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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7번국도 청초호 아바이마을 선사유적 강원도 속초시 7번국도 청초호주변 쌍성호, 진성호라 부르기도 하는 청초호는 호수넓이 1.3㎢, 둘레가 약 5km나 되는 큰 호수로 그 모양이 술단지 같이 생겼다. 속초시 중앙동, 금호동, 청학동, 교동, 조양동, 청호동으로 둘러쌓인 속초시 중앙에 위치한 석호이다. 즉 속초시가지는 이 호숫가에 위치하고 있는 셈이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어귀쪽은 바다에 연해 있어 조선조때는 수군만호영을 두고 병선을 정박시켰다고 전하며 쌍성호의 아름다움이 영랑호보다 훌륭하다고 하였다. 또한 이중환의 택리지에는 양양의 낙산사 대신 이 일대를 관동8경의 하나로 들고 있음에 그 절경의 빼어남을 알 수 있을 뿐더러 한겨울 얼음이 얼을 경우 평평하지 않고 논밭을 갈아 놓은 두렁같이 골이졌는 데 이는 호수 밑에 사는 용이 갈아놓은 것.. 2022. 12. 5.
고성 56번지방도 신평리 설악밸리 네츄럴콘도 파인리즈골프장 신평리 산129 설악밸리 033-633-0100설악밸리콘도는 세계잼버리 대회가 열렸던 신평벌의 광할한 대지 산자락밑에 위치하고 있어서 계곡의 흐르는 물과 조용한 자연을 벗삼아 휴식 하기에 좋고 또한 객실이 16평, 21평은 외관이 돌담집으로 2층으로 되어있고 26평35평은 단독별장형으로 되어 있어서 독립된 공간으로 이용 할 수가 있다.    객실이용료-16 (원룸)/4인 : 170,000(정상가) 54,000(주중) 80,000(주말)-21 (방2) 5인 : 180,000(정상가) 60,000(주중) 90,000(주말) -26 (방3단독)6인 : 260,000(정상가) 75,000(주중) 110,000(주말) 서울 - 팔당대교 - 양평 - 홍천 - 인제(44번) - 원통 - 미시령 - 고성 잼버리장 방향.. 2022. 12. 5.
대전 만년동 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한밭수목원 곤충생태관 대전시립미술관(안내042-602-3225)은 대전, 중부권의 최초 공공미술관으로 지역미술은 물론 우리나라 현대미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 모두가 그 성과를 함께 누림으로써 보다 여유롭고 깊이있는 삶을 공유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설립되었다. 어린이 아뜰리에는 여러가지 표현기법과 다양한 재료를 통해 창의력을 높이는 프로그램 / 4주씩 6기, 1기 당 20명 정원, 대상은 만 6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담임교사의 인솔하에 학급단위로 참여하여 전시 작품을 감상하고 이를 모티브로 창작활동을 하는 일일체험이 가능하다. 성인을 위한 강좌로 현대미술의 다양한 경향을 살펴보아 전반적인 문화의식 향상도모하며 12주간 강의를 하며 미술사과정도 있다. 이응노미술관 042 602 3720 대전정부청사 방면 - 만년4거리.. 2022. 12. 5.
제7호 국가숲길 대전둘레산길 대전둘레산길이 국가 숲길로 지정됐다. 대전시는 8일 산림청이 대전둘레산길을 대한민국 제7호 국가 숲길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가 숲길은 ▲DMZ펀치볼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지리산둘레길 ▲대관령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내포문화숲길 ▲대전둘레산길 등 7곳으로 늘어났다. 국가숲길은 산림생태적 가치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체계적인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에 대해 산림청장이 지정 고시한다. 국가 숲길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산림생태적 가치나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녀야 하고 ▲숲길의 거리, 행정구역 등 국가차원의 관리가 필요하거나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숲길이거나 ▲지역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거나 가능성 있는 숲길이어야 한다. 대전둘레산길은 다른 국가 숲길에 비해 인지도는 낮.. 2022. 12. 5.
영주 아지동 판타시온리조트 아지동 판타시온리조트 02-2628-5100. 054-630-5500 유교문화로 유명한 경상북도 영주땅에 초현대식 워터파크. 영주 판타시온 워터파크(www.pantasion.com)는 그동안 침묵을 지켜오다 이번 그랜드 오픈을 통해 신선하고 깜짝 놀랄만한 진면모를 드러내게 된 것. 그동안 보아온 천편일률적인 워터파크의 형태가 아닌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스릴’을 주무기로 내세웠다. 고공 30m 높이에서 자유낙하에 가깝게 떨어지는 슬라이드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스릴넘치는 라이드 시설이 9만9000㎡(약 3만평)의 공간에 빼곡하다. 게다가 서울에서 버스기준 2시간30분(동서울 톨게이트부터)거리. 영주 선비촌과 차량으로 5분 거리 밖에 걸리지 않아. 당일이나 1박으로 다녀올 수 있어 여름내내 즐길 수 있다.. 2022. 12. 3.
가볼만한 전국의 찜질방&스파 1 서울 용산 드래곤힐 스파 4000평 규모에 황실풍의 화려한 인테리어 노천탕·해수탕·수영장… 디톡스 효과 소금방도 총 1만3200여㎡(4000평)라는 거대한 규모, 비교적 최근에 오픈해 새로운 시설, 중국 황실풍 인테리어로 화제가 된 드래곤힐 스파. 직접 구운 참나무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전통재래식 참숯가마와 다양한 불한증막, 노천탕, 해수탕, 수많은 한약재를 사용한 욕탕들, 소금방, 야외온천수영장, 헬스장 등 없는 것 없이 다 갖춘 다양한 부대시설과 함께 용산역 바로 옆이라는 지리적 위치도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게 하는 요인이다. 아이들이나 새로운 볼거리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중국 황실을 컨셉트로 한 화려한 인테리어도 매력 포인트. 찜질방을 좋아하거나 자주 찾아본 이들이라도 드래곤힐 스파는 하루 종일 즐.. 2022. 12. 3.
해남 연동리 해남윤씨종택 녹우당 해남읍 녹우당길 135 / 500년 비자나무 숲이 지키는 해남 윤씨 종택, 녹우당 061-530-5548 남도로 가는 길은 고향을 찾아가듯 마음이 따스하다. 그 중에서도 땅끝마을 전라남도 해남을 찾아가는 길은 차향(茶香)이 그윽하고 싱그런 바람소리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녹우당(綠雨堂)이 있기 때문이다. 해남 연동리에 있는 녹우당은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 1587∼1671)의 고택(古宅)이다. 조선중기 호남이 낳은 대시인으로 문학 뿐 아니라 철학을 위시해 천문, 지리, 의약 등 다방면에 조예가 깊었으며 시조문학에 특히 으뜸이었다. 녹우당은 고산 윤선도의 4대 조부이자 해남윤씨의 득관조(得貫祖)인 어초은(漁樵隱) 윤효정(尹孝貞)이 백련동(현 연동)에 자리를 잡으면서 지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문헌상.. 2022. 12. 2.
해남 806번지방도 구림리 대흥사~두륜산 두륜산은 산세가 빼어나고 경치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생, 울창한 수림, 유서깊은 사찰과 문화유적, 뛰어난 전망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1979년 12월 26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림청은 두륜산이 '한반도의 최남단 해남반도에 솟아 있는 산으로서 왕벚나무의 자생지가 있으며, 다도해를 조망하기에 적합하고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점. 봄의 춘백,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동백 등으로 유명하며 유자(柚子), 차(茶)의 산지로 알려져 있음. 보물 제320호인 삼층석탑을 비롯하여 많은 문화재를 보존하고 있는 대흥사(大興寺)가 있음.' 등을 감안하여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선정하였다. 두륜산은 사계절 어느 때 찾아도 좋은 산이다. 봄에는 산기슭을 온통 붉게 물들이는 동백꽃, 여름에는 울창한 .. 2022. 12. 2.
홍천 56번국도 생곡리 지점예술촌 생곡저수지 지점예술촌 033-436-5200 www.yesulchon.co.kr 예술촌은 음식점, 민박집이라기 보다는 아름답고, 한적한 분위기의 작은 마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5,000여 평의 넓은 대지 위에 통나무로 지어진 여러 동의 건물과 넓은 수영장, 비단잉어가 한가로이 떠다니는 작은 연못 위의 운치있는 나무다리, 굵은 아카시아 나무 숲 사이의 작고 아담한 통나무 방갈로에서는 노크를 하면금방이라도 소설 속의 주인공인 허클베리 핀이 문을 열고 나올 것만 같은 분위기 입니다. 예술촌내에 자리잡은 아트빌은 힘겨운 여건속에 바삐 돌아가는 요즘 현대인들의 지친 삶을 위한 콘도형, 펜션형 주거공간입니다. 연인 가족 친구.. 모든 분들이 포근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 입니다. 아.. 2022. 12. 2.
고창 삼인리 선운사 도솔암 꽃무릇 풍천장어 복분자 서해안고속도로로 진입하여 서평택, 서해대교, 당진, 서산, 홍성, 보령, 군산, 서김제, 부안, 줄포를 차례대로 지나 선운산 IC를 빠져나가 22번 국도를 갈아탄다. 부안면 방향으로 오산저수지를 지나 반암삼거리 우회전하여 선운산도립공원 이정표를 보고 운행진입하면 선운사 주차장 고창 선운산 입구에 가면 전국 제일의 장어촌이라 할 만큼 장어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풍천장어 집만 37곳이 몰려있다. 선운사입구 500미터 전쯤에 자리잡은 풍천장어 요리 전문점인 은 맛있고 친절한 서비스 정신으로 많은 단골 손님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전통의 맛을 이어가고 있는 전라북도가 추천하는 맛 집이다. 메뉴는 단순하게도 '풍천장어'(1인분 15,000원)만을 전문으로 한다. 굳이 구분하자면 기호에 따라 소금구이와 양념구이가 있.. 2022. 12. 2.
평창 대화 보습봉 금륜산 하안미소나무숲 원경펜션 영동고속도로 장평IC를 빠져나와 평창 방향으로 31번 국도를 따라 간다. 대화면 소재지를 지나서 5km 더 간 뒤 하안미 사거리서 좌회전한다. 다시 5km 가량 가면 하안미 임도 입구가 나온다. (평소에 일반출입은 통제된다.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 허가를 받아야 출입할 수 있다.) 정상 조망과 주능선 참억새밭이 일품인 보습봉 땅을 갈아엎는 데 쓰이는 삽 모양과 비슷한 옛 농사기구를 닮아 보습봉(985m)이다. 불꽃처럼 훨훨 타오르는 화채봉, 여기서 생산되던 꿀과 명주를 맞바꿨다하여 보습봉 일대 바위들을 방언으로 명지바우라 부르기도 하는 산이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과 대화면 경계 안미리 예단평야 머리맡에 솟아있다. 보습봉 정상의 바위에 선인대좌, 옥녀단좌하고 보는 조망은 비룡등공하는 것 같고, 여름과의 작별을 .. 2022. 12. 2.
가평 마일리 매봉 연인산 들꽃축제 37번 국도를 타로 현리에서 우측으로 접어들어 대보리방향으로 들어와 신상리-마일리 매봉을 거쳐 용추자연휴양림으로 이어진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마련한 나만의 별장 '풀 향기 머무는 집' 경기도 가평군 연인산. 철쭉이 아름다워 봄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연인산으로 들어가는 현리계곡은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는데 그 길의 끝에 펜션 ‘풀 향기 머무는 집’이 자리하고 있다. 가평군이 자연생태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공원화하고 있는 연인산. 이곳에 풀 향기 물씬 나는 그림 같은 집이 있다. 펜션 풀 향기 머무는 집이다. 이름만 들어도 풀밭 가득 피어 있는 꽃들이 연상된다. 수백 종의 야생화가 앞다투어 꽃을 피운 펜션의 규모는 5천여 평. 25년의 공직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주인 최금봉씨.. 2022. 12. 2.
인제 31번국도-합강정~내린천 합강정공원 인제읍 합강정공원내에 위치해있는 내린천번지점프는 호주의 리닝타워형 번지점프로 최고의 안전성을 위해 번지점프타워를 60도 각도로 기울이고, 타워의 양쪽을 강철구조물로 지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주의 번지빅사의 기술을 이전해 만들어 안전도면에서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63m의 높이에서 내린천을 바라보며 뛰어내리는 스릴을 만끽해 보지않고는 번지점프를 했다고 말할 수 없다. 물론 낙하지점은 넘실대는 내린천 물위. 2003년 10월 완공된 슬링샷(역번지)은 그동안 번지점프타워만 바라보며 안타까워 하다 발길을 돌리던 분들에게 스릴의 참 맛을 느낄 수 있게 해 줄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번지이다. 번지점프가 내린천을 향해 돌진하며 두려움의 한계를 극복한다면, 슬링샷은 하늘을 향해 튀어오르며 동심을 자극하는.. 2022. 12. 2.
평창 59번국도-마평 수항유원지 수항종합캠핑장 장전계곡 막동계곡 영동고속도로 진부IC에서 나와 우회전하여 진부시내를 지나고 정선 방향 33번 지방도로 들어서면 우측으로는 수항계곡이 약30 km 구간 이어지고 오른쪽으로 막동계곡 들어가는 입구가 나온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서 정선군 북평면 나전리 사이의 59번 국도는 줄곧 풍광 좋은 오대천 물길을 끼고 이어진다. 특히 진부면 수항리~북평면 숙암리 구간은 해발 1000m 이상의 고봉들 사이를 비집고 흘러 물살이 세고 여울목과 소가 유난히 많다. 때문에 스릴 만점의 래프팅을 즐기기에 좋다. 2시간 가량 소요되는 장전교~숙암교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된다. 오대천 수항종합캠핑장 / 소나무와 낙엽송이 어우러진 일급 캠프지 오대산에서 발원한 물이 조양강에 합류할 때까지 30km를 흐르는 오대천은 여름철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 .. 2022. 12. 2.
평창 금당계곡 레프팅 금당산 수림대마을 유포리펜션 알펜하임 영동고속도로 장평IC로 나와 ‘금당계곡, 평창청소년수련원’ 방면으로 진입, 424번 지방도로로 좌회전, 유포 방면으로 직진한다. 동매초등학교 앞을 지나 5km 더 가면 나오는 삼거리에서 우측 길로 진입, 1km쯤 가면 왼쪽에 솔섬캠프장이 뵌다. 재산2리 별이빛나는밤에 033-333-9339 강원도 평창군의 해발 700m 고지에 위치한 이곳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금당계곡과 별빛이 아름다운 금당산 자락에 자리잡은 그림 같은 펜션이다. 이름에서처럼 이 펜션은 낮보다 밤에 환상적이다. 주변 경관이 워낙 아름답기도 하지만 조명 전문가인 주인이 밤이면 형형색색 조명으로 분위기를 돋우기 때문. 방마다 다른 조명이 되어 있어 낮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테라스 아래로 피어오르는 금당계곡의 물안개, 그칠.. 2022. 12. 2.
영월 88번국도-주천 김종길가옥 주천강낚시 영월자연학교 밧도네마을 비산체험학교 영동고속도로-만종I.C-중앙고속도로-신림I.C-신림3거리-영월,제천 방면 좌회전-88번 지방도-20.5km- 주천 영월 동강 더덕주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 위치한 영월 동강 더덕주 공장은 직접 더덕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운영하는 곳으로 한국농업전문학교의 실습장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영월 동강 더덕주는 잘 자란 더덕을 지하 100m에서 뽑아 올린 생수로 씻어 흙을 없애고, 알코올 35도의 소주에 약 3개월간 담가 숙성시킨다. 더덕주에는 5가지의 한약재도 들어가는데 더덕의 향기가 잘 살아 있어 입 안으로 청정자연이 들어오는 듯한 느낌을 만낄 할 수 있다. 더덕주 판매장은 오전 7시반부터 오후 6시반까지 문을 연다. 문의 033-372-1885 주천1리 1192 문화재자료71호(1985년지정) 김종길가옥 011.. 2022. 12. 2.
태안 77번국도-안면 유명산장 나문재펜션 기지포 휴먼발리 황도 붕기풍어제 안면암 연인들을 위한 유럽풍 낭만 펜션 `유명산장` 한적한 유럽의 시골마을에 와 있는 듯한 이국의 분위기가 돋보이는 펜션. 1,800평 규모에, 야외 카페와 수영장을 갖춘 동화 속 별장 같은 곳이다. 바닥과 계단을 모두 나무로 꾸미고 객실 테라스마다 예쁜 티 테이블을 갖추는 세심함도 잊지 않았다. 13평 넓이의 수영장은 아이들과 연인들의 물놀이 장소로 안성맞춤. 가운데 분수가 뿜어져 나와서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다. 수영장 옆에는 야외 카페를 마련, 이용객들의 사랑방으로 인기만점. 항상 커피와 차, 다양한 읽을 거리가 준비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티타임을 가질 수도 있다. 유명산장의 객실은 모두 7개. 전부 독채이기 때문에 오직 둘만의 시간을 약속받을 수 있다. 객실로 들어서면 부엌과 욕실은 물론, 화장대, 진공청.. 2022. 12. 2.
제천 모산동 제천8경의림지 제천8경중 으뜸인 '의림지' 군생활을 제천에서 하면서 외박나와서 한번 둘러보았던 기억이 가물거리는 곳인데 이번에 다시 가보았다. 의림지는 제천10경중 제1경으로 한나절 휴식을 보내기에는 아주 적당한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농경용 저수시설, 수리시설보다는 유원지로서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데 경승지로 호수 주변에 순조 7년(1807)에 새워진 '영호정'과 1948년에 건립된 '경호루' 그리고 수백년을 자란 소나무와 수양버들, 30m의 자연폭포 등이 어우러져 풍치를 더하고 있다. 예전의 생각만 갖고 찾아 갔는데 지금은 의림지가 관광지화 되어서 시설을 아주 잘해놓았고 조명등이 곳곳에 있는 것으로 보아 저녁에는 경치가 볼만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나 진입로가 좁은데다 길가로.. 2022. 12. 2.
안면읍 펜션 승언리 안면송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 77번국도(승언리) 다양한 빛깔의 수련꽃이 여름철 내내 피고 지는 승언1저수지. 주변에는 안면송이 울창하다. 안면읍 소재지 승언리 일대에는 세 개의 인공저수지가 있다. 그중 가장 먼저 조성된 저수지가 승언1저수지로, 간척공사로 조성된 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45년에 만들어졌다. 이 저수지가 들어선 자리는 원래 바닷가였다. 조선시대 때 안면송(安眠松)으로 배를 만들어 군량미를 실어 나르던 곳이라 해서 ‘조군막터’라고 불렸던 곳이다. 그러나 오늘날 승언1저수지는 안면도 내륙 한복판에 위치한다. 수만 평에 이르는 승언1저수지는 수면의 절반가량이 수련으로 뒤덮여 있어 ‘수련못’으로도 불린다. 수련은 대규모 군락지가 흔치 않다. 뿌리부터 꽃까지 버릴 데가 없어 농민들이 특용작.. 2022. 12. 2.
양양 오산리 쏠비치 오산해수욕장 송전오토캠핑 선사유적박물관 양양 오산해수욕장에 개장한 대명 쏠비치는 지중해풍 리조트로 동해와 접해 있어 바다 조망이 뛰어나다. 쏠비치의 외관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집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지중해를 따라 자리한 붉은 기와지붕과 흰색 외벽의 집들을 보는 것처럼 이국적이다. 여기에 타일을 붙여 유려한 곡선으로 처리한 아쿠아풀과 조각물 등에서는 스페인이 낳은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건축술도 느껴진다. 쏠비치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노블리와 빨라시오 객실의 테라스다. 객실마다 넓은 테라스를 확보해 선탠을 하거나 작은 파티를 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빨라시오에는 웰빙 월풀 욕조까지 마련돼 있어 파도가 넘실거리는 동해를 바라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다. 테라스의 바닥은 목재를 이용한 데크로 조성됐다. 리조트 내 부대시설로는 .. 2022. 12. 2.
태안 고남리 조개부리마을 두지도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77번국도 무인도체험여행을 할 수 있는 '두지도' 펜션 건너편에 보이는 작은 섬 두지도는 철새들의 고향이다. 얼마 전까지 사람이 살던 두지도는 지금은 빈집만 남아 있는 무인도. 여름에는 물과 음식을 가지고 건너가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섬 건너편으로 보령 발전소와 광천 해안이 보인다. 낮에는 앞바다에 점점이 떠 있는 작은 섬들과 오소산이 보여주는 풍경이 아름답고 밤에는 해안선 따라 반짝이는 불빛이 아름답다. 또한 이곳에서는 무인도 체험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태안군 고남면 옷점길 141-26 / 조개부리마을 041-673-7006 태안반도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이 마을은 해마다 풍어를 기원하는 ‘조개부르기제’를 계승해오고 있으며, 선사 시대의 조개무지(패총) 유적이 발굴된 마을.. 2022. 12. 2.
서귀포 남원 영화박물관 큰엉 선광사 별주부전 큰엉남원읍에서 새로 생긴 우회도로 아래쪽의 옛날길로 들어가면 신영영화박물관과 금호리조트가 나란히 서 있다. 영화박물관이나 그 옆에 차를 세우고 뒤쪽으로 나가면 남원 큰엉 해안경승지가 있다.큰엉은 '큰 바위가 아름다운 자연을 집어 삼킨다'는 말로, '엉'이란 제주 사투리로 언덕을 의미한다. '사계절 내내 바위가 자연을 집어 삼킨다'는 큰엉. 바다를 사이에 두고 깎아질 듯 버티고 서 있는 암석들. 그런데 이 암석들로 이루어진 곳이 바로 언덕이란다. 마치 천년바위 같은 것이 언덕이라니.주상절리가 발달한 큰엉 아래에는 정교하게 조각한 암석이 신의 조각품이다. 섬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깊고 푸른 제주 바다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깎아 세운 절벽 위를 걷는 느낌은 아스라이 바다 위에 떠 있는 무인도처럼 쓸.. 2022. 12. 2.
서귀포 수망리 물영아리 물오름 제주의 이국적 풍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곳 '티파니에서 아침을' 남원항에서 중산간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오르기를 3분. 감귤농사로 유명한 제주에서도 그 품질을 알아주는 의귀리가 나온다. 핀란드산 홍송으로 지어진 이 펜션은 튼튼하고 우직한 북유럽의 목조주택을 그대로 옮겨왔다. 펜션의 정원도 볼 만하다. 야자수 1백여 그루와 소철 1백40그루가 심어져 있는 것. 그야말로 야자 숲이었다. 열대에서나 볼 수 있는 야자 숲 속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펜션이 오름의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 야자 숲 너머로 푸른 제주 바다의 일렁임을 볼 수 있다. 밤이면 불빛을 밝히고 조업을 하는 어선들이 제법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바다를 즐기러 나가지 않는 날에 펜션에서 즐길 만한 것으로는 오름 산책이 있다. 집 .. 2022. 12. 2.
파주 뒷박고개 보광사 수길원 소령원 마장저수지 보리밥집 서울에서 가장 손쉽게 갈 수 있는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로 됫박고개, 말굴이고개 같은 구불구불한 고갯길이 많고 주변에 분위기와 맛을 자랑하는 맛집과 카페가 유난히 많아 연인들의 센티멘털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연인과 함께 고즈넉한 초겨울의 사찰에서 머루빛 하늘도 보고 저수지와 장작불빛이 어우러지는 수상카페에서 차 한 잔 여유롭게 마시는 즐거움도 누려 보자. 눈이 내릴 것만 같은 날의 여행이라면 더욱 설레겠다. 서울 구파발에서 문산 쪽으로 통일로를 달리다가 의정부로 가는 39번 국도로 우회전, 약 4㎞를 달리면 서서울C.C와 올림픽C.C를 가리키는 팻말이 나온다. 팻말을 보고 좌회전해 들어가면 벽제 삼거리가 나오는데, 삼거리에서 오른쪽 길(315번 지방도)을 택해 들어가면 영조가 다니기 쉽게 '더 파 .. 2022. 12. 2.
안성 미산리 예지촌민속마을 미리내성지 미리내마을 자연학습체험학교 '예지촌 민속마을' 미산리393번지 / 미산저수지옆에 위치 / 031-671-3307 요즘은 소달구지 보기가 어렵다. 한적한 시골 오지 마을에 가야 가끔씩 마주치는 소달구지. 할아버지가 달구지에 올라앉아 소와 함께 터벅거리고 가는 여유로움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안성 예지촌 민속마을이다. 앞으로는 미산저수지가, 뒤로는 멋진 산세를 자랑하는 쌍영산이 병풍처럼 펼쳐진 안성시 양성면 미산리. 길을 찾아 들어가는 동안 양옆으로 펼쳐지는 산과 냇물이 어우러져 숨을 쉴 때마다 신선한 공기의 달콤함이 더 진하게 느껴진다. 예지촌 민속마을로 들어서는 순간 너와와 기와를 지붕으로 얹은 집들을 보고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른다. 97년 봄에 문을 연 이 학교에서는 초가집, 너와집, 기와집 등 모든 주거 형태를 .. 2022. 12. 2.
김포 군하리 그라스빌 통진향교 가족눈썰매장 신기한 유리공예 체험 '김포 그라스빌' 031-981-2727, 홈페이지 www.glassvill.co.kr 보기만 해도 투명한 유리 공, 꽃보다도 더 예쁠 것 같은 유리 꽃병, 그리고 글라스 페인팅까지. 김포 그라스 빌은 손쉽게 접하기 힘든 유리공예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멋진 유리공예에 맛있는 음식까지 즐거움이 가득한 그곳으로 떠나보자. 김포에서 강화로 이어지는 길은 가족 나들이 코스로 손색없는 길이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인 대명포구, 크리스마스 점등식으로 유명한 애기봉, 김포 조각공원과 태산가족공원, 차 박물관까지 어느 것 하나 그냥 지나치기에 아까운 나들이 코스다. 거기에 또 하나의 가족 나들이 명소가 있다. 유리의 Glass와 마을의 Village가 합쳐 유리마을을 뜻하는 ‘.. 2022. 12. 2.
칠곡 33번국도 봉산리 칠곡전통문화체험학교 기산아트타운 움직이는 박물관 전통문화체험학교 '기산 아트타운' / 칠곡군 기산면 지산로 483 민속자료가 가득한 공간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경북 칠곡 전통문화체험학교. 저렴한 비용으로 즐기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 경북 칠곡군 기산면 봉산리. 경북과학대학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면 길 왼쪽으로 전통문화체험학교(기산 아트타운)라고 씌어 있는 간판이 보인다. 작은 폐교를 이용한 보통의 체험학교와 달리 이곳은 2층으로 된 제법 큰 규모의 체험학교다. 본관 교실뿐만 아니라 곡식을 직접 빻아볼 수 있고 떡 만들기를 해볼 수 있는 방아체험공간과 목공예실, 농기구체험실 등 3채의 체험교실이 운동장을 둘러싸고 있다. 전통문화체험학교의 운영주체는 경북과학대학박물관이다. 이곳에는 2천여점의 체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2022. 12. 2.
논산8경 개국사찰 개태사 논산8경인 고려 개국사찰 '개태사' 개태사는 전성기엔 천 여명의 승려가 상주하여 화엄법회를 갖는 등 승려 양성도량 역할을 담당하였고, 한때에는 8만9암자를 소속시켰으며, 대각국사의 장경불사도 이곳에서 이루어 졌다 한다. 국가의 변고가 있을 때마다 중신들이 호국기도를 드리던 고려시대 최대의 호국수호사찰이다. 그 후 우왕 2년부터 14년까지 3차례에 걸친 왜구의 침입으로 방화 약탈되고, 원수(元帥) 박인계가 이곳 전투에서 패함으로써 개태사는 급격히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이와 같이 빛을 잃은 개태사는 이후 5백 여 년 동안 폐사된 채 내려오다가 1934년 김광영불자에 의해 재건되었고 매몰되었던 미륵삼존석불과 5층탑을 세우고 일시 개태도광사라 칭하였다. 대웅전인 용화대보궁/오마이뉴스 용화대보궁이란, 미륵을 모셔.. 2022. 12. 1.
구례 죽마리 구례10경 사성암 지리산바이오랜드 문척면 사성암길 303 / 사성암 061-781-4544 www.saseongam.or.kr 섬진강이 구례를 감아 돌아가는 맞은편으로 오산(531m)이 우뚝 서 있다. 꼭대기 바로 아래 까마득히 보이는 암자가 있다. 사성암이다. 사성암은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연기조사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원래는 오산암이라 불리다가 이 곳에서 원효·도선·진각·의상 등 네 성인이 수도하였다 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약사전은 마애불을 보기 위해 만들어 놓은 전각이지만 구조도 특이하고 어떻게 이런 절집을 구상했는지 신기하기만 하다. 마치 공중에 올라서있는 기분이다. 난간에서 내려다보이는 섬진강은 아름다운 곡선을 만들어 내고 있다. 약사전을 내려와서 800년 된 느티나무도 보고 지장전·소원바.. 2022. 12. 1.
53보병사단 126여단 장산대 코끼리부대 부산여단 ■ 126보병여단/ 장산대 / 부산여단 (코끼리부대) 53사단 예하부대로 연대에서 국방개혁 2.0에 의거하여 여단(여단장 대령)으로 개편되었으며 서면위쪽인 동부산지역과 양산시를 방어하며 고리원전을 책임방호한다. ㅇ여단직할대(해운대구 좌동)를 비롯하여 5개의 보병대대가 있다. 1대대(양산시 좌심부대) 2대대(백호대대)와 5대대(청송대대)는 여단본부와 같이 있다.  3대대는 오랑대에 있는데 오랑대옆의 혜광사에서 명절에는 음식을 나눠준다네.ㅇ 53보병사단 부산여단과 부산해양경찰서(부산해경)는 밀출국 외국인 가족 검거에 기여한 ‘해안경계 완전작전’ 유공자 12명에게 합동 표창을 수여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부대에서 열린 표창식은 군과 해경이 해안경계작전을 철저히 수행하며 국민의 신뢰를 높..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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