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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인천광역시213

인천 연수구-옥련동 시립박물관 상륙작전기념관 꽃게탕거리 청량산자락에 자리한 인천상륙작전기념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풍전등화와 같았던 전황을 타개하기 위해 U.N군 사령관인 맥아더 장군에 의해 수립된 작전으로 극심한 조수간만의 차와 협소한 수로, 병력, 탄약, 보급품의 운송 등 제반 악조건을 극복하고 상륙작전을 전개하여 수도 서울을 수복하고 한반도의 전세를 역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전적 기념관이다. 인천의 직할시 승격과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1984년 9월 15일 개관하였으며,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사실을 문화적 차원에서 기념 보존함과 동시 참전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자유민주 수호의 실증적 교육장으로 활용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수구 옥련동 청량산 기슭에 위치한 본 기념관은 대지 .. 2007. 11. 1.
인천 연안여객터미널-팔미도 팔미등대 팔미도는 서울 시청역에서 전철로 50분, 다시 배를 타고 50여분 남짓이면 닿을 수 있다. 넉넉잡고 두어 시간 발품을 팔면 한나절 바닷바람을 쐴만한 호젓한 섬이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 현대유람선 선착장에서 팔미도까지는 유람선(199t급 '용주 2호')을 이용한다. 뱃길 중간에는 서해의 명물 인천대교를 만난다. 전국 아름다운 등대 16경에 포함된 '팔미도등대'사주에 의해 연결된 두개의 섬이 마치 여덟팔자처럼 양족으로 뻗어 내린 꼬리와 같아 팔미도라 불려졌다고 한다. 팔미도는 '조선왕조실록'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익명의 섬이었다. 그러나 고산자 김정호의 '청구도'에는 팔미로 '대동여지도'에는 팔산으로 불리어 왔고, 인천사람들에게는 팔미귀선, 즉 낙조에 팔미도를 돌아드는 범선의 자취가 아름다워 인천8경으로 .. 2007. 11. 1.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인천여행-차이나타운 월미도 소래포구 인천의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여행 차이나타운도 보고 바닷바람도 쐬고… 가족나들이 코스 인천은 서울과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이 가장 빨리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구한말 개항의 중심지였던 만큼 역사 유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아이들의 체험 학습지로도 그만이다. 인천의 관광명소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 하루 코스로 즐길 만한 핵심 여행지를 소개한다. “인천을제대로 돌아보려면 최소한 유럽 여행 정도의 일정을 잡아야 한다”는 어느 여행가의 말처럼 인천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가지고 있다. 구한말 개항지로서 당시의 건축물과 흔적들이 남아있고 바닷가 도시로서 자연 생태계를 잘 유지하고 있기 때문. 인천의 관광 코스는 대략 6개 정도로 나뉜다. 첫 번째가 인천공항이 생기고 영화 ‘실미도’가 흥행에 성공하.. 2007.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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