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7566 서울 자양동 뚝섬유원지 한강시민공원 해피데이스파 낙천정 광진문예회관 레포츠와 휴식을 동시에 즐긴다 '뚝섬유원지' 깨끗하게 조성된 레저파크로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 청담대교 아래에서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이 가득하고 장비를 대여하는 곳도 많다. 강변으로 걸어가면 귀여운 오리 보트들이 일렬로 서서 나들이 나온 가족을 기다리고 있고, 스피드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모터보트도 운항되고 있다. 또한 수상스키나 바나나 보트도 인기 만점. 한켠에 마련된 낚시터에서는 강태공들을, 자연학습장 꽃밭을 지나 작은 아기단풍 나무숲이 늘어선 오솔길에서는 가족과 연인들을 만날 수 있다. 그 밖에 자연학습장과 윈드서핑장, 야외 풀장까지 마련되어 있어 여름이면 피서 인파가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마냥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다리 아래 목 좋은 그늘을 찾아 돗자리를 펴는.. 2022. 11. 28. 양평 오빈리 들꽃수목원 들꽃과 허브, 민물고기와 나비 찾아 떠나는 '들꽃수목원' http://www.nemunimo.co.kr 서울에서 한시간 남짓 거리에 자리한 들꽃수목원은 아이들과 함께 자연 체험학습을 하기에 좋은 곳. 남한강변의 수려한 경치와 더불어 야생화 들판, 열대수목원, 생태박물관, 허브농장은 물론, 자연체험장이 마련되어 있다. 볕좋은 봄날, 아이들에게 교과서 밖 살아 있는 자연을 보여주고 싶다면 들꽃수목원으로 떠나보자. 화사한 봄꽃이 눈을 어지럽히는 봄날, 아이들의 손을 잡고 꽃구경에 나서는 가족들 모습이 정겹다. 그러나 꽃이 많이 피어난 곳은 사람들 또한 많이 모여들게 마련.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다보면 꽃구경은커녕 혹 아이라도 잃어버리지 않을까 걱정이다. 게다가 꽃향기보다 진하게 밀려오는 장사치들의 음식냄새가 .. 2022. 11. 28. 정선 회동리 가리왕산 회동마을관리휴양지 어라연 영동고속도로 새말 나들목으로 빠져나와 42번 국도로 안흥, 문재터널을 거쳐 방림 삼거리에서 우회전한다. 이후 31·42번 공유 국도를 타고 남진하다 평창에서 좌회전, 다시 42번 국도로 멧둔재터널을 지나 미탄으로 간다음 비행기재터널을 통과한다. 터널을 빠져나와 광하리 지나 정선으로 들어서는 솔치재를 넘기 직전 왼쪽의 가리왕산 휴양림 이정표를 보고 거의 유턴에 가까운 좌회전을 한 뒤 끝까지 직진해 들어가면 휴양림 매표소가 나온다. 매표소 직후 왼쪽으로 보이는 급한 오르막길을 따라 가면 오토캠프장에 닿는다. 정선시내에서 영월·평창 방향으로 진행하다 상평삼거리에서 우회전해 424번 지방도로를 타고 용탄리에서 회동리를 거쳐 벽파령-영암사-백일동-평창강으로 이어진다. 강원도 정선군과 평창군에 위치한 가리왕산(해발.. 2022. 11. 28. 진안 갈응리 운장산자연휴양림 반일암계곡 사람들의 발길이 드문 고적함 '운장산 자연휴양림' 운장산 휴양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랑은 장장 7km에 걸쳐 굽이쳐 흐르는 갈거계곡이다.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순하게 돌아나가는 갈거계곡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든다. 또한 갈거계곡 곳곳에는 비경이라 이름 붙여진 많은 볼거리가 숨어있는데, 이 비경들을 찾아보는 것도 운장산 휴양림에서는 놓칠 수 없는 재미다. 특히 산림문화휴양관 못 미쳐 마주하게 되는 마당바위의 모습은 무척이나 멋스럽다. 어른 열댓 명이 누워도 넉넉할 것 같은 마당바위 주위로 힘차게 쏟아져 내리는 계류는 작지만 단단한 폭포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외에도 제방바위와 이끼바위 그리고 학의소 등 많은 비경이 곳곳에 숨어있다. 운장산 휴양림에서는 이들 비경을 찾아 나서는.. 2022. 11. 28. 인천 수봉산 수봉공원고개 은행골 제물포역전에서 수봉산으로 이어지는 수봉로 보양음식점 은행골 / 인천남구 용현동 1-112 / 032-865-2737 영양탕 추어탕 삼계탕 백숙 수봉공원 고개길 버스종점에 위치 휘타구동호인들과 더러 들려서 보양을 하는 음식점으로 길옆에 위치하여 접근성도 좋고 도로가 한적하여 주차하는 것도 편해서 생각나면 찾는 곳이다. 북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손님이 없는 것도 아니고 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예전에 은행나무가 많았는지 모르겠으나 현재는 큰길이 있어 은행나무는 못본 듯하다. 추어탕이 걸죽하고 좀 밋밋하게 나오는데 청량고추 다진 것을 넣으면 칼칼한 것이 딱 맞는다. 불티나기사식당 032-876-9998 돈까스 모밀 초겨울의 수봉공원 2022.11월 말에 수봉공원 둘레길을 걸어 보니 단풍이 끝물이고 낙옆이 졌으나.. 2022. 11. 28. 성주 소성리 원불교성지 소성리 정산종사탄생지인 성주성지의 고즈넉한 가을풍경 2021.10.30일 게스트하우스에서 점심식사 2022.3.5 소성리 성주성지 솔밭 2022.11 정산종사 탄생가를 둘러본다. 2022. 11. 27. [여성동아] 도심속 꽃길 산책로 참을 수 없는 꽃바람의 유혹~도심 속 꽃길 산책로바람은 한없이 따뜻하고 햇살이 기분 좋게 얼굴을 간질이는 봄날 오후. 산이나 들녘을 찾아 떠나고 싶지만 선뜻 나서기는 쉽지 않다. 그럴 때 도심 속 꽃길에서 아쉬움을 달래보자.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거리들이 꽃으로 한창 물들고 있다. 서울 강북권봄의 중심에 서 있는 곳 남산 순환로 서울에서 봄을 가장 완연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은 뭐니뭐니 해도 남산. 장충동 국립극장 뒤 남산순환도로와 명동 입구 숭의여대부터 서울타워까지 이어지는 길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다. 4월10일부터 꽃봉오리를 터뜨릴 전망으로 벚꽃과 어우러진 서울야경은 또 하나의 볼거리다. 또한 남산길을 따라 벚꽃과 더불어 노란 개나리, 붉은 진달래, 철쭉, 살구꽃이 5㎞ 남짓 푸른 숲과 절묘하게 어우.. 2022. 11. 25. 자선기금마련 원불교 경기인천교구 보은장터(071021) 원기92년 제21회 경인교구 자선기금마련 보은장터 경인교구 봉공회주관으로 제21회 교구 보은장터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교당마당에서 개최되었다.'좋은물건 저렴하게 정성들여 판매하자'라는 슬로건을 걸로 인천교당을 비롯하여 29개 교당과 청년회 교구에서 교당마다 특색있는 식료품과 생활용품,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였다. 각 교당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고 지방특산물을 직거래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교당간에 우의도 다지고 그동안 보고싶었던 교도들도 보는 그런 날이었다. 인천교당에서는 새롭게 추어탕을 하게 되어 미꾸라지를 직접사서 전날 부터 교당에서 직접만들어 즉석에서 교도들에게 판매를 하고 이날 선을 보여 최고의 인기품목이 되었다. 봉공회원과 서천이는 일찍 선발대로 수원으로 가서 나는 법회를 마치고.. 2022. 11. 25. 포항 발산포 도구해수욕장 경북 포항시 동해면에 가면 이름도 특이한 도구해수욕장이 구석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한적하다 못해 썰렁한 느낌마저 주는 이 해수욕장은 조개의 서식지로 아주 유명한 곳이다. 몇 년 전만 해도 피서객들이 해수욕을 하다가 발 밑 10cm를 파서 조개를 잡기도 했다. 지금은 이상 기온과 어민들의 싹쓸이 포획으로 모래사장에서 조개를 캐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도구 해수욕장의 가장 큰 장점은 조용함이다. 도심 한 가운데 있는 해수욕장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주변에 건물이나 상가가 없다. 해수욕장 진입로 입구에 작은 슈퍼 몇 개와 식당이 있을 뿐이다. 그래서 도구해수욕장은 번잡함과 시끄러움을 피해 조용하면서도 안락한 피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도구해수욕장에는 빈 조개껍데기들이 많이 뒹굴고 있다. 그리고 붉은 .. 2022. 11. 25. 세종시 미곡리 운주산 개미고개 연기군 전의면에는 가족이 오르기 딱 좋은 코스의 운주산이 있다. 운주산 입구에서 산속으로 조금 올라가자 작은 야생화가 하늘을 보며 웃고 있다. 아담한 산소에는 할미꽃이 늙어 하얀 수염을 늘인 채 내년을 기약하며 지고 있다. 이렇게 많은 할미꽃을 한자리에서 보기는 처음이다. 위로 조금 올라가면 등산로 안내표지판이 설치된 곳이 있고 주차장이 마련돼 있고 매점과 식수대가 찾는 이들에게 잠시의 휴식을 제공한다. 주차장 주변은 봄꽃들이 활짝 피어있어 마치 공원에 놀러온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작고 예쁜 나무다리가 놓여있고 물레방아가 쉴 새 없이 흘러내리는 물의 도움으로 빙글빙글 돌아간다. 그 옆에 정자는 잠시 쉬어가라며 등을 밀고 있다. 도심에 세워진 공원처럼 잘 가꿔져 있다. 산 위에 오르면 탁 트인 시가지가 .. 2022. 11. 25. 괴산 사담리 백악산 왕소나무숲 사담관광농원 크고작은 봉우리들이 아름다운 '백악산'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에 있는 해발 857m의 백악산(白岳山)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크고 작은 바위들이 많아 100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으로 불린다. 사람들이 즐겨찾는 낙영산, 공림사, 옥양동, 청화산, 조항산과도 가깝다. 자연미를 그대로 간직해 산 자체가 아름다운 백악산은, 충북과 경북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충북의 대방리나 경북의 입석리에서 등산을 시작할 수 있다. 대방리 코스는 천연기념물 망개나무 자생지와 계곡의 맑은 물 때문에 요즘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다. 사담리 앞 냇가에서 등반의 피로를 풀기에도 좋다. 사담리의 낙영산과 공림사 입구에서 화북 방향으로 800여m 거리에 왼쪽으로 대방리가는 길이 있고, 포장도로 가까이에 작은 주차장과 등산안내도가 있다. .. 2022. 11. 25. 서울 서울타워 한옥마을 남산걷기 서울특별시 남산 남산 탐방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코스를 정하는 일. 남산길이 일방통행이라 한번 지나친 곳을 다시 보려면 먼 거리를 돌아서 가야 하기 때문이다.서울타워에 오르면 서울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신기하고 볼거리도 많다. 특히 지구촌민속박물관과 환상의 집은 유리가 무척 흥미를 느낀 곳. 세계 여러나라의 민속문화를 볼 수 있는 지구촌민속박물관에는 봉산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남산 일대에는 볼거리가 참 많다. 하지만 한꺼번에 보려고 욕심내지 말고 서울타워나 남산공원 중 아이가 좋아할 만한 곳을 한군데 방문한 다음,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들러 만화영화를 보거나 만화책을 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 이때 남산 일대에는 식당이 특정 지역에 몰려 있기 때문에 중간에 배가 고프거나 목이.. 2022. 11. 25. 전국 관광열차 전국 관광열차 강바람에 실려오는 진한 매화꽃 향기 섬진강 매화꽃 기차여행 자연의 생동감이 살아 있고 부드러운 강바람이 느껴지는 곳 섬진강에 매화가 만개한다. 다압마을 청매실농원에서 꽃과 함께 봄기운을 느껴보는 것도 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 봄나물정식과 쑥떡, 쑥국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얻고 운이 좋으면 항아리에 5년간 숙성시킨 매실주도 구입할 수 있다. 거기에 넉넉한 인심을 가진 농장주인 홍쌍리 아주머니의 ‘인생 이야기’도 덤으로 들을 수 있다. [일정] 3월 오전 7시10분 서울역 출발, 오후 9시40분 서울역 도착 [코스]구례역 → 섬진강변 및 매화꽃 관광 → 특산물 쇼핑 → 구례역 → 서울 [요금]월·금 2만7천1백원, 화·수·목 2만4천2백원, 토·일 2만8천6백원 [문의]철도고객센터.. 2022. 11. 25. 과천 문원동 서울대공원 장미원 국립현대미술관 막계동 과천저수지 / 그림 같은 호수 막계청담이라는 영화도 있듯 미술관에서 천천히 걸어가다 보면 동물원에 이른다. 걷는 길에 만나는 맑은 저수지는 과천 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명물. 청계(막계: 맑은 내)의 맑은 물을 받아 이루어진 과천저수지 주변의 ‘막계청담’이라는 호수는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ㆍ국립현대미술관ㆍIT WORLDㆍ수석박물관 등이 있는 관광 위락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오뎅이나 음료를 파는 작은 상점들이 몰려있는 곳이라 간단한 간식거리로 요기를 할 수 있다. 푸릇푸릇 물오른 수양버들과 돌다리, 맑은 호수의 경치는 도시인의 지친 피로를 절로 사라지게 할 정도. 이곳에 가면 도시락을 펼쳐놓고 가족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 풍경화를 그리는 아마추어 화가, 오리 떼를 바라보며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들을.. 2022. 11. 25. 아산 신수리 온천관광단지 1991년에 관광지로 지정된 '아산온천' 한국 최대의 건강 가족 중심 테마온천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아산은 발길 닿는 곳 눈길 머무는 곳마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피어나는 곳이다. 특히 아산하면 온천관광을 빼놓을 수 없다.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온양온천은 국내에서는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백제, 통일신라시대를 거쳐 그 역사가 근 1300년이 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고려시대에 온수군(溫水郡)이라 불리었던 것으로 보아 실제 온천의 역할을 수행해 온 기간은 600여년이 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세종대왕 15년(1433년) 정월에 안질 치료차 행차한 후, 세조, 현종, 숙종, 명종, 영조, 정조 등 여러 임금께서 온궁을 짓고 휴양이나 병의 치료차 머물고 돌아간 다수의 기록과 .. 2022. 11. 25. 가족 나들이에 도움 주는 여행 & 레포츠 사이트 54 가족 나들이에 도움 주는 여행 & 레포츠 사이트 54 풍성한 저보 가득한 종합 여행정보 사이트 한국관광공사 www.visitkorea.or.kr ‘여행즐기기’ ‘여행안내’ ‘관광지도정보’ 등으로 카테고리가 구성되어 있어 국내 여행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각 도별 관광지는 물론이고 문화시설, 음식점, 교통, 쇼핑 정보도 제공한다. 국내외 여행에 필요한 주요 연락처도 서비스한다. 뷰코리아 www.viewkorea.co.kr 각 도별로 여행지 정보를 제공하며 전국에 있는 박물관, 국립공원 정보도 서비스한다. 인터넷상에서 호텔, 콘도, 민박, 렌터카 예약이 가능하다. 영화 속의 드라마 여행지, 일출 및 낙조를 즐기기 좋은 곳 등도 자세하게 알려준다. 투어파크 www.interparktravel.c.. 2022. 11. 25. 서울 인사동먹거리 서울게스트하우스 쌈지길 인사동갤러리 종로구 안국동 로터리에서 종로2가 방향으로 뻗어있는 400여m의 좁은 골목길을 '인사동길'이라고 부른다. 그 길은 지난 97년 4월에 '차 없는 거리'(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10시)로 지정되었고, 지금까지 숨가쁜 개발의 세월에도 기와를 걷어내지 않고 흙 묻은 토기, 엽전 한 닢, 무명화가의 그림 하나 하나를 너그러이 품을 수 있는 서울의 고즈넉한 '문화의 섬'으로 남았다. 조선 초 도화원에서 시작된 후, 한때(일제시대) 우리 고미술품을 일본으로 빼돌리는 약탈의 관문이 되기도 했었으나 오랜 세월 낡고 오래된 것의 가치를 알려주는 흔치 않은 공간으로 살아 남았다. 그래서 우리는 그 길에서 파리의 '샹젤리제', 뉴욕의 '소호', 모스크바의 '아르바트', 북경의 '류리창' 같은 그 나라와 도시를 대표하.. 2022. 11. 25. 화성 독정리 타조사파리 타조농장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에서 빠져나와 조암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3.5km 정도 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독정리 방향으로 좌회전(여기부터는 한갓진 시골 풍경이 펼쳐진다), 1.5km 가다 대영수퍼 앞에서 좌회전. 2.5km 정도 달리면 조그만 타조사파리 간판이 보인다. 장안면 독정리 산 74 타조사파리 031-351-8528, 011-246-9594 www.ostrichsafari.com 타조사파리는 그동안 좀처럼 경험해보지 못한 이색체험을 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총면적 3만5천평 규모의 타조농장이 생긴 것은 97년이지만 타조체험을 할 수 있는 사파리로 운영하기 시작한 것은 올해 봄부터다. 이곳에는 3백마리 정도의 타조가 자라고 있다. 바로 그 타조들과 함께 사진 찍기, 타조 타기, 타조 먹이주기,.. 2022. 11. 25. [여성동아] 10월 도심에서 가볼 만한 사색과 낭만의 낙엽길 도심에서 가볼 만한 사색과 낭만의 낙엽길 14 모든 게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어쩌다 낙엽진 거리를 거닐면 늦가을 정취가 바스락 바스락 발 밑에 흠씬 묻어나면서 시심(詩心)이 절로 찾아든다. 교외로 나가지 않고도 서울 도심과 근교에서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길을 소개한다. 은행잎 한가득 덮인 정동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에서 덕수궁 방향 출구로 나와 대한문 옆 돌담길을 따라 걸어 들어간다. 지하철 5호선을 이용할 경우에는 서대문역에서 문화일보 방향 출구로 나와 경향신문사 앞에서 오른쪽 길로 걸어 내려간다.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그다지 넓지 않은 길을 은행잎이 한가득 덮고 있어 혼자 걷기엔 너무 아까울 정도. 어깨를 마주한 연인들의 발걸음도 잦지만 혼자서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며 걷는.. 2022. 11. 25. 용인 전대리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미라클스파 몽키밸리 백호사파리 에버랜드 www.everland.com 국내 최고 시설의 테마파크 40여 종의 최신 놀이기구와 사파리월드가 유명한 곳. 또한 장미축제를 비롯한 튤립, 국화 등 사계절 꽃축제가 열리는 페스티벌 월드,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외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 그리고 모터 레이싱이 펼쳐지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등 3개의 테마파크를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가족과 연인 모두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자연 속 가족 숙박시설인 홈브리지를 마련해 가족 테마리조트를 추구하고 있다. 추천 코스 에버랜드는 용인에 위치한 탓에 조금만 늑장을 부리면 도로 위에서 시간을 다 허비할 수 있다. 아침 일찍 출발해 정문을 지나자마자 만나는 아메리칸 어드벤처 지역에서 독수리요새, 콜럼버스 대탐험 등을 즐기고 매직랜드 지역으로 이동해 후룸라이드,.. 2022. 11. 25. [동아일보] 서울의 문화와 역사유적 10월축제 서울특별시 문화유적 가을엔 아이와 함께 서울시내 문화 역사 탐방에 나서보면 어떨까. 교과서에서 본 문화유적을 직접 돌아보면서 살아 있는 역사 공부도 하고 생생한 문화 체험도 해보자.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가볼만한 곳들을 소개한다.경복궁역 주변지하철 3호선 부근에는 경복궁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3호선 경복궁역 4, 5번 출구로 나오면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고 7번 출구로 나오면 경찰박물관, 1번 출구로 나오면 시립어린이도서관을 찾아볼 수 있다. [ 경복궁 ]서울시내에 있는 조선시대 궁궐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등 모두 다섯 곳이다. 이중에서 경복궁은 임금이 살면서 업무를 보는 정궁으로 사용되어 그 규모가 가장 크다. .. 2022. 11. 25. 정선 무릉리 증산 민둥산 고두산 영동고속도로 진부 IC로 나와 59번 국도를 타고 정선을 지나 남면까지 간다. 증산초등학교 앞에서 좌회전해 2km 정도 달리면 민둥산 입구 이정표가 나온다. 은빛 억새의 나라 '민둥산' 가을의 민둥산은 억새산이다. 민둥산이라는 이름 그대로 황량했던 능선은 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광활한 은빛 억새의 초원으로 변신한다. 그래서 10월이면 주말마다 억새를 보기 위해 모여든 등산객들이 줄지어 산을 오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민둥산 산행은 증산초등학교 건너편 오솔길을 따라 들어가며 시작한다. 계곡과 능선길을 이용해 억새밭이 펼쳐진 정상을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 계속해 주능선을 타고 지억산을 거쳐 화암약수까지 약 15km에 달하는 산행도 가능하다. 하지만 정상부를 벗어나면 억새밭은 줄어들고 숲이 울창해진다... 2022. 11. 25. 완도 다도해 청산도 신흥해수욕장 여서도 서해안고속도로 이용시는 목포에서 영산강 하구언을 넘어 영암·해남·강진방면으로 오면 강진(목포⇒성전⇒강진 40분소요)에서 완도방면(강진⇒남창⇒완도대교 30분소요)으로 와서 완도대교 끝나는 지점에서 우회전하여 남해의 비경 해안도로를 따라 (완도대교⇒완도화흥포항 10분소요) 오시면 보길도·소안도·노화도가는 선착장이 있음. 내 고향 같은 남도의 섬 완도는 청산도, 보길도, 신지도 등 200개의 주옥같은 섬을 거느리고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쪽빛 청정해역에 마치 옥구슬을 뿌려 놓은 듯한 모습이다. 아담한 초가, 이끼 낀 돌담, 구불구불한 논두렁, 알록달록한 지붕 등 발길 닿는 곳마다 마주치는 정경들이 마치 오랫동안 잊고 살아온 고향처럼 아늑하고 푸근한 느낌을 주는 청산도는 삭막한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 2022. 11. 24. 제천 중앙동 중앙시장 제천의병제 엽연초하우스 제천시 의병대로12길 8 / 엽연초하우스 / 043-920-2217 제천엽연초생산조합이 게스트하우스와 카페로 탈바꿈 했다. 엽연초하우스 1층은 지역주민과 숙박이용객을 위한 카페로 운영하고 지상 2층에는 8실의 게스트하우스다. 엽연초생산조합 구 사옥은 등록문화재 제65호로 지정돼있다. 제천 엽연초생산조합은 현재의 대지와 주변까지 포함한 지역에 1918년 설립된 후 주로 제천과 단양 지역을 관할했으며 그동안 사무소, 창고, 사택 등 여러 건물이 개축, 철거됐지만 현재 일제강점기 건물은 구 사옥과 수납취급소(등록문화재 제273호)가 남아 있다. 주요 건축형식은 근대 목조가구식 구조다. 전체적으로 단순한 기하학적 형태를 구성했지만 외벽에서 시멘트 모르타르 마감기법의 변화, 아치형 벽면과 창문의 도입, 창문 상부.. 2022. 11. 24. 파주 오산리 자연미술학교 서울에서 문산 방향으로 가는 1번 국도를 따라 간다. 금촌으로 빠지는 길을 지나 계속 직진하면 다리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면 문산 방면이 아닌 광탄 방면으로 가는 56번 도로로 빠진다. 56번 도로에서 왼편에 금강산장 여관이 보이면 우회전, 금강산장 맞은편 길로 가다 보면 자연미술학교가 나타난다. 자연속에서 감성 키우는 '자연미술학교' 파주시 조리읍 비득바위길 25-89 / 031-947-7462 / 누리홀자연미술학교 (modoo.at) 여름철에 토란잎으로 우산을 대신하거나 풀피리를 만들어 불어보고, 매미가 되기 전 굼벵이의 탈피 과정을 지켜보며 자연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파주 자연미술학교가 바로 그런 곳이다. 경기도 파주시 조리면 오산리, 조용한 산자락 아래 깔끔한 잔디밭과 은방울꽃 등.. 2022. 11. 24. 안성 기좌리 너리굴문화마을 안성의 비봉산은 높이가 227.8m로 아담하고 편안한 산이다. 비봉산에는 산정의 9부 능선에 마치 허리띠를 두른 듯 토성이 축조되어 있으며 정상에 옛날 장수가 앉아서 흔적이 생겼다는 장수바위가 있다. 또한 비봉산에는 약수사외 5개의 절이 있고, 산책로와 운동기구(헬스장,베드민턴등)가 있어 가족과 함께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비봉정 정상에 오르면 안성 시가지는 물론 인근 보개, 금광, 대덕 고삼면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등산코스는 약수사에서 너리굴 문화마을까지 약 3,222m로 여유롭게 왕복시 약 2시간정도 소요되며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차와 음료, 식사도 즐길 수 있다. 너리굴문화마을 너리굴 문화마을 (neorigul.com) 언제부터인지 안성은 예술인들이 터를 잡고 살기.. 2022. 11. 24. 횡성 하대리 홀로세생태학교 홀로세 생태체험학교 풀 숲에서 어떤 곤충들이 살고 있는지 아는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 길을 가다 갑자기 날아든 나비를 보고 기겁하는 아이들이 많은 것은곤충의 성장과정과 생태계에서의 역할을 모르기 때문이다.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우는 곳, 바로 홀로세 생태학교다. 홀로세란 신생대 제4기 중 1백70만년 전부터 현재까지를 지칭하는 말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간도 홀로세에 속하는 것. 학교 이름을 홀로세라고 지은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생태학적 위기를 알리고 자연과 생명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97년에 개교하여 올해로 7년째. 이강운 교장 가족이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주위에 지금처럼 많은 곤충들이 없었지만 지금은 생태계가 거의 복원되었다. 이교장이.. 2022. 11. 24. 인천 장수동 인천대공원 인천수목원 수현마을 수현부락 인천대공원은 89만 평의 자연녹지 공원으로 인천의 자랑거리이자 푸른 산소가 살아숨쉬는 '종합테마공원'이다. 여기에다 관모산과 상아산 등 깊은 산자락을 끼고 있어 '생명의 숲'으로까지 일컬어진다. 등산객, 롤러스케이트, 자전거 등등 인천대공원은 한마디로 '그윽한 자연 속의 휴식과 평화'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공원 전체는 탁 트인 아스팔트의 평원이며, 산을 중심으로 생태관찰로가 조성돼 있다. 자연생태관찰로를 따라 걷다보면 숲의 구조를 잘 알게되고 포유류, 야생조류, 습지식물 등도 만난다. 열대과수, 관엽식물 등이 풍성한 식물원과 자생·특산 식물이 만발한 자생식물원 등은 '풀나무의 보고'이다. 어린이동물원에선 일본원숭이, 타조, 면양, 풍산개 등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다. 백범광장 등 곳곳에 휴식처.. 2022. 11. 24. 경주 천촌리 전통문화체험학교 놀자학교 오봉산 주사암 경상북도 경주시 서면 4번국도 - 천촌 전통문화와 놀이를 접목시킨 놀자학교 / 경주 전통문화체험학교 여행을 떠나도 컴퓨터가 없는 곳으로 가면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는 아이들. 아이들이 모든 것을 잊고 마음껏 뛰어놀게 하기 위해 문을 연 ‘놀자학교’가 있다. 바로 경주 전통문화체험학교다. 동국대 조소과 이점원 교수가 2002년 7월에 경주시 서면 천촌리 아화초등학교 천촌분교를 인수하여 문을 연 체험학교가 바로 ‘놀자학교’. 전통문화체험학교라는 이름이 있기는 하지만 ‘이곳에 와서는 무엇을 배워 가려 하지 말고 그냥 실컷 놀다 가라’는 뜻에서 그렇게 새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이곳은 당초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려 주고 싶어 시작한 학교였다. 그러나 이교장은 아이들을 대하면서 아이들이 정말 놀 줄 모른다는 사실을 .. 2022. 11. 24. 대구 앞산관광권 석정약수 큰골 산성산 대구광역시 앞산관광권역 흔히 대구의 대표적인 산으로 팔공산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대구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오는 산이 있으니, 바로 앞산(660.3m)이다. 앞산이라는 명칭은 예전에 ‘경상감영공원 앞에 있는 산’이란 뜻으로 불렸다는 설과 ‘경상감영공원의 안산(案山)’이란 말이 앞산으로 바뀌었다는 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으나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다. 1832년 편찬된 대구읍지에는 성불산(成佛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앞산공원은 도심에서 4.5km 이내에 위치해 접근이 쉽고 각종 체육시설, 케이블카, 낙동강 승전기념관, 충혼탑, 청소년수련원, 궁도장, 승마장, 남부도서관, 수영장 등의 스포츠 위락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도시자연공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또 옛 이름인 성불산에 걸맞게 .. 2022. 11. 24.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25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