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대강-59번국도-방곡도예촌 도깨비마을 수리봉

 

 

 

 

방곡리 156 방곡도예촌

방곡도자기 교육원 043-421-5020 / 방곡도자기 판매 전시장 043-422-5010

 

 

충북 단양과 경북 문경의 사이에 자리 잡은 단양군 단성면 방곡리의 도예촌은 도예체험이 가능한 체험형 관광 도예촌이다. 현재 5개 도요가 작업 중이며, 방문객이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방곡도예촌은 17세기경부터 백자와 분청자기를 생산한 조선시대 민수용 도자기의 집산지로 알려졌으며, 도자기의 제작 원료인 사토와 유약의 원료인 물토가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는데, "물토"는 전국 최상급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마을에 있는 폐교를 깔끔하게 보수해 도예실습장으로 고쳐 놓았고 도예실습장 앞에는 커다란 전통 가마도 만들어 놓았다. 방곡도예촌의 가장큰 특징은 장작 가마를 고집하는 도예인들만이 이 방곡도예촌에 참여함으로 독특한 특색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곳에서는 또 농촌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있다. 마을 옆 깨끗한 냇가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을뿐 아니라 장작가마예술제 때에는 이곳에서‘맨손으로 물고기 잡기’등 행사도 펼쳐져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녀들과 함께 관광도 즐기고 물놀이도 할 수 있다.

 

도자기굽기체험 (1인당 10,000원, 3시간 소요) 

 

방곡도깨비마을 www.bgri.kr 

 

 

방곡리 건강장수마을

먼 옛날 고구려 적산현의 한 지역이었으며 삼국시대에는 군사전략의 요충지로서 오랜역사를 지니고 있는 마을이다.조선시대에는 단양군 남면지역이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주변을 합하여 방곡리라 하였다. 

 

건강장수마을은 여러가지 체험프로그램이 있으며 그중 도자기체험활동을 권한다. 

 

아름답고 장엄한 도락산과수리봉 산자락에 평화롭게 자리잡은 산촌마을인 방곡도깨비마을은 600여 년 전부터 도자기를 시작하여 전통도자기 생산지로 유명하였으며, 현재도 다수의ㅣ 도예인들이 전통문화를 계승발저너 시키며 도자기를 구워내고 있다. 마을을 둘러싼 백두대간을 따라 소백산국립공원, 월악산국립공원과 인접해 있고 도락산, 황정산 등의 유명산이 가까워 오염되지 않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전국 등산객들의 등산코스로 유명한 산간마을이기도 하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이용하는 경우 방곡도예촌전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된장담기체험은 무쇠 솥이 걸린 부엌 아궁이에 불을 지펴 콩을 삶는 것으로 시작된다. 갓 삶아낸 콩의 고소함이 온 부엌을 가득 채우면 뜰채로 건져 더 이상 무르지 않게 한다. 건져낸 콩은 기계에 넣어 살짝 갈아준다.

 

재래의 방식대로라면 절굿공이로 빻아 으깨주어야 하지만 많은 양을 일일이 빻을 수 없어 이 과정을 기계로 대신한다. 기계가 으깬 콩을 메주덩이로 만드는 것은 다시 사람의 손을 거친다. 적당한 크기로 반죽을 떼어 낸 후 바닥에 내리쳐 모양을 만들어 건조시키는 과정이다.

 

가로 세로 모양을 다듬으며 탕탕 내리치면 적당히 단단한 메주모양이 만들어진다. 완성된 메주는 건조기간을 거쳐 온도와 습도를 맞춘 발효실로 옮겨진다. 그런데 이곳에선 메주들을 된장으로 만들어줄 숨 쉬는 항아리들이 보이지 않는다. 그 까닭은 항아리는 모두 발효실 앞 비닐하우스 안에 있기 때문이다. 천장 높은 비닐하우스 안에 항아리를 둠으로써 연중 온도를 일정하게 하고 불순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고 있다.

 

수리봉 기슭에 있는 소남백이펜션은 펜션지기 전재한씨가 평소 취미생활로 시작한 목공예 실력을 바탕으로 '수리봉소남백이'인테리어에 들어간 모든 소품들을 직접 제작했다. 그래서 내집마냥 자연스럽고 편안하여 최적의 펜션이다. 방곡사 입구의 산책로가 아름다운, 쾌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야외탁자및바베큐시설 / 기준인원 초과하는 경우 한명당 5,000원 / 애완견입실금지 / 음식재료 각자준비/예약 043-421-0949/010-5484-0949 전화예약만 가능함

 

 

 

 

 

찾아가는 길   중앙고속도로 - 단양IC(도담삼봉,단양시내경유) - 대강교차로 (우측단양방면) - 5번국도 - 장림사거리(좌측사인암방면) - 장림사거리(좌측사인암방면) - 사인암사거리(우측사인암방면) - 직티삼거리(좌측방곡도예촌방면) - 방곡삼거리(좌측문경방면)

 

 수리봉
수리봉은 충북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동쪽에 자리하고 있는 소백산맥 능선상의 한 봉우리인데, 아직까지 등산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또한 수리봉은 등산 뿐만이 아닌 단양팔경의 절경인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또는 사인암의 비경을 즐길 수 있어 주위의 경관과 함께 빛을 나타내는 산이다.

산행기점인 방곡리는 도자기로 유명하다. 도자기를 생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산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도자기 생산에 필요한 재료가 모두 갖추어져 있다. 주로 서민층의 생활도기를 만들어 왔으며 일본으로 수출도 한다.

그리고 이곳 방곡리는 속세와 떨어져 별천지에 온 것처럼 격리되어 있으며 옛날 도자기 장이 섰다는 장승마을에는 오래된 이곳 사람들의 옛사연을 머금은 채 장승한쌍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자료 - 단양군청 문화관광

 

 - 수리봉남백이 : 대강면 방곡리, 청국장, 043)421-0949
- 신선봉가든 : 대강면 방곡리, 송어 향어회, 043)422-6011
- 토속식당 : 대강면 방곡리, 오리숯불구이, 043)422-3636
- 산행약초식당 : 대강면 방곡리, 산행약초식당, 043)421-3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