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방방곡곡/경상남도500

진주 문산읍-상문리 두방암 상문리 325번지 전통사찰 제 35호 두방암 신라 49대 헌강왕 4년(878년) 도선국사가 창건하였으며 선조 36년(1603) 계형대사가 중건하고 불법을 계승하여 오다가 1946년 청담대가 수도장의 조건을 구비하고 시설을 개수 1962년 청곡사 암자에서 해인사 말사로 등록하였으며, 1963년 철웅스님이 대.. 2009. 3. 3.
진해 현동-고산성 장복터널 아래 검문소에서 마진터널의 왼편산능선을 따라 현동 산2번지 완포현 고산성 현동 뒷산인 해발 400m의 고산에 축조된 석축성으로 「현동산성」, 「비봉산성」등으로 불리는 포곡식 산성으로 내탁법을 사용하여 성벽을 쌓았다.또한 일부 성벽은 외벽이 밖으로 활처럼 휘어진 궁.. 2009. 2. 27.
마산 서원곡유원지 무학산둘레길 서원곡유원지 무학산이 동쪽으로 길게 뻗어내린 사이에 깊은 골짜기가 형성되어 있으며 계곡 양쪽은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속살을 내놓은 것같은 하얀 계곡 바위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시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으며 옛날에 회원서원이 있어 서원곡으로 이름지어진 것으로 짐작 할 수 있다. 서원곡에는 관해정이 있으며 옆에는 오래된 은행나무가 같이 자리하고 있다. 무학산의 대표적인 등산로 입구이기도 하다. 교방동 237 관해정 도문화재자료2호 (1983년 1월 8일 지정) 회원서원(會原書院)이 있었다하여 서원곡(書院谷)이라 부른다. 조선중기의 학자 한강 정구(1543~1620) 선생을 추모하는 뜻으로 그의 문하생들인 장문재선생이 지은 것으로 전한다. 서원은 고종때 .. 2009. 2. 26.
산청 시천면-20번국도-중산리 주산 고운동계곡 중산리 지구의 들머리에 위치한 주산(831.3m)은 지리산 전망대로서 으뜸이다. 정상에 서면 천왕봉 삼신봉 영신봉 등 지리 준봉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지리산 국립공원 권역에 속하지 않아 사시사철 출입이 자유롭다. 산세로 보자면 주산은 품이 넓은 산이다. 남쪽은 하동군 청암면으로 청학동이 누워있고 북쪽은 산청군 시천면으로 반천계곡이 들어서 있다. 청학동과 반천계곡은 산 깊고 물 좋은 청정골짜기로 고운 최치원, 남명 조식 등 옛부터 덕 높은 인물들이 많이 찾던 곳이다. 산행구간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외공마을~시천문화마을~새터~515m봉~주산(831.3m)·거북바위~752m봉~773m봉~790m봉~산죽밭 삼거리~반천계곡~임도~외공마을’로 이어진다. 소요시간은 6시간 안팎. 산길은 대체로 깨.. 2009. 2. 11.
합천 용주면-가호리 소룡산 논덕산 합천호반 / 소룡산~논덕산촘촘히 이 능선 저 능선으로 뻗어있는 길이 수십 갈래도 넘는다. 그리고 숫돌에 싹싹 간 칼날처럼 좁고 급박한 능선은 끝이 없었다. 합천호는 한참을 따라오다 마침내 숨이 찬듯 주저앉는다. 희뿌연 겨울 오후를 연출하던 해가 남긴 석양이 호수 위로 서서히 저물어간다. 소룡산에서 논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양쪽이 모두 직벽처럼 가파르다. 사람의 손으로 쌓는다 해도 이런 능선을 만들 수는 없을 것이다. 취재팀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때묻지 않은 낙엽을 밟으며 걷는 능선 길은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산행코스는 가호마을 정류장~진주 류씨묘~취수장~산불지역~헬기장~소룡산(519.7m)~가족묘지~아리랑재~비룡재(418곒)~논덕산(545곒)~김씨묘~인곡마을회관. 약 5시간 걸린다. 가호마을 정류.. 2009. 2. 11.
남해 창선-1024번지방도-창선일주등산로 연태산 대사산 속금산 국사당 대방산 창선면 옥천마을에 있는 대방산(468m) 경남 남해군 창선면 대방산은 남해군이 조성한 '창선 일주 등산로'의 중심에 있는 산이다. 남해 12경 중 제4경인 창선교와 죽방렴, 제12경인 창선·삼천포대교를 조망할 수 있다. 보통 섬 산행은 주변 바다 덕에 대부분 '본전'은 한다. 대방산은 그런 본.. 2009. 2. 11.
합천 묘산면-24번국도-화양리 구룡송 두무산 묘산 천연기념물289호 구룡송 소나무는 신성한 나무이기 때문에 하늘에서 신(神)이 하강할 때는 하늘 높이 솟은 노거송(老巨松)을 택한다고 우리 선조들은 믿어왔다. 신목(神木)으로 존경받는 소나무는 함부로 손을 대거나 부정한 행위를 하면 재앙을 입는다고 믿어왔다. 묘산의 구룡송은.. 2009. 2. 11.
구미 해평면-다곡리 청화산 청화산을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 산은 높이에 비해 면적이 꽤 넓은 산으로, 서남쪽에는 낙동강을 끼고 있는 구미시 도개면을 감싸고, 북쪽 산록에는 의성군 구천면 일대가 펼쳐진다. 또 동쪽 산자락은 군위군 소보면 일대다. ▲ 청화산을 오르며 뒤돌아본 냉.. 2009. 2. 3.
창원 진전면-금암리 인성산 인성산 / 적석산에 손님 빼앗겨 오히려 호젓한 바위산 모래 속에 묻힌 보석을 쉽게 찾기란 어려운 법. 입소문 탓에 유명세를 치르는 산 주변에는 알려지지 않은 좋은 산이 숨어 있게 마련이다. 인성산 역시 이웃에 소문난 적석산(497m)이 있다. 적석산으로 몰리는 사람들로 인해 인성산은 .. 2009. 1. 29.
밀양 상동역 빈지소유원지 진아식당 ■ 상동면 안인리 '상동빈지소 유원지' 밀양강 물줄기가 상류의 옥고산에 부딪치면서 큰 소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빈지소다. 상동빈지소 유원지는 산수가 수려할 뿐 아니라 국도 25호선과 경부선이 관통,교통이 편리하고 유원지 하천변의 넓은 공한지는 여름철 대구, 부산 등지에서 찾아오는 피서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어린이들의 자연체험 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곳이다. 금산리974 진아식당 055-352-8163 상동역 건너편에 있는 전형적인 시골 식당이다. 메뉴는 고둥국(6000원).고둥부침개(1만원).고둥회무침(대.3만원)뿐. 그래도 손이 바쁜 점심시간엔 고둥부침개나 고둥회무침은 맛보기 어렵다. 고둥은 민물에서 자라는 다슬기(올갱이). 부추.배추.쌀가루.들깨가루와 함께 걸쭉하게 끓인 것이 고둥국이다. 들.. 2009. 1. 19.
고성 동해-77번국도-동진대교 소담수목원 동진대교 경남 고성군 동해면 양촌리 ~ 마산시 진전면 창포리(국도77호선,국지도67호선) 고성군 동해면과 마산시 진전면을 잇는 동진대교는 정확히 바다로 향하는 길로서 국도 77호선(국지도67호선과 중용)상의 교량이며, 동해면 해안일주도로의 일부구간으로 총 연장은 9.5km이다.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축조된 도로,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다도해의 전경 그리고 동진 대교가 아름답게 조회를 이루는 이 도로는 마라톤 영웅 이봉주선수의 훈련코스로도 유명한 곳이며 낚시꾼과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2개 코스로 된 동해일주도로의 총 길이는 36km로서 일주하는데 약 1시간정도 소요되며, 특히 동해일주도로 주변에는 옛 소가야 유적지 고분군과 낚시터, 해안절벽, 모래사장 등이 곳곳에 있어 역사탐방코스로서 뿐만 아니라.. 2009. 1. 15.
산청 산청읍-내리 웅석봉 심적사 지곡사 수도권에서는 경부나 중부 고속도로를 이용해 대전으로 온 다음 비룡 분기점에서 대전~통영 간 35번 고속도로로 갈아타고 산청까지 간다. 산청 나들목에서 고속도로를 빠져나온 뒤 산청읍내를 거쳐 웅석산 군립공원쪽으로 진입한다(서울서 약 3시간30분 소요). 곰 추락설에 어울리는 산행.. 2009. 1. 13.
산청 20번국도-도전리 마애불상군 도전리 마애불상군 생비량면 도전리 어은마을 입구 20번 국도변에 있는 마애불상군(경남 유형문화재 제209호)은 29구나 되는 대량의 불상군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희귀한 예로 꼽힌다. 이 불상들은 바위절벽에 4단으로 줄을 지어 새겨져 있는데, 맨 아래 1층 14구, 2층 9구, 3층 3구, 4층 3구.. 2009. 1. 13.
산청 단성면-묵곡리 성철스님생가 겁외사 성철 스님 생가 산청군 단성면 묵곡리 대전~진주 고속도로 바로 옆에 성철 스님 생가와 겁외사(劫外寺)가 있다. 스님의 생가터에 생가를 복원하고, 기념관과 동상, 그리고 겁외사라는 사찰을 창건해 2001년 문을 열었다. 성철 스님 생가는 겁외사 입구인 벽해루(碧海樓)를 거쳐 들어가게 되.. 2009. 1. 13.
산청 단성 백운리 백운동계곡 단속사지 수도권에서 경부나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 대전 지나 대전~진주(통영)고속도로로 바꿔탄 뒤 산청나들목 지나 단성나들목에서 나간다. 20번 국도를 타고 시천·중산리 쪽으로 7~8㎞ 가다가 청계계곡 지나 용문사·백운산장·약수암 등 팻말이 세워진 삼거리에서 우회전한다. 곧 상수.. 2009. 1. 13.
창원 진해-안민고개~웅산 바다와 꽃과 함께하는 봄의 능선 '웅산' 진해 군항제가 막 끝난 4월 둘째 주 월요일. 진달래꽃이 핀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둘러 길을 떠났다. 고속도로 주변의 야산에는 이미 진달래가 만개한 상태. 하지만 멀리 보이는 높은 산에는 아직도 희끗한 겨울의 그림자가 남아 있었다. 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잔인한 달, 4월이다. 이번에 찾은 진달래 코스는 창원과 진해시의 경계를 이룬 웅산(熊山·703m) 능선. 이 산은 창원과 진해 시민들에게는 친근한 ‘꽃산’이지만, 다른 지역에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코스는 이 산 서쪽의 안민고개에서 시작해 정상에 오른 뒤 남쪽의 천자봉(天子峰·503m)을 거쳐 대발령으로 이어진다. 이 구간은 진해시가 산불예방기간에도 산행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웅산은 지리산 영신봉(.. 2009. 1. 7.
김해 어방동-분성산 김해천문대 가야테마파크 가야 천문관측의 역사를 계승하는 김해천문대 어방동 산 2-3번지 / 055-337-3785 / 14:00 ~ 22:00 (입장은 21:00까지) 김해에는 가락국의 왕자가 진례 토성 위의 상봉에 천문을 보기 위하여 첨성대를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 오고 있다. 2002년 2월 1일에 개관한 김해천문대는 이러한 가야 천문대를 현대에 와서 계승한다는 문화계승의 차원에서, 그리고 시민들이 별을 직접 관찰하고 공부할 수 있다는 교육적 차원에서 의의를 지니고 있다. 분성산 정상에 위치한 천문대에서는 김해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데, 특히 밤에 내려다 본 김해시 야경은 절로 방문객의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일품이다. 김해천문대에는 2대의 대형 천체망원경과 6대의 소형 천체망원경과 자전실험장치인 푸코의 진자, 중력실험장치.. 2008. 12. 29.
고성 청광리 청광마을 한옥숙박시설 박진사고택 청광리 밀양박씨 옛집인 박진사 고가(朴進士 古家.문화재자료 292호) ☎ 055-674-1222 고성군은 2005년부터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통한옥 체험형 숙박시설로 활용하기위해 박진사 고가에 화장실과 샤워실 등을 설치했고 숙박시설로는 안채와 사랑채 2동 등 14개의 크고 작은방을 갖췄다. 현재 후손들이 살고 있는 박진사 고가는 조선 후기에 건축, 일제시대에 증축된 옛집으로 안채와 사랑채, 곳간채, 정원과 담장 등 사대부 주택의 형태를 잘 갖춰 건축 변천사 연구에 중요한 건축물이다. 이곳에서는 숙박하는 사람들을 위해 전통예절과 다도교실을 운영하고 한옥 뒤편 밭은 도시민의 주말 농장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경남 고성군 개천면에 있는 ‘박진사고가’는 조선 후기에 조성된 밀양 박.. 2008. 12. 10.
함양 지곡면-개평리 정여창가옥 비 오는 날 가면 더 운치있는 함양 한옥 낮엔 전자파에 찌들고, 밤엔 술에 절어 있던 몸. 주말까지 네온사인 현란한 ‘속세’에 내던지고 나니 마음도 머리도 황폐하다. 문득 청아하고 고결했던 옛 선비들의 삶이 부러워진다. 타인에겐 관대하고 자신에겐 엄격했던 기개(氣槪). 한낮엔 누마루에서 책을 읽고, 저녁엔 달빛 아래 시를 읊었던 풍류. 12棟의 건물이 배치된 남도지방의 대표적인 양반 고택으로 솟을대문에 문패가 4개나 걸려 있다. 그들의 자취를 따라 의젓하게 청풍명월(淸風明月)을 즐기는 일은 비도 바람도 방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경남 함양에 갔다. 함양은 조선시대 ‘좌안동 우함양, 좌퇴계 우남명’이라 해서 남명 조식(曺植·1501~1572) 선생 계열의 북인(北人)이 성리학을 발전시켜 온 선비의 고장.. 2008. 12. 9.
남해 창선면-신흥리 해바리마을 어촌체험 해바리 어촌체험마을 해바리마을 어부들이 야간에 횃불을 밝혀 고기를 잡는 전통어로방법 중 하나인‘해바리’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마을 전체가 샛노란 유자나무에 둘러싼 유자천국인 마을, 봄이면 그윽한 유자꽃 향기에 넋을 잃고 늦 가 을에서 초겨울 사이에는 샛노란 유자가 주렁주렁 매.. 2008. 12. 4.
산청 시천면- 산청삼매 남명조식선생유적 구곡봉 남명매 산청삼매 산천재의 '남명매' 산청은 남명(南冥 曺植·1501~1572년)의 나라다. 경상좌도에 퇴계가 있다면, 경상우도에는 남명이 있다. 그는 1501년(연산군 7년) 경상도 합천에서 태어났다. 이십대까지는 서울에서 살며 학문에 열중했지만 과거를 한두 번 본 후 응시하지 않았다. 그의 호 남명(.. 2008. 11. 22.
거제 동부면-14번지방도-부촌리 노자산 거제도 평지~노자산~벼늘바위~뫼바위~학동 동백림 7km 답사 이른 봄날의 햇살은 새싹 같다. 찬 바람이라도 불면 날아갈 것처럼 가볍고 연약하다. 하지만 이 부드러운 힘은 상상을 초월하는 기동력을 지녔다. 저 멀리 보이다가도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어느새 바짝 다가와 있다. 온기조차 .. 2008. 11. 21.
고성 고성읍-33번국도-기월리 거보가든 향토음식점 거보가든 055-674-7870 고성군에서는 향토음식점 5개 업소를 지정하였다. 그리고 향토음식인 ‘고성한정식’ 다섯 가지를 선정하여 음식값을 어느 업소에서나 동일하게 받도록 했다. 계절에 따른 다섯 가지 한정식은 도다리쑥국한정식(봄·10,000원), 하모한정식(여름·10,000원), .. 2008. 11. 16.
고성 고성읍-터미널주변 등불실비 구 버스터미널골목 등불실비 055-674-3688 ‘실비’란 이름의 식당은 삼천포를 위시해 통영, 마산, 고성 등 경남 남해안 도시에만 있는 별난 계산법의 음식점이다. 실비집은 엄밀하게 얘기하면 맥주와 소주를 마시는 술집인데 술값만 받고 안주값은 받지 않는 특이한 업소이다. 그런만큼 계.. 2008. 11. 15.
진주 중앙시장-천황식당 제일식당 맛있는 여행 '진주비빔밥' 진주성전투의 숨은공신 진주 육회비빔밥 치열했던 전투 현장인 진주성은 지금은 남강 변 절경의 일부가 돼어 화려한 빛의 축제를 감상하는 자리가 됐으니 세월이 참으로 무상하다. 하지만 진주성이 갖는 충절과 의기를 오늘날까지 전해주는 또 하나의 증표가 .. 2008. 11. 15.
양산 하북면-오리박물관 삼수리 오리박물관 15년전부터 오리 관련 물품을 수집해오며 지역에서는 ’오리아빠’로 불리는 박상용(46)씨가 최근 양산시 하북면 삼수리 392 전원주택단지 200여평에 지상 3층, 연면적 120여평 규모의 오리박물관을 완공해 관람객을 맞고 있다. 박물관은 지역주민 누구나 좋아할만한 테.. 2008. 10. 28.
밀양 내동-남천강 영남루 밀양아리랑길 영남루는 추화산을 등지고 남천강 맑은 물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절벽 위에 좌우 익루를 끼고 날아갈 듯 서있는 누각이다. 그 모습은 주위의 경승(景勝)과 더불어 ‘영남제일루嶺南第一樓’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그렇기에 영남루는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3대 명루다. 영남루(보물 제147호)는 밀양강 절벽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선시대 후반기 화려하고 뛰어난 건축미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원래 신라 법흥왕 때 세워진 영남사(嶺南寺)의 작은 누각 자리에 1365년(공민왕 14) 김주(金湊)가 창건한 것이다. 그 후 여러 차례 소실과 재건이 거듭되었는데, 밀양도호부의 객사 소속으로 된 것은 1611년(광해군 3) 객사를 영남루 북쪽에 새로 지으면서부터이다. 지금의 건물은 1844년(헌종 10)에 부사 이인재.. 2008. 10. 28.
남해 남면-앵강만주변 해라우지 석방렴체험 홍현마을 숭어축제 해돋이펜션 앵강만의 일출이 뵈는 해변가 둔덕 비탈에 위치한 숙박업소. 가파른 비탈면에 층을 이루어 동마다 독립성이 높다. 동마다 바로 옆에 식탁을 마련해두어 호수 같이 잔잔하고 아름다운 앵강만 바다를 바라보며 지낼 수 있다. 특히 일출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7, 15, 20, 28평형.. 2008. 10. 27.
함안 함안읍-자양산활공장 자양산 활공장 402m 우리나라의 겨울은 언제나 북서풍이 강하게 불어와 12월부터 1월까지는 비행 가능일수가 극히 적다. 또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적어 복사열이 부족하기 때문에 열기둥이 잘 형성되지 않아 글라이더의 상승력이 약하고 역전층이 낮아진다. 비행고도는 자연히 낮아진다. .. 2008. 10. 21.
하동 진교-1002번지방도-금오산 산행 코스는 사등마을 입석~소류지~이정표~갈림길~집터~갈림길~무덤~마애불~정상석~해맞이 공원~너덜~미륵당~석굴암~돌무더기~청소년수련원으로 이어진다. 금오산을 찾을 때 흔히 오르는 청소년수련원 쪽 코스가 아니라 반대편에서 산을 타고 올랐다가 청소년수련원 쪽으로 내려오는 코.. 2008. 10. 19.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