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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인천광역시

인천 구월동 모래내시장

by 구석구석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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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내시장

큰도로에서 보는 시장

이용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31억2천여만원을 들여 구월4동 1264-9번지 일원에 연면적 1천470㎡, 5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모래내시장 상인회에 위탁 운영 중이다. 이 주차장은 1급지로, 시간당 2천원의 요금이 부과되고 이후 15분당 5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된다. 상인회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용객들이 시장 내 상가에서 주차 확인 도장을 받아오면 1시간 무료, 2곳 이상 상가에서 각각 도장을 한번씩 받으면 최대 2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8.3월의 안쪽에서 들어가는 시장입구

구월동 1263-3번지 시골집생고기정육백화점식당 032)467-5522

보통의 경우 식당이 맛집으로 인정받는 경우가 여러 가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오래도록 좋은 맛을 인정받는 노포(老鋪)이거나 비록 연륜은 오래되지 않았지만 남다른 맛으로 인정을 받는 경우다.

요즘 가든같은 전문점에서 상등급의 한우를 맛보기 위해선 보통 1인분(200g 기준)에 최소 3만원은 줘야 하는 금액적인 부담 때문에, 그 동안 자주 들리던 곳이 수도권 외곽의 ‘착한 고기’나 ‘좋은 고기’같은 근당 고기를 구매하고 개인당 야채값을 지불하는 저렴한 생고기전문식당이다. 

한우꽃등심 1+등급 기준으로 한 근이 3만9천원으로 1인분 200g으로 보면 1만3천원꼴로 보통 식당의 특상등급이 3만원선인 것에 비교하면 절반 값도 못 미치는 착한 가격.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한우 안심은 더욱 저렴하다.

그날 그날 입고되는 한우를 선별하여 특수부위인 안창살, 토시살, 부채살, 치마살, 제비추리, 살치살, 생갈비 등을 모듬으로 내는 ‘한우모듬(4만4천원)’이 강추다. 그리고 미리 전화하고 가시는 번거로움만 감수하시면 치마본살이나 살치살을 ‘육사시미’로 제대로 드실 수 있다.

저녁에 가볍게 한잔 하실 목적이라면 2인 기준하여 좋은 부드러운 생고기가 맛난 ‘돼지모듬(1만원/600g, 3인분)’에 소주 두 병, 식사, 양념값 2인분씩을 더해도 1인당 1만1천500원이면 충분. 그리고 서비스로 내어주시는 신선한 소생간은 무제.

인천맛집멋집 cafe.daum.net/inchonjoa

 

▲ 상호 : ‘봉평오가네막국수(대표·오미숙)’
▲ 전화번호 :☎(032)468-0054
▲ 대표메뉴 : 메밀막국수(물/비빔 5,000원), 메밀묵사발(5,000원), 메밀총떡(6,000원) 메밀부침개(5,000원), 수육(15,000원), 메밀꽃술(5,000원)
▲ 주소 :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265-1(구월동 모래내시장 롯데리아쪽 시장입구 우측 20m전방 2층)
▲ 주차 : 도로변 공영주차장(방문객 무료주차권 제공)
▲ 화장실 : 식당내부 쾌적함
▲ Tip : '인천맛집멋집' 단골모임업소로 본 기사 취재업소. 주인이 강원도 봉평 출신으로 올가을에 수확한 햇 메밀을 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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