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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충청북도349

제천 송학면-38번국도-입석선돌제 관란정 송학면 입석리 입석(立石)선돌제 1974년부터 마을노인회가 중심이 되어 축관과 현관을 뽑아 음력 10월 초에 택일을 해서 올리고 있다. 7개의 돌을 3단으로 쌓은 높이 4m, 둘레 7m의 선돌 때문에 마을의 이름이 입석리(立石里)가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제천에서 영월 방면으로 나서다 송학.. 2008. 6. 16.
청원 남일-32번지방도-체화당사 하가산 하가산 아래 체화당사(逮華堂詞)는 여느 사당과 다르게 4형제의 깊은 우애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당이다. 4형제는 조선 선조때 인물인 송헌 노계원, 국헌 노후원, 매헌 노종원, 죽헌 노일원을 말하는데, 평소 효심이 깊었고 형제간의 우애가 남달리 돈독하였다. 서애 유성룡이 이들 형제.. 2008. 6. 16.
음성 금왕면-음성꽃동네 자린고비 선비고을 달리 수식이 필요없는 국내 사회복지시설의 대명사 꽃동네. 그 뿌리에는 최귀동이라는 걸인의 숭고한 삶이 자리잡고 있다. 젊은 최귀동은 일제말 징용에 끌려가 온몸이 망가지고 정신마저 온전하지 못한 몸으로 고향에 돌아왔다. 가족도 뿔뿔이 흩어지고, 홀로 무극을 떠돌던 최귀동이 .. 2008. 6. 14.
청원 문의면-509번지방도-두루봉동굴 한지마을 월리사 구석기유적 두루봉동굴 대청호반을 따라 청남대로 가는 길. 괴곡리에서 마을 앞길을 지나 산길로 들어서자 곧바로 분화구같은 커다란 호수가 나타난다. 땅위에서 파고 들어가며 석회석을 파내던 노천광산이 있던 곳으로, 채광 작업 중에 우리나라의 대표적 구석기 유적인 두루봉동굴이 .. 2008. 6. 14.
옥천읍 각신리 각신서당 이지당 옥천군 군북면 이백6길 126 / 의병장 조헌-이지당(각신서당) 옥천읍 각신리, 소옥천의 물줄기를 다라가면 냇가에 멋스러운 옛집이 보인다. 의병장 조헌이 후학을 가르치던 곳으로 원래는 각신서당이었으나 송시열이 이지당(二止堂)으로 바꾸었다. 이지당(二止堂)은 시경(詩經)의 '고산앙지(高山仰止) 경행행지(景行行止)'에서 따온 말인데, 이는 "높은 산을 우러르고, 아름다운 행동을 따라한다"는 뜻이다. 조헌은 무엇보다 의(義)를 중히 여기고 실천하였다. 집안에서는 부모에게 효를 다하였으니 부모가 모두 돌아가신 뒤에 홀로 된 계모를 모시는데 조금도 소홀하지 않았다. 높은 관직을 마다 하고, 보은현감을 자청하여 내려온 것도 홀로 된 계모를 모시기 위해서였다. 율곡이 죽은 뒤에는 보은현감마저 내놓고 옥천군 안내면에 .. 2008. 6. 14.
보은 35번국도-말티재자연휴양림 동학혁명의 진원지인 장내리 구한말 동학은 한 줄기 희망이었다. 반상의 차별을 철폐하고 평등 세상의 꿈을 가르치는 동학은 억압과 수탈에 짓눌린 민초들에게는 구원의 소리였던 것이다. 들불처럼 번진 동학이 커다란 함성이 되어 처음 세상을 진동시킨 곳이 보은군 외속리면 장내리이.. 2008. 6. 14.
옥천 청산면-문바위골 청산향교 문바위 보은집회 이후 교주 최시형이 옥천군 청산면 한곡리에 자리를 잡으면서 청산 문바위골은 동학의 새로운 중심지가 되었는데, 동학교도들 사이에서는 새서울이라고 불릴 정도였다. 동학교도의 봉기는 갑오년 봄, 전라도 고부에서 시작되었으나 교주 최시형은 신중한 입장을 취하.. 2008. 6. 13.
청원 북이면-금암리 손병희생가 손병희생가 3.1조선독립선언문을 발표한 민족대표 33인의 선두에 섰던 의암 손병희선생은 충북 청원군 사람이다. 선생은 1862년 청원군 북이면 금암리에서 태어났는데, 어려서부터 품성이 호탕하고 불의에 조금도 굽히지 않았으며, 약하고 불우한 사람을 도우려는 의협심이 남달랐다. 일.. 2008. 6. 13.
청원 낭성면-512번지방도-신채효기념관 고드미마을 고구려의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편입시키려는 중국의 시도를 보면서 착잡한 마음으로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 고두미 마을에 있는 단재 신채호의 묘역을 찾았다. 신채호는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서는 나라의 뼈대를 이루는 역사를 제대로 세워야 한다고 믿엇고, 우리 민족의 부리를 .. 2008. 6. 13.
제천 38번국도-월악민속놀이학교 신륵사 용하구곡 단양, 월악산 방향으로 충주호를 끼고 공이동, 송계계곡 입구를 지나 22km 정도 가서 단양, 수산 방면으로 계속 주행한다. 용하구곡입구(수산2리)로 우회전 후 4km쯤 와서 짧은 다리로 우회전 향수에 흠뻑 젖는 고향의 맛 체험 '월악민속놀이학교' 기록으로 남아 있는 것만 1백20가지가 된다.. 2008. 4. 29.
괴산 속리산드라이브 충북의 알프스 속리산 드라이브 충북의 알프스로 일컬어지며 넓은 산군을 형성하고 있는 속리산. 그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는 길은 주로 증평이나 청주에서 보은을 거쳐 가는 길이다. 그러나 이보다 덜 평범하고 드라이브의 묘미가 있는 코스 하나를 더 찾아보자. 여주에서 김천으로 연결.. 2008. 4. 29.
괴산 34번국도 갈금리 덕가산 반계정 갈금교에서 마을 방향으로 들어서면 오른편 언덕 위에 옛 정취가 묻어나는 정자가 서 있다. 영의정을 지냈고, 조선시대 성리학에 영향을 끼쳤던 장암(丈岩) 정호 선생을 기념하는 반계정이다. 반계정 앞으로 넓은 냇가가 굽이굽이 이어진다. 냇가의 맑은 물들이 덕가산은 여름철에 등반해야 제맛이 난다는 것을 알게 한다. 충북기념물 141호인 장암의 묘소는 이곳에서 가까운 불정면 지장리에 있다. 반계정 / 변종만 반계정을 둘러보고 좁은 길을 달리다보면 길거리 옆에 멋진 소나무가 한그루 서 있다. 이 나무가 수령 170년, 높이 8m의 괴산보호수(30호)이다. 나무 옆에 마을의 역사가 적혀있는 ‘입석마을자랑비’가 서 있어 400여 년 전 이곳에 터전을 잡았음을 알려준다. 입석리 괴산보호수30호 / 변종만 소나무를 지나.. 2008. 4. 8.
제천 82번국지도-도화리 제2의림지 용두산 38번국도 장락에서 주천으로 갈라지는 지방도로 도화 송환 금마를 거쳐 주천 요선정으로 이어진다. 서울에서 중부·경부 고속도로를 거쳐 영동고속도로로 들어선 뒤 남원주 IC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서제천 IC로 나온다. 제천 방향으로 들어오다 의림지 이정표를 보고 들어가 제2의림지로 올라오다보면 제천시 청소년 수련회관이 있다. 용두산산림욕장 솔밭공원을 지나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산림욕장이라는 글씨가 적힌 바위와 작은 주차장이 나온다. 숲길을 따라 이어진 산책길에는 인적이 드물어 언택트 여행을 하기에 좋다. 용두산은 제천시 모산동과 송학면 도화리, 포전리, 오미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산 모양이 용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으로 총 높이 871인데 자전거를 타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소나무숲 아래.. 2008. 3. 4.
음성 감곡매괴성당 감곡장 감곡본당은 1896년 설립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초대 본당 임가밀로 신부는 파리 외방전교회 소속으로 1893년 서품후 받은 후 바로 입국하여 그 다음해인 1894년 첫 본당으로 유서 깊은 교우촌, 신학당이 있었던 여주 부엉골에 부임하게 된다. 감곡매괴성당 하지만 본당 사목지가 북쪽 끝에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산지부락 이어서 본당 이전을 생각 하던 중 사목 방문차 여주를 지나 장호원에 이르러 산 밑에 대궐 같은 집을 보고 이곳이 본당 사목지로서 가장 적합 하다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 그 즉시 임가밀로 신부는 "성모님 만일 저 대궐 같은 집과 산을 저의 소유로 주신다면 저는 당신의 비천한 종이 되겠습니다"면서 "그리고 그 주보가 매괴 성모님이 되실 것입니다"라고 기도 하였으며,.. 2008. 2. 27.
음성 38번국도 오궁리 외할머니집 오궁리 212-10번지 외할머니집 직접 만든 손두부와 콩나물밥으로 오랫동안 이름을 알리면서 구수하면서도 정겨운 고향의 맛을 전해왔던 「외할머니집」이 지난 2004년에 길목 좋은 제천-장호원간 38번 국도변에 새로이 건물을 지어 재 단장 문을 열면서 10년 가까이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집을 찾아가면 손맛을 내기에 바쁜 외할머니 대신 아들이자 주인인 생활한복 차림의 김문명(45)씨가 친절하면서도 예의 있게 맞아준다. 정겨운 실내분위기와 함께 차려지는 차림메뉴도 하나같이 시골 외할머니 집에서나 맛볼 수 있는 토속 음식들이다. 대표메뉴인 '돌솥 쇠고기콩나물밥'(7,000원)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듯이 단순한 양념장에 비벼먹는 콩나물밥과는 사뭇 다르다. 손님의 주문에 의해 돌솥에 밥을 짓는데 콩나물의 신선.. 2008. 2. 18.
충주 3번국도 수안보온천 민속촌식당 사조리조트 온천축제 수안보 가는길 중부고속도로 음성 IC를 나가 좌회전하여 518번 지방도를 타고 금왕읍을 거쳐 3번 국도와 연결, 건국대 충주 캠퍼스와 충렬사 입구를 지나, 단양, 수안보 쪽으로 우회전해 가면 수안보휴게소가 나온다. 수안보온천 제2터널 직전에서 오른 편 비스듬한 길로 내려가면 수안보관광단지 충주를 대표하는 휴양지하면 아마 수안보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만큼 수안보온천은 오랜 세월동안 온천 휴양지로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무분별한 온천개발로 그 명성이 예전만은 못하나 온천성분과 수질만은 전국 최고라 할 수 있다. 수안보온천은 한센병에 걸린 한 거지가 수안보 그릉매기 고개 근처 김이 무럭무럭 나는 곳에서 겨울을 났는데, 주변 논 한 가운데에서 솟아오르는 따뜻한 물로 아픈 곳을 씻었더니 병이 깨끗이 나았다는.. 2008. 2. 15.
괴산 49번지방도-화양동관광농원 화양동 관광농원(043-833-4900)은 남한강 최상류의 맑고 시원한 계곡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한 휴식공간으로 최고의 시설을 최대로 이용, 다양한 활동공간을 마련해 줌으로써 청소년의 심신수련, 교회 및 기업, 일반인들의 사계절 수련과 각종모임장소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400명을 동시수용하는 현대식 숙박시설 깔끔하게 정돈된 포근하고 우아한 분위기는 수련중 피곤한 몸을 완전히 풀어줄 것이며 내일을 위한 안락한 휴식처로 조금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300석 규모의 초대형 식당, 대형 강당과 세미나실 수련관 1층은 세미나실(70평)과 숙박시설(60평)로 되어 있어, 단체이용객이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특히, 세미나실은 전체가 고급스러운 나무장식으로 되어 있으며 행사용 노래발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 2008. 2. 15.
영동 68번지방도-어죽 도리뱅뱅 선희식당 오아시스가든 광운관광농원 영동의 대표적인 음식은 어죽, 우렁쌈밥, 올갱이국인데 이는 영동을 가로지르는 금강의 맑은 물에서 연유한다. 금산 나들목에서 영동 방면으로 가면 금강을 따라 어죽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촌이 형성되어 있다. 빙어튀김인 도리뱅뱅과 어죽을 전문으로 하는「선희식당」은 인근 식당 중.. 2008. 2. 12.
영동 514번지방도 송천빙장 송천빙벽장 송천 빙장에선 그야말로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듯했다. 지난해 목격했던 엉성한 그런 풍경은 없었다. 도지사와 군수의 전폭적 지원으로 최고의 빙장으로 변모한 것이다. 지난해엔 왼쪽과 오른쪽 두 군데밖에 빙장이 없었는데, 올해는 다섯 군데나 된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빙장을 이.. 2008. 2. 1.
청주 512번국도-명암저수지 상봉재 국립청주박물관 화장사 1921년에 농업용수를 저장할 목적으로 만든 명암지는 바로 밑까지 아파트가 들어서 지금은 호수공원이 되었다. 그 당시 의도했던 일은 아니겠지만 개발을 앞세우는 사회에서 이만큼이나마 녹지공간을 만들었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다. 물가에 우뚝 서 있는 명암타워 뒤로 상봉재의 초입인.. 2008. 2. 1.
제천 597번지방도 덕주골~월악삼봉 월악삼봉이라, 월악산을 가끔 찾는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이다. 월악삼봉은 덕주골 입구에서 골짜기를 타지 않고 능선을 따라 960m 고지에 오르는 과정에서 만날 수 있는 세 봉우리이다. 월악삼봉은 특히 암릉미가 탁월하고 산행의 난이도가 있어 최근에 산꾼들이 즐겨 찾는 코스이다. 이 월악삼봉을 지나 960m 고지에 오른 다음 능선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헬기장이 나오고 그 앞으로 우뚝한 1094m 월악산 영봉에 오를 수 있다. 통상 월악산 영봉에 오르는 길은 동서남북의 네 방향에서 잘 나 있다. 이 경우 동쪽의 신륵사, 서쪽의 동창교, 남쪽의 덕주사, 북쪽의 보덕암이 산행 출발점이다. 그러나 이 코스를 모두 섭렵한 사람이나 기존의 코스에 식상한 사람은 월악삼봉 코스를 한번 타보는 것도 괜찮다. 주차장에서 송.. 2008. 1. 31.
청원 511번지방도-초정약수마을 구녀산 삼세충효각 청주에서 증평쪽으로 15km 정도를 올라가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물로 손꼽히는 초정약수마을이 있다. 미국의 샤스터, 영국의 나포리나스 와 함께 세계3대광천수로 꼽힐 정도로 명성이 자자한 물이지만 주변풍경은 그리 마뜩지 않다. 마치 온천단지처럼 주변을 빙둘러 원탕을 내세운 모텔들과 찜질방들. 삼거리에 초정약수를 알리는 조각비와 약수터 간판이 고작이다. 그러나 원탕앞에서 쏟아나는 물맛을 보고나면 주변풍경은 눈에서 사라지고 미묘한 물맛에 감탄을 하게 된다. 쌉싸릅하면서도 똑 쏘는 물맛. 설탕과 기타 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사이다 맛이랄까? 천연의 광천수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세계 3대 광천수의 하나로 꼽히는 초정리 광천수는 예로부터 약이 되고 병을 낫게 한다고 알려졌는데, 이것은 조선 세종대왕이.. 2008. 1. 29.
청원 19번국도-미원리 미동산수목원 산림과학박물관 신채호 사당에서 되돌아나와 32번 지방도가 나오면 좌회전해 고개를 넘어간다. 미원 삼거리에서 보은 방향 19번 국도를 따라 진행. 700m 지점에서 좌회전해 미동산수목원으로 진입. 충북산림환경연구소내 미동산수목원 미동산 수목원은 상수허브랜드와 같은 충북 청원군이긴 하지만 청원 IC에서 45분가량 더 소요되는 곳이다. 미원면소재지에서 보은방면 700m지점에서 좌회전하면 안내판을 찾을 수 있다.미동산 수목원을 들어서자 가장 먼저 반긴 것은 진입로를 통과하는 경운기 한대. 늘상 오가던 길인 모양이다. 입구를 지키고 섰던 공익요원과 경운기를 운전하던 할아버지의 인사가 정겹다. 미동산수목원은 94만평이 넘는 거대한 공간에 96년부터 국고 지원사업으로 60억원을 투자해 조성됐다. 충북 지역의 정이품송 후계목 등 우.. 2008. 1. 29.
청주 학천리 잠사박물관 청주 학천리에 자리한 한국잠사박물관은 지난 95년 문을 연 양잠(누에를 치는 일) 전문 박물관으로 2층 규모를 갖췄으며 누에에 관한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박물관 1층에 들어서면 가운데 기둥 아래에 놓인 누에 모형이 반기며 그 뒤로 잠상산물관, 잠상미래관, 농경문화관 등이 이.. 2008. 1. 29.
청주 문곡리 효명스파이스 문곡리 청원온천스파이스 청원온천스파이스는 경부고속도로와 청원-상주간 고속도로가 만나는 청원IC에서 불과 3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2분이면 현지에 도달할 수 있는 뛰어난 입지 조건을 확보하고 있다. 청원IC는 경부고속도로의 중심부분이자 호남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만나.. 2008. 1. 29.
청주 사동리 안심사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사동길 169-28(사동리) 안심사 043. 260. 6151 775년(혜공왕 11)에 고승 진표가 창건한 조계종 법주사의 말사이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하여 왼쪽에 요사 북서쪽에 비로전이 있으며 대웅전 옆에 높이는 2m, 너비는 2.6m인 세존사리탑(충북유형문화재 제27호)이 있다. 비구니 사.. 2008. 1. 29.
청원 운암리 옥화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청석굴암장 청주에서 지방도로를 타고 20km쯤 가면 청원군 미원면 소재지. 여기서 19번 국도를 타고 5km 가면 운암리 운암휴게소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575번 지방도를 타고 좌회전해 1km 가면 인풍정 팻말이 있는 인풍정교 앞이다. 우회전해 인풍정교를 건너자마자 좌회전해 강을 끼고 500m쯤 가면 옥화 자연휴양림이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암옥화길 140 옥화자연휴양림 043-270-7384 자연휴양림은 숲 자원을 활용하는 아주 매력적인 방법이다.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심신을 충전하는 데 이만큼 완벽한 장소는 찾기 어렵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자연휴양림을 여가를 즐기는 장소로 선호하고 있다. 아쉬운 것은, 자연휴양림의 대부분이 통나무집과 휴양관 등 숙소 대여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완벽.. 2008. 1. 29.
청원 달천 옥화9경 달천 옥화9경 [玉花九景] 좌구산(657m)에서 발원하여 미원면 옥화리·운암리·월용리·금관리·어암리·계원리를 흐르는 달천(일명 박대천) 주변 청석굴·용소·천경대·옥화대·금봉·금관숲·가마소뿔·신선봉·박대소 등 아홉 곳의 경승지를 말한다. 제1경 운암리 청석굴 구석기 시.. 2008. 1. 29.
진천 양백리 배티성지 노고산 아래 위치한 배티성지는 많은 순교자의 종교정신을 기리고 기도하는 장소와 피정의 집으로 활용되었으나 십자가와 묵주만이 남아 천주교 박해의 정도를 가늠케한다. 동네어귀에 배나무가 많은 배나무 고개라서 이치란 말이 생겨났고 이것이 순수한 우리말로 배티라 불리게 되었.. 2008. 1. 29.
진천 봉죽리 정송강사 정송강사는 송강 정철선생(1536∼1593)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으로 지방기념물 9호이다. 선생의 묘소는 원래 경기도 고양군 원당면 신원리에 있던 것을 현종6년(1665)에 우암 송시열이 지금의 묘소로 자리를 정하고 그의 후손 정양이 이장하여 사우를 창건하였으나 규모가 작아 1979년에 전면 .. 2008.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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