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방곡곡/전라북도

전주 1번국도-효자동 국립전주박물관 전주역사박물관 고당

by 구석구석 2008. 2. 10.
728x90

 

 

국립전주박물관 (jeonju.museum.go.kr 063-223-5651)

박물관 내에 사회교육관을 두고 있는 효자동 국립전주박물관은 1990년 아홉 번째의 국립박물관으로 문을 열었다. 전북 지역에서 출토된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으며 선사시대, 마한·백제 시대의 문화재와 불교미술품, 금속공예품, 역사민속 자료 등이 주를 이룬다.

전북 지역의 생활문화 중 음식문화를 재현한 민속실이 이채롭다. 학예연구사가 소장품을 설명하는 토요명품 감상과 우리 가족 문화답사는 주5일 시대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주말문화 프로그램으로 역사적 이해를 높이고 우리 문화에 좀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교육도시에 걸맞게 박물관의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박물관은 본관2층, 문화체험관, 야외전시장으로 되어 있다.

본관1층은 고고실과 기획전시실고 나누어지며 고고실은 고고유물 약500여점을 시대및 주제별로 나누어 전시를 하고 있다. 구석기시대의 뗀석기와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 청동기아 철기 등을 통해 인류문화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수 있으며 아울러 백제와 동부산간지역에서 크게 발전하였던 가야문화를 조망할 수 있으며, 죽막동 제사유적은 뱃길을 통한 중국, 일본과의 국제교역의 실상을 보여준다.

 

기획전시실은 매년 새로운 주제의 연구성과를 모아 특별전시를 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관련 대관전시를 개최하기도 한다.

 

 


본관2층은 미술실과 민속실로 나누어져 있다.

미술실은 전북지역에서 출토되었거나 이 지역과 관계가 깊은 350여점의 미술품을 주제별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으며 국보제123호 익산왕궁리5층석탑 출토 사리장엄구 등의 불교미술품, 고려시대 청자에서 조선시대 백자에 이르는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 이 지역에서 활동한 서화가의 작품 등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미의식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민속실에서 우리집 아이들과 농기구


민속실은 전라북도는 우리나라 제일의 농경문화가 발달한 곳으로 수천년동안 이어온 농경과 어업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풍성한 맛과 여유로운 민속문화를 보여준다. 남자와 여자의 생활공간과 인쇄와 출판문화, 민화등을 볼수 있다.

 

박물관에서는 명절에 민속전통놀이를 할수 있게 마당에 준비를 해 놓는다.

민속놀이마당, 선조들이 생활하였던 생활도구 맷돌, 도량형기구, 학독, 절구등을 직접체험, 소원문 금줄에 끼우기, 짚과 풀을 이용한 공예품전시, 종이딱지를 직접 접어보고 추억의 딱지치기 놀이를 할 수 있다.


 

▲구정에 금줄에 소원빌기 행사가 있었는데 아이들 잘 자라고 운동잘하게 해달라고 적어서 묶어 놓았다. 이것으로 보름에 달집태우기 행사를 한다고 한다. 


。개관시간 :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오후 7시(공휴일 포함)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관람 요금 : 일반 1,000원(19~64세), 청소년 500원

매월두번째토요일은 18세이하, 매월넷째토요일은 전체무료입장
。주요 소장품 : 익산 왕궁리 석탑 금강경판, 전낙수정출토범종

자료 - 주간동아 511호 별책부록/국립전주박물관

 

문화체험관은 1층은 시민갤러리, 석전실, 터치뮤지엄, 2층은 체험학습실, 전북역사문화실, 정보자료실과 어린이도서실로 꾸며져 있다.

 

시민갤러리는 시민들이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실로 문화예술 활동과 관련된 전승공예품, 창작예술품 등을 주제로 대관전시를 주로 하는 곳이다.

 

석전실은 서예가로 명망이 높았던 고석전항욱선생을 기리는 전시실이다. 1999년 선생의 자제인 황병근선생이 기증한 5,000여점의 문화유산 가운데 석전 선생의 친필 서예와 가전되던 옛책, 서예, 회화, 편지 등을 전시하고 있다. 

 

터치뮤지엄은 시각장애인과 어린이를 위한 감각 체험학습장으로 금관, 토기, 도자기, 기와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160여 점을 복제하여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만지며 조상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전라북도 역사문화실은 문화재 모형과 영상자료를 이용하여 전라북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실로 전북의 선사문화, 도자문화, 출판문화, 민속과 음악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곳이다.

 

정보자료실과 어린이도서실은 고고학, 미술사학, 역사학 등 관련도서 14,000여권과 영상자료 500여종을 갖춘 멀티미디어도서관으로 도서, 논문, 시디, 디브디, 디디오테입등을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으며 어린리 도서실에는 600여권의 어린이용 도서가 준비되어 있다.

 

체험학습실은 토기만들기, 탁본하기, 건물 공포조립하기, 석탑쌓기, 그림퍼즐 맞추기, 컴퓨터 퀴즈 등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할며 우리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국립전주박물관 입구에 위치한 전주역사박물관은 전주와 전주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곳이다. 전주역사1실에는 구석기부터 고려시대까지, 2실은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다루고 있으며 민화실, 동학농민혁명실 등 5곳의 전시실이 있다.

 

[전주역사실]
1) 선사시대 유적과 유물로 본 전주의 모습
2) 마한시대 소국가의 탄생과 백제의 전라도 병합
3) 백제의 부흥운동과 통인신라시대 온고을 전주의 탄생
4) 후백제의 전주
5) 고려시대 훈요십조와 황산대첩

[동학농민혁명과 근현대사실]
1) 동학농민혁명
2)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
3) 해방 그리고 민주화 운동

 

09:00~18:00 / 신정과 매주월요일 휴관 / 무료

 

효자동1가 358-26번지 효자할매집곰탕 063-223-2648, 2649

이른 아침 해장국도 가능하며, 명절에도 문을 열어 식사가 가능하고, 가정에서 먹을 수 있도록 탕종류를 포장판매 하고 있다. 15시간 이상 고아 만든 국물로 만들어낸 곰탕 및 우족탕, 꼬리곰탕 등 곰탕 종류의 요리가 특징이다.

 

효자동2가 785-2 고당 063-221-8070

전주박물관앞 도로 맞은편길로 진입

한식전문점 

 

 이곳은 일단 고객신의를 제일로 생각하는 곳이다.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않아 담백한 맛이며 전량 한우만을 사용하는 곳이다. 근처에 전주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고, 이곳 또한 예전 물품들을 그대로 사용하여 외부나 내부에서 박물관 같은 느낌을 준다. 항상 가야금소리를 들을수 있으며 사장님 가족들의 작품으로 벽을 매우고있다, 작은 방부터 큰방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 아이들을 동하반 손님들이 다른 손님에게 방해가 되지 않고 편하게 식사를 들실수 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