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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상북도

경주 불국사 다보탑 경주사조리조트

by 구석구석 2008.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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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의 오래된 역사를 가장 잘 나타내는 상품은 누가 뭐라 해도 불국사와 석굴암일 것이다. 아마도 석굴암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미스터리한 불상일 것이다. 그리고 불국사는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많은 설화와 보물을 간직한 절일 것이다. 다보탑이며 석가탑, 청운교·백운교를 돌고 돌아 대웅전 앞마당에 켜켜이 쌓이는 신라 천년의 향은 오늘도 여전히 토함산 자락에서 불국사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자하문/김대갑

경주시 진현동 토함산 기슭에 있는 불국사(佛國寺·사적 및 명승 제1호)는 과거·현재·미래의 부처가 사는 정토(淨土), 즉 이상향을 구현하고자 했던 신라인의 정신세계가 담긴 성스러운 불국토, 호국불교의 대가람이다.

 

불국사 창건에 대하여는 눌지왕 때 아도화상이 창건하였고 경덕왕 때 김대성에 의하여 크게 중창되었다는 설과, 528년 법흥왕의 어머니 영제부인의 발원으로 불국사를 창건하였고, 751년에 김대성에 의하여 크게 개수되면서 탑과 석교 등도 만들었다는 설이 전한다. 당시의 건물들은 대웅전, 다보탑·석가탑·청운교·백운교, 극락전, 무설전, 비로전 등을 비롯하여 무려 80여 종의 건물이 있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것을 1604년(선조 37)경부터 복구와 중건이 시작되어 1805년(순조 5)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중수가 이루어졌다. 조선 후기 사운(寺運)도 쇠퇴하여 많은 건물이 파손되고 도난당하는 비운을 겪게 되었다.

 

1970년에서 1973년까지 이어진 불국사 복원공사로 유지(遣址)만 남아 있던 무설전·관음전·비로전·경루(經樓)·회랑(廻廊) 등이 복원되었고, 대웅전·극락전·범영루(泛影樓)·자하문(紫霞門) 등이 새롭게 단장되었다.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주차비는 무료다. 입장시간 07:00~18:00. 전화 054-746-9912~3.

 

불국사 다보탑(多寶塔·국보 제20호)은 751년(경덕왕 10)에 세워진 것으로 추측된다. 십(十)자 모양 평면의 기단에는 사방에 돌계단을 마련하고, 8각형의 탑신과 그 주위로는 네모난 난간을 돌렸다. 목조건축의 복잡한 구조를 참신한 발상을 통해 산만하지 않게 표현한 뛰어난 작품으로, 4각·8각·원을 한 탑에서 짜임새 있게 구성한 점, 각 부분의 길이·너비·두께를 일정하게 통일시킨 점 등은 8세기 통일신라 미술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1925년경 일본인들이 탑을 완전히 해체·보수하였는데, 탑 속에 있던 사리와 사리장치, 그 밖의 유물들이 이 과정에서 모두 사라져버렸고, 기록도 남지 않았다. 그리고 기단의 돌계단 위에 놓여있던 네 마리의 돌사자 가운데 보존상태가 가장 좋았을 듯한 3마리가 일제에 의해 약탈되었다.

 

불국사 석가탑의 정식 명칭은 불국사 삼층석탑(국보 제21호)이다. 이 탑의 건립연대는 751년(경덕왕 10)으로 추정된다. 2단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세운 석탑으로, 8세기 통일신라시대의 훌륭한 작품이다. 위·아래층 기단의 모서리마다 돌을 깎아 기둥 모양을 만들어 놓는 등 전체적으로 목조건축을 본떠서 경쾌하게 날아오르는 듯한 느낌을 준다.

 

1966년 보수공사 당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인쇄물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국보 제126호) 등이 발견되었다. 이 탑은 그림자가 비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무영탑(無影塔)이라고도 불리는데, 여기에는 석가탑을 지은 백제의 석공 아사달을 찾아 신라의 서울 서라벌에 온 아사녀가 남편을 만나보지도 못한 채 연못에 몸을 던져야 했던 슬픈 전설이 서려 있다.

 

 

 

 경주사조리조트 054-745-6050

 

17평 : 원룸(한실/양실) / 현지 배정 / 72,000원 

23평 : 객실2개,거실 (한실/양실)/현지 배정/83,000원

 

온천사우나(남,여) 최고 수질의 중탄산 온천수 3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수 있으며 중탄산 함량이 풍부하고 최고 수질의 온천수를 공급하고 있다.

신라홀(대)수용인원(강의식180명,극장식300명) 화랑홀(중)수용인원(강의식100명,극장식180명) 가야홀(중)수용인원(강의식80명,극장식140명) 원화홀(소)수용인원(강의식50명,극장식100명) .

 

강남터미널 : 경주행 출발 -> 경주터미널 도착 -> 불국사행버스 (40분 소요)

서울 -> 경주IC ->울산 방면(7번국도)으로 약 20분 직진 ->   코오롱호텔 앞에서 우회전 -> 불국사 단지 진입 왼쪽에 위치

서울역 : 경주행 출발 -> 경주역 도착 -> 불국사행 버스로 불국사입구 하차 6:25, 18:20, 18:30, 18:50, 21:0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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