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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67번국지도 왜관철교 구상문학관 송정자연휴양림 호국의 다리로 불리는 구 왜관철교모습 / 오마이뉴스 왜관읍 왜관리와 칠곡군 지산면을 연결하는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왜관철교는 일본이 대륙침략을 목적으로 가설한 경부선 철도의 일부분이었다. 칠곡군의 관광홍보자료에 따르면 이 철교는 1901년에 착공되어 1905년 1월에 개통되었다.. 2007. 10. 30.
장성 15번국도 홍길동생가 필암서원 전라남도 장성 / 황룡 뗏목 타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홍길동축제' 남양 홍씨 집성촌인 장성군 황룡면 아곡리 아치실마을 은 조선시대 허균이 쓴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의 주인공 홍길동이 살았다고 알려진 곳. 황룡면 아차실마을 암탉골에는 홍길동 생가가 복원되어 있으며 그 옆에는 홍길동이 어려서부터 마시며 자랐다는 홍길동샘이 있다. 5월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장성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마당극 ‘신 홍길동전’을 비롯해 홍길동 선발대회, 홍길동 씨름대회, 홍길동 부활 연날리기 등 흥미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율도국 테마마당에서는 가족과 함께 뗏목을 타고 노를 저어 황룡강 을 건너는 뗏목타기 행사가 마련되어 홍길동이 뗏목을 타고 일본에 건너가던 모습을 재현한다. 활빈당 테마마당에서는.. 2007. 10. 30.
아산 39번국도-당림미술관 외암민속마을 외암마을장승제 용담사 봉곡사 서해고속도로 서평택IC~두번째 4거리에서 아산, 평택항 방면 좌회전~대명금속 사거리의 다음 4거리에서 39번 국도 당진 아산 방면으로 좌회전~7.7km가서 우경삼거리에서 좌회전~250m 가서 아산방조제 방면으로 우회전~ 방조제 지나 온양온천을 지나 39번 도로로 따라간다. 아산시가지에서 외.. 2007. 10. 30.
당진 38번국도-운정리 삽교호 삽교함상공원 조개축제 신평돌미륵 당진쌀사랑음식축제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38번국도 '삽교호 관광지' 이정표 따라 10분~함상공원 해군과 해병대 병영체험 가능한 상륙함 서평택 삼각형 관광코스의 첫 번째는 군함 테마파크인 ‘삽교호함상공원(www. sgmarinepark.co.kr)’.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긴 다리인 서해대교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삽교호관광지에 지난 2002년 문을 열었다. 동양 최초의 군함 테마공원인 이곳에는 세계 5대양을 호령하던 우리 해군의 군함 2척이 바닷가에 정박해 있어 마치 해군 기지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함상공원에 전시된 2척의 군함은 인근 평택 2함대 사령부로부터 무상 임대받은 것으로, 미 해군과 우리 해군에 실전 배치되었다가 퇴역한 군함들이다. 이중 상륙함은 내부를 개조해 전시관으로 꾸며 해군의 변천사를 한눈에 파.. 2007. 10. 30.
고창 23번국도-신재효고택 동리국악당 판소리박물관 고창읍성 박미애자수전수관 읍내리 453-2 신재효고택 중요민속자료39호 063-560-2761 판소리를 집대성, 국문학사에 뛰어난 족적을 남긴 동리 신재효 선생(1812~1884)의 고택이다. 판소리박물관 바로 뒷편으로, 뒷뜰은 동리국악당(동리는 신재효의 호)과 모양성(왜구침입에 대비, 1453년 세운 자연석 성곽. 일명 고창읍성)에 대고 있다. 중요 민속자료 제 39호로 지정된 신재효의 고택은 1850년 경에 지어졌으며, 현재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로 지어진 사랑채와 오동나무, 우물 등이 남아 있다. 판소리문학의 이론가, 연출가이자 광대의 지휘자라는 평을 듣고 있는 신재효 선생은 1812년에 신광흡의 1남 3녀 중 외아들로 이곳 읍내리에서 태어났다. 동리 신재효는 애초 소리꾼이 아니라 재산이 넉넉한 중인 출신이었다. 아버지.. 2007. 10. 30.
제주 송당리 구좌비자림 아부오름 제주도 제주시구좌읍 1112번 지방도로(돛오름~비자림) 세계 최대 규모의 단순림 '구좌 비자림' 064-783-3857 숲과 나무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꼭 한번 들러볼 만한 곳이 바로 제주 비자나무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비자숲이다. 이 숲에서는 무려 500년을 살아온 비자나무도 나이 축에 끼지 못할 정도로 오래된 비자나무로 가득하기 때문에도 더욱 그렇다. 비자숲은 제주도 북제주군 구좌읍 평대리에 고려와 조선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살아있는 자연사박물관이다. 비자숲에 들기 전 바로 입구 오른편에는 곰솔(Pinus thunbergii)들이 수문장인양 반기고 있다. 중부지방에서 흔히 보이는 소나무(Pinus densiflora)가 남쪽 지방으로 가면서 곰솔로 변한다. 즉, 곰솔과 소.. 2007. 10. 30.
충주 미륵리 미륵사지 포암산 하늘재 계립령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IC에서 문경 방면 3번 국도로 갈아탄다. 수안보, 이화령터널, 문경읍을 지나면서 901번 지방도로 들어서서 갈평리 삼거리가 나오면 좌회전한다. 도자기로 유명한 관음리 부근에 하늘재를 알리는 표지판이 보인다. 미륵사지는 특이하게도 북쪽을 향하고 있다. 이야.. 2007. 10. 30.
홍성 29번국도 홍성민속박물관 거북이마을 구절암 황곡리 85-2 홍성민속박물관 041-632-4660 옛 선조들의 삶의 향기와 지혜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홍성민속박물관은 그리 큰규모는 아니지만 전시물이 알찬 곳이다. 홍성민속박물관은 소정식씨가 수십년간 수집한 지레, 물레, 절구, 농가구 등 400여종 1,640여점이 지상 2층 80여평에 .. 2007. 10. 30.
영덕 7번국도 장사해수욕장 진불마을 부경온천 동대산 장사리 진불마을 054-732-5245 www.jangsari.org 장사해수욕장이 있는 마을 광활한 바다위에 떠있는 초승달 모양의 백사장과 고운 모래로 가득찬 장사해수욕장이 위치하고 있는 장사리마을은 바닷가에 위치한 해안마을이면서도 농촌체험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쳐.. 2007. 10. 30.
횡성 5번국도-횡성5일장 횡성한우 동대문 밖 제일 가는 장이라는 횡성 5일장 도심의 마트는 24시간 불 밝히고 손님을 기다린다. 언제든 좋으니 찾아오라는 투다. 하지만 시골의 5일장은 다르다. 손님더러 기다리라 한다. 5일에 한번 찾아올테니 기다리라 한다. 마치 생명체처럼 제 발로 왔다가 사라진다. 5일 후에 올테니, 모.. 2007. 10. 29.
화천 5번국도 신대리 토고이마을 만산동계곡 서울(46번국도) - 구리 - 청평 - 가평 - 춘천(5번국도, 407번 지방도) - 화천 - 구운리 - 만산동 비래암과 만산동 계곡이 있는 토고미마을 토고미자연학교에서 운영하는 별자리 관측을 비롯해 제기차기와 연날리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 소코뚜레 만들기·소달구지 타기·짚공예 체험 등 이곳은 다양한 자연학습과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특히 친환경 오리쌀로 유명한데 매년 6월이면 열리는 오리쌀축제에 많은 이들이 찾아와 다채로운 행사에 참가한다. 마을 내에 전통가옥 박물관과 토고미 정자, 쉼터 등이 있어 한가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숙박은 자연체험학교, 전통가옥, 토고미펜션 등을 이용하면 된다. [참가비용] 숙박 펜션 7만원(10평)·민박 4만원(1박2일), 체험비 별도 [문의] 033-441.. 2007. 10. 29.
이천 333번지방도-석산리 부래미마을 도예·황토염색·풍물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한 '부래미마을' 참으로 부르기 좋고 듣기 좋은 이름이다. 아무리 막혀도 서울에서 1시간 30분이면 충분하다는 부래미마을은 마을 주민이 70여 명에 불과한 여느 농촌과 별다를 바가 없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이 마을의 원래 이름은.. 2007. 10. 29.
양평 44번국도 신론리 갈기산 외갓집체험마을 물레방아민박 44번국도에서 홍천방면으로 가다보면 다대교-다대휴게소-다대소교-유곡교를 넘으면 우측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나온다. ‘청운향토마을’이란 안내표지판이 보이고 표지를 따라 국도를 벗어나 우회전하여 들어가면 신론리 도원리로 연결되며 횡성으로 가는 길 양평군 동북쪽 말미 홍천군과 경계를 이루는 갈기산은 양평에서 6번 국도를 따라 홍천군으로 넘어가는 신당고개 동쪽으로 바라보는 산이 갈기산이다. 최근 알려진 이 산은 곳곳이 바위절벽이 어우러지고 아기자기한 암릉이 있어 산행의 묘미가 있는 산으로 특히 봄철의 진달래 필 때는 꼭 한번 찾아볼만한 산이다. 산행코스는 신론리 신대마을에서 정상에 오른 후 서쪽 암릉을 지나 약수터쪽으로 하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신론리계곡은 물이 맑고 차서 송어양식이 잘되며 송어횟집도 여럿 있다.. 2007. 10. 29.
횡성 19번국도-신대리 태기산 성골마을 봉복사 신대계곡 파낙스밸리 영동고속국도-원주I.C-횡성읍-19번 지방도(갑천 방향)-갑천-유평리 3거리(우회전)-솟대배기 4거리(직진)-신대리 버스 종점 횡성의 최고봉 태기산 태기산은 진한의 마지막 임금인 태기왕이 산성을 쌓고 신라군과 싸웠다는 전설에 따라 명명되었다. 그 때문에 2000여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 2007. 10. 29.
춘천 46번국도 당림리 안보주말사슴농장 강원도 춘천 / 서면 사슴을 직접 만지고 먹이도 줄 수 있는 '안보주말사슴농장' 북한강이 흐르는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 자리한 안보주말사슴농장은 서울과 거리도 가깝고, 텃밭 가꾸기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좋다. 특히 사슴농장에서는 뿔과 덩치가 큰 엘크를 비롯해 꽃.. 2007. 10. 29.
해남 806지방도-영암호 예정리 보해매원 통통하게 살오른 은갈치 낚시…“은빛 추억이라고 부르자” 타박타박 한걸음 딛을 때마다 구경거리 천지였던 함평생태자연공원을 벗어나 이동할 곳은 물길 헤치고 들어선 영암호다.1996년 준공된 영암호는 영암군 삼호면과 삼포리에서 해남군 화원면 별암리까지 4.3km 의 바다를 막는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탄생했다. 여의도 면적의 24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크기. 방조제가 완성 된 후 이곳을 놀이터 삼아 찾아든 손님이 있다. 갈치떼다. 덕분에 10월 갈치제철이면 어 김없이 전국 각지의 강태공들이 갈치잡이에 나선다. 통통하게 살오른 알 굵은 갈치떼가 한가득 잡히기 때문. 배 위에서 미끄러지듯 요통치는 갈치낚시의 손맛은 여간 매력적인 게 아니다. 게다가 좀처럼 먹기 힘들 다던 갈치회도 여기서라면 "OK". 살오른 갈치를 .. 2007. 10. 29.
용인 42번국도-상갈동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상갈동 '경기도박물관' 031-288-5300 http://www.musenet.or.kr/main.jsp 경기도 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아트센터 사이트 바로가기 musenet.ggcf.kr 경기도의 역사에 관한 자료와 미술, 민속자료를 전시한 곳으로 박물관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사실, 고고미술실, 문헌자료실, 민속생활실, 서화실, 기증유물실 등 6개의 상설전시실과 박물관이 자체 기획한 유물·유적을 선보이는 기획전시실이 있다. 또한 야외전시장에는 백제 온돌 주거지를 비롯해 14개의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고, 조선시대의 팔각정과 인공폭포 물레방아 등을 복원하여 아름답게 꾸며놓았다. 특히 수원 화성을 축조할 때 사용했던 거중기와 석재, 전돌 및 선사시대의 고인돌 등이 볼 만하다. 각 전시실별로 터.. 2007. 10. 29.
용인 42번국도-보라동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 사극촬영지의 대명사 '한국민속촌' 드라마 ‘대장금’ ‘다모’ 등 사극 촬영지의 대명사인 한국민속촌은 조선시대 사농공상(士農工商)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몇 해 전까지만 해도 기와집과 초가집 몇 채, 장터거리 등이 전부였지만 최근에는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곳의 주요 볼거리로는 드라마 ‘다모’에서 좌포청으로 나왔던 관아와 무비사 채옥의 집 등이 있다. 좌포청을 촬영했던 관아는 지방행정을 담당하는 관리들이 공무를 집행하던 곳으로 조선시대 양식으로 지은 정문, 행랑, 중문, 정청, 내당이 있고 뒤뜰에 감옥이 있다. 특히 내당에는 당시 죄인을 취조하던 곤장과 틀이 있어 관람객들이 체험해볼 수 있으며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조선시대 생활상 그대로 체험하는 민속촌 탐방 진찰실과 약방, 약재 저장과 처리를 위한.. 2007. 10. 29.
거제 우두봉 폐왕성 청마유치환생가 산방산비원 산방산 통영에서 거제대교를 넘어 오른쪽 둔덕면 방향으로 튼다. 하둔에서 양갈래길을 만나면 왼쪽을 선택한다. '청마생가'란 팻말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갈라지는 길이 보인다. 청마생가를 지나 조금만 더 가면 산방산비원이 왼쪽에 있다. 경남 도기념물 제11호 '폐왕성' 둔덕면 거림리 우두봉 .. 2007. 10. 29.
청원 문의문화재단지 양성산 노현리민가 충청북도 청원군 문의문화재단지/양성산/노현리 대청호 옆 양성산기슭에 있는 문의문화재단지는 1997년 청원군에서 개장했다. 문화재단지는 다목적 인공호수인 대청댐을 조성하며 지방유형문화재 제49호 문산관을 비롯한 수몰 지역의 문화재를 한 곳에 모아 선조들의 얼을 기리고 배우도록 고유의 전통문화를 재현해 놓은 역사교육장이다. 오마이뉴스 넓은 문화재단지 주차장에서 바라보면 백제시대에는 일모산, 신라시대에는 연산과 고승 화은이 승병을 길렀다 해서 양승산(養僧山)이라 불렸던 해발 378m의 양성산과 정상의 팔각정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차장의 한편에 서 있는 문의수몰유래비 옆 쉼터 뒤에 조동마을탑이 있다. 이곳을 찾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여겨보지 않지만 여행의 피로를 풀며 ‘조동마을 탑’에 쓰여 있는 글들을 읽다 보.. 2007. 10. 27.
충주 조동리 선사유적지 마그실관광농원 미라실낚시테마펜션 동량면 조동리 선사유적지는 충청북도 기념물 제126호로 지정되어 있다. 충주지역의 신석기·청동기시대의 역사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곳이다. 발굴 당시 신석기시대의 문화층에서는 빗살무늬토기가 많이 출토되었으며, 청동기시대 문화층에서는 민무늬토기 외에 집터, 불 땐 자리, .. 2007. 10. 27.
충주 518번지방도로 용원리 장안농장 충청북도 충주 / 신니 유기농 야채 재배 과정 보며 수확의 기쁨 누릴 수 있는 '장안농장'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IC를 나와 주덕 방면으로 우회전해 약 5분을 달리면 신니면 마수리가 나온다. 10년 전 귀농해 유기농 쌈채소로 전국 순위 10위권의 농장을 일군 류근모씨는 2만여 평의 농장에.. 2007. 10. 27.
창녕 5번국도 거문리 연지 종암산 부곡하와이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국도 5호선을 따라 대구 쪽으로 가다보면 부곡온천 들머리에 영산 면소재지가 있다. 영산(靈山)은 남남정맥의 한 지류인 영축산과 영취산이 에둘러 있다. 현재 영산은 창녕군의 한 면 단위일 뿐이지만 사실은 남다른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영산은 앞으로 .. 2007. 10. 27.
전주 신리역 호림이네 죽림투어하우스 상관면 신리역인근 호림이네 063-285-4007 같은 식재료가 일단 전주사람들 손에 들어가면 또 다른 별미가 탄생한다. 다슬기로는 탕만 끓이는 줄 알았더니 글쎄 돌솥밥까지 다 지어 먹는다. 신리역 인근에 자리한 '호림이네집'을 찾으면 다슬기돌솥밥을 맛 볼 수 있다. 이 집은 정말 꼭꼭 감춰진 맛집이다. 전주 미식가들끼리 알음알음 아껴가며 찾는 집이다. 주인(이호림씨ㆍ44)의 이름이 밥집의 명칭. 이 집의 특징은 웬만한 식재료는 직접 재배 내지는 채취를 해다가 쓰고, 모든 장류는 주인이 직접 담근다. 우선 다슬기는 주인 이씨가 섬진강, 순창 쌍치 등에서 직접 잡아다 쓴다. 해감 시킨 다슬기를 삶아 속살을 빼낸 것을 돌솥에 한 움큼 집어넣고 쌀, 옥수수, 당근과 함께 은근한 불에 35분 정도 밥을 짓는다... 2007. 10. 27.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인천여행-차이나타운 월미도 소래포구 인천의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여행 차이나타운도 보고 바닷바람도 쐬고… 가족나들이 코스 인천은 서울과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이 가장 빨리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구한말 개항의 중심지였던 만큼 역사 유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아이들의 체험 학습지로도 그만이다. 인천의 관광명소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 하루 코스로 즐길 만한 핵심 여행지를 소개한다. “인천을제대로 돌아보려면 최소한 유럽 여행 정도의 일정을 잡아야 한다”는 어느 여행가의 말처럼 인천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가지고 있다. 구한말 개항지로서 당시의 건축물과 흔적들이 남아있고 바닷가 도시로서 자연 생태계를 잘 유지하고 있기 때문. 인천의 관광 코스는 대략 6개 정도로 나뉜다. 첫 번째가 인천공항이 생기고 영화 ‘실미도’가 흥행에 성공하.. 2007. 10. 27.
여성동아-늦가을에 맛따라 떠나는 여행 세발낙지, 더덕구이, 대하… 우리 가족 입맛 확 당겨요~ 늦가을 맛기행 자연에서 나는 모든 음식은 계절에 따라 맛과 영양에 차이가 있다. 겨울을 앞둔 늦가을은 어느 때보다 영양가 풍부한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시기. 전국 특산물 여행지를 찾아 가족들의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보자. 남.. 2007. 10. 27.
단풍구경하면서 가볼만한 전국의 사찰베스트 단풍구경하면서 가볼만한 사찰들... 붉은 단풍잎으로 뒤덮인 가을 산은 일년 중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다. 깊어가는 가을 산속의 사찰 또한 그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가족과 함께 단풍 구경도 하고 고즈넉함도 즐길 수 있는 전국 사찰을 소개한다. 붉은 단풍이 오색찬란한 자태 뽐내는_ 설악산 신흥사·백담사 설악산은 9월 말부터 단풍이 들기 시작해 11월 초에는 산 전체가 붉은빛으로 물든다. 설악산은 외설악과 내설악으로 구분되는데, 외설악에는 신라 진덕여왕 때 지어진 신흥사가 있다. 이곳에는 극락보전과 삼존불상, 명부전 등의 문화재가 있으며 절벽과 폭포를 배경으로 붉은 단풍나무와 푸른 소나무들이 어우러져 있다. 특히 일주문의 단청과 붉은 단풍잎이 오색찬란한 자태를 뽐낸다. 내설악의 대표 사찰인 백담사 역시 신라 진.. 2007. 10. 27.
제주 봉개동- 절물오름 노루생태관찰원 제주시내에서 동부관광도로를 따라 6km쯤 동쪽으로 가면 대기고등학교와 봉개동사무소가 있는 봉개마을에 이른다. 이곳을 1km쯤 더 지난 곳에서 오래된 소나무 한 그루가 차도에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명도암 입구를 알리는 이정표다. 그 곳에서 우회전해서 동산을 오르면 명도암 마을에 이를 수 있다. 명도암입구 / 오마이뉴스 주변에 '명도암관광목장'과 '명도암유스호스텔'을 끼고 있기 때문에 마치 관광단지의 이름인 양 인식되고 있지만, 명도암은 조선중기에 이 마을에 자리를 잡은 김진용의 호에서 유래한 마을이름이다. 명도암 김진용은 17세기 초 제주 대정현에 유배당했던 간옹(艮翁) 이익(李翼1579-1624)의 제자였다. 간옹 이익은 광해군 7년(1615년)에 대북파 이이첨 등이 영창대군을 강화도에서.. 2007. 10. 26.
단양 927번지방도로-올산리 소백산관광목장 올산은 단양군 대강면 올산리 북쪽에 자리한 산으로 산 이름 처럼 첩첩산중 한 가운데 우뚝 솟은 산이다. 올산은 자연식물이 많고 정상 고지가 큰 목장지대를 이루고 있어 겨울의 큰풍광은 마치 외국의 겨울 풍경을 보는 듯 운치가 있으며 지형적으로 산이 깊고 수량이 풍부하다. 그리고 .. 2007. 10. 26.
낭만과 추억 찾아 떠나는 가을 기차여행 추천 여행지 8 낭만과 추억 찾아 떠나는 가을 기차여행 추천 여행지 8 천혜의 절경 채석강과 곰소항의 넉넉한 인심이 있는 _ 변산반도 서해안 일주 여행 마치 수만 권의 낡은 책을 차곡차곡 쌓아둔 것 같은 형상을 한 해식동굴을 볼 수 있는 채석강은 푸른 바다와 어울려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아름다운 채석강을 둘러본 뒤에는 대웅전 앞까지 500m의 전나무 숲이 장관을 이루는 내소사로 향한다. 대웅전과 그 앞에 당당하게 서 있는 당나무 두 그루와 절 마당 안을 물들이고 있는 은행잎·단풍잎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긴다. 이후 곰소항에 닿으면 잔잔한 파도와 작은 고깃배, 소박한 사람들이 정겹고 새우젓, 까나리젓, 바지락젓 등 맛깔스런 젓갈도 싼값에 푸짐하게 살 수 있다. 일정 매주 월, 수, 금, 토, 일요일 출발(당일 일정)... 2007.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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