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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인천광역시

인천 장수동 인천대공원 인천수목원 수현마을 수현부락

by 구석구석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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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은 89만 평의 자연녹지 공원으로 인천의 자랑거리이자 푸른 산소가 살아숨쉬는 '종합테마공원'이다. 여기에다 관모산과 상아산 등 깊은 산자락을 끼고 있어 '생명의 숲'으로까지 일컬어진다. 등산객, 롤러스케이트, 자전거 등등 인천대공원은 한마디로 '그윽한 자연 속의 휴식과 평화'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공원 전체는 탁 트인 아스팔트의 평원이며, 산을 중심으로 생태관찰로가 조성돼 있다.

자연생태관찰로를 따라 걷다보면 숲의 구조를 잘 알게되고 포유류, 야생조류, 습지식물 등도 만난다. 열대과수, 관엽식물 등이 풍성한 식물원과 자생·특산 식물이 만발한 자생식물원 등은 '풀나무의 보고'이다. 어린이동물원에선 일본원숭이, 타조, 면양, 풍산개 등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다.

백범광장 등 곳곳에 휴식처와 조용히 앉아 도란도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벤치가 마련돼 있다. 벚꽃, 장미꽃 축제와 물썰매·눈썰매 타기 등 계절 별로 축제가 열리며 신나는 놀이도 즐길 수 있다. 야외극장과 야외무대는 프로뿐 아니라 아마추어들이 함께 서는 공간이다. 축구장과 족구장 등도 갖추고 있어 구기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기쁘게하기도 한다. 마라톤, 자전거, 축구, 등산, 롤러스케이트 등 동호회들의 깊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벚꽃축제가 열리는 4월의 대공원은 눈이 내린 것처럼 온통 하얗다. 바람이 분다면, 혹은 비라도 내린다면 봄에 눈을 맞는 흔치 않은 기분을 느껴 볼 수도 있다. 저녁 무렵도 근사하다. 벚꽃축제 기간에는 후문 쪽으로 가는 산책로 가로수에 빛깔 고운 청사초롱이 살랑살랑 매달린다. 낭만 1번지가 따로 없다.  

   대공원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장미원으로 갈 일이다. 같은 장미과에 속하지만 33종에 달하는 다양한 장미 6천여 그루가 도발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 무렵이면 이곳에서 장미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바로 옆 야외식물 전시장도 한껏 물이 오른 식물들로 가득하다. 

가을의 대공원에서는 체력을 단련하자. 가볍게 자전거 광장이 좋겠다. 누구나 자전거를 가지고 와서 이곳에서 신나게 페달을 밟을 수 있다. 미처 준비하지 못한 이들에게는 한 시간씩 무료로 대여해 준다. 바로 옆은 울창한 숲이 우거진 자연학습장. 자전거 광장 바로 옆 다목적 광장에서 사람들은 편한 곳에 앉아 자리를 펴고 앉기도 하고 배드민턴을 치기도 한다. 

겨울은 뭐니뭐니해도 눈썰매장이다. 사계절 썰매장이라 겨울을 제외하고는 인공잔디를 탈 수 있지만 아무래도 눈 덮인 겨울이 제격.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지르며 내려오는 아이들의 함성과 흥을 돋구는 사회자의 멘트로 겨울철 이 일대는 동심 속으로 빠져든다. 인공호수 역시 겨울철에 찾아도 색다른 맛을 볼 수 있다. 호수 물이 얼어붙으면 썰매장과 스케이트장으로 개방한다. 보통 1월 말에서 2월 초까지 운영되는데, 얼음이 어느 정도 얼었는지에 따라 시기는 조금 달라진다. 추억의 샘을 자극하는 얼음 썰매는 대공원에서 무료로 빌려준다. 스케이트는 개별적으로 가지고 와서 타야 한다.   

인천대공원에서는 자연체험프로그램을 2006년부터 도시녹지생태교육지도자가 안내하는 새로운 형태로 운영키로 하고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자연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인이상 단체의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대상의 제한은 없다. 예약은 1주전에 사전예약해야 하며 예약처는 동부공원사업소 대공원관리과(032-440-4951~4) 
예약은 단체예약제 및 개인예약제를 병행, 월~금요일 예약자는 생태교육지도자에 의한 자연안내를 토~일요일 예약자는 스스로 학습을 실시한다. 이용인원은 하루 200명까지이며 사전예약후 방문패찰을 착용후 이용하게 된다.  

벚꽃이 떨어지고 한적할때 가본다고 갔으나 휴일이라 여전히 사람들이 많다. 2014. 4. 20

환경미래관은 우리가 살고 있고 우리 후손들이 살아야 할 지구환경에 대한 정확한 이해, 그리고 가치관과 생활방식의 변화를 위한 시작점으로 2007년 7월 16일 개관하였다. 자연환경과 인간문화를 이어주는 인천의 미래환경이란 테마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거, 현재, 미래의 환경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쉽게 접근하여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제1전시실은 인천의 공업도시 변천과 공해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천환경의 변천사, 생태계파괴와 지구환경보전에 대한 내용으로 각종 모형, 입체영상전시물을 통해 오존층파괴, 지구온난화 등 지구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워 준다.
깨끗한 자연의 바다와 육지를 상징하는 램프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지구환경과 도시문제를 다룬 제2전시실로 입장할 수 있다. 제2전시실은 쓰레기 분리 및 재활용의 중요성, 버려진 쓰레기의 자연분해 기간을 알아볼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고, 에너지와 자원의 절약, 친환경 청정연료를 비롯하여 우리가 가까운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방식을 실천하기 위한 정보가 제공된다.

미래의 환경과 청정인천을 테마로 한 제3전시실에는 친환경 생태건축, 친환경 연료 및 자원을 사용하는 첨단 환경과학의 종류를 알아볼 수 있으며, 관람이 끝난 후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자세와 관련된 환경지식을 테스트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입장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2시~2시까지는 전시영상물 정비 및 기기안정화 작업을 위해 관람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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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원내 인천수목원

인천시가 2004년부터 23만 m²가 넘는 용지에 +60억여 원을 들여 만든 이 수목원에는 현재 1006종의 꽃과 나무 21만4000여 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40곳이 넘는 테마형 전시원이 설치됐다. 해안사구원에는 150여 곳의 섬에서 자생하는 식물 111종, 1만7692그루를 심었다. 바닷가 모래밭에서 자라는 통보리사초 등을 볼 수 있으며 냇물이 흐르는 연못으로 바닷가를, 모래둔덕으로 해안사구를 재현했다.

수목원에서 가장 비싼 나무인 금송 3그루가 자라고 있는 소나무원에는 소나무 47종, 1만3986그루가 있다. 소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황토로 벽을 바른 전통 민가(52m²)가 있어 옛 정취를 물씬 풍긴다.

오감원은 청각과 미각, 촉각, 시각, 후각으로 식물을 감별할 수 있는 공간. 89종의 식물을 전시해 놓았다. 향기를 맡을 수 있는 ‘냄새나는 식물원’, 독특한 촉각을 느끼는 ‘만지면 이상한 식물원’, 바람에 소리를 내는 ‘소리를 내는 식물원’ 등으로 꾸몄다.

사계원에서는 봄에 피는 매화와 목련 등 각 계절을 상징하는 식물 159종을 만날 수 있다.
실용식물원은 식탁에 올려지는 열매를 맺는 식물을 모은 ‘식용원’(21종), 병을 다스리는 데 필요한 식물을 다룬 ‘약용원’(68종), 염색이나 자재 등으로 활용하는 식물을 키우는 ‘자재원’(16종)으로 나뉜다.

한시와 민요, 동요, 속담, 설화 등에 등장하는 식물을 볼 수 있는 ‘문화식물원’은 어린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희귀자생원에는 멸종위기에 처한 인천의 보호식물과 특산식물 등 68종, 4011그루가 수목원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고 있다.

이 밖에 돌과 나뭇가지 등으로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꾸며 야생조류와 나비, 잠자리, 개구리 등을 볼 수 있는 자연생태원과 수생식물이 자라는 연못원이 관람객을 맞는다. 동아일보 황금천기자

탐방로를 따라 전망대 등이 설치돼 있으며 전시시설을 둘러보는 데 1시간 정도 걸린다.

입장료는 없지만 전화로 예약해야 관람할 수 있다. 하루 3차례 각각 100명씩 입장할 수 있다. 032-440-4956 

자전거대여점
동물원
관모산안내도

 

맛으로 약으로 즐기는 '유황오리 구이' :☎ 032)468-9298 

남동구 장수동 장수고가교 근처에 자리잡은 ‘장수 유황오리 진흙구이 전문점’은 지난 4월 문을 열었다. 과거 유황오리 진흙구이 전문 요리사로 일하던 주인이 지난해 인천 음식축제 ‘특색음식 및 창작음식 개발경영대회’에서 우수 조리사 자격을 취득한 뒤 그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 것. 이 집이 내놓는 유황오리 진흙구이(4만5천원)는 보약 5첩에 맞먹을 정도로 맛과 영양면에서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곳은 음이온을 발산하는 게르마늄, 체내의 노폐물을 정화시키는 키토산을 비롯해 한약 5첩 분량의 보약을 먹고 자란 유황오리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여기에 인삼, 대추 등 23가지 한약재와 찹쌀밥을 넣고 진흙 토기에 넣어 특수 제작된 오리가마에서 450℃로 3시간 이상을 구워내 최고의 보양 음식으로 꼽히고 있다.
김 대표는 “고열의 진흙 토기에 구워 기름이 완전히 빠져 담백한 오리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음식”이라며 “특히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젊은 여성들과 원기가 떨어지는 노인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아 최고의 가족 보양식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황오리 진흙구이의 대표적인 특징은 ▲유해물질 해독을 통해 자연스럽게 면역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건강식 ▲유황과 인산, 스물 두 가지의 한약재, 그리고 키토산으로 사육한 오리만을 사용한 안전한 보양식 ▲물(水)의 성질을 가진 오리와 불(火)의 성질을 가진 유황의 결합으로 조화로운 영양제공 ▲높은 영양과 함께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 ▲오리의 면연력과 유황 약효의 결합으로 이상적인 음식궁합 ▲나트륨, 칼슘, 에시딘, 세레늄 성분 등이 대량 함유,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성인병 예방에 유효하다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동의보감’ 탕액편에는 ‘오리고기는 혈을 보호하고 눈을 밝게 해 허한 기를 북돋우고 한혈과 수종을 다스린다’고 기록돼 있다. 이 곳의 오리고기는 겨자소스에 찍거나 분홍빛의 무쌈에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다. 특히 식사를 마친 뒤 제공되는 시원한 동치미 국수(겨울에는 따뜻한 막국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집은 또 고열로 3시간 이상 굽는다는 점을 감안, 예약을 통한 포장 서비스를 실시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메인 요리와 함께 제공되는 곁들이 음식 또한 일품인 것은 물론 쾌적한 실내공간과 주차장 완비를 기본으로 최고의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장수동379 수현부락 은행나무집 032-465-7119 011-734-0123

인천대공원 맞은편에 있는 오래된 마을이다. 어느지역이나 한옥이 듬성듬성 있으며 마을전체가 음식점으로 이뤄진 곳들이 있는데 수현부락도 그중에 하나이다.

마을 중간쯤에 위치하며 오리로스가 먹을 만한곳으로 다른음식점에 비해 고기가 연해서 나이드신분들에게도 적합한 곳이다. 옛날집이며 오리집들이 다 그렇듯이 깨끗하지는 않다.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동행이면 더 없이 좋은 곳이다.  

 

인천 만수동 만수산무장애길 수현마을 오리백숙 (tistory.com)

 

인천 만수동 만수산무장애길 수현마을 오리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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