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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인천광역시

인천 제물포역 꼬끼오통닭 닭강정

by 구석구석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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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수봉로37-1 / 꼬끼오통닭 닭강정 032 868 5757 / 867 4222
인천 신포동의 닭강정이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신포동에 통닭집들이 있을 때부터 이곳 꼬끼오통닭에서는 닭강정을 만들었으며 전국5대 닭강정집으로 제물포 남부역에서 수봉공원쪽으로 직진하여 10여분 걸어서 올라가면 좌측에 제물포시장 초입에서 1986년부터 닭강정(16,000원)을 만든 허름한 점포가 있다.
16,000원으로 홍보가 나가서 당분간은 못 올리고 조만간에 강정을 18,000원으로 올린단다.

2022.7.10. 1시20분쯤에 찾아 갔으나 재료가 소진되어 셔터를 막 내리고 있었다.

신포동 닭강정이 유명세가 있어서 많이들 찾아 오지만 꼬끼오통닭의 닭강정을 따라 가지 못한다.
기름을 자주 갈아 맛이 깔끔하고 튀김옷이 두껍지 않다. 또한 일반 닭강정은 소스를 얹은 듯해서 약간 질척인다고 할까... 뭐 그런 느낌이 있는데 이집은 그런게 없다. 닭강정의 의미를 살려서 조리를 한다.

2022.7.12 강정사러 갔다가 포기

이영자가 60계치킨을 선전하면서 히트를 쳤는데 이집은 하루에 60마리를 튀기고 땡친다.
월요일은 쉬고 12시에 문을 열었지만 손님들이 오후시간에 열어 달라고 해서 지금은 5시에 오픈한다.

재료가 소진되면 간판으로 입구를 막는다

생활의 달인에 닭강정이 소개되었는데 이전에는 일절 상업방송에는 출연을 안하고 있었는데 생활의 달인 피디가 4번을 찾아와서 결국 방송을 하게 되었단다.

주변 상인들에 따르면 이전에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일이 없었으나 방송에 나간이후로 사람들이 몰려 줄을 스는데
줄서서 한마리 사가는 것에 대해 주변사람들은 의아해 하기도 한다.

한번에 8명씩 들어가서 인당 한마리를 포장하는데 닭을 초벌로 미리 해놓고 당일에 본작업을 하는것 같다.
아니면 닭튀기는 시간이 있기에 바로바로 포장을 할 수가 없지.

두번 헛탕치고 세번째에 4시에 가서 50번째로 줄을 서고 강정한마리를 가져 왔는데
내앞으로 49명은 얼마나 일찍 나왔을까.

닭강정이 아무리 맛있어봐야 닭강정이지....
일식집에서 새우튀김이 나오면 튀김옷이 노르스름한데 이집 튀김살이 그렇다.
그만큼 신선하다는 것이겠지

 

방송에 나간 이후에는 줄을 섰으나 11월에 가보니 오후 1시에 오픈한다는 안내판이 있고 

길게 줄을 선 모습은 볼 수가 없다.

그래도 아직은 방송빨이 있는지 튀겨 놓은 통닭이 없어서 30분을 기다렸다가 강정으로 3마리를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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