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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충청북도

단양 927번지방도 덕절산

by 구석구석 2008.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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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절산(780m)은 단양팔경중 2경인 하선암과 사인암 사이에 솟아있는 산으로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아 인적이 드물고 조용하여 태고의 자연미가 그대로 보존되어있다.

 

백두대간이 문봉재를 넘어 옥류봉을 일으키고 옛 저수재에 이르러 북으로 가지를 치며 선미봉(1079.5m)를 일구고 서쪽으로 뻗으며 수리봉-황정산을 이으키고 주저앉는 듯이 빗재를 넘어서 도락산을 일군뒤 북쪽으로 뻗으며 덕절산-두악산을 봉기시키고 남한강 충주호에 서 함몰한 줄기로 기암괴석을 갖춘 암산으로 만물상을 갖춘 곳이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일품이다. 동으로는 소백산의 각 연봉, 남으로는 황정산과 도락산의 절경들이 웅장함을 더한다. 북으로는 충주호가 은빛물결을 출렁이며 산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등산코스 - 가산교(30분/0.9km) -두번째송전탑(15분/0.4) -암릉(90분/1.7) -정상(40분/0.7) -안부사거리(35분/0.6) -와폭(35/1.4) -대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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