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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강원도

인제 31번국도-합강정~내린천

by 구석구석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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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강정공원

인제읍 합강정공원내에 위치해있는 내린천번지점프는 호주의 리닝타워형 번지점프로 최고의 안전성을 위해 번지점프타워를 60도 각도로 기울이고, 타워의 양쪽을 강철구조물로 지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주의 번지빅사의 기술을 이전해 만들어 안전도면에서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63m의 높이에서 내린천을 바라보며 뛰어내리는 스릴을 만끽해 보지않고는 번지점프를 했다고 말할 수 없다. 물론 낙하지점은 넘실대는 내린천 물위.
2003년 10월 완공된 슬링샷(역번지)은 그동안 번지점프타워만 바라보며 안타까워 하다 발길을 돌리던 분들에게 스릴의 참 맛을 느낄 수 있게 해 줄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번지이다. 번지점프가 내린천을 향해 돌진하며 두려움의 한계를 극복한다면, 슬링샷은 하늘을 향해 튀어오르며 동심을 자극하는 놀이기구가 된다.

        

재미있는 사실은 번지점프를 하러 번지대에 올랐다가“포기”를 선언하고 내려오는 이들의 상당 수는‘남성’이란다.“여자들이 못하겠다고 포기 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남자들은 종종 있어요”. 인제 내린천 번지점프 관계자의 말이다. 정확한 통계치를 낼 수는 없지만, 호연지기의 상징, 용기의 상 징인 번지점프 앞에 여성이 훨씬 강한 면모를 보인다는 것은 분명 재미있는 사례다.

 

번지점프를 할 수 있는 연령은 정확히 규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13세 이상, 50세 미만으 로 한다. 이는 몸무게와 혈압정도를 기준으로 한 것. 번지점프를 할 수 있는 몸무게의 범위는 40kg에서 과체중의 경우 100kg까지다. 하지만 번지점프를 하는데 이보다 중요한 것은 ‘고혈압’의 유무. 번지점 프대에서 마지막 카운트 순간을 함께 하는 강사는“심장 약하신 분, 고혈압 있으신 분은 절대하시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번지점프가 스릴을 즐기는 레포츠다 보니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부담이 다른 레포츠보다 큰 편. 하지만 이 역시 심리적인 부담일 뿐 실제 사고는 거의 없단다. 또 한가지 반드시 지킬 점은“음주금지”. 간혹 엠티 온 기분에 혹은, 야외로 나온 해방감에 들떠 음주번지를 시도하지만 이는 고혈압 환자가 번지점프 를 하는 것보다 더 위험한 일이다.    

 

번지점프를 할때 가장 공포스러운 순간은 언제일까.“번지~”를 외치며 낙하하는 순간일 것이라 생각하 지만, 실제는 다르다. 정작 가장 큰 공포감이 몰려오는 순간은 번지대에 오를때까지와 홀로 선 순간이 가장 외롭고 공포감이 느껴지는 순간이라고들 말한다. “하나, 둘, 셋, 번지~~!”. 정작 낙하의 순간은‘어벙벙~’. 하지만 이 순간이 지나고 나면 더큰 공포 가 밀려온다.

 

번지점프 최절정의 스릴과 재미는 한번 바운드 된 후 다시 튕겨 올려지는 느낌과 두 번째 하강할 때의 쾌감이다. 소위“표정관리 안되는 순간”. 웃지도 울지도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바로 이 순간. 평생에 한번 느껴볼까 말까 한 기분이지만, 게 중에는“한번 더 타겠다”고 자청하는 이 들도 있다고 한다. 그 뿐인가. 일반인이 손에 카메라를 묶어 번지점프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는“간 큰” 이들도 있다고 하니 놀랄‘노’자다.

 

유래 남태평양 판타코스트섬 원주민들의 성인식 통과의례로 치르던 의식에서 발전되었다. 이러한 원주민의 의식을 아이디어로 하여 뉴질랜드에서 번지점프를 창안해 내게 되어 세계적 레포츠로 발전시켰다. 

 

여유가 된다면 이곳에서 내린천 상류로 조금 거슬러 올라가 보자. 내린천 상류, 레프팅이 시작되는 곳까지는 승용차로 10분여. 이곳에 는‘수변공원’이 내린천을 따라 조성 돼 있어 몸도 마음도 쉬어 가 기 좋은 곳이다. 본래 섬이었던 곳을 육지로 연결시키며 만든 수변 공원에는 각종 편의시설들이 마련돼 있다. 내린천 모양을 본뜬 분수 대와 다양한 조각작품은 자연과 예술이 하나된 느낌을 선사한다.

한국관광공사 국내온라인마케팅팀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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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리 678번-7번지 합강민박 033-461-1383

합강정과 인접한 곳에 있으며 방은 8인실 3개, 4인실 4개로 공동취사시설이 있다.

 

젊음의 패기와 스릴 넘치는 레포츠펜션 리버퀘스트 

 

하늘이 내려준 멋진 경관, 맑고 푸른 강물, 스릴 넘치는 스포츠 래프팅의 천국이 바로 내린천이다.
이곳에 자리잡은 ‘리버 퀘스트’는 휴식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펜션이다.

영월 동강과 더불어 인제의내린천은 래프팅의 대명사로 불리는 곳이다. 리버 퀘스트는 대한민국 제일의 청정지역인 강원도 인제에서도 빼어난 비경으로 이름난 내린천에 있다. 이곳은 봄에는 푸른 신록을, 여름에는 힘차게 흐르는 강줄기를, 가을에는 흐드러진 단풍을, 겨울에는 얼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인제의 자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리버 퀘스트는 특히 여름철에 좋은 공간이다. 여름에는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젊음의 패기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모험과 스릴의 래프팅 명소가 되기 때문이다.

펜션 바로 앞은 내린천이다. 펜션 앞에서 래프팅을 시작할 수 있도록 강으로 내려가는 길을 만들었다. 펜션 앞에서 래프팅을 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 5명 이상의 단체일 경우 20∼30% 할인받은 가격에 래프팅을 이용할 수 있다.

 

낚시도 가능하다. 민물장어, 꺽지, 쏘가리, 메기, 빠가사리 등의 민물고기가 주로 잡힌다. 지렁이나 미꾸라지를 미끼로 쓰면 되니 낚시를 즐기고 싶은 사람은 낚싯대를 준비하면 된다. 펜션으로 가는 길에 번지점프를 즐길 수 있는 번지점프장도 있는데 내린천이 한눈에 보이는 점프대에서 뛰어내리는 번지점프는 짧은 시간이지만 하늘을 나는 묘미를 준다. 이밖에 패러글라이딩, 산악자전거 등 다양한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아침잠을 깨워주는 내린천의 힘찬 물소리

펜션 객실에서 보이는 맑고 푸른 내린천의 힘찬 흐름은 일상에서 찌든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준다. 밤에는 쏟아질 듯 무수히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보며 연인과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고, 내린천의 힘찬 물소리를 들으며 잠을 깨면 아련히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살짝 드리워져 있다. 이른 아침에 맛볼 수 있는 행운이다.

 

리버 퀘스트의 객실은 다른 펜션들보다 넓고 고급스럽다. 실내는 고급 침구와 가구들로 가득 채워져 있고 레저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소품들로 장식되었다. 내부에 사용된 소품들의 컬러도 물빛을 연상시키는 푸른색 계열. 객실의 이름도 패들(Paddle), 보우(Bow), 에디(Eddie), 캡틴(Captain), 래피드(Rapid) 등 래프팅과 관련된 용어들이다. 패들, 보우, 에디 등 8평형은 연인들에게 잘 어울리는 커플형 객실이다. 원룸형으로 설계되어 넓고 쾌적하며 공간활용도가 높다. 캡틴, 래피드 12평형은 가족이나 단체 여행객이 이용하기에 좋은 객실이다. 역시 원룸으로 객실이 넓어 최대 8인까지 수용 가능하다.

별채에는 뮤직 룸이 있으며 노래방 시설과 방음장치가 되어 있다. 도심에서 찌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 뮤직 룸은 리버 퀘스트 투숙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리버 퀘스트 기본정보

리버 퀘스트에는 8평형 룸이 3개, 12평형 룸이 2개 있다. 8평은 주중이 5만5천원 주말과 성수기 7만원, 12평은 주중 7만5천원, 주말과 성수기가 10만원이다. 주말요금은 금·토요일에 적용되고, 여름 성수기는 7·8월을 기준으로 한다. 단체 워크숍이 가능하며 작은 강아지 1마리에 한해 애견 동반도 가능하다. 기준인원 초과시는 1인당 1만원이 추가된다. 문의 033-463-3515

내린천이 내려다보이는 아웃도어패밀리펜션 

모험 레저의 메카를 선언한 인제군. 내린천 일대에 래프팅, 카약, 번지점프, 낚시 등의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장려했다. 덕분에 지금은 여름 수상 레포츠의 메카로 자리를 잡았다. 게다가 황토집, 펜션, 고급 민박 등이 들어서면서 편의 시설도 대폭 보강됐다. 깨끗한 잠자리는 내린천 고사리와 궁동유원지 주변에 모여 있다.

 

인제읍에서 6km 떨어진 고사리에 위치한 아웃도어패밀리펜션은 맑고 깨끗한 내린천을 바로 곁에다 둔 숙소다. 지난해 가을에 오픈한 이 펜션은 '야외 활동을 즐기는 가족'이라는 이름처럼 레포츠 마니아에게 안성맞춤이다.

 

송강카누학교 교장 박영석씨와 카약선수를 지낸 정미경 씨 부부가 내린천에 둥지를 튼 것도 이들이 래프팅과 카누, 더키 등을 즐기는 레포츠 마니아이기 때문.

아웃도어패밀리펜션의 매력은 실내에서도 은은한 목향(木香)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외관과 내벽을 모두 캐나다에서 수입한 목재로 마감했다. 그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면 정신이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각각의 데크에 한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독립 피크닉 테이블을 마련해 놓은 것도 장점.

 

객실에서 문을 열고 데크로 나가면 오른쪽으로 산을 굽이돌아 흐르는 내린천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저녁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별도 마음껏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아침이면 능선을 따라 안개가 피어오르는데, 아침 안개를 벗삼아 마시는 차 한잔은 이곳의 자랑거리라 할 만하다.

객실은 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4인실 세 개와 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6인실을 합해 모두 일곱 개가 있다. 객실마다 TV와 냉장고는 물론 주방 기구 일체가 구비되어 있다. 욕실은 샤워 커튼을 설치하여 여러 명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중앙 계단은 모두 나무로 만들었고 폭이 무려 7m가 넘어 입구가 시원스럽다. 객실마다 배치한 독립 피크닉 테이블과 별도로 앞마당에 6인용 피크닉 테이블 열한 개를 설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식사와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소음을 줄이기 위해 객실을 병렬로 배치한 점도 예쁜 집을 완성하는 세심한 포인트.

펜션에서 내린천까지 계단으로 곧장 연결되고 강수욕과 선탠, 낚시도 즉석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래프팅을 할 경우, 최종 도착 지점에 있어 곧바로 숙소로 올라가 샤워를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전용 주차장과 샤워장, 식당, 매점이 바로 옆에 있어 편리하다.

 

Room Data
부대 시설
TV, 냉장고, 취사도구, 욕실, 세면도구 / 주의 사항 애완동물은 입실 불가, 1인당 1만원 추가/

033-461-1662/ http://outdoorfamily.co.kr 

 

내린천 래프팅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 중의 하나인 내린천. 푸른 물줄기와 기암괴석이 한데 어우러진 내린천은 그 길이가 무려 70km나 된다. 인제에서 31번 국도를 따라 계곡을 끼고 올라가는 길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적격이며 래프팅을 하기에 좋다. 우리나라 래프팅 장소로는 내린천과 동강, 한탄강, 홍천강 등이 꼽히는데 이중 내린천은 경치가 아름답고 물이 맑으며 완만한 급류와 급박한 급류가 잘 형성되어 있어 다른 강의 급류타기보다 스릴과 묘미가 뛰어나다. 고무로 만든 보트를 타고 빠른 물살과 바위, 폭포 등 온갖 장애를 극복하며 즐기는 래프팅의 참맛을 느끼기에 가장 좋다.  원대교에서 고사리 쉼터까지 6km 정도지만 장마철이나 성수기에는 코스가 달라질 수 있다. 소요 시간은 보통 3시간 정도.

   

내린천은 이미 마니아 사이에서 ‘래프팅의 성지’로 꼽힌다. 래프팅은 말 그대로 급류타기다. 결국 급류의 세기에 따라 흥분의 정도가 달라지게 마련. 급류는 보통 세기가 가장 약한 1급에서 가장 센 6급까지 여섯 단계(미국 급류 분류 기준)로 나눈다.

내린천은 평소 2급(30cm 정도의 파도가 있는 수준)의 ‘온순한’ 하천이지만 장마가 끝난 여름에는 거칠어진다. 불어난 물 때문에 3급(1m 내외의 파도가 있는 수준) 이상의 급류가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동강, 금강, 낙동강, 경호강 등 강에서 행해지는 래프팅과 달리 폭이 좁은 천(川)에서 이뤄지는 것이라 실제로 느끼는 체감 엑스터시는 더욱 크다.

   

래프팅 구간은 원대교에서 고사리까지 이어지는 약 6km . 원대교위 하추리에서 출발해도 되지만 하추리에서 원대리구간은 물이 불어나야 제대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래프트를 출발점까지 운반한다. 80kg이 넘는 래프트를 6~10명이 어깨나 머리 위로 번쩍 들어 옮긴다. 호흡이 맞지 않으면 래프트는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3~4분만 걸어도 온몸이 땀으로 뒤덮인다. 몸이 축축해질수록 얼음처럼 차가운 내린천의 한기가 더욱 생각난다. 래프트에 오르기 전 간단한 교육이 행해진다. 패들링(노를 젓는 행동) 방법과 돌과 바위에 배가 걸렸을 때 몸을 흔들어 빠져나가는 롤링 등에 대한 가이드의 설명이 이어진다. 이후 배를 띄우고 승선. “양현 앞으로!” 가이드의 힘찬 구호에 맞춰 패들링이 시작된다.

  

원대교에서 500m 정도 내려오면 첫 번째 급류인 장수터 급류다. 고개를 내민 크고 작은 바위 오른쪽으로 물이 크게 휘돌아 나가며 파도를 만든다. 패들링에 익숙해질 시간도 없이 “양현 앞으로!” “롤링, 롤링 시작!” 하는 가이드의 호령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좌현, 우현의 인원들이 번갈아 몸을 숙였다, 폈다 하며 래프트를 흔든다. 래프트는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기우뚱하더니 빠른 속도로 급류를 타고 미끄러진다.

내린천의 하이라이트는 ‘전적비 급류’(한석산 전적비가 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와 피아시계곡의 ‘피아시 급류’다. 두 급류 모두 물이 불어나면 보트 열 대 중 일곱 대가 뒤집어질 정도로 물살이 빠른 곳이다.

 

전적비 급류를 앞에 두고 “몸이 퉁겨나가지 않도록 하라”고 가이드가 주의를 준다. 낙차가 1m 정도 되는 낭떠러지가 있기 때문이다. 마치 오토바이를 타고 계단을 내려오듯 래프트가 요동을 치고, “좌현 앞으로” “우현 뒤로” “롤링” 하는 외침이 쉴 새 없이 계속된다. 하얀 물보라가 일어나고 시원한 물줄기가 온몸을 적신다. 내린천은 하천인 만큼 물이 급격하게 불어났다가도 일찍 빠지는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올여름 최고의 엑시터시를 선사하기에는 충분하다.

  

내린천의 급류는 카약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단지 래프트가 많아 혼잡할 때는 카약을 탈 수 있는 구간이 줄어드는 것이 단점. 하지만 4월부터 10월까지 언제든 물을 지칠 수 있다. 혼자 또는 둘이 타는 카약은 여러 명이 하는 래프팅과는 또 다른 맛이다. 작은 카약의 반응 속도는 래프트보다 빠르기 때문에 박진감이 훨씬 더하다. 게다가 단순히 급류를 타는 것만이 아니라 일정한 공간을 점유하고 물과 싸우며 다양한 테크닉을 구사하기 때문에 물과 부딪치며 경험하는 엑스터시가 래프트보다 더 크다. 내린천에서는 전문 급류타기용으로 제작된 인플래터블 카약, 1인승 프리스타일 카약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내린천에는 X-Game 리조트(033-461-5216) 등 약 25개의 래프팅 업체가 있다. 원대교에서 고사리까지 약 6km 구간의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시간은 약 3시간 정도. 값은 4만원 선. 문을 연 지 20년이 된 송강카누학교(033-461-1659)에서는 단계적으로 카약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한 카약 클리닉과 소양강에서 즐기는 카약 투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고사리 448 가고픈펜션포유 033-462-4055 017-236-4050

휴양림속의 유럽형 고급펜션으로 최신시설과 고품격 서비스를 자랑하며, 주변에 래프팅, 번지점프등의 레포츠와

인제8경, 41경을 자랑하는 설악산과 인접해 있어 오색단풍속에 등산을 즐길수 있으며 내린천에서의 낚시,펜션 주변에서 산나물 채취, 송이버섯, 잣따기, 도토리 줍기등 다양한 놀거리도 있다.

합강교(번지점프를 끼고)를 지나 우회전-현리 방향으로 7Km-좌측에 봉쥬르 식당을 끼고 좌회전-한석산방향으로 약 600m 지점에 위치 

 

 

고사리 445-2 꿈동산펜션 033-462-3947 

가고픈펜션포유에서 1km 못미쳐서 위치한 통나무 목조주택으로 잔듸정원과 폭포등이 어우러진 산속의 펜션으로 오두막, 화원, 그네 등의 야외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바베큐와 캠프파이어가 가능한 곳이다.

펜션주위로 계곡이 흐르는 산책로가 있어 커플과 가족이 이용하기에 적당한 곳이다.

 

고사리 고려성 033-462-4749 

5개의 객실이 있으며 객실마다 취사시설, 욕실이 구비되어 있으며 이용료는 4인기준으로 5만원이며 토종닭, 민물고기매운탕을 판매한다.

 

원대리 먼골황토민박 033-462-4579 

콘도형 황토민박으로 개별욕실 및 조리시설 일체가 구비되어 있으며, 집앞에는 시원한 냇가가 있어 최고의 휴양지로 원대막국수, 피아시매운탕 등 인제별미를 가까운 곳에서 쉽게 맛보실수 있다.

 

올챙이국수

올챙이국수는 짧고 굵게 끊어진 노란 면발이 마치 올챙이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재료는 옥수수로, 노란색을 띤 옥수수를 맷돌에 갈아 체에 거른 다음 가라앉은 침전물을 삶아 묵이나 죽처럼 만든 후 면발을 빼낸다. 재래식 간장에 풋고추를 썰어 넣어 만든 양념장으로 간을 맞추고 묵은 김치나 열무김치를 곁들이면 제격이다. 흐물흐물해 젓가락으로 잘 집히지 않기 때문에 숟가락으로 떠먹는 것이 보통이다. 씹을수록 새로워지는 옥수수의 향은 고향의 향취를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 내린천 인근 식당과 시골장에서 먹을 수 있다. 

 

 

피아시추어탕

피아시유원지 입구에 있는 추어탕·매운탕 전문점. 건물은 허름하지만 계곡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맛보는 메기매운탕의 맛만큼은 일품이다. 매콤한 양념이 입맛을 돋운다. 토속적인 밑반찬도 맛깔스럽고 추어탕도 구수해 식사 때는 사람들로 붐빈다.
033-462-3334 10:00∼21:00 메기매운탕, 추어탕

 

[내린천 찾아가는 길] 서울에서 홍천 방면 44번 국도를 타고 가다 번지점프대를 지나 합강정에서 우회전 한 뒤 현리 방향 31번 국도를 타고 달리다 보면 다리가 나온다. 다리 건너 5km 정도 내린천을 따라가면 내린천 래프팅의 종점에 리버 퀘스트가 있다. 대중교통 이용시 동서울터미널에서 인제행 버스를 탄다. 인제터미널에서 고사리까지 시내버스로 이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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