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량산 호불사 송도역전시장

 

청량산 둘레길을 걸으며 둘러본 호불사 / 연수구 청룡로 80(옥련동 348-147) / 032-834-4686

옥련동에 위치한 호불사는 건축당시에는 청룡사였으며 부처님의 진리 자비 광명이 무궁하기를 염원하는 의미를 가진 호불사로 바뀌었다.

 

흥륜사에서 고개를 넘어 병풍바위로 간다는 것이 걷다보니 둘레길을 지나 건너편의 호불사까지 오게 되네요.

덕분에 셤셤 구경도하고 인천에 살면서 처음가본 호불사

예전에 절밑에서 칼국수를 자주 먹었었는데 직접 보기는 처음이에요 

불사현수막이 아직도 걸려 있는 것을 보니 극락전은 현판을 단지 얼마 안되는 듯 하네요

 

호불사는 일붕선교종으로 현재 주지인 경원스님이 제9대 총무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일붕스님은 "깨달은 자는 안에서만 있어도 바깥 세상을 볼 수 있고, 슬기로운 지혜로 대처하는 기운을 가질 수 있다"고 하셨다.

108부처라네요.

 

 

 

 

 

 

 

 

 

 

 

송도역전시장 야시장축제

역전시장은 60년전통의 인천지역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

협궤열차를 타고 온 아낙들이 물건을 팔기 위해 모이면서 크게 번성했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