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7566 대구시내관광권역 두류공원 달성공원 들안길 경상감영 대구광역시 시내권역 경북대 박물관은 전시실이 총 6개로 나누어져 있으며 금속류, 옥석류, 도자기 등 총7,000여 점의 유물이 소장되어 있다. 특히 건물주위를 빙 두러가며 조성된 야외박물관이 볼만하다. '청파원'이라 불리는 이 야외박물관에는 곱게 깔린 잔디 위로 석탑, 석불, 부도 등이 사뿐히 내려앉아 있으며 일렬로 쭉 늘어선 목 잘린 석불상이 보기 드문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또 건물 입구에는 웅혼한 조각이 돋보이는 부도 2기가 서 있다. 이 부도는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제 135호, 258호로 각각 지정되어 있다.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있는 휴식공간 '두류공원' 053 656 9401 연못과 분수, 그리고 수목으로 꾸며진 두류공원은 지방의 공원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힌다. 특히 예술회관에서 부용정.. 2022. 11. 24. 달성군 용연사 대견사지 비슬산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5번국도(용연사~비슬산) 달성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비슬산이다. 비슬산은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상북도 청도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산 정상의 바위모양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비슬(琵瑟)'이라는 이름이 붙였다고 하기도 하고, '비슬'이란 말이 인도의 범어의 발음 그대로 음으로 표기한 것이라고도 하였는데, '비슬'의 한자 뜻이 '포(苞)'라고 해서 일명 '포산'이라고 하였다 한다. 비슬산 정상인 대견봉(1083m)에서 남쪽으로 월광봉, 조화봉, 관기봉이 거대한 능선으로 이어져 있다. 특히 월광봉에서 대견사지 능선부근까지 30여만평에 이르는 거대한 진달래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었는데, 대견봉 정상에서 내려다보니 붉은 기운이 상 정상부근에 가득 깔려 있.. 2022. 11. 24. 문경 요성리 예인과샘터 화가가 지은 그림 같은 집 '예인과 샘터 문경새재 중턱에 가면 예술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며 아이들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별장지기를 자처하는 그가 살고 있는 예인과 샘터를 찾아가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날아가는 새도 넘기 힘들다는 문경새재. 청운의 뜻을 품고 한양을 오가던 선비들의 길목 이화령 터널을 지나 문경 읍내에 들어서서 갈평 쪽으로 약 2km. 바람에 실려오는 사과꽃 향기에 잠시 숨을 고르다 보면 동화 속에나 나옴직한 빨간 지붕의 예인과 샘터가 나온다. 지난해 11월에 오픈한 예인과 샘터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요성리에 있는데, 남다른 외관과 독특한 이름으로 사람을 끌고 있다. ‘예인’은 이곳 별장지기 신상현씨의 호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란 뜻이고 ‘샘터’는 산을 헤매.. 2022. 11. 24. 통영 동달리 통영펜션 강구안 중부고속도로 사천 IC에서 나와 고성을 지나 통영으로 진입, 통영시가지 쪽으로 들어가지 말고 거제 방향으로 직진하면 원문 검문소가 나온다. 검문소 앞에서 좌회전하여 2~3분 진행하면 삼거리가 나온다. 면사무소 표지판을 따라 2~3분 직진하면 청구아파트가 보인다. 청구아파트 왼쪽 길로 올라가면 아파트 후문 건너편에 작은 펜션 이정표가 보인다. 이정표 따라 우회전하여 2분 정도 들어가면 통영펜션이다. 탁 트인 전망이 좋은 집 '통영펜션'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지만 숙박시설이 마땅치 않은 이곳에 쾌적한 공간을 자랑하는 통영펜션이 있다. 통영시 용남면 동달리에 있는 통영펜션은 도시의 작은 공간을 벗어나 바다로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쉼터가 되어주는 곳이다. 다른 펜션과는.. 2022. 11. 23. 12월에 가볼만한 온천 “한겨울 뜨끈뜨끈한 온천에서 물놀이 하고 건강도 지켜요” 가족 온천여행지 베스트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겨울철 온천은 보약만큼 좋다는 얘기가 있다. 온천수에 들어 있는 각종 미네랄과 함유 성분이 피부는 물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때문. 근래에는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춘 테마파크 규모의 온천장들이 많아 새로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캐러비안베이 / 사계절 물놀이 동산 용인 에버랜드내에 있는 캐러비안베이에는 온천 및 물놀이 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겨울에도 따뜻하게 바닷가 파도를 즐길 수 있는 파도 풀이 있고 아름다움을 간직하게 하는 자스민탕, 상쾌한 레몬향으로 피로를 싹 씻어주는 레몬탕, 노폐물 제거에 효과가 있는 맥반석탕, 그리고 건강에 좋은 옥돌탕 등의 스파.. 2022. 11. 23. 영광에서 3일차를 보낸다 영광에서 셋쨋날을 맞으며 어제 풀베는 일을 한 탓에 아침에 일어나니 허리 언저리가 뻐근하여 움직이면 욱신욱신거리는 것이 꼭 두들겨 맞은 것만 같다. 오늘은 와이프생일이라 아침에 백합미역국에 장어소금구이를 먹는다. 평소 같았으면 장어를 맛나게 먹을판인데 잇몸이 아퍼서 잘 씹지를 못한다. 어제 케익이라도 하나 사올것을 그냥왔더니 아무래도 서운하다. 아침을 먹고 아이들과 같이 케익을 사러 시내에 갔다 온다. 오후에는 다른 아이들은 돈을 주고 시골에 가서 체험활동을 하는데 너희들은 꽁짜로 할머니댁에서 먹을거 다 먹고 할 거 다 하면서 체험활동을 하닌깐 오히려 돈을 내야한다고 하며 꾀를 부리는 아이들은 꼬셔서 일을 시킨다. 아이들은 감딸때만 신이 났다. 마당 왼편에는 둥글레차를 심어 놓았는데 다시 장모님이 서울에.. 2022. 11. 23. 제88회 광주 전국체육대회 제88회 전국체육대회가 2007년 호남지방 최대의 도시인 '빛고을 광주'에서 개최되었다. 전국체전은 16개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등 3만여명이 참가하며 14년만에 광주에서 다시 열리는 것으로 8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육상종목은 올림픽경기장에서 11일부터 진행이 되어 큰애 우리(법명:향원)가 인천대표로 고등부여자 100미터 허들에 출전을 하여 경기도 볼겸 제주대로 결정이 되어 감독과 상견례도 할겸 10일 저녁에 서울에 들려 요양중인 장모님과 가족동반하여 영광으로 내려간다. 영광 처가집에 새벽2시경에 도착하여 하룻밤을 보낸다. 장모님이 홀로 이곳에서 지내시는데 최근 서울에서 치료중이라 5개월정도 빈집으로 있어 대문에서부터 잡초가 무성하다. 지난번 법인기도때도 성지숙소가 마땅치않아 인천교당교도들이 이곳에서 하.. 2022. 11. 23. 기장 대변리 토암도자기공원 대변항 멸치축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31번국도변 경부고속도로 원동 IC~벡스코 사거리~송정방향 좌회전~송정터널~시랑리~대변항/ 경부고속도로 번영로~석대 IC 기장방면(14번 국도)~기장(15㎞), 서울서 4시간30분 소요. 멸치로 유명한 부산시 기장의 대변항. 그 아늑한 항구가 내려다보이는 산자락에 자리잡은 토암도자기공원 051-721-2231. 이름은 도자기 공원이지만 이곳을 가득 메우고 있는 것은 흙으로 만든 인형, 토우들이 대부분이다. 귀가 없다고 투덜대면서도 언제나 방긋방긋 웃는 토우들은 바로 이곳의 주인인 도예가 토암 서타원 선생이 분신처럼 여기는 ‘귀한 자식들’이다. 토암도자기공원은 초입부터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삐죽한 나뭇가지마다 도자기로 만든 풍경이 매달려 있는 모양새도 그렇거니와 옹기종기 모여 .. 2022. 11. 23. 안성 복평리 아트센터 마노 예술랜드 ‘아트센터 마노’에서의 아기자기한 예술문화 체험 안성시 보개면 남사당로 196-33 (복평리) / 031-676-7815 자연 속에 파묻혀 ‘순수하고 소박한 아트’를 꿈꾸고 있는 경기도 안성의 아트센터 마노. 거꾸로 선 집과 옆으로 누워 있는 집, 별난 작품들이 곳곳에 숨어 있는 이색적인 곳에서의 신선하고 풋풋한 체험. 경기도 안성에 자리한 아트센터 마노는 참 재미있는 곳이다. 야트막한 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아늑한 느낌을 주는 가운데 연못이 있고 잔디로 뒤덮인 구릉엔 군데군데 아마추어 작가들이 만든 개성있는 조형물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 눈을 즐겁게 해준다. 어디 그뿐인가? 이곳의 백미는 ‘거꾸로 선 집’과 ‘옆으로 누운 집’이다. 뾰족한 삼각지붕이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땅을 짚고 있고 편편한 바닥은 하늘을.. 2022. 11. 23. [여성동아] 동물원 수족관 나들이 아이와 함께 떠나는 동물원&수족관 나들이 최초의 동물원은 동양에서는 중국에서 기원전 1100년, 서양에서는 이집트에서 기원전 1500년 전부터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그당시에는 왕과 귀족의 정원에서 동물을 사육했다고 하는데 동물들은 주로 사냥을 통해 포획했다. 중세시대에는 서커스 등을 통한 유람식 동물원이 있었으며 오늘날과 같은 동물원이 등장한 것은 1829년 영국의 런던동물원이 최초다. 국내 최초 동물원은 1907년(조선 순종) 창경궁을 개조하여 만든 창경원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 가운데 하나가 바로 동물원이다. 동물원은 사자와 호랑이, 코끼리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을 실컷 볼 수 있는 곳일 뿐 아니라 먹이도 주고 생태관찰도 할 수 있는 산 교육장. 아이와 동물원 나들이를 할 때 가장 난처한 경.. 2022. 11. 23. 부산 남포동 세계성풍물관 카마섹스토피아 세계 성 풍물관 / 카마 섹스토피아(Kama Sextopia) 젊은 연인들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관심 부산 중구 남포동에 국내 처음으로 ‘세계 성 풍물관’이 문을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산에서 30년째 비뇨기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차영일 원장이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성에 관련된 기구와 인형, 미술작품, 조각, 춘화 등 3백여점의 다양한 성풍물을 선보이고 있는 것. 젊은 연인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발길이 끊이지 않는 현장으로 가보았다. 70대 노인의 성과 사랑을 적나라하면서도 담담하게 묘사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 . 나이가 들면 더 이상의 뜨거운 밤도, 사랑도 없을 것이라는 젊은 청춘들의 오만과 편견을 일흔 나이의 두 주인공은 송두리째 뒤흔들어버렸다. ‘아들 하나만 낳아달라’며 혼신의 힘을 다해 사.. 2022. 11. 23. [여성동아] 흰 눈 내리는 날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 베스트8 흰 눈 내리는 날 부부·연인이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 베스트 8 흰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남편 혹은 연인의 주머니에 슬그머니 한쪽 손을 밀어 넣고 거리로 나선다. 눈꽃이 흐드러지게 핀 남산도 좋고, 강위에 내리는 흰 눈이 장관인 한강도 좋다. 인파로 북적이는 명동에서 따뜻한 어묵 국물로 추위를 녹여도 좋다. 흰 눈 내리는 날 사랑하는 이와 함께 걷기 좋은 무드있는 곳으로 안내한다. “가지마다 핀 눈꽃 아래로 걸어보는 우리의 사랑, 그리고 행복” 소리 없이 밤새 내린 탐스러운 흰 눈이 마른 나뭇가지에 소담스럽게 눈꽃을 피운다. 흐드러지게 핀 눈꽃을 이겨낼 힘이 없는 마른 가지가 잔뜩 허리를 꺾어 눈꽃을 털어낸다. 마치 벚꽃잎이 날리듯 눈꽃이 사방에 퍼진다. 겨울 추위에 코끝이 빨개지고 손이 꽁꽁 얼어도.. 2022. 11. 23. 곽재구 시인이 추천하는 부부·연인을 위한 겨울 포구 8 곽재구 시인이 추천하는 부부·연인을 위한 겨울 포구 8 ※ 본문의 지역 설명은 저자의 허락을 얻어(열림원 간)에서 인용한 것임을 밝혀둡니다. ‘막차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대합실 밖에는 밤새 송이눈이 쌓이고 흰 보라 수수꽃 눈시린 유리창마다 톱밥 난로가 지펴지고 있었다.’ 그 유명한 ‘사평역에서’의 시인 곽재구. 그는 지난 10년간 작은 갯마을의 파도 소리를 따라 걸으며 만유(漫遊)의 시간을 꿈꿔왔다. 갯바람 속에 스민 삶에 대한 그리움을 시로 써온 그가 안내하는 겨울 포구 여행. “문득 깜깜한 바다 한가운데서 희미하게 떠오르는 불빛 하나가 보입니다. 그 불빛은 내가 앉은 가로등 밑동까지 천천히 다가옵니다. 작은 배 위에 한 노인이 등불을 들고 서 있습니다. 그가 내게 삿대를 내밉니다. 나는 주저하지 않.. 2022. 11. 23. 서울 운니동 운현궁 종로를 숱하게 지나면서도 한번도 들어가 볼 엄두를 내지 않았던 운현궁. 경복궁, 덕수궁 등의 ‘유명 궁’ 에 비해 이름마저 낯설어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다. 그도 그럴 것이 운현궁은 ‘경복궁’ 과 같은 궁궐이 아니라, 흥선대원군의 사저이자 조선 26대 임금인 고종의 잠저(: 임금이 되기전까지 출생, 성장한 곳)였던 곳이다. 여느 궁들과 규모와 구조가 다를 수 밖에 없었던 셈. 운현궁은 조선후기 흥선대원군이 살던 집으로, 조선의 26대 임금인 고종이 12세까지 성장하여 왕위에 오른 곳이기도 하다. 고종이 왕위에 오른 후에 운현궁이라는 칭호와 함께 대원군의 거처다운 면모로 확장해 증축했다. 현재는 사적 257호로 지정되어 서울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운현궁을 찾아 걸어가는 길목은 봄의 따스함으로 가득했다.. 2022. 11. 23. 강화 1박2일 촬영지 KBS 1박2일이 선택한 강화도는? 촬영지따라 떠나는 강화도 여행 2탄!👋🏻 feat. 석모도미네랄온천, 금풍양조장, 소창체험관 우리나라 방방곡곡을 누비는 예능이죠! KBS 1박2일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강화도😇 추워지는 날씨에 맞춰 뜨끈한 온천도 가고~ 강화도의 역사가 묻어있 명소도 방문해 볼까요?(੭ ᐕ)੭*⁾⁾ 2022. 11. 22. 겨울축제 스키장 눈썰매장 상세정보 “흰 눈꽃세상, 얼음나라에서 온가족이 신나게 놀아요” 추운 날씨처럼 마음마저 꽁꽁 얼어붙기 쉬운 때지만 한편으론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흥겹고 정겨운 마음을 나누고 싶어지는 요즘이다. 그렇다면 세상을 깨끗하게 덮어주는 눈밭과 투명한 얼음판을 누비고 넓은 벌판에서 들불놀이도 즐기며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기에 충분한 겨울 축제 여행을 떠나보자. 유아들을 위한 스키학교로 더욱 흥미 돋워 국제스키연맹으로부터 규모와 안전성을 공인받은 슬로프, 모든 슬로프에 스노보드 전 코스 개방과 대규모 하프 파이프 조성으로 스노보드의 묘미와 재미를 더해 주는 곳으로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다. 또 스키어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슬로프 중 델타 코스에 파도타기식 웨이브 코스와 모글 코스를 운영해 짜릿한 .. 2022. 11. 22. 남양주 삼봉리 한식마을 북한강변 문화관광마을 카페촌 45번 국도를 따라 북한강을 끼고 달리다 보면 서울종합촬영소를 시작으로 카페촌과 미술관, 공연장이 어우러진 북한강 문화관광마을에 이르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가 펼쳐진다. 잔잔한 물결과 함께 이어지는 분위기 만점의 카페에 앉아있노라면 확 트인 넓은 창을 통해 강물과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삼봉리 한식마을 왕의남자, JSA, 취화선, 다모 등 인기드라마를 촬영한 남양주종합촬영소가 위치하고 있는 삼봉리 한식마을은 손두부, 뽕칼국수, 시골밥상 등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짚풀 조안면 삼봉리 134, 031-576-0197 시골 초가집의 운치가 있는 곳 한적한 시골의 고향집을 연상시키는 ‘짚풀’에서는 주인이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파, 상추, 고추 등 무공해 재료로 만들어내는 음식.. 2022. 11. 22. [여성동아] 10월에 가볼만한 맨발공원 전국 도심 속 올 가이드 '맨발공원'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겨나는 숲속을 걸어보자. 신발을 벗어 들고 맨발로 걸어보자. 아이의 손을 잡고, 연인의 팔짱을 끼고 자연의 향기에 흠뻑 취해 맨발로 걸어보자. 조금은 아프지만 다 걷고 난 뒤엔 몸의 피로는 물론 정신까지 맑아지는 듯한 청량감! 투명한 가을 햇살 아래서 맨발로 산책하다 보면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 26개의 뼈, 1백여 개의 인대로 이루어져 있는 발은 몸을 지탱하는 중요한 신체부위로 가장 쉽게 피로해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최근 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루 종일 고생하는 발을 위해 맨발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현대인의 발 건강을 지켜주는 맨발공원에 대해 알아본다. 맨발공원에서 걸으면 무엇이 좋을까 .. 2022. 11. 22. 서귀포 사계리 용머리해안 하멜상전시관 황우치해변 시와미로공원 사면이 바다인 제주는 그 해안절경 또한 뛰어나다. 처음 내가 이곳에 왔을 때, 바라볼 수 있는 바다는 기껏해야 여름에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해수욕장 뿐이었다. 그리고 겨울이 되면 겨울바다 환상에 푹 빠졌다. 여름바다가 낭만이라면 겨울바다는 꿈이라고나 할까? 그만큼 바다는 기억 속의 추억을 쫓을 수 있어 좋았다. 그러면서도 나는 어줍잖게 가끔 제주바다의 전부를 다 본 것처럼 말하곤 했다. 그것은 어쩌면 뭍에서만 살았던 사람들이 바다를 그리워하고 느끼는 목마름과 환상 때문일것이다. 해안절벽이 아름다운 '용머리해안'. 바위언덕이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용머리 해안'. 공항에서 30분 정도 달렸을까? 시원스레 뚫린 서부산업도로는 최고 속력을 낼 수 있어서 좋다. .. 2022. 11. 22. 서울 학동역 마령농장 학동맛집 학동 사거리 코보스(Korea Bobos)의 거리 청담동과 90년대 옛 영광(?)을 재현하려는 압구정동 그리고 논현동이 만나는 곳, 학동 사거리. 술집만 즐비하던 옛 모습은 사라지도 다양한 개성이 공존하는 거리로 변해가고 있다. 논현동99-7 마령농장 02-3445-9902 학동사거리에서 대한어머니회관 못미쳐 위치, 논현2동성당옆 전국을 뒤져 모은 200여 마리의 토종닭을 모아 전북 진안에서 닭을 길러온 정태한 씨. 2002년부터 시작해 현재는 2만 마리의 토종닭을 키우고 있는 닭박사다. 사육부터 남다르다. 전통방식의 사육법으로 먹이는 항생제를 전혀 넣지 않은 특수 사료와 콩, 밀, 수수 등의 모이를 섞어 먹인다. 미생물을 이용한 특수 바닥으로 분료 냄새도 전혀 없다. 특별한 닭인 만큼 조리법도 여느 집.. 2022. 11. 22. 여수 제도 풍물굿 올 4월 19일은 음력 3월 3일로 삼월 삼짇날입니다. 삼짇날은 농어민이 풍년과 풍어를 기원하는 날입니다. 또 봄을 알리는 날로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날이라고 하여 가정에서 화전, 국수, 쑥떡 등 여러 가지 음식을 장만하여 시절음식을 즐기는 날이기도 합니다. 19일 아침, 농협 화정면지소 백형선 소장과 함께 전남 여수시 화정면 제도(濟度)로 향합니다. 제도 동쪽에는 돌산이, 동남쪽에 개도가, 북서쪽에 하화도가, 북쪽에는 백야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섬의 형태가 제비모양으로 생겼다고 하여 젤섬 또는 제비여, 제리도 등으로 불리다 제도라 부르고 있습니다. 100여 호 300여 명이 살던 가구가 어느 새 60여 호로 줄었습니다. 여느 섬처럼 제도도 주민의 70%가 노인입니다. 아이들 울음소리가 끊긴 지 .. 2022. 11. 22. 음성 영산리 김주태가옥 철박물관 4월 말쯤 38번 국도를 따라 충북 음성군 감곡면을 지나다 보면 담홍색 복사꽃으로 물든 무릉도원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감곡면은 복숭아 단일작목으로 연간 350억원의 고수익을 올릴 정도로 복숭아 과수원이 지천에 널려 있어 복사꽃이 필 때면 사진가들과 화가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감곡면은 다른 지역과 달리 복숭아와 배나무를 함께 심은 곳이 많아 연분홍빛 복숭아꽃과 흰색의 배꽃이 절묘한 색의 조화를 이뤄 감탄사를 절로 나게 하는 곳이다. 국가지정 중요 민속자료 제141호인 김주태 가옥(金周泰 家屋) 300여년전 조선시대 대표적 실학자인 이익이 건립했다는 설도 있으나 대략 19세기 중엽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가옥은 한때 조선말 충주목사를 지낸 박규희(朴圭熙)가 이 곳에서 머물렀다고 해서 박참판댁으로.. 2022. 11. 22. 포천 산정리 산정호수~평강식물원 경기도 북부 포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산정호수는 병풍과도 같은 웅장한 명성산을 중심으로 호수 양옆으로 망봉산과 망무봉을 끼고 있는 큰 호수다.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永北面) 산정리에 있는 '산 속의 우물과 같은 맑은 호수'라 해서 산정(山井)이라 불리고 있는 이 호수는 1925년에 농업용수로 이용하기 위해 축조된 저수지인데, 주변경관이 수려해 수도권에서는 즐겨 찾는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관광산업발전을 위해 도내 5곳을 관광단지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는데 관광단지로 지정이 추진되는 곳은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우드 포함), 평택호 관광지, 김포 덕포진 관광지, 용인에버랜드 관광단지와 함께 포천 산정호수 관광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산정호수는 말 그대로 산 위에 호수가.. 2022. 11. 22. 남양주 수동리 비금계곡 몽골문화촌 축령산 서울->구리->미금삼거리->춘천방향->서울스키장->마치터널->천마산스키장->쉼터휴게소 앞에서 좌회전->수동계곡 방향->수동유스타운->축령산휴양림입구->몽골문화촌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과 가평군 상면에 걸쳐 자리하고 있는 축령산은 생태계가 잘 보존된 청정지역으로 유명하다. 특히 축령산 서쪽은 물 맑기로 이름난 수동·비금 계곡이 흐르고,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축령산자연휴양림과 이국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몽골문화촌이 펼쳐져 있어 가족 여행지로 제격이다.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이 있어 더위를 식히기에도 안성맞춤. 강변북로를 타고 가다 구리에서 46번 국도를 탄 뒤 남양주시를 지나 마치터널을 통과하면 마석 사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362번 지방도 수동면·가평군 상면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축령산자연휴양림, 수동.. 2022. 11. 22. 부천 상동 부천영상문화단지 타이거월드 시간 여행과 세계 여행을 동시에 '부천영상문화단지' 부천시 원미구 상동,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IC 부근에 위치한 부천영상문화단지는 이름 그대로 영상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문화공간이다. 1930~70년대 서울의 중심가 모습을 재현해놓은 10만 평 규모의 판타스틱스튜디오, 세계의 유명 건축물을 25분의 1 크기로 축소해 전시한 아인스월드, 동춘서커스공연장, 김덕수난장극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중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에 좋은 곳은 판타스틱스튜디오와 아인스월드. 김두한의 일대기를 그린 SBS 드라마 ‘야인시대’의 촬영지로 알려진 판타스틱스튜디오는 1만2천 평 규모를 갖춘 세트장으로 30년대 종로, 청계천, 명동거리와 60~70년대의 명동을 재현해놓았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역도산’ ‘청연’ 등이.. 2022. 11. 22. 서울 도봉동 도봉서원 천축사 자운봉 오봉 여성봉 만월암 석굴암 도봉로를 따라 의정부 쪽으로 가다가 도봉산역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한다. 그런 다음 200m 정도 가면 오른쪽에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걸어서 5분정도 소요된다. 매표소를 통과해서 100m 정도 가면 광륜사에 이른다. 여기서 왼쪽으로 포장된 길을 따라 600m(15분 정도) 걸어가면 도봉서원에 이른다. 포장된 길은 여기서 끝나고 문사동계곡 초입에서 오른쪽 등산로를 따라 30분 정도 산을 오르다 보면 도봉대피소 앞 갈림길에 이른다. 왼쪽(서쪽)은 천축사와 마당바위로 오르는 길이고, 오른쪽(북쪽)은 만월암과 자운봉으로 가는 길이다. 오른쪽 길을 따라 다시 산을 오르다 보면 석굴암을 지나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으로 이어진 길과 만월암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도봉동 도봉서원 청학길 신도봉사거리.. 2022. 11. 22. 대전 신탄진 봄축제 대청댐 대전광역시 대덕구 4번국도주변 신탄진은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선철도가 지나는 교통의 요지로 대전시 대덕구의 금강변에 위치한다. 한자의 '新(새로울 신), 灘(여울 탄), 津(나루 진)'에서 알 수 있듯 우리말로는 '새여울나루'이고 대청댐 물줄기와도 가깝다. 신탄진에 위치한 한국담배인삼공사(KT&G)는 1965년 준공 당시 심은 40년생의 벚꽃나무가 잔디광장과 어우러져 13만여평의 넓은 대지를 꽃 대궐로 만든다. 대전 유일의 봄 축제인 신탄진봄꽃제는 2600여 그루의 나무에 벚꽃이 만발한 담배인삼공사 일원에서 펼쳐지는 중부권 최대의 벚꽃축제다. 1989년도부터 시작되어 매년 4월에 열리는데 이제는 해마다 수십만 명의 상춘객이 다녀갈 만큼 문화와 관광을 겸비한 전국 규모의 격조 높은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 2022. 11. 22. 파주10경 화석정 감악산 봉서산 심학산 반구정 월롱산 파주10경 봉서산은 봉황새가 깃드려 즐기며 노래하던 곳으로 호칭하여 내려오고 있다. 이 산 정상에는 두 개의 우물이 있는데 하나는 장사가 먹었다는 장사우물로서 산성에서 사용하였고 또 하나는 전대우물(로 수원이 많은 약수로 현재 문산과 파주읍 주민들이 즐겨 마시고 있으나 이 우물이 얼마나 깊은지 명주실 한타래를 풀어도 닿지 않는다는 깊은 우물로 측량할 수 없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이 산마루에는 장사가 가지고 놀았다는 몇 개를 포개놓은 듯한 공기바위와 용마바위등이 있으며 벌판 가운데 우뚝솟은 해발 300미터 가량의 산으로 산림이 우거진 아름다운 명산이다. 그리하여 예로부터 문산포구를 바라보는 군사 요충지로 산성이 있었으며 임진왜란당시 권율장군이 행주산성에서 승전을 거두고 이 산성으로 돌아와 수비하였던 곳.. 2022. 11. 22. 서귀포 하원동 영실기암 한라산은 지질학상 신생대 제4기에 화산분출로 생성된 휴화산으로 대부분이 현무암으로 덮여 있다. 산마루에는 분화구였던 백록담(1950m)이 호수를 이루고 있다. 해발 1280m. 한라산 영실 휴게소 입구에는 아름드리 하늘을 향해 뻗은 적송지대가 펼쳐졌고, 계곡에서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물이 흐르고 있다. 휴게소를 지나 산을 오르다 보면 이내 영실소나무숲이 반긴다. 서귀포시 하원동 일원에 자리한 이 숲은 2001년에 ‘제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곳이다. 빼곡히 늘어서 나무들로 인해 등산로 주변조차 햇빛이 거의 비치지 않는다. 나무로 된 계단 양 옆으로 다양한 활엽수들이 죽 늘어서 있어 푸르름을 자랑한다. 소나무숲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상.. 2022. 11. 22. 군산시 성덕리 생태습지 철새조망대 군산시 성산면 철새로 120 / 군산 철새조망대 2022. 11. 22.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25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