통·반장 공동체 소모임으로 만수재래시장에서 정월대보름 길놀이행사개최. 규모가 작은 재래시장으로 시장골목은 100여미터로 작은 편이고 한산하다. 현대화사업이 안되서 그러잖아도 복잡한 시장안 골목길이 파라솔들로 인해서 더 복잡하게 느껴진다. 남동구 만수로 85 / 강릉장칼국수 032-299-9292 강릉보다 맛있다는 만수동 장칼국수 일전에 갔다가 너무 얼큰해서 국물을 못먹었는데 얼큰한게 생각나서 1년만에 다시 가본다. 덜 맵게.. 2022. 3. 11.
인천 만수동 인천둘레길5코스 만수산 무장애길 산밑말근린공원 인천둘레길 5코스 계양에서 시작되는 인천둘레길은 부평삼거리에서 5코스가 시작되어 만월산과 도롱뇽마을을 지나 만수산 정상을 거쳐 수현마을로 내려와 인천대공원안으로 들어와서 대공원역까지 이어진다. 전국 최장 최고규모라고 선전하는 만수산 무장애길 남동 만부마을에서 만수산정상까지 데크로 무장애길이 조성되어 2022.2.11.2시에 준공식과 제막식을 마치고 업무관련이라 데크길을 따라 만수산정상까지 올라가 본다. 공사마친지 얼마 되지 않아 산정상까지 포크레인으로 파헤친 자국이 선명한데 이것들이 없어질려면 꽤 걸리겠다. 백두대간길이라 등산로가 잘 되어 있는데 산허리를 빙돌아서 세금으로 데크를 설치해 놓아 볼품없다. 산길은 낙엽쌓인 오솔길을 걷는게 최고지 딱딱한 판자 밟으며 걷는것은 아니지.... 굳이 만들어야 한다면.. 2022. 2. 12.
인천 간석역 남동구 석산로9번길 18-1(간석동) / 간석역 1번출구 옆 광해회센터 032-446-3393 고등어는 '국민 생선'이라 할 만하다. 가장 흔하게 식탁 위에 올라오는 어종 중 하나다. 구이, 조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등어를 먹지만, '회'로 즐기기는 쉽지 않다.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 있는 '광해회센터'는 고등어회를 전문으로 하는 몇 안 되는 식당 중 한 곳이다. 광해회센터는 남해 욕지도에서 나는 자연산 고등어와 일부 양식 고등어를 취급하며 예약을 해야 한다. 부추와 양파 등으로 만든 소스는 단맛과 함께 고등어의 풍미를 배가시키고 약간 남아 있는 비린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깻잎과 마른김에 고등어회와 특제 소스, 고추냉이를 넣고 쌈으로 먹어도 좋다. 깻잎의 향과 양파·부추의 식감, 고등어회의 부드러.. 2022. 2. 7.
계양 갈현동 계양구 성안길 7(갈현동) / 계산칼국수 032-521-9933 계산칼국수는 뜨끈한 해물칼국수와 닭칼국수로 정평이 나 있다. 이 집 콩국수를 자꾸 찾게 되는 이유는 쫄깃쫄깃한 면발과 담백한 콩국물 때문이다. 얼마나 정성스럽게 치댔을지 상상케 하는 쫀득한 면은 길쭉한 수제비 정도의 식감을 생각하면 된다. 콩국물의 씹히는 맛이 있는 고소함과 깨끗한 뒷맛의 조화는 아무리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 2022. 2. 7.
인천 송도동 아트포레상가 박가네부엌 국내 최초 해수공원을 품은 유러피안 스트리트 상가 '아트포레' 지하 3층 ~ 지상 15층, 연면적 약 5만6천360㎡ 규모로 조성되며 송도 최초의 유러피안 스트리트 상가인 ‘아트포레’는 휴식, 여가, 문화, 쇼핑 등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컨셉상가이며 사람 중심의 여유롭고 이국적인 재미를 주는 공간으로 꾸며져 걷고 싶은 거리, 머무르고 싶은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최초의 해수공원인 센트럴파크는 약 41만㎡ 규모로 1.8㎞ 길이의 해수로가 만들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에는 인천 최고층(68층, 305m) 빌딩인 동북아무역센터와 한옥호텔 등의 유명 명소도 자리잡고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공원내에 위치한 선셋카페 전망대나 벤치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백만 불.. 2022. 2. 4.
인천 청라동 청라호수공원 블루노바홀 서구 청라대로 20 / 청라블루노바홀 032-510-6008 청라호수공원 남서쪽 주차장에 위치한 청라블루노바홀은 지상 1~2층 486석 규모 음악공연, 연극, 뮤지컬 등 전문예술 공연장을 갖추고 지하 1층에는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청라호수공원 청라호수공원의 야경 2022. 2. 3.
인천 옥련동 청량산 청량산은 세 개의 고도로 설명되어질 수 있다. 1차 고도는 인천상륙작전 기념공원 지역이다. 이곳에서도 낙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기념관이 있고, 그 옆에 인천미술관도 있어서 가족과 함께 찾아가기에 좋은 곳이다. 인천의 상징 가운데 하나인 '송도'에 자리한 '청량산'. 갯벌타워, 인천대교… 청량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송도 매립지 건설현장이 한 눈에 들어온다. 청량산은 과거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었다. 하지만 매립으로 인해 지금은 육지에 있는 산이 됐다. 청량산은 용이 누워있는 모습을 닮아 '청룡산'으로, 산이 푸르고 모양이 학과 같다고도 해 '청학산'이라고도 불렸다. 동국여지승람은 '이 산은 경관이 수려하여 이름을 청량산이라 지었다'고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산 이름을 청량산이라고 지은 사람은.. 202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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