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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충청남도416

예산 신흥리 삼베길쌈마을 삼베의 원료가 되는 대마에 마약 성분이 있어서 삼베 짜기를 제한, 많은 수의 삼베마을이 자취를 감추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예산군 광시면 신흥리 가면 전통적인 방식으로 삼베를 짜는 마을이 있다. 삼베길쌈마을이 바로 그곳. 3·1운동으로 온 마을 사람들이 국가 유공자가 된 ‘충절의 마을’이기도 하다. 마을로 들어서면 커다란 정자나무와 마을회관이 맨 처음 반긴다. 이곳에 차를 세우고 삼베길쌈 체험전시관으로 들어가면 대마 껍질이 삼베로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삼베를 짜는 베틀이 전시돼 있다. 잠시 후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할머니들이 전시관 안으로 들어와 벽면 아래에 놓여 있는 삼베공정 전시물을 한 개씩 들고 앉아 속바지를 무릎까지 걷어 올리고는 맨살에 거친 대마 껍질을 비비고 이로 대마 껍질을 얇게 쪼개며 삼.. 2008. 1. 17.
홍성 21번국도 중앙시장 억새풀상담마을팬션 비릿한 젓갈 냄새, 옛 정취와 함께 물씬 '중앙시장' 예전부터 옹암포에서 만들어진 젓갈을 중앙시장이나 광천장(4, 8일)에 내다 팔았다. 지금도 광천읍내 중앙시장에는 수십 개의 새우젓 가게가 있다. 비릿한 새우젓 냄새가 물씬 나는 시장은 옛 흔적을 구석구석 간직하고 있다. 김장철만 .. 2008. 1. 16.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안면자연휴양림 안면도수목원 꽃지해안공원 꽃지 해안공원은 2002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국민에게 새로운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하여 꽃박람회장의 기본 골격을 유지하면서 조성한 테마파크이다. 새롭게 조성된 꽃지해안공원에는 계절에 맞는 꽃을 식재하여 꽃박람회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나가면서 축구장, 족구장, 배구장 등 체육시설과 야영장 등,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고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이 가득한 꽃지 해변공원을 통하여 보다 멋진 휴식공간임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 면적 : 약 61,230 평 (주차장 10,000평 별도) / 동시 수용인원 : 30,000명 (자유로운 보행시 기준) ○ 시설개요 - 휴게시설 : 피크닉장 (1), 캠프파이어장 (1), 의자 (432), 평상 (30), 파고라 (3) 쉘터.. 2008. 1. 16.
태안 77번국도 승언리 밧개해수욕장 밧개해수욕장 안면도를 육지와 잇는 연육교에서 자동차로 10여 분정도 달리다 보면 서해의 이름 모를 해수욕장 중 하나인 『밧개해수욕장』이 나타난다. 잘 알려지지 않은 해수욕장치고는 큰 편이며 수질이 매우 양호하고 해변이 완만하여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해수욕장을 끼고.. 2008. 1. 16.
태안 77번국도-창기리 백사장항 삼봉해수욕장 대하축제가 열리는 백사장항 ‘편안할 안’에 ‘잠잘 면’. 편안하게 잠 잘오는 섬. 안면도의 뜻풀이다. 그러나 여름과 가을이면 안면도는 그 반대의 섬이 된다. 여름 피서로 한차례 떠들썩하고 나면 추석을 전후해서 늦은 가을까지 대하잡이로 바빠진다. 매년 10월 중순이면 대하축제까.. 2008. 1. 16.
예산 45번국도-덕산온천관광지 덕산스파캐슬 덕산온천관광지 동국여지승람과 세종실록지리지 등 옛 사료에서 온천역사 500년을 확인할 수 있는 덕산온천은 그 유래가 매우 신비롭다. 이율곡 선생의 저서 '충보'에 의하면 "날개와 다리를 다친 학이 날아와 이곳에서 나오는 물을 상처에 바르며 치료한 후에 날아갔는데, 학이 앉았던 .. 2008. 1. 15.
아산 아산리 영인산자연휴양림 여민루 백제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곳 '영인산자연휴양림' 울창하게 우거진 숲길이 완만하여 삼림욕에 적합하다. 산 정상에서 서해와 온양시내, 아산만방조제, 삽교천이 한눈에 들어온다. 백제 초기의 석성인 영인산성과 여민루 등의 문화재 7종도 볼 수 있다. 휴양림에는 휴양모텔, 야영장, 사계절썰매장, 삼림욕장, 수영장, 자연관찰원, 등산로 등의 시설이 있다. 세면도구와 개인용품은 필히 지참해야 한다. ▒ Infomation 041-540-2479 | 숲속의 집 8평형 5만원, 15평형 9만5000원 | 주변여행지 -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 온천관광, 맹사성 고택 | 삽교호방조제에서 인주 사거리를 지나 영인면 방향 | www.younginsan.co.kr 영인면 아산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영인산은 높지는 않지만 .. 2008. 1. 14.
공주 96번국지도-금강자연휴양림 이안숲속 계룡산 줄기의 한쪽 마티산 옆 국사봉 자락인 반포면 도남리 금강자연휴양림 매표소 041-850-2686 / 박물관 041-850-2651~4 www.koreaplants.go.kr 백제의 고도인 공주팔경 중 한 곳인 창벽에 가로막혀 나룻배를 타고 드나 들어야 했던 오지마을인 이 곳에 '94년 충청남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이전하면서 .. 2008. 1. 14.
태안 77번국도-정당리 두여해수욕장 검은돌마을 안면해수욕장 태안반도 남부권에 위치한 섬 아닌 섬 안면도의 연육교를 지나 10여분 더 달리다보면 안면해수욕장의 안내판을 마주하게 된다. 여기서 5분정도 소나무 숲 사이를 자동차로 달리면 넓은 백사장의 안면해수욕장에 다다르게 된다. 도착하기까지 주변의 산과 논으로 이 곳이 바.. 2008. 1. 14.
보령 36번국도-제석리 오션힐 충남 보령시 제석리 내추럴 리조트의 대명사 '오션힐 펜션리조트' 대형 리조트형 펜션. 스위스, 캐나다, 네덜란드 등 나라별 특색에 맞게 건물을 지었다. 각 동을 통째로 빌릴 수 있기 때문에 단체 관광객에게 적합하다. 각 동은 복층 구조로 돼 있다. 웰빙형 펜션을 지향하는 만큼 수영장.. 2008. 1. 14.
부여 4번국도 동남리 궁남지 부여국립박물관 궁남지(宮南池) 백제는 '연못의 나라'였다. 그 가운데서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연못이 궁남지. 궁궐의 남쪽에 있다 해서 붙은 이름이다. '일본서기'에도 이 궁남지의 조경기술이 일본 조경의 원류가 되었다고 전한다. 궁남지(宮南池)는 약 1만여 평 크기의 연못으로 연못 가운데에 둥근 섬이 있고 그 섬 위에 포룡정(泡龍亭)이라는 정자가 있다. 포룡정이 있는 섬까지는 경복궁의 향원정과 같이 살짝 무지개 형태를 하고 있는 긴 다리가 있다. 연못 주변으로 멋진 버드나무 길이 조성되어 있고, 연못의 형태가 자연스런 굴곡을 이루고 있어 아주 아름다운 연못으로 손꼽힌다. 궁남지는 무왕35년에 만들어진 궁궐의 아름다운 정원으로 버들잎이 피어 오르는 궁남지는 도시의 심신에 지친 나그네들의 마음을 불러 일으켜 주기에.. 2008. 1. 14.
금산 17번국도 묵산리 진산자연휴양림 권율장군 핀란드산 나무 향에 팔 베고 스르르 '진산자연휴양림' 해발 349m 배티재 정상 진산자연휴양림으로 향하는 길. 지대가 높아짐에 따라 공중부양을 하는 듯 재미가 쏠쏠하다. 대둔산 휴게소 안쪽 입구, 왼편으로 난 산책로 대신 오른쪽 숲길을 따라 걸으면 통나무집이 모습을 드러낸다. 총 17.. 2008. 1. 14.
태안 603번지방도-신진항 안흥유람선 신진도 가볍게 떠나는 서해안 미각 여행 태안 신진항(안흥항) - 꽃게 서해안 주말여행이 매력 있는 이유는 월요일 출근 부담이 없다는 것 그리고 미식가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자연산 꽃게, 우럭, 농어, 간재미 등 싱싱한 활어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톨게이트에서 두 시간 남짓 달리자 서.. 2008. 1. 12.
공주 산성동-공산성 산성시장 충남 공주시 공산성주변 천 오백 년을 지켜온 영화와 백제의 숨결이 살아있는 고도 공주에는 그 오랜 역사만큼이나 깊은 맛으로 사랑 받고 있는 「새이학가든」이라는 국밥집이 있다. 예로부터 '전주는 비빔밥이요, 공주는 국밥'이란 말이 전해올 정도로 공주 국밥은 이름이 나 있다. 새.. 2008. 1. 12.
당진 아산만여행 아산에서 만난 따뜻한 겨울 - 꽃향기에 취해 봄으로, 봄으로 예년보다 춥기만 한 겨울, 따뜻한 남쪽 나라로 가고 싶은 마음 굴뚝 같던 차에 꽃도 보고 온천도 할 욕심으로 아산으로 떠난 여자들의 여행. 겨울엔 쉽사리 여행 갈 마음이 나지 않는다. 겨울 바다는 낭만 이전에 추위가 걱정되고, 유명하다는 풍경도 황량할 것만 같다. 겨울 여행의 대표는 스키장과 겨울산 그리고 온천. 그중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편안하고 안락한 여행은 역시 온천여행이다. 게다가 겨울에는 보기 힘든 꽃 식물원까지 있다고 해서 아산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동시통역사 이계화 씨(27)와 웹디자이너 최호정 씨(27)는 고등학교 때 함께 미술학원을 다녔던 십년지기 사이. ‘여행’은 ‘휴식’과 같은 말이라고 생각하는 두 여자는 체험 여행보다는 .. 2008. 1. 9.
서산 603번지방도 고파도 은빛 해변 위로 쏟아지는 '섬의 정취' 섬이 갖는 매력은 완벽한 단절감에 있다. 충남 서산시 팔봉면 가로림만 내에 있는 고파도는 외부와 완벽한 단절감을 느낄 수 있는 섬 여행지다. 뭍에서 비교적 가까운데도 섬의 정취가 오롯이 살아 있어 여름 휴가지로 특히 좋다. 해수욕장은 마을 뒤.. 2008. 1. 4.
보령 607번지방도 독산리 홀뫼해수욕장 비체팰리스스파 성수기에도 한가한 숨은 해수욕장 <홀뫼해수욕장> 조개 캐고 흥겨움 줍는 ‘해변의 오후’ 어딜 가나 사람들로 붐비는 여름 바닷가. 한적하면서도 풍광 좋은 해변을 찾는다면 무창포 아래, 홀뫼해수욕장이 대안이다. 즐길 거리도 많고 그림 같은 낙조에 소소한 낭만까지 누릴 수 있.. 2008. 1. 4.
태안 96번국지도 당암리굴밥집 충남 태안군 당암리 계절이 따로 없다! 살살 녹아드는 영양굴밥 <당암리굴밥집> 생굴이 부담스럽다면 굴밥은 어떨까? 혹, 안면도 가는 길이라면 영양굴밥을 꼭 먹어보자~ 굴은 5월이 넘어가면 날로 먹지 못했지만 요즘은 겨울에 잡아 급랭시키기 때문에 사철 먹을 수 있다. 그래도 생.. 2008. 1. 3.
서산 해미면-46번국도-산수리계곡 산수리계곡 충남 서북부의 젖줄인 가야산 계곡중의 하나로써 서산시 해미면 산수리에 위치하고 있다. 계곡의 길이는 약 3km정도이다. 뜨거운 여름날에는 최대 1,000명 정도가 더위를 피해 계곡으로 몰려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비록 계곡의 규모는 작지만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였으.. 2008. 1. 2.
세종 전의면-다방리 비암사 연기군 다방리 운주산자락의 연기8경중 하나인 '비암사' 우측 산기슭에는 부도 2기가 있다. 앞의 것은 일제시대 때 조성한 것이고, 뒤의 것은 조선시대 후기에 조성한 석종형 부도다. 약간의 변형과 장식이 있긴 하지만 매우 소박하고 아담하다. 마침내 비암사로 올라가는 돌계단 앞에 이.. 2008. 1. 1.
연기 1번국도-월하리 연화사 월하리 연화사 보물 제649호 무인명석불상부대좌과 보물 제650호 칠존석불상사진은 연화사의 도난우려에 따라 게재하지 않았습니다. 연화사 가는 길은 복숭아 밭과 동행하는 길이다. 연기군은 복숭아 산지로 유명한 곳이다. 복숭아나무는 예로부터 귀신 쫓는 나무라 했다. 그래서 무속인.. 2007. 12. 27.
청양 36번국도-고운식물원 칠갑산봄꽃축제 우산성 청양고추축제 좀 까다로우므로 출발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서해안고속도로 홍성 나들목에서 29번 국도를 타고 가다 송방 사거리에서 우회전해 36번 국도로 들어선 후 청송초등학교에서 우회전해 군량리 방면으로 올라간다. 홍성 나들목에서 1시간쯤 거리에 있다. 청양읍 군량리에 자리하고 있는.. 2007. 12. 24.
청양 29번국도 용두리 산양농장 충남 청양군 29번국도 용두리 남양면 용두리에 자리한 산양농장은 산양의 일종인 자넨을 구경하며 젖짜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주인인 자넨은 스위스 자넨 계곡이 원산지로, 곱고 가는 흰털이 특징이다. 자넨의 젖은 젖소의 젖보다 빛깔이 희고 소화가 잘돼 최근 인기를 모.. 2007. 12. 24.
천안 원성동-태조봉 고산식당 충청남도 천안시 원성동 흑염소 전문음식점 `고산식당` 천안시 원성동에 위치한 고산식당은 30여평 작은 크기에 40여명이 함께 할 수 있는 아담한 식당이지만 점심과 저녁시간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찾는 사람이 많다. 또 이 곳은 주말이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입소문에 의해 .. 2007. 12. 15.
천안 쌍용동 쌍용공원 물돌이찜닭 가족중심웰빙공원인 쌍용공원 천안시 쌍용동과 봉명동 일원 서부대로주변에 2007년 11월28일 문을 연 쌍용공원은 총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자연지형을 살린 부지 4만8515㎡에 녹지시설을 비롯해 운동, 휴식, 휴게시설을 갖추고 가족중심의 웰빙공원으로 조성됐다. 공원 내에는 산벚나무를 비롯한 관목류와 교목류, 초화류 등 3만4900주의 수목을 심어 녹음과 꽃향기가 어우러지는 공원으로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전통정자도 세웠으며 원형그늘막, 사각의자 5개소, 등의자 40개, 연식의자 27m를 설치했고 700m의 조깅코스와 다목적농구대, 14개의 각종 운동기구가 들어섰다. 천안 쌍용동 용암지구 주택가에 있는 '물돌이찜닭'은 안동찜닭 전문점이다. 이집은 서울에 본점을 둔 체인점이 아니다. 사장이 직접 안동으로 가.. 2007. 12. 12.
천안 596번지방도 병천순대타운 아우내장터 유관순생가 김시민생가 장터 오가던 서민들 음식 명물로 개발 '병천순대타운' 병천순대의 역사는 순대집이 즐비한 도로 바로 뒤의 아우내 장터에서 시작됐다. 충남 천안시 병천면의 아우내장은 3백여년 전통을 지닌 시골장으로 유관순 열사가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곳이다. 병천순대는 장을 오가던 서민의 .. 2007. 12. 10.
서산 29번국도 가구리 국화축제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야외에서 만나는 국화꽃이 서산 국화축제의 특별한 느낌입니다. 꽃들이 어울려 있는 것이 사과나무며, 포도나무이기 때문입니다. 그 나무들 아래 자리를 잡고 아름답게 피운 꽃들을 볼 때면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꽃과 과일들이 어울려 참 멋진 풍경을 만들고 .. 2007. 12. 8.
부여 606번지방도-삼산리 만수산휴양림 무량사 부여와 보령 사이를 40번 국도가 잇고 있다. 이 40번 국도가 지나는 외산면 만수리(외산면청 소재지)에서 무량사로 들어간다. 성주면 쪽도 40번 국도가 지나는 개화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거나 성주리(성주면청 소재지)에서 백운동으로 들어가면 심원골이다. 무량사 쪽은 부여에서, 성주 .. 2007. 12. 8.
태안 청포대 달산포 몽산포 청산수목원 삼도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가장 가까운 고속도로 진출입로는 서산 나들목으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접근하는 것이 편리하다. 서산 나들목에서 나와 좌회전, 32번 국도를 타고 서산을 거쳐 태안으로 간다. 태안에 거의 다다를 무렵 지하차도 위 사거리에서 태안해안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방향으로 좌회전한다. 이후 2차선 77번 국도를 따라 10km쯤 가면 오른쪽으로 몽산포 해수욕장 진입로가 보인다. 태안의 해수욕장은 오밀조밀하게 늘어서서 여행객을 맞이한다. 하나같이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숲을 품고 있는 해변은 여행자가 잠시 쉬어가기에 더없이 매력 있다. 그래서 6월의 태안은 설렘을 안기는 보물창고 같은 곳이다. 청포대와 몽산포해수욕장은 약 13km에 걸친 긴 백사장과 푸른 송림이 시원스레 펼쳐 있다. 이곳은 썰물 때면.. 2007. 12. 6.
당진 가곡리 성구미포구 간재미 가곡리는 과거에 미군이 군용도로로 만들어놓은 비포장도로가 당진 읍내까지의 유일한 교통수단 이었습니다. 이것마저 여의치 않을 때는 몇 시간이고 걷는 일이 허다 했었습니다. 먼지 쌓인 고향길이 아득한 그리움이 되어 버린 지금은 서해대교가 관통하고 석문방조제가 연결되는 교통의 요점지가 되어 전국 어디에서든 접근이 용이한 중요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허브마을은 장고항의 실치축제, 해뜨고지는 왜목마을, 도비도, 난지도해수욕장까지의 중요한 길목이 되기도 하는 "가곡리"는 성구미라는 작지만 유명한 포구에서 아낙네의 손맛이 맛깔스러운 간재미무침을 비롯하여 좌판에선 사시사철 회거리와 먹거리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다이편 가곡리의 천일염전에서는 품질 좋은 천일염을 생산하여 공급함으로써 한국의 김치 맛과 건강증진에.. 2007.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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