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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상남도483

창원 합포-1002번지방도-원전항 구복마을 경치 좋고 손맛 좋은 마산 원전항 심리 원전항이 관광어항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바다풍경이 좋고 낚시가 잘돼 지역 강태공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난 원전항이 지난 2002년 12월부터 288억원을 들여 착수한 공사가 최근 완료되면서 관광자원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됐다. 우선 40m.. 2008. 9. 11.
마산 오동동-아구찜골목 서마산 IC로 나가 삼호로를 따라 오동동으로 진입 못생긴 외모 뒤에 유혹적 속살 감춘 '아귀'가 온다 [맛다이어리 2008~] 1월의 제철음식 - 아귀 스포츠조선 2008.1.23 송혜진, 유창우 기자 아귀보다 못난 생선을 찾기도 쉽지 않다. 머리와 입은 흉하게 크고, 아래턱은 툭 튀어나왔다. 껍질은 우.. 2008. 9. 10.
창녕 대지면-1080지방도-석동마을 성씨고택 마을 앞은 광활한 들판, 길 양옆으로 줄지은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반겼다. 예전에 이 들판은 양파를 지천으로 심었으나, 지금은 중국산에 밀려나 수익성 있는 마늘을 더 많이 심는다. 양파 시배지 기념탑에 들어서니 한옥 십여 채가 보인다. 예전 부호의 세거지란 걸 단번에 알 수 있게 해.. 2008. 9. 8.
거제 사등면-14번국도-가조도 계도마을 경남 거제시의 부속섬인 가조도 계도마을에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이 2008년 조성됐다.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조도 계도마을 인근바다에 폭 2m 길이 65m의 낚시데크가 설치된 어촌체험시설을 완공했다. 데크 중간에는 방갈로를 만들어 안전하게 .. 2008. 9. 6.
창원 1020번지방도-가음정체육공원 불곡사 창원시가 특색 있는 공원조성을 위해 총 85,700㎡ 규모의 가음정 체육공원 내 약 15,700㎡의 공간을 '장미공원'으로 꾸미고 지난 15일 문을 열었다. 정열적이고 자극적인 붉은 장미와 흑장미, 순백색의 청순함을 머금은 백장미 등 약 53종 10,000여 송이 장미가 내뿜는 향기가 마치 공장의 매연.. 2008. 8. 15.
양산 하북-1021번지방도-노전암 정족산 영남알프스의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을 지난 낙동정맥은 지경고개에서 잠깐 쉰다. 정맥은 정족산(鼎足山·748.1m)에서 다시 힘을 받아 남으로 치달아 천성산 금정산으로 이어진다. 낙동정맥의 한 자리를 차지하는 정족산은 그동안 천성산(922m)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다. 높이가 낮은 데다.. 2008. 6. 19.
양산 호계동-호포수질정화공원 양산천변 호포수질정화공원 양산천 생태환경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양산의 중심부를 관통하여 흐르는 양산천변에 2007년 노인일자리창출 및 기간제근로자,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 등 전시민이 참여하는 공익형 사업으로 꽃의 도시 양산조성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산책로를 따라 가.. 2008. 6. 12.
창원 천주산 천주사 오체향마을 마금산온천 북면 외감리 달천계곡 창원시 동정동 굴현고개를 넘어서면 북면 외감마을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좌측으로 1km쯤 거슬러 오르는 곳에 달천계곡이 있다. 이 계곡은 2km 가량 울창한 수목과 넓은 반석이 깔려 있다. 조선 숙종 때 재상이었던 미수 허목 선생이 낙향하여 이용한 달천정이라는 샘이 있으며 계곡에는 선생이 "달천동"이라 쓴 바위가 있다. 매년 봄이면 천주산에서 자생하는 대단위 군락의 진달래꽃이 만개하여 산이 붉게 불타 일대장관을 이룬다. 이 무렵(4월 중순경) 에 맞춰 계곡 내에서는 진달래꽃의 아름다움과, 지역민의 화합 및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천주산 진달래축제"가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열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달천계곡코스 천주산 주차장과 입구 주변에는 온통 벚꽃나무들이 꽃구름을 만들며 우리를 반.. 2008. 4. 8.
함양 한국의100대명산 황석산 대봉산이 길든 산이라면, 길들지 않은 함양의 대표적인 산은 황석산이다. 대봉산과 황석산은 26번 국도와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를 가운데 놓고서 서로 마주 보고 있다. 대봉산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올라 남쪽으로 펼쳐지는 지리산 능선을 감상하다가 문득 뒤로 돌아 북쪽을 보면 황석산과 거망산, 기백산, 금원산이 모여 이룬 거대한 산군과 마주 서게 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거칠고 험준하기로 이름난 산이 황석산과 기백산이다. 특히 산군의 끝에서 일어선 황석산의 칼날 같은 정상은 남덕유산 정상에서도, 모노레일을 타고 오른 대봉산에서도 선명하게 보인다. 한국의 100대명산 황석산 경남 함양군 서하면과 안의면의 경계에 있는 바위산으로 기백산을 북쪽으로 마주보고 있으며 덕유산에서도 모습이 선명하게 보인다. 정상 일.. 2008. 4. 3.
고성 1007번지방도-북평리 연화산 옥천사 연화산 도립공원 주차장에 위치한 공룡화석지에서 출발해 암벽쉼터~연화1봉~황새고개~연화산~남산~옥천사를 거치는 원점회귀 코스다. 걷는 시간만 약 3시간 걸린다. / 부산일보 한국의 100대명산 연화산 경상남도 고성읍에서 북서쪽으로 12㎞ 떨어진 곳에 솟아있고 산세가 연꽃과 닮아 연화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원래 이름은 비슬산이었으나 조선 인조 때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옥녀봉-선도봉-망선봉 등 세 봉우리로 이뤄져 있고, 그리 높지 않지만 울창한 숲과 깊은 계곡 등 자연 경관이 수려해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경남 고성 연화산은 낮고 둥근 산이다. 깎아지를 듯 우뚝 선 산이 아닌, 널찍한 속잎으로 푸근히 감싸줄 것 같은 소박한 산으로 금태산, 시루봉 등 10여개의 산봉우리들이 8갈래로 피어오른 .. 2008. 4. 3.
함양 60번지방도-원정마을 원정마을 함양군 마천면에서 휴천면으로 이어지는 도로 한가운데 세 나무가 하나가 돼서 자라고 있어 최근 함양군은 ‘사랑나무’로 명명하고 안내판을 설치했다. 마천면 원정마을 앞에 있는 이 세 나무는 한몸이 돼 자란 지 수 십년이 지난 것으로 알려졌다. 기록에는 사랑하는 두 연인.. 2008. 4. 2.
양산 배내골 배내골마을 삼동배내청소년수련원 영남알프스 배내골은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대리, 선리, 장선리 일대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까지 이어지는 골짜기를 말한다. 영남알프스의 심장부에 위치해 있는 배내골은 신불산에서 영취산을 잇는 남쪽 알프스와 밀양의 천황산과 재약산을 잇는 서쪽 알프스 사이의 이십리에 뻗친 협곡.. 2008. 3. 31.
밀양 삼랑진양수발전소 안태호 부은암 삼랑진 양수발전소 일대의 벚꽃길은 지금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4월 첫주말이면 한창 만개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발전소 진입로에서부터 상부댐에 이르는 5km의 벚꽃 터널에 꽃이 만개하면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벚꽃길 옆으로 인공호수인 안태호와 천태호가 이어져 낭만을 선물한다. 안태호전경/김정수 밀양 삼랑진 양수발전소는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건설된 양수발전소로 밀양시 삼랑진읍 안태리에 자리하고 있다. 전력계통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30만kw급 발전기 2기를 건설해, 총60만kw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순양수식 지하발전소이다. 양수발전소 주변은 많은 볼거리와 휴식공간이 있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양수발전소는 두개의 댐과 호수로 수력발전을 한다. 상부댐으로 인해 형성된 호수는 .. 2008. 3. 31.
합천 치인리-희랑대 삼선암 금강산 보덕굴을 닮았다는 암자 희랑대 (055-932-7301) 국일암에서 조금 올라가자 삼거리가 나온다. 백련암으로 가는 길과 희랑대로 가는 길이 갈라지는 지점이다. 희랑대 가는 길은 왼쪽이다. 꽤 넓은 길이지만, 키 큰 소나무들이 길 양쪽에서 마치 길손을 호위하듯 서 있어 호젓한 느낌을 준다. 십여 분쯤 걸었을까. '나반존자 기도도량 희랑대'를 알리는 팻말이 나오고, 우측으로 희랑대로 오르는 계단이 있다. 희랑대오르는 길과 희랑대/안병기 희랑대는 927년 희랑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1940년에 현옹이라는 분이 중건했다고 한다. 통일신라시대 말기부터 고려시대 초기까지 활동한 희랑 스님은 화엄학의 대가였다.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후삼국을 통일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고 하며 해인사를 중창하기도 했다... 2008. 3. 31.
산청 3번국도 강누리 읍청정 창밖 경호강변에 웬 기품 있는 한옥 한 채가 동떨어져 그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가 했더니 바로 그것이 읍청정이라는 것이다. 산청에 내려올 때까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이름. 하긴 산청하면 지리산만 떠올리는 내가 무엇을 알고 있었겠는가. 안동 권씨 33세손 권두희 선생이 지은 .. 2008. 3. 31.
합천 치인리 원당암 달마선원 원당암은 해인사 맞은 편에 있는 봉우리, 비봉산 중턱에 있다. 산 모양이 봉황이 날아가는 형상을 닮았다고 해서 비봉산이다. 처음에는 암자 이름도 봉서사라 불렀다 한다. 그러나 진성여왕 때에 이르러 왕실의 원당(願堂)이 되자, 그때부터 원당암이라 불리게 된 것이다. 원당이란 '소원.. 2008. 3. 28.
함양 1023번지방도 삼정리 지리산자연휴양림 88올림픽고속도로 지리산나들목→37번 국지도→인월면 소재지→60번 국지도→일성콘도진입로를 지나 대정삼거리→ 마천에서 오른쪽으로 삼정산방향으로 들어온다. 삼정리 영원사를지나 화개로 이어지는 산길이다. 지리산자연휴양림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지리산 백무동까지 가는 고.. 2008. 3. 28.
양산 69번지방도-영포리 매화마을 도둑골 매봉산 원동면에서 밀양댐 가는 길을 따라 천천히 차를 몰았다. 낙동강의 지류 격인 내포천 이쪽저쪽 골짜기가 온통 매화천지다. 대부분 하얀 꽃이고, 군데군데 선홍색 물감이 퍼진 듯한 홍매화도 눈에 띈다. 원동면에서 10km 정도 달리자 길 왼쪽에 영포마을 표석이 서 있다. 원동 매화마을은 영.. 2008. 3. 28.
합천 야천리 용탑선원 홍제암 가야산 각사마을 가야산 용탑선원 해인사 일주문앞 삼거리에서 용탑선원으로 가는 길을 택한다. 1945년에 창건한 이 암자는 해인사로부터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암자다. 이 길은 가야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기도 하다. 계곡을 따라 뻗은 길을 걸어가자 금세 암자에 닿는다. 용탑선원은 계곡 건너편에 있.. 2008. 3. 28.
거제 14번국도-오량석조여래좌상 오랑성 오량 석조여래좌상 이 불상은 현재 신광사에 있으며 1950년경에 오량리 절골의 석불암 앞산에서 발견된 불상이다. 거제도에서 이런 큰 불상이 나온 것은 드문 일인데, 1170년에 고려 의종이 거제도에 폐왕성(廢王成)을 쌓고 3년간 머물면서 만들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불상은 예전 호분 흰칠을 두껍게 했던 것을 벗겨낸 듯하며 오른쪽 귀는 일부 파손된 것을 보수한 듯 보이며, 허리가 잘록하며 상체에 비해 무릎이 높다.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입은 옷은 비교적 얇은 편인데 밀집된 옷주름을 보인다. 손 모양은 항마촉지인으로 석가모니불로 보이며 대좌는 연꽃무늬가 상대와 하대에 새겨져 있고 중간 중대석은 후대에 것으로 보인다. 조각 수법으로 보아 고려시대 불상으로 추정된다. 오량성 조선 연산군 6년(1500)에 쌓은 .. 2008. 3. 6.
의령 남강-의령관문 정암진 정암루 솥바위 이병철생가 영남의 젖줄 낙동강과 더불어 일찌기 뱃길이 열렸던 '남강' 의령군을 꼭지점으로 삼아 남서쪽으로는 진주시, 남동쪽으로는 함안군을 끼고 흐르는 남강. 예로부터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하게 의령의 논밭을 기름지게 일궈온 남강은 의령 화정면과 의령읍, 용덕면, 정곡면, 지정면을 따라 .. 2008. 2. 29.
거창 상림리 거열산성군립공원 건계정 거창읍 상림리 산 34 거열성 군립공원 거창군은 경남 서북부의 내륙 산간지방으로 덕유산국립공원을 경계로 경상북도, 전라북도와 접해있다. 북쪽은 덕유산, 월봉산, 수도산, 서쪽은 기백산, 금원산, 동쪽은 의상봉, 비계산 등이 솟아있으며 남쪽은 비교적 낮은 보록산, 철마산들로 둘러싸여 산간분지를 형성하고 있다. 거열산성 군립공원은 거창읍의 서편으로 3km 정도 떨어져 있는 공원으로 백제의 충신 열사와 의용군들이 나라를 재건하려는 목적으로 축성한 거열성 일대이다. 거열성은 백제 패망 후 3년간 항전하다가 신라 문무왕 3년(663)에 신라 장수 김흠순, 천존 등에 함락되었고, 백제 부흥군 700여명이 참수당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역사의 산 교육장이기도 하다. 현존하는 유적으로 길이 2.1km, 폭 7m의 산성.. 2008. 2. 19.
거창 양평리 금용사 통일신라 전성기 양식을 계승한 양평리석조여래입상 거창읍 양평리의 금용사에 있는 이 석불은 높이 4m에 가까운 거상으로 원래 이 부근에는 금양사 또는 노혜사라는 사찰이 있었다고 한다. 석불은 몸의 굴곡이 충실하게 표현되어 있지만 앞 시기에 비해 얼굴이 비만해졌고 옷 주름 곳곳.. 2008. 2. 19.
합천 59번국도-압곡리 오도산휴양림 봉산면 압곡리 산 150번지 오도산 휴양림055-930-3733 오도산은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과 합천군 묘산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도로가 산 정상부까지 놓여 있으며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수 있어 사진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 손꼽힌다. 시야를 가로 막는 장애물이 없고, 아래가 훤히 트여 보이는 높은 곳을 들 수 있다. 해발 1,133m의 고산준령인 합천 오도산의 한 자락에 위치한 오도산 자연휴양림은 북쪽으로 우리나라 3대사찰 중의 하나이며 법보종찰인 해인사와 가야산, 매화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남으로는 합천호와 연결되어 주변에 관광명소가 많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이다.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 여름이면 시원한 계곡물, 가을이면 오색빛깔 단풍이 가히 내장산과 견줄만 하다고들 하며 휴양림 내 울창한 숲에서는.. 2008. 2. 4.
거제 58번국지도-덕포해수욕장 펭귄수영축제 덕포해수욕장 거제펭귄수영축제 임진왜란 시 충무공이 첫 승첩을 올렸던 옥포해전의 현장이기도 한 덕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2008년 네 번째 맞이하는 ‘새해맞이 거제도 국제펭귄 수영축제’가 1월 19일 하루 동안 열린다. 이곳 겨울바다에서 낭만을 즐기고 기억에 오래 남을 만한 추억 쌓기를 하는 것도 참으로 좋겠다는 생각이다. 작은 마을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펭귄상 제막식을 시작으로 여는 마당인 겨울바다로의 초대, 풍물가락, 락키즈 밴드 공연, 비보이 댄스, 에어로빅 댄스공연이 계속되며, 이어서 개막식과 함께 펭귄수영대회 팡파르가 울린다. 이 팡파르에 맞춰 참가자들은 바다 속으로 뛰어 들어 30m를 왕복하는 것. 반환점을 통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메달을 수여한다. 펭귄수영에 이어 축제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2008. 2. 1.
거제 1018번지방도 다포리 여차해수욕장 병대열도 흑진줏빛 찬란한 아름다운 몽돌해변 '여차해수욕장' 거제도 남쪽 끝에 있는 몽돌 해수욕장으로 영화 의 촬영 장소로 알려진 이후 급속도로 유명해졌다. 폭이 약 30m에 길이가 400m로 함목해수욕장보다 조금 큰 규모의 아담한 흑진줏빛 몽돌 해변이다. 앞바다에는 대매물도, 소매물도, 가오도, 대·소병대도 등의 크고 작은 다도해의 섬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으며 양옆으로는 웅장한 해안절벽을 두르고 있어 거제도의 무릉도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해변은 커다란 암벽을 사이로 두 개로 나뉘어 있으며 안쪽 해변에는 사람들이 발길이 뜸해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곳은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물이 맑고 어패류와 해초가 풍부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해변 뒤쪽에는 숲이 울창해 야영을 하기에도 좋고, 유명세를 타면서 .. 2008. 1. 30.
거제 1018번지방도-상동리 계룡산 모노레일 계룡산온천 거제공설운동장 뒤의 거제체육관 앞에서 출발해 전망대와 정상을 거쳐 통신탑, 여사바위를 거쳐 고자산치에서 내려오는 코스다. 걷는 시간만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부산일보 신현읍 상동리 계룡산 계룡산(566m)은 거제도의 중앙에 우뚝 솟아 있고, 산줄기는 신현읍과 거제면을 나누며 남동쪽에서 북서쪽을 향해 길게 뻗어 있는데 산 주능선에 용이 승천하는 듯한 형상의 바위가 솟아 있어 계룡산이라 이름 붙여졌다. 정상에 오르면 거제도가 한눈에 보이고 충무, 가덕도, 영도의 태종대가 보이며 날씨가 맑을 때는 대마도(對馬島, 쓰시마섬)도 아른거린다. 정상에는 의상대사가 절을 지었던 의상대와 불이문바위, 장군바위, 거북바위, 장기판바위 등이 있고 6.25 동란시 포로수용소 통신대의 잔해가 남아있다. 등산로 * 사기장.. 2008. 1. 30.
거제 한려해상국립공원 해금강 갈곶 도장포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분소 055-635-5421 동부사무소 055-649-9202 1968년 12월 3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전체 면적은 510.332㎢(육상 165.56㎢, 해상 344.16㎢)이며 거제지역 면적은 170.50㎢(육상 45.50㎢, 해상 125.00㎢)이다. 주요관광지로는 명승 제2호 해금강, 외도자연농원, 작은 몽돌로 구성된 .. 2008. 1. 30.
고성 당항포관광지 삼일식당 당항포횟집단지 고성읍과 당항포관광지를 잇는 도로 상의 회화면 배둔리에는 괜찮다는 소문의 음식점 몇 곳이 있는데, 사거리에 있는 ‘삼일식당(055-673-3031)’에서 아침식사 한 끼를 해결했다. 생갈치조림을 가장 잘한다는 집이었지만, 아침인지라 숙취 해소를 위해 조개탕을 시켰다. 상에 올라온 조개탕에는 큰 대합 하나가 들어 있었다. 도시 포장마차에서 거금 10,000원을 받는다는 크기의 대합이다. 조개탕 값보다 더 비싼 대합 한 마리가 조개탕 속에 들어 있다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말이 딱 맞는 격이다. 객실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휴모텔 055-673-6570 당항포에서 멀지 않는 곳 회화면 배둔리 1002번 지방도 길가의 휴모텔. 모텔 2층 객실에서 거류산과 구절산을 볼 수 있고 일출을 볼 수 있다. 새로 단.. 2008. 1. 30.
밀양 오방리 미리벌민속박물관 밀양 미리벌 민속박물관 밀양시 초동면 범평초등학교에 자리잡은 '미리벌(밀양의 옛 이름) 민속박물관'은 폐교를 성공적으로 활용한 박물관이다. 교실마다 가득 찬 2400여 점의 민속자료를 비롯, 대나무 울타리와 천연잔디가 깔린 운동장은 박물관의 멋스러움을 더해준다. 1998년 문을 연 .. 2008.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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