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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606번지방도로-무창포 신비의바닷길 비체팰리스 충남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에 ‘신비의 바닷길’ 보령에서 서천으로 이어지는 21번 국도를 가로지르는 606 지방도를 타고 야트막한 언덕길을 넘어 무창포해수욕장으로 내려가면 푸른 해송 사이로 멀리서부터 바다가 보인다. '신비의 바닷길 무창포'란 호들갑스럽게 큰 간판을 지.. 2007. 11. 12.
아산 623번지방도 중리 설화산 오봉암 맹사성고택 설화산 설화산은 좌부동과 송악면 그리고 배방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서 서쪽 산기슭에 외암민속마을, 동쪽 산기슭에 맹씨행단을 품고 있는 해발 441m가 되는 높지않은 산이다. 이 산에는 붓끝 같은 봉우리가 솟아 있어 문필봉이라고도 하며 그 기세가 매우 독특하여 문필가 등 많은 인물.. 2007. 11. 12.
순창 동계면-천담리 구담마을 장구목 호남고속도로 태인IC(30번 국도, 태인 방면)→태인→강진면 소재지(717번 지방도, 동계 방면)→천담마을 입구를 조금 지나 고갯길이 시작될 즈음 오른쪽 시멘트길로 접어들면 어치리 회룡마을로 가는 길이다. 이 길을 타고 회룡마을을 지나면서부터 장구목 일대의 절경이 펼쳐진다. 영화촬영의 명소 구담마을 섬진강 시인으로 통하는 김용택씨는 꿈꾸는 섬진강에서 섬진강 오백리길에서도 임실의 한 자락을 흐르는 천담과 구담을 거쳐 장구목으로 흘러드는 물길을 가장 아름다운 물굽이로 꼽았다. 이를 증명하듯 영화 아름다운 시절과 춘향전이 여기서 촬영되기도 했다. 아름다운 시절에서 주인공이 어린시절 친구와 몰래 만나 작전을 꾸미던 곳. 커다란 미루나무 아래로 계곡이 내려다 보이던 곳. 엄마는 미군의 빨래를 맡아와 강에 담궈놓고.. 2007. 11. 12.
울진 불영계곡 망양정 구산해수욕장 근남면 산포리에서 원남면 오산리에 이르는 920번 지방도는 시종 그림 같은 해안을 끼고 달린다.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물 맑고 모래 고운 해변이 군데군데 눈에 띈다. 망양해수욕장 외에 딱히 해수욕장이라 명명된 곳은 없어도 해수욕을 즐길 만한 조건은 두루 갖춘 해변들이다. 이 해안도로는 오산리에서 다시 7번 국도와 만나게 된다. 여기서 옛 망양정 터에 자리한 망양휴게소를 거쳐 울진 땅의 또 다른 관동팔경인 월송정까지의 거리는 17km쯤 된다. 월송정은 정자 자체보다도 주변 솔숲이 더 인상적이다. 특히 교교한 달빛이 솔숲에 스며드는 보름날 밤의 정취가 유난히 아름답다고 한다. 자료 - 주간동아 불영사 · 민물고기전시관 · 성류굴 + 월송정 ~ 망양정 간 40km 해안 + 죽변항 통고산 자연휴양림이나 불영계.. 2007. 11. 12.
장성 황룡강 코스모스 남양마을 야은재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강변 장성호에서 바라보는 황룡강 / 오마이뉴스 이돈삼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강변에서 만나는 코스모스는 사뭇 다르다. 강물과 어우러진 모습이 한 편의 시를 떠올리기 때문이다. 장성읍에서 고창방면 도로를 달리다 장성호 부근에서 만나는 황룡교. 이곳에서 가슴 가득 다가서는 가을을 만난다. ‘쌩∼’하고 그냥 달릴 일이 아니다. 아니 환한 꽃미소에 사로잡혀 필경 차를 멈추게 된다. 잔잔하게 일렁이는 강 물결, 그것을 배경으로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그리고 장난치듯 뱅뱅 도는 잠자리와 나비들에 키 작은 해바라기까지…. 눈 맞출 데가 많다. 드넓은 코스모스 꽃물결이 향기롭다. 면적이 자그마치 9만5000㎡나 된단다. 물줄기를 따라 양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코스모스 꽃길의 끝이 아른하다. 콧노래가 절로 나.. 2007. 11. 11.
김제 신용리 벽골제 아리랑문학관 지평선축제 벽골제 단지 내에는 벽천 나상목 선생의 그림을 만날 수 있는 벽천미술관과 수리민속유물관이 있다. 특히 수리민속유물전시관에서는 농경문화와 관련된 유물과 수리시설, 벽골제의 축조과정 등을 엿볼 수 있으며 김제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축제 참가자들이 지평선 .. 2007. 11. 11.
울주 24번국도 홍류동폭포 간월재 신불산 양산시 하북면과 울산 울주군 상북면 삼남면 경계에 위치한 신불산은 천황산, 간월산, 취서산, 능동산, 재약산, 가지산, 운문산 등과 함께 영남 알프스를 이루는 웅장한 산세를 자랑한다.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늘어서 있어 겨울이면 눈 덮인 고봉들의 모습이 알프스의 모습과 같다 하여 '영남 알프스'로 불린다고 한다. 신불산(1,209m)은 영남 알프스에서 가지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홍류폭포까지는 누구든지 부담 없이 편하게 오를 수 있어 소풍 오면 좋을 듯한 곳이다. 차가운 계곡의 맑은 물에 발을 넣어 보기도 하고, 나무 벤치에 앉아 쉬기도 하고, 전망 좋은 숲 속 정자에 앉아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고 있노라면 시간 가는 것을 잊을 듯했다. 등산로는 나무계단으로 되어 있어 아주 좋았다. 뒤 따라.. 2007. 11. 11.
보령8경 남포방조제 죽도 상화원 부사방조제 보령 남포방조제 오마이뉴스 변종만 바다로부터 농지를 보호하고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게 방조제다. 서해안은 해안선이 복잡한 대신 방조제를 만들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서해안에 가면 방조제와 간척지가 많다. 1985년 2월 착공하여 1999년 12월 완공된 남포방조.. 2007. 11. 11.
충주 9번국도 달래강 수주팔봉 노적봉 귀골산장 달래강은 속리산에서 발원해 굽이굽이 삼백리 길을 휘감아 흐르다 충청북도 충주 탄금대에서 남한강과 합류하는 작은 하천이다. 달천이라고도 불리는 달래강은 물맛이 달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과거 수달이 적지않게 서식했다고 알려진 달래강은 맑고 투명한데다 맛 또한 청량하고 미묘해 조선시대부터 “우리나라 물맛은 충주 달천수가 으뜸이며, 오대산 우통수가 두 번째, 속리산 삼타수가 세 번째로 좋다”는 말이 전해질 정도다. 이처럼 달래강은 최고의 물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았으며, 지금도 충주 시민들의 식수로 이용될 만큼 깨끗한 수질을 자랑한다. 속리산 계곡의 물을 모아 화양구곡에서 절경을 만들어낸 달래강은 충주시 남쪽에서 수주팔봉과 어우러지며 또 하나의 풍경화를 그려낸다. 충주에서 수안보온천을 잇는 3번 국도의 달래.. 2007. 11. 11.
장흥 23번국도-장천재 천관산자연휴양림 천관산문학공원 묵촌동백숲 당동마을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 장천재~천관산 전남 장흥은 강릉의 정동진에 빗대어 흔히 정남진으로 불린다. 키는 고만고만하지만 기기묘묘한 바위를 이고 선 천관산·사자산·제암산 등 명산과 정남진 바닷가 등을 품고 있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고장이다. 천관산(天冠山)은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의 경계에 있는 높이 723m의 바위산.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있고 능선 위로는 기암괴석이 자연조형물의 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아기바위, 사자바위, 부처바위 등 이름난 바위들도 제각기 다른 모습을 자랑한다. 산에 오르면 남해안 다도해가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진다. 다도해의 쪽빛 바다와 오롱조롱한 섬들이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내려다보일 정도로 전망이 탁월하다. 산 위쪽으로는 기암괴석과 암봉 사이에 시원스런 초.. 2007. 11. 11.
완도 고금도 조약도 가사해수욕장 강진 마량과 고금도를 잇는 고금대교는 길이 760m 왕복 2차선 도로로 1999년 착공해 8년 만에 완공하였답니다. 고금도와 약산도의 약 8000여명의 주민들은 이제 섬이 아니라 육지가 된 섬 생활을 하게 된 것입니다. 지난 8월에는 연육교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다리를 지나 약산까지 돌아오는 강진 울트라 100km 마라톤까지 열리기도 했다. 고금대교(마량-고금간) / 오마이뉴스 서종규 강진 마량에서 약 1km 남짓한 거리에 있는 고금도. 고속도로를 내려오자마자 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자동차 트렁크에 짐을 가득 싣고 민박을 하거나 야영하기에 좋은 곳. 유명한 해수욕장은 없지만 해변가 마을보다 소나무 숲이 있어 어디든지 야영할 수 있다. 다도해의 많은 섬이 그러했듯이 고금도는 유배의 섬이었습니다. .. 2007. 11. 10.
구례 지리산관통도로 성삼재 노고단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 - 861번 지리산관통도로(성삼재) 861번 도로는 남원과 구례를 구불구불한 산길로 연결하며 정령치에서 올라오는 길이 만나는 삼거리를 기준으로 남원과 구례를 구분한다. 성삼재에서 노고단밑까지 차가 다녀도 되게 길이 잘 나있다. 조금은 아슬아슬하고 아찔한 그 길. 네 바퀴 자동차가 오를 수 있는 한반도 이남의 가장 높은 곳, 노고단으로 향하는 길이 어디 쉬울 턱이 있겠는가. 산이 얼마나 높고 깊으면 중턱쯤 도착하자 산 밑의 무덥던 공기가 어느새 에어컨의 그것처럼 청량해져 있었다. 지리산의 성삼재가 안개를 걷고 우리를 맞고 있었다. 성삼재에 올라서 산 아래를 내려다보니 안개가 지리산 골짜기마다 가득 채워져 있다. 아침 해는 어디에 숨었는지 아직 보이질 않는다. 산 정상으로는 파란 하늘이.. 2007. 11. 10.
제주 애월읍-하가리 연화못 오당빌레 더럭분교 제주시내에서 일주도로(12번 국도)를 따라 서쪽으로 20km쯤 차를 몰면 길 왼쪽에서 애월읍 고내리 마을에 있는 고내봉을 발견할 수 있다. 이 고내봉에 채 이르기 전에 하가리(下加里) 마을 입구임을 알리는 표석 앞에서 좌회전하여 길을 따라가면 하가리에 이를 수 있다. 하가리에는 고려시대부터 화전민이 모여 살았다고 전해진다. 그 후 이곳에 현씨, 차씨, 주씨가 모여 살게 되면서 인구가 증가하였다. 그러다가 조선조 태종 18년(1418) 판관 하담 목사가 재임하던 시절 지리적 조건과 인구증가로 인해 고내봉을 가운데 두고 그 북쪽은 고내리로 그대로 두고, 남쪽을 고내리로부터 분리하여 가락리(加樂里)라 불렀다. 하가리마을입구 표지석/오마이뉴스 애월읍 하가리에 있는 하가 연화(蓮花)못은 3천700여 평의 넓이를 .. 2007. 11. 10.
울릉 독도10경 '독도'는 우리땅 영남일보 조진범 독도는 동도와 서도로 나뉘어 있다. 89개의 부속섬은 물개바위, 독립문바위, 촛대바위, 얼굴바위 등 생김새에 따라 불린다. 동도엔 독도수비대가 주둔하고 있다. 영원한 우리땅 독도를 굳건히 지키는 모습이 든든하다. 독도수비대의 유일한 즐거움은 인.. 2007. 11. 10.
창녕 24번국도-말흘리 화왕산 화왕산성 화왕산하면 바로 억새를 떠올릴 만큼 화왕산은 억새의 대명사이다. 단풍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빛 온 산을 감싸는 억새평원은 소박하지만 단아한 매력을 풍긴다. 정상을 둘러싸고 있는 화왕산성의 흔적 사이로 가득 찬 억새평원이 자그마치 5만6000여 평 이다. 억새밭을 한 바퀴 도는 데도 한시간 남짓, 선사시대 화산폭발로 생겨난 대규모 분지가 온통 억새의 하얀 솜이불로 가득하다. 정상은 남쪽의 배바우, 북쪽의 산정, 동쪽의 화왕산성이 둘러 싸고 있는 대평원. 평원 안에는 화산의 분화구로 추정되는 3개의 연못이 있어 아무리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고 있으니 신기하기만하다. 특히 해질 녘 노을 빛 물들어 붉게 타오르는 억새밭의 빛깔은 단풍의 붉음에도 손색 없다. 산에 오르는 주등산로는 창녕 시내에서 말흘리로.. 2007. 11. 10.
보은 법주사 문장대 망개나무 대휴선원 복천암 동암 보현재 충청북도 보은 속리산 법주사의 암자들 ▲ 탈골암 가는 길의 망개나무서식지오마이뉴스 안병기 비구니 선객들의 도량 탈골암 탈골암으로 가는 길은 속리산 주 등산로에서 벗어나 있다. 세조가 목욕을 하고 피부병이 나았다는 목욕소 가기 직전 삼거리에 이정표가 있으며 0.9km가량 올라가야 탈골암이 나온다. 법주사의 산내 암자인 탈골암은 비구니 스님들의 도량이다. 닦은 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길이 몹시 깔끔하다. 조금 걸어 들어가자 계곡이 나온다. 계곡 옆에는 천연기념물 제207호 망개나무 특별보호구역이라 쓰인 안내판이 보인다. 갈매나무과에 속하는 망개나무는 넓은 잎을 가진 낙엽관목이다. 잎 표면이 아주 진한 초록색이다. 6월에 연노랑 꽃이 피고 가을에 노란빛을 머금은 팥알만한 열매가 달려 점차 암적색으로 익어간다... 2007. 11. 10.
연평도 조기파시 구리동해변 빠삐용절벽 소연평도 섬의 시간은 느리다. 더러 정조(停潮)시의 물결처럼 정지하기도 한다. 시간이 정지해 있는데 몸과 마음이 바쁘다 해서 섬을 벗어날 방도는 없다. 정지된 시간을 다시 움직이게 만드는 것은 사람이 아니다. 섬의 주재자는 오로지 자연이다. '연평도' 기차가 달리는 것 같은 그리움의 섬. 연평도 구리동 해변에 서섯 바다를 바라본다. 그러면 북녘땅이 바로 앞에 있는 것 같다. 북한의 옹진반도다. 그곳을 향해 바다 위로 기차가 달리는 것처럼 섬은 평평하게 뻗쳐져 있다. 그래서 연평도라나. 또한 과거 조기로 유명한 파시가 열려 많은 인기를 누리던 곳이기도 하다. 육지에서 먼만큼 사람때가 묻지 않은 연평도는 '자연이란 바로 이런 것'이라고 우리에게 항변하는 것 같다. 아주 오래된 사찰 충민사에서 내려다보면 더 그렇다. .. 2007. 11. 9.
보령 장현리 은행마을 오서산 정암사 명대골계곡 정촌유기농원 귀학정사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 은행나무로 둘러싸인 은행마을 신경섭전통가옥 1987년 충남문화재 291호로 지정됐다. 안과 바깥에는 100년 이상 된 은행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어 가옥 기왓장마다 흩뿌려진 은행잎과 더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 가옥은 조선 후기 한식가옥으로 당시 부.. 2007. 11. 9.
서귀포 5.16도로-선돌 토평마을 돈내코 청재설헌 허니문하우스 오희준 에이츠산장 5.16도로는 제주 시내와 서귀포 시내를 가장 짧게 연결한다. 이 도로를 통해 두 도시를 오고 갈 때는 한라산을 지난다. 두 도시를 오가는 도중에 성판악이 5.16도로의 분깃점이 된다. 성판악을 지날 때 오르막 길은 끝나고 내리막이 시작된다. 성판악휴게소(좌), 토평마을입구 표석(우)/오마.. 2007. 11. 9.
서울 수유동 화계사계곡 삼성암 본원정사 화계사계곡 한글맞춤법 통일안이 집필된 화계사 서울특별시 시도유형문화재 제65호인 화계사 대웅전 현판은 광화문 현판을 쓴 조선 후기 명필인 정학교가 썼고, 주련(기둥 글씨)은 추사 김정희의 수제자인 신관호가 썼다. / 오마이뉴스 고려 광종 때 법인대사 탄문이 지금의 화계사 인근.. 2007. 11. 9.
영암 나불리 전남농업박물관 영암무화과 호남평야의 중심 전라남도는 따뜻한 기후와 기름진 들녘을 바탕으로 예로부터 농경문화가 꽃피던 고장이다. 약 3천5백년 전 벼꽃 화분이 출토되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벼농사가 전래된 곳이라는 추정을 낳고 있는 전남 영암은, 지난 87년 전라남도가 영산강 하구둑 건설과 함께, 영산호 국민관광단지 문화시설의 하나로 착공한 이래, 60억 원의 시설비를 투입 6년만인 93년 9월에 박물관으로 개관한 이래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규모로 이뤄놓은 농경문화의 발자취 농업의 모든 것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농업 전문박물관인 전라남도 '영산호관광농업박물관'은 보관 유물만도 3천여 점에 이르고, 원시 영농기구로부터 현대 영농기구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이색적인 농업유물이 한자리에 전시돼 있는 곳으로 가장 특.. 2007. 11. 9.
보령 40번국도-개화예술공원 보령석탄박물관 성주사지 신석교가 추천하는 3,4월 여행 사진 찍기 좋은 곳 '개화예술공원' 041-933-6184 5만여 평 규모의 오속 작업장 일원에 70여점의 조각가의 작품과 일반 석공품 등 130여점의 조형물을 만날수 있으며 네 개의 연못이 있어 여름에는 연꽃을 구경할 수 있다. 모산 조형미술관은 유명작가의 작품이 항.. 2007. 11. 9.
의령 1037지방도-가례리 왜가리서식지 목도수목원 일준부채박물관 가례면 가례리의 마을야산에 왜가리서식지가 있다. 멀리서보면 나뭇가지 위를 온통 하얗게 뒤덮고 있는 왜가리와 백로 무리가 보인다. 이곳에는 왜가리와 백로가 집단 서식하는 곳으로 3, 4월 이곳으로 날아와 여름을 보내고, 날씨가 선선해지는 늦가을이 되면 부산의 을숙도로 이동한다.. 2007. 11. 8.
의령 1041번지방도-의령예술촌 나무공예농장 일봉사 벽계관광지 한우산 자연과 함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 평촌리 의령예술촌 의령예술촌가는길 / 오마이뉴스 김연옥 의령예술촌은 궁류면에 있는 옛 평촌초등학교를 활용하여 꾸몄다. 그래서 서정적인 분위기에다 고향같은 아늑하고 편안함으로 한편의 서정시 같은 그리움이 가득한 종합 예술 공간이다. 모두 6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는데 한지공예와 짚풀공예, 시화, 사진, 한국화, 서양화, 그리고 민속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문화예술을 만드는 창작의 산실이 되어 고고하고 아늑한 고향처럼 시골의 소박한 이미지를 담고 아름답고 은은한 향기를 전해 주고 있다. 차를 마시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쉼터 ‘구름나그네’도 빼놓을 수 없는 공간이다. 문의 572-0104. 궁류면 평촌리에 자리한 나무공예농장(055-572-3765 htt.. 2007. 11. 8.
진주8경 남강 유등축제 천년광장 역사의 향기 품은 조용한 도시 소백산맥의 끝자락과 남강의 물결을 온 몸으로 품고 있는 진주시는 수다스럽지도 시끌벅적하지도 않다. 항상 같은 자리에서 조용히 역사의 발자국을 가슴 한 켠에 담아두고 있을 뿐이다. 진주대첩 승리의 기쁨도, 논개의 충정도 진주의 심장이 되어 억겁의 세월동안 빛나고 있다. 온 세상을 불바다로 만들었던 8월이 끝나가면서 조금은 선선해진 여유를 벗 삼아 역사 가득한 진주시로 떠나본다. 마치 조개 속 진주처럼 진주시로 떠나는 여행길도 조용하게 빛나고 있다. 역사의 보고-진주성 사적 제118호인 진주성에는 진주의 지난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다. 임진왜란 때 충무공 김시민 장군이 왜군을 대파한 임진왜란 3대 대첩 중의 하나, 진주대첩이 바로 그 중 하나이다. 또한 적장을 껴안고 남강으로.. 2007. 11. 8.
의령 1013번지방도-내조리 자굴산 의령의 진산 '자굴산' 자굴산(897m)은 칠곡면 내조리, 가례면 갑을리 개승리, 대의면 신전리에 둘러쌓여 있으며 자굴산 한우산 산성산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활엽수가 많아 단풍도 여느 산에 빠지지 않을 뿐 아니라 억새와 가을꽃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비교적 한적한 산이다. 이러한 자굴.. 2007. 11. 8.
곡성 18번국도-구룡리 신숭겸유적 섬진강오토캠핑장 편백나무숲 전라남도 곡성군 목사동면 - 18번국도(구룡리)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도 시골 정취가 물씬 풍기고 정감이 가는 마을이 여럿있다. 흔히 농도라는 전라도에 500미터가 넘는 첩첩 산들로 둘러싸인 전라도 곡성 땅 목사동면도 그 중 한 곳. 순천 승주, 주암과 맞닿은 동쪽과 남서쪽으로는 해발 76.. 2007. 11. 7.
군위 화북리 인각사~압곡사 아미산 삼국유사 유적지 '인각사' 인각사는 일연스님이 다섯 해(1284~1289) 동안 계시면서 를 쓰셨고, 여기에서 입적했으며 일연삼국유사문화제가 매년 8월 인각사에서 열린다. 추모다례제, 백일장, 국제학술 심포지엄, 음악회 등 수많은 행사가 이어진다. 초암문화체험학교(의흥면 연계리)에서는 천연염색, 디딜방아 찧기, 탈춤·사물놀이·차전놀이 등의 민속놀이체험과 별자리 관찰 등 과학탐구도 할 수 있다. 경내에서는 ‘삼국유사 특별전’을 열고 있다. 일연선사가 살아온 이야기를 따로 적어놓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고, 단군신화부터 혁거세왕, 탈해왕, 동해 용의 일곱 아들 가운데 하나인 처용이야기…. 우리가 학교 다닐 때에 교과서로 배우기도 했던 이야기를 하나하나 따로 갈무리하여 전시를 하고 있으며 또 복사본을 엮은.. 2007. 11. 7.
정선 415번지방도-구절리 레이바이크 아우라지 용천회집 구절리 → 노추산 가는길 해발 1,322m인 노추산은 산위에 운무가 끼면 기암괴석과 한데 어울려 절경을 이루는데 마치 하늘나라에 오른 듯하고 이성대와 길이 209m나 되는 오장폭포,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이름난 구절리역 등이 있어 등산과 함께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멋진 산이다. 구절.. 2007. 11. 7.
보성 851번지방도 오봉리 오봉산 강골마을 전통한옥 수도권에서 갈 경우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 동광주나들목에서 나간다. 29번 국도 따라 화순 거쳐 보성으로 간다. 보성읍내에서 2번 국도 타고 벌교·순천 쪽으로 가다 군두사거리에서 득량 쪽으로 우회전(845번 지방도)한다. 득량 삼거리 주유소 앞에서 좌회전(851번 지방도)한 뒤 1킬.. 2007.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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