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방곡곡/인천광역시

인천 문학동 문학경기장 어린이박물관 문학횟집

by 구석구석 2022. 11. 19.
728x90

 

문학경기장이 들어선 문학산 기슭은 인천의 뿌리가 묻혀있는 지역이다. 월드컵대회 기간 중 붉은 함성으로 메아리쳤던 문학경기장은 공공성과 수익성이 적절히 조화된 사후활용계획을 추진하여 인천의 상징적인 스포츠,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체 좌석수는 50,256석으로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 규모이다. 문학경기장은 종합경기장이지만, 축구전용경기장 같은 현장감을 만끽할 수 있다. 넓은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좌석간의 간격을 넓혔고, 층별로 각도를 12~32도로 만들어 앞 사람이 시야를 가리는 일이 없다. 경기장의 의자는 인체에 무해한 폴리에틸렌(H.D.P.E)자재를 사용했고, 두가지 색상의 푸른색으로 물결치는 바다를 표현했다.

성화대와 축구장

경기장의 지붕은 24개의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막 구조물이다. 관중석의 98%를 가려주는 지붕 덕분에 그라운드에서는 선수들이 수중전을 펼쳐도 관중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첨단 유리섬유에 합성수지를 입힌 최첨 단 소재 테프론 막은 두께가 0.76㎜로 빛 통과 비율이 13~15%에 달해 마치 창호지 같은 자연채광 효과를 낸다.

주경기장 북측입구 진입공원의 분수대, 항상 사람들로 넘쳐나고 가족단위 휴식처로 인기가 높다.

문학경기장에는 조명탑이 없다. 388개의 모든 조명등을 천장에 메달았다. 천장 조명만으로도 국제축구연맹에 정한 기준치 1,500룩스 보다 훨씬 높은 2,300룩스가 유지된다. 이것은 앞으로 보편화 될 HDTV(고화질TV) 중계방송이 가능한 조도이다. 야간에 조명을 켰을 때 지붕막이 빛을 은은하게 머금고 있어 멀리서 보면 마치 커다란 돛단배가 물위를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수목이 빽빽하게 식목되어 있는 주경기장

  문학야구장은 21세기 서해안시대의 관문인 인천의 웅비와 기상을 상징하며, 메이저리그 규모 국내 최고의 시설로 한국야구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관람객에게 보는 야구를 넘어 즐기는 야구, 누리는 야구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며 2000년 창단하여 지역연고 구단으로 뿌리내린 패기의 구단 SK와이번스는 뛰어난 명승부로 야구장을 찾는 참맛을 제공한다. 

주경기장에 바라본 야구장

문학야구장은 국내 최초의 외야 이원화 전광판을 보유하고 있고 좌측에 풀컬러 전광판, 우측에 기록 전광판, 3루 관중석에 보조전광판이 경기관람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또한 매표소에 대형 LED전광판이 설치되어 매표를 위해 대기하는 시간에도 출전 엔트리 등 경기에 대한 정보는 물론 매표상황 등을 빠르게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주경기장 서측에 자리잡고 있는 105m×68m 크기의 보조경기장은 천연잔디에 조명시설(4기)이 설치돼 있고, 5,000여 석의 스탠드를 갖추고 있다. 8레인의 육상 트랙까지 깔려 있어 전국체전 수준의 경기도 치러낼 수 있는 운동장이다. 주경기장 선수대기실과 지하통로로 연결돼 있다. 

콘서트 등 각종 야외행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시민 건강과 여가 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있다. 그러나 잔디구장은 사전에 승인을 받고 이용해야 한다. 

문학대로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우리나라지도를 형상화한 꽃밭

 경기장 부지내에서는 각종이벤트행사가 연이어 개최되고 있다. 해마다 능허대축제에 맞추어 열리는 음식축제와 인천지역 재래시장의 상인들이 모이는 재래시장축제등 크고 작은이벤트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728x90

 경기장이 집하고 가까워 해마다 음식축제를 하면 저녁에 아이들과 함께 이것저것 구경도 하며 음식을 먹곤하는데 이번 행사에는 전어와 홍어가 특히 인기였다. 올해는 예년보다 물이 따뜻해서 전어가 빨리 잡혔고 작황도 좋았다고 한다.   

대우자동차가 인천에 공장이 있어 매년 행사마다 한코너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두번이나 본 공룡전시회, 공룡모형과 화석이 전시되어 있고 체험활동으로 액자에 공룡을 만들수 있는 코너도 갖추고 있다.

 문학유스센터(032-437-1318)는 주경기장 동측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3년 12월 완공 후 2004년 1월 1일부터 인천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에 위탁하여 청소년을 위한 여가문화를 정착하고, 더불어 국제화·정보화 감각을 지닌 청소년 상을 수립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위해 체계적으로 운영중에 있다. 

문학경기장내 인공암벽장은 지상주차장(P3번)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시설은 초급부터 프로선수까지 이용 가능한 국제대회 규격의 인공암벽 6종(40m×20m)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고 높이는 18m , 경사각은 95도~170도이다. 

인천어린이박물관은 국내최대의 어린이박물관으로 전시물을 단순히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직접 만지고 조작하는 체험식(hands-on) 박물관입니다.

인천어린이박물관은 ‘원 플러스 투’ 개념으로 만든 새로운 형태의 복합교육문화공간. 인천 문학경기장 스탠드 밑에 자리하고 있는데, 기존 어린이박물관이 가진 과학관의 기능에 박물관과 도서관 기능까지 더해져 눈길을 끈다. 여기에 보고 만지고 느끼는 ‘체험식 박물관’의 재미까지 있어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라 하겠다.  

지구촌문화탐구, 과학탐구, 교구탐구, 도서탐구, 공룡탐험 등 다양한 영역의 상호작용 전시장을 비롯하여 입체영상관, 아트체험실 및 기타 편의시설까지 갖추어져 있는 인천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살아 있는 체험교육의 장일 뿐 아니라 온 가족이 여가시간을 유익하게 보내실 수 있는 유쾌한 문화공간이다. 

처음 관람객을 맞는 곳은 1960년대 우리나라 초등학교의 교실 풍경을 재현한 ‘추억의 교실’. 당시 사용하던 교과서와 찌그러진 양은 도시락 등이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이어 만나는 곳은 ‘지구촌 문화 탐구’.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전통 민속 유물을 전시해놓았다. 아이들은 각국의 민속악기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데 볼리비아의 차차스, 베트남의 모침도어 등 이름도 낯선 20여 종의 악기를 직접 두드리고 튕겨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과학탐구실·공룡탐험실·자연생태탐구실·교구놀이실·도서탐구실·3D입체영상실에서는 과학의 원리를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과학탐구실의 ‘발로 치는 피아노’ ‘날아가는 편지’ ‘떠 있는 공’ 등 놀이와 과학원리를 접목시켜 만든 기구들이 인기다. 아이들이 기구를 직접 조작해보면서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교구놀이실은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일종의 ‘과학놀이터’라 할 수 있다. 독일제 장난감, 블록 모빌 등 각종 학습도구가 어린이들의 발달단계와 학습수준에 맞게 전시돼 있다. 소리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교구나 몸의 균형감각을 이용해 공을 이동시키는 교구 등은 아이들의 감성과 신체 발달에 도움을 준다. 

공룡이 으르렁거리는 공룡탐험실과 3D입체영상실을 감상한 뒤에는 8천여 권의 어린이 도서가 구비돼 있는 도서탐구실을 둘러보자. 또한 미술체험실에서는 전통 탈과 펜던트에 직접 색을 입히는 미술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오전9시 30분~오후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관람시간은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소요된다. 

/ 자료 - 인천일보 김주희기자 / 여성동아

 

미추홀구 소성로350(문학동) / 문학싱싱 회 종합어시장 032 453 7775

생활용품매장이 있었던 곳인데 2022년말에 횟집으로 새로 오픈을 하여 내부가 깨끗하다. 

대중적인 횟집이라 일식집같은 서비스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그많큼 가격이 착힌 집이다. 

가격이 저렴하기에 곁음식은 별로 안나오며 밑반찬은 리필코너가 있다. 

이전에도 내장이 따로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대자를 시켜서 그랬나 내장이 별로도 나왔다.

이집은 특히 매운탕이 괜찮은데 사리로 라면이나 감자수제비를 추가할 수 있다.

 

저녁에 매운탕에 식사하러 갔다가 회를 시켜야 매운탕이 나온다고 하여 보리숭어를 시킨다.

리필다이에 다진고추와 다진마늘이 있는데 이걸 한 숟가락 넣고 끓이면 최고의 매운탕이 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