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방방곡곡/충청북도349

진천 산척리 이상설생가 산척리 134-2 이상설선생생가 지방기념물 제77호로 이상설(1870∼1917) 선생이 태어난 생가이다. 선생은 현 가옥에서 학자이신 이행우의 아들로 태어나 1894년 문과에 급제한 뒤 성균관 교수, 한성 사범학교 교관 등을 역임하면서 영어, 프랑스어 등 7개 국어를 구사하며 신학문을 깨우쳤다. 지.. 2008. 1. 29.
진천 석장리 철기유적 삼흥관광농원 진천군 덕산면 지역은 미호천 상류에 형성된 충적지대로 노령화된 낮은 구릉지대로 이루어져 있는데, 철생산유적은 덕산면 구산리, 석장리, 기전리 등 인접된 세개의 마을에 걸쳐 있는 해발 105.2m의 야산에 북족으로 흘러내린 완만한 구릉의 서쪽 사면에 자리하고 있다. 석장리 철생산유.. 2008. 1. 29.
진천 구곡리 굴티부락 진천농교 농다리 상산팔경(常山八景)'의 하나인 농암모설(籠巖暮雪-농다리위에 쌓인눈) - 농다리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굴티부락 앞을 흐르는 세금천에 진천농교가 있는데 지네다리로도 불리는 농다리는 한국에서 제일 오래된 돌다리다. 이 다리는 전체 길이는 100미터 정도의 긴 다리였으나, 현재는 28칸 가운데 25칸이 남았고 93미터 정도로 폭이 1미터 정도이다. 이 다리의 특징은 작은 돌을 물고기 비늘처럼 쌓아 올린 후 지네모양을 본떠 길게 늘여 만들었다고 하며, 장맛비에도 잘 견디고 있어 튼튼함을 보여 주기도 한다. 또 과학적 공법의 우수함을 짐작하게 할 만큼 특이하며 고려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지네발처럼 보이는 것은 다리를 바치는 교각이고, 수많은 다리로 떠받치는 몸통이 바로 밟고.. 2008. 1. 29.
보은 눌곡리 풍림정사 호점산 당진상주고속도로가 개통되며 교통이 편리해진 곳이 피발령과 수리티재로 둘러싸인 회인면이다. 월북 작가 오장환 시인이 어린시절을 보낸 회인. 회인 소재지를 막 벗어나 오른쪽 대청호 방향으로 접어들면 회인면 눌곡리 길가에 수령이 오래된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서있다. 은행나무 .. 2008. 1. 29.
보은 25번국도-금계천 고봉정사 송현가든 고봉정사는 보은군 미로면 관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누정으로 기념물 제51호이다. 이 고봉정사는 조선 중기 최수봉 선생이 지었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김정 선생과 구수복 선생이 시를 읊으며 강학했다고 한다. 고봉정사의 현판은 우암 송시열 선생님의 글씨로 힘이 넘쳐흐른다. 고봉정.. 2008. 1. 29.
단양 36번국도 하진리 말목산 말목산(710m)은 충북 단양군 적성면에 충주호를 끼고 위치한 조그마한 산으로 장회나루에서 건너편으로 보이는 산으로 많은 암봉들이 운집해 있고 충주호 전망이 절경을 이루고 있는 산이다. 말목산은 월악산 국립공원의 북족끝부분으로 말목산을 거쳐 금수산 신선봉 작성산으로 이어진.. 2008. 1. 26.
단양 33번지방도-조자형가옥 구낭구석기유적 조자형가옥 지정종별: 중요민속자료 제145호 위 치: 충북 단양군 가곡면 덕천리 49 규 모: 1동 ㄱ자 모양의 안채와 사랑채가 맞물려 있고 ㅁ자 꼴을 이루는 민가형식의 집이다. 안채는 19세기 중엽정도로 추정되는 우수한 건물로서 평면은 중부방식인 부엌, 안방, 꺽어져서 대청, 건너방을 .. 2008. 1. 26.
단양 36번국도 탁오대암각자 신라적성비 적성산성 단양향교 하방리 산17 유형문화재 제81호 탁오대암각자 조선 명종때 단양군수로 재임하고 있던 퇴계 이황 선생이 정사에 시달린 심신을 피로를 풀고자 매일 이곳에 와서 손발 씻으면 마음까지 깨끗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탁오대라 명명하고 친필로 각자하였다 전한다. 자연암석 중앙 우측부분에 각.. 2008. 1. 26.
단양 519번지방도 일광굴 삼태산 삼태산은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과 영춘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이 산은 큰 삼태기 세개를 엎어 놓은 듯이 보이기 때문에 삼태기산으로 불리어 왔고 산세가 누에가 기어가는 형상이라 해서 누에 머리산이라고도 부른다. 삼태산은 아직까지 등산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산.. 2008. 1. 26.
단양 장회리 사봉 제비봉 강선대 사봉은 충북 단양군 단성면 회산리와 장회리 사이에 위치한 산으로 산 주위에 금수산, 소백산, 도락산 등 많은 명산들의 이름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또한 산 북쪽에 충주호가 펼쳐져 있고 단양팔경의 절경에 밀려 관광객들의 마음에 쉽게 접근되지 못했던 곳이다. 이런 이유에서 사봉은 많은 등산인들에게 노출되지 않아 조용하면서도 아늑한 마음으로 산행에 임할 수 있어 좋다. 특히 이 산 정상에는 일본인들이 한반도의 혈맥을 막기 위해 박아 놓은 쇠말뚝이 있어 역사의 기구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 사봉 주위에는 단양팔경 중 4경의 절경들이 펼쳐져 있어 산행 후의 주변 관광을 빼놓을 수 없다. 발길 닿는 곳마다 절경인 곳으로 선암계곡에 자리한 단양팔경중 4경 , 하선암과 인근의 사인암이 있으며 하산길의 구담봉,.. 2008. 1. 26.
단양 가산리 상선암~도락산 선암가든 5번, 39번, 59번 국도와 중앙고속도로, 중앙선 철도를 이용하여 도락산에 갈 수 있다. 수도권과 강원지역에서는 제천~신단양을 지나는 5번 국도와 중앙고속도로나 중앙선 철도를 이용해 구 단양(단성면사무소 소재지)에 이른 다음 중방 삼거리에서 59번 국도에 들어서면 가산 삼거리를 지나.. 2008. 1. 26.
단양 927번지방도 덕절산 덕절산(780m)은 단양팔경중 2경인 하선암과 사인암 사이에 솟아있는 산으로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아 인적이 드물고 조용하여 태고의 자연미가 그대로 보존되어있다. 백두대간이 문봉재를 넘어 옥류봉을 일으키고 옛 저수재에 이르러 북으로 가지를 치며 선미봉(1079.5m)를 일구고 서쪽으.. 2008. 1. 26.
단양 927번지방도로 황정리 수운정 황정산자연휴양림 중앙고속도로 단양 나들목에서 20분 정도 걸린다.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5번 국도를 만나면 우회전해 대강면 소재지 사거리에서 좌회전, 저수재 방향으로 진행한다. 사인암 입구 삼거리에서 좌회전해 황정리 입구(대강면에서 5.3km)에 닿는다. 이곳에서 우회전해 시골길을 따라 5.5km 가면 오른쪽으로 자연휴양림 진입로가 보인다. 대흥사를 지나면 도로가 비포장으로 바뀌니 초행길에는 당황할 수 있다. 이 비포장길은 휴양림까지 1km 정도 이어진다. 대강면 황정리 수운정 단양팔경의 사인암 윗편 계곡에 있으며, 단종 때(1442) 영의정 유성룡이 운선 9곡을 명명하여 6곡의 자리에 정자를 세웠으나 지금은 유적지만 남아있다. 운선 9곡은 중국의 주자10곡을 모방한 것으로, 지금도 9곡 입구에는 운선 9곡의 글씨가 음각.. 2008. 1. 26.
단양 59번국도 기촌리 양방산활공장 양뱅이폭포 기촌리 산41-1번지 양뱅이폭포 ※ 1회 운영시 가동시간은 30분정도 소요되며 겨울철 12월 - 익년 2월까지 운영하지 않음. 양뱅이 폭포는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조성한 동양 최대의 인공폭포다.양뱅이라는 말은 양방(陽坊)에서 온 사투리이며 양방이란 햇볕이 오래 내려 .. 2008. 1. 26.
단양 59번국도 상리 영춘향교 남한강래프팅 영춘면 상리 461 유형문화재 제106호 영춘향교 이 향교는 본래 조선 정종 원년(1399)에 북쪽1리에 창건되었는데 지형이 좁고 험해서 광해군 6년(1614)에 지금의 남천리 대어구로 옮겼다가 화재를 당하여 숙종30년 현위치로 이전후 여러차례 중수한 바 있다. 건물의 배치는 강학공간인 명륜당이.. 2008. 1. 26.
단양 532번지방도 상리 금수산 단양쑥부쟁이 금수산은 제천10경의 하나이며 단양제2팔경중 6경에 속하기도 하는 충북의 명산이다. 해발 1,016m로 원주 치악산으로 이어지는 명산이다. 이 산의 원래 이름은 「백악산」이라 불리던 것을 조선조 중엽 단양군수로 있던 퇴계 이황 선생께서 너무도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하여 금수산으로 개명한 산이다. 봄의 철쭉, 여름의 녹음, 가을 단풍과 겨울 설경이 장관이며 멀리서 보는 산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미녀봉」으로도 불리운다. 정상 동편에는 3m 쯤 되는 금수암이 있고 바위 밑에는 돌이 많이 쌓여 있는데 이곳은 바람과 비소리가 들린다 하여 조선 영조조 조청세 군수가 마을 주민들을 동원하여 이 돌을 운반토록 하자 갑자기 우뢰와 같은 뇌성이 있어 중지하였다고 전한다. 산 중턱에는 한발이나 장마에.. 2008. 1. 26.
단양 자연동굴-노동동굴 천동동굴 고수동굴 온달동굴 노동동굴 지정종별: 천연기념물 제262호 위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산74 규모: 면적 95,008평 길이 1,400m 노동동굴은 약 4억 5천만년 동안 생성된 석회암 자연동굴로써 현재 관람이 개방된 길이는1.4km 동굴입구에서 30m전진하여 높이8m에서 두방향으로 양분된 수직동굴이다. 관람소요시.. 2008. 1. 26.
단양 대강-59번국도-방곡도예촌 도깨비마을 수리봉 방곡리 156 방곡도예촌 방곡도자기 교육원 043-421-5020 / 방곡도자기 판매 전시장 043-422-5010 충북 단양과 경북 문경의 사이에 자리 잡은 단양군 단성면 방곡리의 도예촌은 도예체험이 가능한 체험형 관광 도예촌이다. 현재 5개 도요가 작업 중이며, 방문객이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다... 2008. 1. 26.
옥천 501번지방도 문정리 구읍 정지용생가 지용제 농심테마공원 언제 들어도 가슴이 뭉클하게 만드는 정지용 시인의 향수(鄕愁)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 옥천이다. 옥천은 대전과 이웃하고 경부고속도로 옥천IC에서 가까운 곳에 정지용 생가가 있다. 옥천IC를 나와 보은방면으로 좌회전해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면 바로 옥천 구읍이다. 처음 만나는 문정삼거리에서 직진해 수북방향으로 가다 옥천동성교회 못미처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정지용 생가가 나타난다. 크게 기대를 하고 간 사람들은 실망한다. 달랑 초가집 한 채와 헛간 한 채 뿐이고 겨울이라 바깥마당에 있는 물레방아마저 돌지 않는다. 그래도 마당 한편에 향수 전문이 새겨진 시비가 서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작품을 감상하며 시인의 삶과 문학을 이해할 수 있는 정지용문학관이 바로 옆에 있어 아쉬움을 달래준다. 넓은 벌 동쪽 .. 2008. 1. 25.
충주 82번국지도-평리 탄금대 태문산 중앙탑 충주박물관 중원고구려비 리쿼리움 중부고속도로 호법IC를 지나 일죽IC를 빠져 나온다. 장호원 방면으로 달려 오행~양성~돈산온천~능암온천~가흥창지를 경유하여 고구려비를 지나 탑평리에 닿으면 된다. 영동이나 중부고속도로의 정체가 심할 경우엔 경부선을 타고 안성으로 빠져나와 38번 국도를 이용하거나. 성남에서 3번.. 2008. 1. 24.
청원 32번국지도-구룡산장승마을 현암사 대청호드라이브 △대청댐에서 보는 현암사/변종만 내륙에서는 호수가 바다다. 호수에 박힌 산들이 옹기종기 작은 섬을 만드는 내륙의 다도해가 대청호다. 대청호는 경부고속도로 청원ICㆍ신탄진IC에서도 멀지 않고, 물길이 만든 길을 따라 드라이브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가까운 곳에 전통문화유산을 모아 조상들의 삶을 재현한 문의문화재단지와 상설전시장인 대청호미술관이 있어 색다른 문화를 접하기도 쉽다. △현암정에서 바라보는 현암사/변종만 대청호와 대청댐의 수문이 발아래로 펼쳐지는 곳에 작은 사찰 현암사가 있다. 현암사는 백제 달솔해충의 발원으로 고구려의 승려 청원선경 대사가 초창하였고, 신라 원효대사가 중창하였다고 전해지는 것으로 봐 이곳이 삼국의 접경지대였음을 짐작케 하는 법주사의 말사다. 요즘 장승공원으로 유명해진 구룡산의 가파.. 2008. 1. 21.
영동 901번지방도 궁촌리 지통마을 해발 1111미터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 경북 황악산은 일반적으로 가을철 단풍나들이 코스로 알려져 있다. 첩첩산중 물들은 단풍이 만산홍엽(滿山紅葉)을 이루기 때문에 꽤나 인기 있는 단풍코스로 통한다. 이 첩첩산중에 사람이 사는 오지의 마을이 있으리라곤 전혀 예상치 못했다. 그러나 자동차도 지프나 겨우 오를 험한 비탈진 산길을 한참 오르면 하늘과 맞닿아 있는 전형적인 산골마을이 시야에 들어온다. 해발 1111미터의 외딴 마을. 이곳이 바로 국내에서 몇 안 된다는 오지 동네, 지통마 마을이다.지통마 마을은 이곳 영동에서도 아주 외지기로 소문난 곳. 행정구역상 주소는 영동군 상촌면 궁촌리 2구로, 7가구에 고작 10명이 모여 산다. ▲ 마을에서 영화 "집으로"가 촬영된 할머니 집은 조금 위쪽에 위치하여 있어 마.. 2008. 1. 21.
제천 82번지방도-활산리 국사봉 중앙고속국도 남제천IC로 나와 청풍방면으로 82번지방도를 타고 금성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적덕리-사곡리-황산리를 거쳐 국사봉으로 가는 길이며 532번지방도와 만나는 산골마을을 돌아서 청풍호반으로 나오는 길이다. 금성면 활산리에 있는 국사봉에는 단종에 얽힌 사연이 전해 온다. 조선 세조 때 단종의 신하였던 ‘유안예'는 단종이 영월로 귀향 오게 되자 활산리 살미에 ‘능골'(당시 안살미)이라 불리는 곳에 들어와 은행나무를 심고 살면서 매월 초하루와 보름만 되면 나라를 위해 ‘국궁사배'를 올렸다고 한다. 그가 절을 올리던 방향으로 한 봉우리가 있었는데 이 것이 후에 국사봉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국사봉은 나라를 위하는 봉우리라고도 한다. 국사봉 옆에는 오봉산이 자리하는데 그 중 국사봉이 으뜸이 되는 산이다.. 2008. 1. 18.
괴산 3번국도-원풍리 용설골 수옥폭포 한지체험박물관 한지공예 등 다양한 전통체험 프로그램 운영하는 '조령산 체험마을' 연풍면 원풍리에 자리한 조령산 체험마을은 다양한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가지각색의 체험학교가 한데 모여 문화벨트를 이루고 있는 괴산군 최대의 체험마을. 조령산 체험마을에서 가장 많이 하는 체험은 신풍한.. 2008. 1. 18.
제천 597번지방도-송계계곡 송계8경 덕주산성 송계계곡 드라이브 월악산 서쪽 제천시 한수면을 남북으로 가르는 597번 지방도로는 빼어난 경관에도 오가는 차량이 별로 없어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한쪽으로는 월악산의 봉우리들이 줄을 잇고. 다른 한쪽으로는 송계계곡이 이어져 운전하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 이 길은 또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생겨난 고갯길 ‘하늘재’. 마의태자가 창건했다는 전설을 간직한 미륵리 절터와도 이어져 가벼운 산책을 겸할 수 있다. 월악산 자락에 있는 미륵리사지는 하늘재 아래 작은 분지에 둥지를 틀고 있다. 이 절터는 신라 후기 마의태자와 관련이 있다고 전해진다. 경순왕 9년(935년) 신라는 군신회의 끝에 고려 태조 왕건에게 항복할 것을 결의한다. 이에 대해 천년사직을 하루아침에 포기할 수 없다며 마의태자는 동생 덕주 공주와 함.. 2008. 1. 17.
괴산 19번국도-전법마을 충북 괴산군 전법마을 볕이 뜨겁습니다. 시원한 그늘이 절로 생각납니다. 충북 괴산군 전법마을을 찾아갑니다. 마을 앞에는 20여 그루의 늙은 느티나무가 가지를 늘어뜨린 채 볕을 막고 서 있습니다. 증평에서 괴산까지 이어진 34번 국도를 타고 가면 전법마을에 닿습니다. 짙은 녹음을 품.. 2008. 1. 15.
영동 주곡리 와인코리아 영동 포도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곳, 와인코리아 학산면 주곡리에는 와인공장인 와인코리아가 있다. 와인코리아는 영동 포도로 포도주를 만드는 국내 유일의 포도주 생산공장이다. 영동의 포도 재배 농민들은 수입 자유화로 포도의 가격이 폭락하자 포도를 이용해 소득을 높일 수 있는 .. 2008. 1. 14.
청주 상당산성 한옥마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위치한 상당산성(上黨山城)은 우리나라의 산성 중 보존상태가 가장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때문에 상당산성은 요즘 TV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공남문과 잔듸광장 배용준이 광개토대왕 역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는 '태왕사신기'제작팀은 최근 상당산성 남문과 남문 앞 잔디광장에서 극중 격투장면 촬영을 마쳤다. 태왕사신기는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사랑과 인생 역정을 담은 역사 드라마로, 2007년 3월 방송되고 일본에도 보급될 예정이다. 또 현재 방영 중인 '대조영'에서 양만춘 장군이 지키는 안시성의 배경이 바로 상당산성 남문이다. 곡선미의 성곽과 잘 어울리는 산성서문 / 오마이뉴스 박하용기자 사적 제212호인 상당산성은 둘레 4.1㎞, 높이 4.7m, 성내 면적 22.. 2008. 1. 4.
청주 25번국도-방서동 무농정지 보살사 마산찜 청주유도회관 선도산 상당구 방서동 210-4 번지 무농정지 청주 무농정지(충청북도 지방기념물 제 85호)는 청주를 본관으로 하는 가장 대표적인 씨족으로 널리 알려진 청주 한씨와 관계된 유허지이다. 이곳은 청주 남쪽의 넓은 들판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며, 낮은 구릉 위에 정자를 짓고 농사에 힘쓰.. 2007. 12. 27.
제천 평동리 박달재 박달재자연휴양림 박달재 봉양읍과 백운면을 갈라놓은 천등산(天登山)에 있는 길이 500m의 충북제일의 고갯길이다. 예로부터 제천에서 서울에 이르는 관행길이 나 있으나, 첩첩산중으로 크고 작은 연봉이 4면을 에워싸고 있어 험준한 계곡을 이룬다. 이 곳은 1217년(고려 고종 4) 7월 거란군이 10만 대군으로 침공해 왔을 때 김취려(金就礪) 장군이 험준한 지형을 이용하여 전공을 세운 전승지로 알려져 있다. 산에는 잣나무 ·전나무 ·향나무 ·육송 등의 상록수가 울창하며, 도로가 구비돌아 9곡(曲)의 유서 깊은 박달재로 유명하다. 박달도령이 금봉이를 생각하며 지었다는 시 난간을 스치는 봄바람은 이슬을 맺는데 구름을 보면 고운 옷이 보이고 꽃을 보면 아름다운 얼굴이 된다. 만약 천등산 꼭대기서 보지 못하면 달 밝은 밤 평동으로 .. 2007. 12. 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