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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인천광역시

인천 송도동 아트포레상가 박가네부엌

by 구석구석 2022.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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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해수공원을 품은 유러피안 스트리트 상가 '아트포레'

지하 3층 ~ 지상 15층, 연면적 약 5만6천360㎡ 규모로 조성되며 송도 최초의 유러피안 스트리트 상가인 ‘아트포레’는 휴식, 여가, 문화, 쇼핑 등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컨셉상가이며 사람 중심의 여유롭고 이국적인 재미를 주는 공간으로 꾸며져 걷고 싶은 거리, 머무르고 싶은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최초의 해수공원인 센트럴파크는 약 41만㎡ 규모로 1.8㎞ 길이의 해수로가 만들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에는 인천 최고층(68층, 305m) 빌딩인 동북아무역센터와 한옥호텔 등의 유명 명소도 자리잡고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공원내에 위치한 선셋카페 전망대나 벤치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백만 불짜리 야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최근에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7 / 박가네부엌 032 834 3313

 

송도 신도시 센트럴파크 맞은편의 아트포레아파트 C동상가에 위치한 '박가네 부엌'은 코다리 조림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으로 코다리 조림의 중독성 있는 맛이 손님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명태는 가공 상태에 따라 생태, 동태, 황태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진다. 이 중 내장을 뺀 명태를 반건조한 '코다리'는 지방 함량이 낮고 쫄깃한 식감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음식이다.

 

 

간판 메뉴는 매콤 코다리 조림으로 담백하면서도 매콤한 양념, 감칠맛을 더하는 꽈리고추가 쫄깃한 코다리와 조화를 이룬다. 고소한 김에 밥과 양념이 밴 코다리 살, 콩나물, 꽈리고추를 얹어 싸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코다리 조림의 맵기는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박인숙(57) 대표는 "코다리 조림 양념을 만들기 위해 불 세기부터 조리는 시간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고 말했다.

 

코다리 조림을 다 먹고 남은 양념에 소면을 콩나물과 함께 비벼 먹는 것도 별미다. 코다리 조림뿐 아니라 속풀이 하기에 딱 좋은 얼큰한 황태해장국과 새콤달콤한 양념에 아삭한 열무김치를 얹은 열무 비빔국수도 즐길 수 있다.

[경인일보 2021 /김태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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