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방곡곡/부산광역시

부산 수영구-광안동 수영8경 광안리해변

by 구석구석 2008. 1. 12.
728x90

 

부산시 수영구 수영8경인 광안리주변 

금련산에서 내린 질 좋은 사질(沙質)에 완만한 반월형(半月形)으로 휘어진 사장으로 유명한 광안리 해수욕장은 총면적 82,000㎡, 길이 1.4km, 넓이 64m로 지속적인 수질 정화를 실시하여 인근의 수영강에 다시 고기가 살 정도로 깨끗한 수질을 자랑한다.

 

 부산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광안대교의 저녁풍경은 뇌쇄적일만큼 황홀하다./월간조선

 

특히, 해수욕장 주변에는 낭만이 깃든 카페거리와 300여 곳의 횟집이 있고, 야외무대가 설치되어 있어 부산 바다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숙박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해변과 인접해 있는 호텔을 이용하시거나, 알뜰 피서를 원하면 인근 금련산에 소재한 청소년수련원을 이용해도 좋다. 청소년수련원에서는 텐트 설치가 가능하며 숙박동 대여가능.

 

 

해운대와 더불어 부산의 대표적인 광안리해수욕장은 양질의 모래사장과 사시사철 다양한 축제로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들이 즐겨찾는 부산의관광명소이다. 금련산에서 내린 질 좋은 사질에 완만한 반월형으로 휘어진 사장은 전국적으로 이름나 있고 , 해수욕장 주변에는 제각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스토랑, 커피� 등과 진미를 자랑하는 음식점과 생선횟집이 모여 있다.

 

백사장내에 야외상설 무대를 설치하여 각종 공연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웃해 있는 수변공원, 광안리해변테마거리, 해변공원, 노천카페 등이 유명하고 윈드서핑, 요트,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자료 - 수영구청

 

 

 2003년 제6호 태풍 「소델로」가 지난 6월19일 제주도 남부 해안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린 뒤 빠른 속도로 北上, 일본 열도로 소델로가 지나간 후 비가 그친 부산 광안리 앞바다에 있는 광안대교 위로 항도 부산의 밝은 미래를 기약하는 무지개가 내걸렸다/월간조선

 

요트와 크루즈가 있는 해변, 광안리해수욕장
해운대가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졌다면 광안리는 그야말로 젊음이 살아 팔딱거리는 해변이다. 해변을 조성할 때부터 이국의 느낌을 강조했다. 도로와 해변 사이의 경계선을 그어주는 워싱턴 야자수와 소나무, 조형물도 멋지다. 거리를 빽빽이 메운 노천식 레스토랑과 카페, 바는 여름을 맞은 청춘의 마음을 뜨겁게 달군다. 여기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제트스키의 굉음. 스피드를 즐기며 바다를 질주하는 제트스키어의 요란함이 가뜩이나 들뜬 마음을 더더욱 요동치게 한다.

광안리해변의 또 다른 이미지는 파란 바다 위를 떠다니는 흰 돛의 요트다. 바람을 머금어 팽팽해진 돛을 달고 항해하는 요트는 그림엽서에서 방금 튀어나온 모양새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이 광안리해변 바로 옆에 붙어 있다. 수영만의 부산요트협회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상설 요트 스쿨과 세일링요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급 과정의 요트 스쿨은 하루에 8시간씩 2일간 진행된다. 좀더 안락하고 고급스럽게 요트를 체험하고 싶다면 범선 형태의 세일링크루즈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

부산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해운대에서 광안리로 이어지는 현란한 야경은 물론이거니와 달맞이고개조차 밤이 되면 지중해의 산토리니로 변신한다. 광안대교는 또 어떤가. 7.42km에 이르는 광안대교 야경의 아름다움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다.

부산의 밤바다를 즐기는 최고의 아이템은 바로 ‘티파니21 크루즈’에 승선하는 것. 밤 10시 30분에 출항하는 나이트투어는 이국적인 풍경의 부산을 보여준다. 특급호텔 뷔페 수준의 식사와 알코올 음료가 제공된다. 주말이면 갑판에서 쏘아올린 불꽃놀이도 즐길 수 있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퍼지는 불꽃쇼의 화포 향연에 여름 더위는 저만치 물러난다.

 

광안리해수욕장의 ‘차없는 거리’ 노천카페

 

수영구청은 7월부터 두 달간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새벽2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 해변도로 800m 구간을 ‘차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차없는 거리’가 인기를 얻는데는 유럽식 ‘노천카페거리’가 큰 역할을 했다.

주말 오후 6시부터 광안리 해변도로에 파라솔과 탁자, 의자 등이 설치되고 각종 먹거리와 음료 등을 즐길 수 있게 되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차없는 거리’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노래공연을 비롯해 거리의 화가, 마술쇼, 연극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해변음악방송국은 광안리해수욕장에 설치된 100여개의 스피커를 통해 음악방송을 내보내고 있으며 사연과 함께 음악도 신청할 수 있어 진행자들이 쇄도하는 신청곡 주문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문화단체인 ‘위드광안리’ 김흥재 사무국장은 “오후 10시 이후에 사람들이 몰려 차없는 거리 시간을 연장해 달라고 건의했다”면서 “시민들 뿐만아니라 수도권의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거리가 되도록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영구청 관계자는 “예상보다 반응이 좋아 노천카페에 참가하고 싶다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노천카페거리가 부산의 새로운 명물이 될 수 있도록 차없는 거리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7. 7

 

 

언양 불고기 맛의 명성을 이어가는 곳 [언양 불고기 부산집]

광안리에는 언양 불고기집이 모여 있어 언양 불고기 거리라고 부르는 곳이 있다. 골목에 접어들면 제일 앞집이 바로 ‘언양 불고기 부산집’.
입 안에서 살살 녹는 고기 맛은 좋은 재료에서 비롯한다. 순수한 한우, 그중 특상등급 암소의 등심만을 사용해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하다. 간간하게 양념 맛이 배어나는 불고기와 고소한 소금구이의 맛에 홀딱 반하게 된다. 마늘 양념으로 일정 기간 숙성시킨 백김치와 한우 육수로 만든 김치찌개도 이 집의 자랑이다.
051-752-9922 | 10:00~22:00 | 불고기 (1인분) 2만원, 소금구이 (1인분) 2만2000원 | 광안리해변 뒷길 일방통행 도로 안쪽

 

 

광안리가는 길 KBS방송국에서 수영로(3 지방도)를 따라 해운대 방향으로 1.4km 거리에서 우측편 도로를 따라 650m 거리에 위치(만남의 광장 앞) / 구서IC→ 오륜터널(북단→석대램프→반여동농수산물도매시장 →아시아선수촌아파트입구→원동고가교→광안대교지하차도입구→우동천삼거리 →우회전→수영2호교 (광남로) →부산MBC→동방오거리→광안리해수욕장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