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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인천광역시213

인천 남동구-만수동 해물전문점한판 만수동 한판 032 464 2564 패왕조개집을 운영하다가 만수동에 '한판'이라는 상호를 걸고 새로 오픈한 해물전문점으로 아이들이 해물을 좋아하기에 학익동에 있을 때도 종종 들렸던 곳인데 만수동으로 이전을 하는 바람에 거리가 있어 들 가게 되나 간만에 저녁먹으로 가족나들이를 한다. 오랫동안 조개구이 메뉴가 있었는데 이전하면서 구이는 없고 찜은 여전히 수북하게 나온다. 가족식사라 새우찜, 치즈가리비찜, 산낙지, 굴, 칼국수를 먹었는데 나중에 칼국수는 배가 불러서 못먹었다는.... 김사장과 인연이 있은 후로는 해물먹을 일이 있으면 다녀가는데 새로 오픈한 이곳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요. 점심메뉴로 쭈꾸미철판볶음이 있는데 순한맛 매콤한맛 매운맛의 3가지가 있으며 쭈꾸미도 많이 나와 주변 사무실직원들과 구청에서 많.. 2015. 11. 17.
인천 연수구-청량산둘레길 흥륜사-숲체험-호불사-팔각정-정상-흥륜사 2015. 11. 13.
기호일보 인천시에서 선정한 인천12경 인천시와 10개 군·구는 2012년에 기호일보와 공동으로 월미도·연안부두·소래포구·송도·차이나타운·청량산·마니산·문학산·계양산·백령도 등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설레게 하는 명소이자 자랑거리인 인천지역의 자산 ‘인천12경’을 선정했습니다. 12경은 인천시가 월미전망대와 강화평화전망대 2곳을 선정하였고, 10개 군·구가 관내 명소 가운데 1곳씩을 각각 엄선했습니다. 1. 월미전망대 월미도 중앙에 위치한 월미산은 6·25전쟁 이후 군부대가 주둔해 일반인의 출입이 불가능했던 ‘금단의 지역’이었다. 그러나 지난 2001년 인천시가 국방부로부터 인수한 뒤 개방해 지금은 역사·문화·생태가 아우른 공원으로 탈바꿈됐다. 그 한가운데 자리잡은 것이 월미전망대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석양이 아름다워 ‘달빛전망대’라고도 불리.. 2015. 11. 7.
인천 연수구-청량산 흥륜사 청량산을 오르다 겉으로만 보고 지나쳤던 흥륜사 오랫만에 여유를 가지고 절집을 둘러보네요 청량산 정상에서 보는 시가지 옥련동에 위치한 흥륜사는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스님이 처음으로 지었다고 하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송도풍경도 볼만합니다. 임진왜란때 불타서 유명무실하게.. 2015. 11. 5.
인천 남구-문학산과 연경산 둘레길일주 문학 밤나무골 - 갈마산 - 문학산 - 문학산성 - 연경산 - 청소년체력단련장 - 배드민턴장 문학산성 세상에 이런일이... 프로에 나왔다는 돌을 먹는 나무 2015. 10. 20.
인천 남구-연경산 청소년체력단련시설 레포츠공원 연경산 배드민턴장위쪽의 계곡부에 설치되어 그동안 환경파괴논란을 불러 온 청소년체력단련시설로 순환로를 따라 30여종의 극기훈련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아이들이 어렸을때 데리고 올라갔던 2000년의 레포츠공원 2015. 10. 5.
인천 남구-문학산 밤나무골과 학산서원터 문학산 토속음식점 밤나무골 개키우고 가정집과 음식점이 섞여 있는데 얼핏보면 판잣집같은 곳으로 산속에서 먹는 맛이 그래도 있는 곳이나 주변이 좀 지져분해서 여름철에는 밤나무골로 이어지는 길에 모기가 엄청많다. 네비찍을 때는 인천 남구 소성로278번길 39 (학익동 산62)로 하면 .. 2015. 10. 2.
인천 소래포구 공판장 수산물 소래철교옆의 소래공판장 철교옆으로 공판장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하루에 두번 경매가 열리고 있어 시간을 맞추어 가면 볼거리다. 공판장 뒷편으로 들어가면 예전부터 거주하던 어민이 직접 파는 좌판이 있는데 주로 배어서 직접 잡은 것을 팔며 이곳은 일찍 문을 닫기 때문에 배들어 오는 때를 맞추어 가거나 오후4시이전에는 가야 한다. 가격은 좌판모두 대부분 같은 가격으로 팔며 어제 갔을 때는 꽃게가 만원했다. 소래포구는 1933년 소래염전이 들어서고, 1937년 국내 유일의 협궤열차가 다니는 수인선이 개통됨에 따라 발전된 마을로 1918년 조선총독부에서 발간한 축척 1:50,000 지형도에 보면 소래포구는 바다 한가운데 비쭉 나와있는 곳으로 시흥시 월곶동으로 건너다니던 도선장다. 소래철교는 남서쪽 끝자락에 허름하고 .. 2015. 9. 21.
인천 남구-문학경기장 충남특산물특판행사 2015 추석맞이 충청남도 특산물 특판행사 2015. 9. 21.
인천 문학동 인천도호부청사 인천도호부청사 인천도호부청사는 정확한 건축년대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강희맹이 쓴 에 의하면 세종2년(1424)에 이미 청사가 있었다고 한 것으로 보아 조선초기에 건축되었음을 추측할 수 있으나 현재의 건물을 조선초기의 것으로 보기는 어렵고 객사지붕의 기와에서 "강희16년(숙종3년:1677)"이라는 명문이 나온 것을 볼 때 중수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인천도호부로 승격된 것은 조선 세조6년(1460)으로 세조의 어머니 소헌왕후 심씨(세종비)의 진외가이기 때문이었다. [인천부읍지]에 따르면 인천도호부에는 객사, 동헌, 내동헌, 삼문, 사령청, 향청, 군관청, 훈무당, 옥사, 어용고, 군기청등 원래 15∼16동의 건물로 구성되었다고 전하나 현재는 객사의 일부와 19세기 초 건물인 동헌 및 훨씬 후대에 세워진 .. 2015. 9. 21.
인천 문학동 문학향교 박제순 오랫만에 가보는 문학(인천)향교 향교의 주요 건물로는 공자의 위패를 모시는 대성전,우리 나라와 중국성현의 위패를 모신 동,서 양무와 교육생들의 강당인 명륜당 그리고 유생들의 처소인 동,서 양재 등이 있다. 이 향교는15세기 중반에 중수되었다고 전하나 현재의 주요 건물은 조선후기의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20세기 중반에 실시된 몇 차례의 중수 때 삼문 등은 크게 보수 되었다. '인천향교'는 성균관과 더불어 고려(말)와 조선의 대표적인 지방 교육기관이다. 인천향교가 언제 건립됐는지 정확한 연대를 알기는 어렵다. 그러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1398년 태조 7년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90년 10월 인천시 유형문화재 11호로 지정됐으며 매년 2월, 8월에 석전대제를 지낸다. 매월 초일과 보름에 .. 2015. 9. 21.
인천 남구-학익동 문학산 연경산 문학산은 멀리 백제, 비류의 미추홀을 시작으로 한 인천 역사의 발원지이자, 인천 남부지역에서 가장 넓은 녹지대를 형성하고 있는 환경·생태적 공간이다. 그러나 도시화에 따른 개발과 무분별한 시민들의 이용에 따른 훼손으로 문학산의 가치는 잊혀지고 있다. 학산 또는 남산이라고도 한다. 예전엔 배꼽산이란 이름으로 더 잘알려져 있었다. 산봉우리가 마치 사람이 배꼽을 내놓고 누워 있는 모양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배꼽모양이 없어졌을 뿐 아니라 옛날 산 형태를 기억하는 이들도 줄어 문학산으로 통칭되고 있다. 문학산에는 신라 때의 유적인 문학산성, 고려시대의 문학사지(文鶴寺址), 조선 전기 건물인 문학 문묘(文廟)와 인천부청사(仁川府廳舍)의 일부가 남아 있다. 그 밖에 학산서원지 ·안관당지(安官堂址) 등이 있.. 2015. 9. 1.
인천 용현시장맛집 순대골목 용현시장과 순대골목 시장길을 늘상 지나다니면서도 신기촌시장을 이용하기에 막상 용현시장안으로 들어가보기는 이번이 첨이다. 휘타구운동을 마치고 잘하는 순대국집이 있다고 해서 안으로 들어가 본 용현시장. 막상 음식점에서는 곱창볶음에 소주한잔.... 2015. 8. 14.
인천 인천지법옆 미추홀공원 인천지방법원 맞은편에 위치한 미추홀공원 의회의장님이 이곳에서 휘타구를 해보라고 하시어 장소확인차 들러본 미추홀공원. 배드민턴장이 3코트가 있고 인조잔듸를 깔아 놓아 오전에 에어로빅과 중국 기수련같은 것을 하고 있어 회원모집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을 듯.... 공원을 둘러 보는데 오고가는 사람들이 더러 있고 가족단위로 나와서 노는 팀들도 있어 휘타구현수막하나 걸어 놓고 이곳에서 휘타구쳐도 괜찮을 듯하네요. 공원한켠에 예전에 운동을 했던 강남체육관 관원모집 현수막이 걸렸있었는데 이제는 관계없지만 그래도 현수막을 보니 반가운마음이 듭니다. 2015. 8. 14.
인천 문학고개 간도양꼬치 꼬치구이전문점 간도양꼬치 032.433.7224 학익동과 문학동의 경계인 문학고개 / 휴일을 제외하고 새벽녁까지 영업 / 주차장없음 아주 오래전에 서울 고척동에서 철판양곱창을 먹어본 이후로 양고기는 처음일듯하니 오랫만에 양고기를 먹어 보는데 꼬치라 덩어리가 적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생각보다 연하고 식감도 좋은편이다. 간도가 예전의 만주일대를 말하는데 아마도 그쪽에서는 양구이를 이렇게 먹은듯하네요. 퍼질러 앉아서 먹는 술집이 아니다보니 테이블 회전율도 매우 높았으며 실내분위기상 젊은층들이 드나들고 어딘가 조금 부족한듯이 한잔 했을때 2%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들어 오기도 한다. 휘타구한판하고 집근처라 날도 덥기에 저녁도 해결하고 반주도 할 요량으로 겸사겸사 들려본다. 테이블마다 숯불이 올라가 있지만 에어컨.. 2015. 7. 30.
인천 문학동맛집-하마족발 소머리국밥 풍성한갈비 ■ 문학고개에 위치한 하마족발집 양꼬치를 먹으려고 갔다가 문이 닫혀 있어 매콤한족발을 먹으려고 가족과 함께 들른 하마족발집, 막내가 매운걸 안먹는다고 하니 서비스로 마늘족발까지..... 마눌과 둘째가 매운걸 특히 좋아해서 들어 갔는데 혀가 얼얼한데도 자꾸 땅긴다. 이전한지 얼마 안되는데 쥔장이 상호가 맘에 안들지만 예전부터 사용하던 것이라 그냥 쓰고 있다는데 하마같이 풍성하게 메뉴를 낸다는 의미라네요. ■문학 소머리국밥 423-8255 늘상 국밥집앞을 지나다녀도 집앞에 있기에 못들어 갔다가 우연찮게 들려본 국밥집 ■ 문학동 구길 풍성한 갈비 /☎ 032 867 5644 미추홀구 매소홀로514번길 38 1층 / 주변에 주차를 해도 되고 건물뒷편으로 7~8대정도 주차장이 있다.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게장이 달.. 2015. 7. 10.
인천12경 정서진-아라뱃길 인천여객터미널 정서진 강원도의 정동진이 동해의 일출을 테마로 희망과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면 정동진의 반대쪽인 인천시 서구의 정서진은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를 테마로 낭만과 그리움, 회상과 아쉬움을 담아 아름다운 추억을 심는 새로운 관광지로 개발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이곳 정서진을 인천의 3대 해넘이 장소로 선정했으며 서구는 매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경인아라뱃길 아라인천여객터미널에서 해넘이 축제를 개최한다. 정서진은 연인이 함께 사랑을 약속하고 낙조를 바라보는 장소만이 아니라 각종 축제의 메카로도 부상하고 있다. 2014. 12. 23.
인천 중구-항동 인천종합어시장 중구 항동7가 27-69 인천종합어시장 상인회 888 4241 새벽 4시 30분, 인천종합어시장 상인들이 어둠을 밝히는 시간이다. 도시가 잠든 시간에도 인천어민들이갓 잡아 올린 싱싱한 활어가 고깃배 를 채우고, 150여 종의 수산물을 실은 트럭들이 전국에서 모여든다. 이 시 장은 도·소매 기능을 겸하고있어, 새벽에는 주로 소매상을위한 도매영업을, 오전에는 음 식점이나 다량구매 고객을 위한 영업을, 오후에는 일반 소비자를 위 한 영업을 한다. 때문에 새벽 5시부터 밤 9시까지 연중무휴 생동감이 살아 있다. 여기저기 생선을 말리는 짭짤한 냄새가 표지판이 되어주는 인천종합어시장은 2,800여 평의 규모에 500개의 점포, 그리고 2천여 명의 상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효율적인 공간 설계와 규격화된 간판이 .. 2014. 11. 17.
인천 북성동 북성포구 쫄복 북성포구를 찾아가려면 인내심이 필요하다. 인천역 뒷편에 신만석고가 아래 주차장인 듯 길이 나 있는데, 이 길을 따라 ‘쭈욱’ 들어가다보면 ‘갸우뚱’ 길이 없어진다고 느낄 때가 있다. 그래도 좌측으로 공장 담벼락이 길게 늘어서고 우측에는 머리넘어 신만석고가 위를 달리는 차량의 속도감을 느끼며 더 들어가다보면 정면에 만석3차 아파트가 보인다. 왼편에 골목을 낀 조선소를 발견하면 길을 제대로 찾은 것. 주공아파트쪽의 북성포구입구, 좁다란 골목을 따라 들어가야 하며 이곳은 대한제분 사유지 골목 담벼락을 유심히 살피면 작은 간판이 눈에 띈다. 두 세 사람이 어깨를 맞대고 겨우 갈 수 있는 골목길을 따라 100여m 더 들어가면 포구를 발견하게 된다. 큰 기대만큼 실망도 큰 법. 제법 잘 조성된 포구를 기대하지 않는.. 2014. 11. 17.
인천 주안남부역 막줄래횟집 명신보쌈 사랑병원옆 할매순대국집 막내아이가 사랑병원에 맹장염으로 입원을 하게 되어 왔다갔다 하면서 들려서 식사를 해결했던 할매순대국집. 육수와 공기밥이 무한리필인데 메뉴판을 보면서 순대국물을 누가 더 먹으랴 했었는데 내가 더 먹고 말았다. 첨에 나오는 것이 맹탕이라서 새우젓을 듬뿍 넣는 바람에.... 신장개업이라 내부도 깔끔하고 김치가 맛나게 나온다. 순대국 일반5,000원 특6,000원 주안4동 '막줄래횟집' 032-435-6664 장흥 회진, 득량만 청정해역을 비롯한 남해한 일대에서만 서식하는 갯장어는 성격이 거칠어 낚시에 걸리면 온 몸을 비틀어댄다. 입에 물리기라도 한다면 고통과 출혈이 뒤따른다. 한 때 갯장어는 천덕꾸러기나 다름없었다. 가시가 많아 잡히면 바로 바다로 버릴 정도였다. 갯장어는 맛이 좋아 전.. 2014. 11. 11.
인천 남구-숭의동 범패박물관 숭의가든 호야네 숭의동 한식전문점 숭의가든 032-884-2266 제물포에서 숭의로타리방향으로 좌측에 위치한 한식전문점으로 예전에 동경스텐드바자리였는데 불이 난 이후로 음식점으로 바뀐곳이다. 주차시설이 잘되어 있고 직원들도 친절한 곳으로 들러볼 만하다. 골목으로 100미터가량 들어가면 원불교 인천교당이 자리한 곳으로 단체회식은 물론 별관이 있어 간단한 세미나같은 것을 할 수도 있으며 식육점이 있어 고기를 사갈 수도 있다. 인천교당에서 많이 이용하기도 하지만 교당에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교당행사일에는 가든주차장을 이용하도록 배려를 해주는 아주 착한음식점이다. 숭의2동 182-3 호야네 손칼국수 032 882 9808 우연찮게 들어 갔다가 맘에 들어 숭의동에 있다가 식사때가 되면 이곳에서 칼국수한그릇을 먹을 정도로 반찬도 깔.. 2014. 11. 2.
인천 남동구-구월동 먹자골목 시골막창 벤댕이골목 맛이 있는 여행 - ‘인천 구월동 밴댕이골목’ 잡힌 후 5∼6초 내에 죽는 밴댕이, 밴댕이 소갈딱지도 밴댕이의 급한 성격에서 나온 말이다. 그물에 걸린 순간 분을 삭히지 못해 ‘파르르’ 온 몸을 떨다 결국 운명을 달리한다는 밴댕이. 밴댕이를 잡는 어부들조차도 살아 있는 밴댕이를 보기 힘들 정도라고 하니 녀석의 조급증이 어느 정돈지 알만하다. 속이 좁은 이를 두고 밴댕이 소갈딱지라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혹자는 밴댕이 소갈딱지란 말처럼 성격이 “뭐 같지만” 맛있어 참는다. 헌데 밴댕이가 반투명한 속살을 드러내고 흰 접시에 누워있는 모습, 그중 한 점을 오물오물 먹다보면 밴댕이 성격이 “뭣 같아서 ”자기 분에 못 이겨 죽는다는 얘기에 의문이 든다. ■ 인천 구월동 밴댕이 골목 밴댕이의 맛을 보면 외려 .. 2014. 10. 10.
인천 중구-송월동 동화마을 자유공원 서쪽언덕의 동화마을 인천의 원도심지역으로 역사와 상처가 있는 지역으로 개항이후 항구를 따라 밀려든 서구문물의 집산지였으며, 일제시대에는 공장으로 인해 사람들이 몰려 들었으며, 해방과 한국전쟁이후에는 먹고 살기위해 이불보따리를 짊어지고 모여든 곳이다. 길을 사이에 두고 양옆으로 비슷한 모양의 이층집들이 늘어서 있다. 지금은 많이 변했지만 자유공원 윗쪽지역에는 아직도 골목길에 이런집들이 많이 있다. 동화마을 입구에는 큰 조형물이 있으며 10개의 주제에 따라 언덕이 조성되어 있는데 인천시에서 2014년 3월에 기공식을 갖고 39억여원을 들여 벽화를 그리고 도로정비 등 미관공사를 했다. 맨 처음 만나는 곳이 '도로시길'로 벤치에 피터팬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데 관광객들이 처음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다. '.. 2014. 9. 17.
인천 부평구-굴다리로타리 양촌리갈비 032 525 9886 메뉴가 돼지양념갈비, 삼겹살로 단촐하며 삼겹살은 뻑뻑한 것이 폐닭을 먹을 때의 느낌이며 갈비가 연하고 먹을 만하다. 홍삼돼지갈비라고 하는데 홈삼에 재서 그런 것인지 .... 바쁘게 움직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손님 서비스는 제대로 해야하는데 우리 테이블은 다시 오고 싶지 않을 정도로 직원서비스는 빵점이다. 나중에 계산하면서 죄송하다고 음료수는 서비스... 들어 갈때는 날이 훤했는데 나올때는 깜깜... 음식점은 상당히 큰데 주차장은 전면에 한줄로 협소하다. 숯불에 고구마를 넣어서 내오는데 곁음식으로 나온 물김치와 환상궁합 2014. 9. 16.
인천 연수구-청량산과 범바위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처음으로 청량산을 한바퀴 돌아 본다. 동곡재(영일정씨묘사당)옆으로 묘를 따라 들어 가면 산행로 초입으로 이곳에서 능선을 따라 수인선 구송도역까지 연결되며 시간반 정도 소요되는 거리이나 차를 가지고 연수성당길로 왔기에 정상에서 한바퀴 돌아서 동곡재로 다시 내려와 늦은 점심을 먹기로 한다 . 영일정씨묘지에는 20여기의 큰 묘들이 있으며 석물들 또한 많이 서 있는 곳으로 특히 소나무가 많이 있는데 소나무와 묘가 무슨 연관이 있는 모양이다. 등산로에는 흙길에 나이가 지긋하신 노인분들이 산나물을 팔고 있는데 보는 사람은 없어 보인다. 흙길을 10여분정도 오르면 넓은 공지에 휴게소가 있는데 비둘기들이 꽤 많이 돌아 다닌다. 수봉공원은 비둘기 배설물로 인해 민원이 있어 비둘기를 없앴는데 이곳엔 때.. 2014. 9. 11.
인천 연수구-동춘동 동곡재 청량산 영일 정씨(迎日 鄭氏) 묘 동춘동 롯데아파트와 조흥아파트 뒤쪽에는 ‘능허리’라는 마을이 있다. 이곳엔 영일 정씨(迎日 鄭氏)의 선조들을 모신 묘역과 사당인 ‘동곡재’가 있다. 청량산의 정기를 모아낸 금시발복(今時發福)할 명당이라고 손꼽히는 이곳에 묘를 쓴 뒤 영일 정씨들이 공로나 업적 등을 많이 세우게 됐다고 한다. 이곳에 처음으로 묘가 들어선 것은 390여 년 전. 연일 정씨 15세조인 승지 정여온(鄭汝溫)공(1572~1632)이 그의 부친 14세조인 적송 정참봉공 묘를 안장한 이후 이를 중심으로 강원도 관찰사 시성공, 제주목사 석빈공, 우의정 우량문충공 등의 묘가 들어서면서 점차 확대돼 왔다고 한다. 특히 파주에 대규모 통일동산이 조성되면서 그쪽에 있던 묘지를 대거 이장, 지금과 같은 규모의 묘역으로.. 2014. 9. 10.
교무님과 함께하는 월미산둘레길 탐방 매월 3째주 일요일엔 교화단법회후에 근교의 산을 택해서 등반을 합니다. 교도간의 나눔의 시간이 적다보니 정이 있는 교당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입니다. 시간반정도 걸었으며 월미산이 동네 뒷산정도이지만 산속에서 느끼는 것은 해발7~800미터급 산길을 걷는 기분이었네요. 나무터널이라 서늘한 감도 없지 않았는데 다들 다음에 다시 오자는 것을 보면 법산님의 월미공원 선택은 탁월했어요. 주차편이를 위해 이민사박물관에 1시반에 집결하여 함께 월미공원 탐방을 합니다. 길이 너무 잘 되어 있어 이곳을 고정적으로 오자고 합니다. 다음 달에는 인천대공원 편백나무숲에서 힐링하기로 했는데 다음달도 기대가 됩니다. 2014. 6. 19.
인천 월미산둘레길 바다열차 고목이 둘레길에 도열해 있어 여름철 최고의 휴식처를 제공하는 월미공원 군부대 주둔시에 사용하던 탄약고와 유류저장소도 깔끔하게 해놓았네 이걸 이그루탄약고라고 하나 오래되서 진가민가 하는데 현역시절에 5탄약창에서 탄약고 얼룩무늬 페인트칠한다고 뺑이 쳤는데 여기서 보는구나. 월미 바다열차 월미바다열차 운영기관인 인천교통공사는 운행 재개를 맞아 4개 역별로 관광 테마 공간을 조성했다. 월미바다역에는 월미8경 소개 코너와 개화기 의상 체험 공간이 마련됐고, 월미공원역에는 월미도 가상현실(VR) 체험존과 내항 전망대가 설치됐다. 월미문화거리역에는 인천상륙작전 아트월이 설치됐고, 박물관역에는 등대 포토존 등이 조성됐다. 월미바다열차는 월미도 외곽 6.1km 구간을 일주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 모노레일이다 이민사박.. 2014. 6. 15.
인천 문학동 승학산둘레길 승학산 둘레길 승학산 밑에 살면서도 승학산을 처음으로 둘러 보네요. 둘레길이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관심이 없다보니 지나쳤는데 토요일에 큰맘먹고 산길을 걸어 봅니다. 배드민턴장에서 주안쪽으로 오른방향으로 한바퀼돌아 보네요. 동네산이지만 안내판을 보니 그림은 그럴듯하게 해 놨네요. 둘레길 입구에 신발에 흙을 털수 있게 콤프레샤도 되어 있어요. 마른땅에 흙이 얼마나 묻었을까마는 여기서 털고 가는 사람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이곳이 승학산약수터입구 버스정류장인데 어느날부터인지 약수가 마르기 시작해서 이젠 자리만 남아 있는 곳이에요. 아직도 둘레길 이정표에는 약수터로 되어 있네요 주안쪽으로 새로만든 길인데 바닥에 가마니를 깔아 놓았어요. 삼으로 방석처럼 엮은 것인데 비가 와도 질퍽거리지 않아서 좋을 듯하네요 경사진.. 2014. 6. 11.
미추홀구 용현동 인하대주변 인천 유일의 대학박물관인 인하대학교 박물관 남구 용현동 253번지 / 관람시간 : 월~금, 오전 9시~5시까지 1976년 3월 1일 인하대학교의 부속기관으로 처음 설립되어 주로 인천과 경기지역의 문헌자료를 조사·정리하는 데 그쳤지만 1984년부터 대학본부의 지원이 체계화되면서 교통, 민속분야의 유물과 자료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둔 결과 1990년대 후반에 이르러서는 민속분야를 중심으로 박물관으로서의 기본적인 기능을 갖추게 됐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인하대학교 본관건물 정문으로 들어가 오른편으로 나 있는 계단을 내려가면 지하 1층에 위치한 박물관 입구에 닿는다. 육중한 유리문을 밀고 들어서면 인천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변천상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유물들이 전시돼 있다. 유물들은 대부분 인하대학교 .. 201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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