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방방곡곡/경기도775 수원팔경 경기 수원둘러보기 수원팔경 1.광교적설(光敎績雪) - 광교산에 눈쌓인 모습 2.팔달청람(八達晴嵐) - 안개에 감싸여 신비로운 팔달산 3.남제장류(南堤長柳) - 긴 제방에 늘어선 버드나무 4.화산두견(花山杜鵑) - 화산의 두견새 울음소리 5.북지상련(北地賞漣) - 북쪽연못의 흰색 붉은색 연꽃 6.서호낙조(西湖落照) - 서호 노을에 드리운 여기산 그림자 7.화홍관창(華虹觀漲) - 화홍문의 비단결 폭포수 8.용지대월(龍地待月) - 용지에서 월출(月出)을 기다리는 경치 화홍문(華虹門) 화성의 북쪽 수문으로 정조 19년(1795년)에 완성되었으나 1922년 7월 대홍수로 파손된 후 1932년 5월 9일 복원하였다. 이 문은 아름다운 일곱개의 무지개 홍예 돌다리 위에 문루를 세웠으며 홍예다리 위에는 빗물이 배수되도.. 2022. 9. 27. 이천여행 이천9경 쌀·도자기·온천의 본고장 경기 이천시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도예인의 장인 정신이 함께 살아 숨쉬는 관광도시다. 특히 이천이 자랑하는 ‘이천 9경’은 저마다 색다른 자태에 역사와 전설도 품고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도드람산 설봉호 설봉산 설봉산성 산수유마을 반룡송 애련정 노성산말머리바위 이천도예촌이 이천9경이다. #제1경 도드람산 그림같은 기암 괴석 마장면에 있는 도드람산은 기암괴석이 많아 한 폭의 그림 같은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높이 349m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완주하는 데 1시간30분 정도 걸린다. 특히 바위를 타고 넘는 등산로가 많아 등산 마니아들에게는 ‘바위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수도권내 명산으로 꼽힌다. #제2경 설봉호 2001 세계도자기엑스포를 통해 새롭게 조성됐다. 80m까지 치솟.. 2022. 9. 23. 임진강팔경 임진적벽 주월적벽 화석정 임진강 연천의 임진강(臨津江)은 우리나라에서 일곱 번째로 큰 강이다. 임진강의 명칭은 파주군 파평면 율곡리의 ‘임진나루'에서 기원하며 경기도의 파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포천시와 강원도 철원군에 걸쳐 흐르기 때문에 부분별로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임진강의 안쪽은 수직절벽으로 형성되어 징파나루, 고랑포나루, 임진나루 등의 몇 몇 나루를 제외하고는 건너기 어렵다. 임진강은 남북을 이어 흐르기 때문에 분단의 아픔을 말할 때 자주 인용되고 강 주변에 형성된 많은 문화유적지로 인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화석정의 봄, 장산(장암)의 낚시풍경, 송암의 맑은구름과 바람소리, 장포의 가랑비, 동원에서 보는 눈, 동파의 달구경, 진두사의.. 2022. 9. 23. 포천팔경 영평팔경 포천팔경 (抱川八景)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8군데 경승지로 한탄강 영평천일대에 있어 영평팔경이라고도 한다. 팔경은 저마다 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맑은 계곡물이 곳곳에서 흘러 절경절승을 이루는가 하면, 강물이 부딪는 기암괴석이 있고 거울과 같은 호수도 있다. 포천군 북쪽 영북면(永北面)·이동면(二東面) 일대는 산세가 아름다운 준봉들이 우뚝 솟아 있다. 임진강(臨津江) 상류에 있는 화적연은 화강암으로 된 바위가 깎아지른 듯 우뚝 솟았고, 수심이 30여m나 되는 심연의 절경과 수면 위에 비치는 풍경으로 유명하다. 예로부터 시인·묵객들이 팔경을 노래하였으며, 빼어난 경치와 함께 낙귀정지·금수정 등의 정자가 조화를 이룬다. 이동면 백운계곡에서 창수면 고소성리를 흐르는 영평천 주변의 대표적인 명승지인 창옥병(蒼.. 2022. 9. 23. 가평팔경 가평의 볼거리 80년대말 가평군에서는 가평의 아름다운 산수경(山水景)을 자연 그대로 방치하는 것보다 관광명소로 지정하여 이를 보존할 뿐만 아니라 인간에 더욱 유익하고 군민(郡民)의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개발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다. 이러한 목적으로 시도된 사업중의 하나가 가평팔경의 선정사업이다. 1988년 각 읍·면에서 산수경 39개소를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그 중 여덟 개소의 빼어난 경관을 선정하여 가평팔경이라 부르고 가평군의 관광명소로 지정하였다. 가평팔경은 크게 자연휴양위락형인 용추구곡권, 산악형인 축령산권, 수변위락형인 북한강권으로 세분된다. 용추구곡권에는 북면과 가평읍지역으로 북면 적목리 용수동 마을에서 3·8교를 지나 4㎞ 지점의 용소폭포 주변을 적목용소(5경), 명지산정에서 동쪽으.. 2022. 9. 23. 군포팔경 군포시의 볼거리 청명한 하늘과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숲길을 보며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군포로 떠나보자. 누리천문대, 수리사, 당숲, 철도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운치 가득~ 낭만 여행. 경기도 중서부에 자리한 군포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이다. 알려진 여행지가 거의 없다보니 지역 주민 외에 찾는 사람들이 드물어 한적하고 여유롭게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수리산을 끼고 있는 대야미동·둔대동·속달동 일대의 풍치가 아름답다. 아늑한 산자락을 따라 논밭이 펼쳐져 있고 어디서나 쭉쭉 뻗은 고목들을 만날 수 있다. 주요 볼거리는 누리천문대와 군포 8경에 속하는 수리사와 당숲.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누리천문대-반월저수지-갈치저수지로 이어지는 순환도로를 타면 누리천문대와 수리사.. 2022. 9. 23. 용인팔경 2003. 5. 13일 용인시는 향토사학자 등 선정위원회가 시민들의 추천과 후보지 답사를 거쳐 용인팔경으로 성산의 일출, 어비리저수지의 낙조, 곱든고개와 용담조망, 광교산의 설경, 선유대의 사계, 조비산, 비파담의 단풍, 가실리의 ㅣ벚꽃길을 선정했다. 성산은 구성산, 석성산, 보개산으로 불리는 산으로 용인시 유방동, 역북동, 삼가동, 구성면 중리, 포곡면 마성리에 접해 있다. 성산의 동쪽은 경사가 완만하고 서쪽인 구성읍 동백리 방향은 산세가 가파르며 성곽은 주로 동편에 반원형의 축성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다. 성산은 기암괴석의 아름다운 산세와 약수, 전통사찰 등이 어우러져 용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육중한 산세와 자태는 용인시민 모두에게 영스러움과 친근감을 함께 느.. 2022. 9. 23. 과천팔경 과천의 볼거리 과천은 경기도 중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창을 열면 관악산(冠岳山:629m)과 청계산(淸溪山: 618m)의 푸르름이 눈앞에 펼쳐지는 향기로운 청정주거도시입니다. 과천시는 관악산의 연주대(관악연주), 청계산의 빼어난 봉우리(청계수봉), 온온사의 백송나무(온온백송), 막계동의 맑은 호수(막계청담), 갈현마을의 밤나무 숲(갈현율림), 남태령 망루에서 바라보는 과천(남령망루), 지하동의 맑은 물(자하청류), 광창벌을 내닫는 말(광창주마)를 8경으로 선정해 놓고 있다. 과천팔경 제1경 관악연주 / 관악산의 연주대 연주대는 관악산정 연주봉의 솟아있는 바위틈에 30m의 축대를 쌓고 나한전(응진전:應眞殿)을 지은 곳을 말한다. 신라 문무왕 17년(677) 의상대사가 지은 작은 암자로, 원래 의상대(義湘臺)로.. 2022. 9. 23.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18세기에 완공된 짧은 역사의 유산이지만 동서양의 군사시설이론을 잘 배합시킨 독특한 성으로서 방어적 기능이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약 6km에 달하는 성벽안에는 4개의 성문이 있으며 모든 건조물이 각기 모양과 디자인이 다른 다양성을 지니고 있다. 수원화성은 정조의 효심이 축성의 근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당쟁에 의한 당파정치 근절과 강력한 왕도정치의 실현을 위한 원대한 정치적 포부가 담긴 정치구상의 중심지로 지어진 것이며 수도 남쪽의 국방요새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었다.팔달문 동종화성 축성과 동시에 건조된 성의 사대문의 남문인 팔달문 2층 누상에 달려있는 이 종은 종걸이는 음통이 없는 용두뿐이고 상대에는 내부에 글씨를 넣은 수십개의 문양을 두줄로 나란히 돌렸으며 종신에는.. 2022. 9. 19. 광명 광명동 도덕산 출렁다리 양평해장국 광명동 도덕산 광명시 한복판에 있는 숲이 울창한 도덕산. 해발 200m에 불과한 도덕산은 광명시 철산동ㆍ광명동ㆍ하안동에 걸쳐 자리하고 있다. 산 속에 Y자형 출렁다리가 만들어져 많은 여행객들을 부르고 있다. 광명·철산·하안동 등 도심지역에 있어서 시민들이 많이 찾는 도덕산에 출렁다리를 설치하기 위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치고 25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덕산근린공원내 인공폭포 위 16m 높이에 Y자형 출렁다리가 설치되었다. 도덕산 정상을 오르는 길목에 있는 출렁다리는 지난해 봄에 처음 개통한 다리다. Y자 형태로 만들어진 현수교인데 총 길이는 100m(각 42, 30, 27m) 남짓, 폭 1.5m, 높이 20m, 바닥은 뚫려 있는 강판이다. 다리는 강철로 만들어져서 튼튼한데 성인 640명.. 2022. 9. 15. 시흥 물왕동 물왕저수지 수인산업도로(42호선 국도) 목감사거리에서 물왕저수지 방향이나 신천동에서 시흥시청 방면인 39호선 국도와 만나는 동서로 둔대사거리에서 좌회전해 물왕저수지로 가면 된다 시흥9경의 하나인 물왕저수지 1950년대 초부터 낚시꾼들이 찾기 시작하여 우리 나라에서 웬만큼 낚시를 한다 하는 사람은 거의 거쳐갔다고 할 만큼 소문난 곳이다. 서울ㆍ안양ㆍ인천ㆍ부천ㆍ안산 등 수도권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데다가 서쪽으로는 관무산(일명 성인봉), 남쪽으는 마하산, 북쪽으로는 운흥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는 최상급의 낚시터이다. 일반적으로는 물왕저수지이지만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농업기반공사의 공식 명칭은 흥부저수지로 통칭된다. 저수지를 설치한 1945년에 당시의 몽리구역이 시흥군과 부천군이었기 때문에 시흥군의 `흥(興)` 자와 .. 2022. 9. 7. 시흥 군자동 군자봉 성황제 본래의 산명은 군자산인데 조선 말엽에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서촌(西村, 옛 군자면 지역)을 묵묵히 지켜온 수호산으로 봉우리가 하나라고 하여 일봉산(一峰山)이라고 부르며, 또 산의 내령이 서쪽으로만 뻗혀 있어 서령산(西嶺山)이란 별칭이 붙여졌다. 산의 유래에 대하여는 설이 구구하다. 군자동 구지정 출신 풍수지리 연구가인 지창룡(池昌龍, 1922~1999) 씨는 산세가 군자의 모습과 같기 때문에 `군자봉`이란 산명이 유래되었다고 주장한다. 군자봉은 사방 어느 곳에서 보아도 군자의 위엄한 자태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언어학자들은 `굿`봉에서 유래되었다고 주장한다. 이 산 정상에 있었던 성황사(城隍祠)에서 굿을 했었던 사실에 연유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알려지기는 조선조 제6대 임금.. 2022. 9. 7. 시흥 방산동 청자백자요지 국가사적 제413호(1999.6.11) 방산동 청자백자요지 방산동 요지(窯址)는 수십 년 전부터 동내에서만 구전으로 알려져 왔으나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991년 신현3통장인 안병권씨와 김재원 교사가 시흥시 문화공보실에 신고함으로써 알려지게 되었다. 같은 해 6월 국립중앙박물관과 경기도에서 이 지역에 대한 실사를 하였고 이 때의 조사로 인하여 이 지역에 고려초기 청자요지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학계에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시에서는 경기도와 함께 이 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학술조사를 실시하기로 계획하고 예산을 편성하여 해강도자미술관(031-634-2266)에 발굴조사를 의뢰하였으며, 이에 대한 1차 발굴 조사가 1997년에 이루어졌고 이어 2차 발굴조사가 1998년에 실시 되었다. 조사 결과 요.. 2022. 9. 7. 시흥 대야동 소전미술관 박승광칼국수 시흥시 대야동 305-9 소전미술관 031-313-1211 http://www.sojeon.or.kr 소전미술관은 소전재단 김용산 회장이 수십 년간 심혈을 기울여 수집한 도자기 108점을 기본으로 1994년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에 전시되어 오다가 1996년 5월 9일에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으로 이전 개관하였으며 현재 등록 소장품은 201점에 이르고 있다.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 위치한 소전미술관은 본관전시실과 야외전시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적인 미감을 다양하게 표현한 도자명품과 불화, 한국화, 서양화를비롯한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도서자료실에는 1만3천여 권에 이르는 미술관련 전문서적, 학위논문, 그리고 80여종의 국내외의 정기간행물 등이 비치되어 있으며, 다양한 슬라이드 자료와 비디오 등의 .. 2022. 9. 7. 시흥 과림동 과림저수지 과림저수지 예전에 신앙촌에 살았을 때는 송사리 잡는다고 아이들과 어울려 몇번 가본 곳으로 그때는 이곳을 큰저수지라고 불렀는데 이제는 많이 변해 있었다. 단풍철이라 바람이나 쏘이려고 인천으로 오는 길에 잠깐들렸다가 저수지 둑에서 냉이와 청갓을 김치담글정도로 많이 채취했다. 봄냉이는 뿌리를 먹고 가을냉이는 잎을 먹는다는데 향이 너무 좋다. 문구네가기전 언덕에 위치한 전주쌈정식 춘자네 식당 과림동208-8 문구네매운탕 02-2685-2297 문구네 매운탕은 Since 1977에 저수지 포장 부터 시작하여 30여년 동안 깊은 맛과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매운탕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고 시원하고 얼큰한 매운탕의 서비스로 나오는 수제비도 맘껏 먹을 수 있고 오리와 닭 요리등에도 일가견 있어 매운탕 만큼 간결하고 깔.. 2022. 9. 7. 시흥 월곶포구 월곶염전 시흥시 월곶 나들이 가을하늘 붉게 물들인 석양 수평선과 입맞추네 깊어가는 가을 들녘이 황금색 옷으로 갈아 입는다. 짙푸른 가을 하늘은 사람들을 산으로 바다로 밀어낸다. 가을의 정취를 맛보기 위해 그저 멀리 떠나고 보자라는 막연한 계획보다는 수도권의 가까운 곳을 찾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가을을 느끼며 아울러 어린 자녀들에게 생태학습의 기회도 갖고 별미도 맛볼 수 있는 시흥시 월곶 나들이는 어떨까. 월곶에는 크고 작은 고깃배들이 들고나는 포구와 함께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진 옛 염전내 갯벌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 생태계의 보고 옛 염전 옛 염전은 시흥시 월곶동과 포동 일원 198만평에 달하는 너른 갯벌을 형성하고 있는 곳으로 수도권지역에서 보기드문 바다 생태계의 보고인 습지.. 2022. 9. 7. 시흥 하우고개 소래산휴양림 시흥8경중 제2경인 소래산 `소래`란 지명은 첫째 지형이 소라처럼 생겼다는 설과 둘째 냇가에 숲이 많다 즉 솔내(松川)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셋째 지형이 좁다 즉 솔다 → 좁다 등의 이유로 비롯되었다고 한다. 전해내려 오는 이야기로는 신라 무열왕 7년(660)에 당나라 소정방이 나당연합군의 일원으로 군사를 친히 이끌고 백제를 공략하기 위하여 중국 산동성의 래주(萊州)를 출발하여 덕적도를 거쳐 이 산에 머물렀다고 한다. 그뒤부터 소정방의 `소(蘇)` 자와 래주의 `래(萊)` 자를 합쳐 `소래산`으로 불리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휴일이면 인근의 인천, 부천 시민까지도 찾아와 즐길 정도로 자연경관이 빼어난 소래산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약간의 짬만 낸다면 쌓인 피로와 긴장을 기분좋게 풀어줄 휴식처로 시민들로부터 .. 2022. 9. 7. 시흥 신천동 창조자연사박물관 소산서원 창조자연사박물관은 시흥시의 유일한 1종 전문 자연사박물관으로 신천동의 새하늘의 교회가 창립 20주년을 기념으로 세운 자연사박물관이다. 3,500평의 대지 위에 수많은 꽃과 나무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약 500평(본관)의 1.2층 전시 공간 안에는 20여종의 움직이는 공룡과 골격공룡, 초대형 해백합 화석(동양최대)을 비롯하여 화석 180여점, 광물 190여점, 어류 180여점, 패류 200종 6,100여점, 나비곤충 264종 500여점, 조류 60여점, 액침표본 110여점, 식물과 나무 60여점의 유물을 전시. 보유하고 있으며, 야외의 100여평의 생태자연학습관에는 25종의 한국 토종 야생물고기 수족관과 국내 최초로 갯벌을 육지로 옮겨왔으며, 살아 움직이는 곤충과 파충류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 2022. 9. 7. 시흥 소래산 요즘 날씨가 종잡을 수가 없더니 소래산 산행하는 10월 26일은 화창해서 가벼운 차림으로 산행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네요. 정례법회를 마치고 개인차량을 이용해서 교무님과 함께 10여분이 산행을 합니다. 20여년전에 만의골을 와보고 이번에 다시 가보니 유명한 골짜기로 변해있고 고속도로밑 공영주차장까지 각종 음식점들이 들어서 있어서 처음 와본 곳이나 다름없어 보입니다. 만의골에 산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으며 사격장방향에서 시작을 했는데 정상이 확트여 있어서 주변조망이 너무 좋았어요. 부천에서 오래 살았는데도 소래산을 이번에 처음올라가 봤어요. 그런데 정말 좋았네요. 봉공회장님이 고구마와 순무김치 매실액기스를 가져오시어 맛나게 나눠 먹고.... 만의골 시흥 신천리와 은행택지지구의 아파트들 가운데 골짜기처럼 보이는.. 2022. 9. 7. 시흥 하중동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하중동 관곡지(향토유적 제8호)는 조선전기의 명신이며 농학자로 이름이 높은 강희맹(1424-1483) 선생과 인연이 깊은 연못이다. 평소 농학 발전에 대해 깊은 연구와 관심을 기울였던 선생은 세조 9년(1463년)에 중추원 부사로 진헌부사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오게 되었다. 중국에서 돌아올때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연꽃 씨를 채취해 귀국한 후, 하중동 관곡에 있는 연못에 재배를 해본결과 점차 널리 퍼질수 있었다. 매년 7월경 관곡지는 연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정경을 볼수 있다. 주변에는 연재배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관곡지와 함께 아름다운 연꽃의 향연을 제공한다. 연꽃의 개화기간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시기를 잘 맞추어야 한다. 관곡지는 하중동 208번지에 위치한 작은 연못으로서 조선 전기의 유명한 관료인 .. 2022. 9. 7. 시흥 배곧동 제줏간 시흥시 서울대학로278번길 21 새롬프라자2 / 흑돼지전문점 제줏간 0507-1321-6444 제주를 통째로 옮겼다는 제주산 흑돼지맛집 제줏간은 맛으로 승부한다. 돼지중에서도 원육이 가장 좋은 흑돼지로 드라이 에이징을 하여 만들어지기에 맛이 없을 수가 없다. 2022. 9. 7. 이천시 작촌리 공룡수목원 이천시 마장면 작촌로 282 (작촌리) / 덕평공룡수목원 031-633-5029 / www.dinovill.com 아이들에게 공룡은 어떤 존재일까? 실존하는 공룡을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도 공룡 인형을 수집하고, 공룡에 관한 책을 보며 읽기도 어려운 공룡 이름을 줄줄 외운다. 몸집은 거대하고 생김새는 흉칙하지만 아이들은 공룡을 귀여운 애완동물 취급하는 건 아닐지. 이천의 덕평공룡수목원은 아이들이 애정하는 공룡 25종이 산다. 입구를 들어서서 제일 먼저 만나는 공룡은 세이스모사우루스 한 쌍이다. 커다란 몸집에 긴 목을 가진 공룡인데 연못에 발을 담그고 있다. 공룡 뒤에서는 분수가 시원하고 올라오고 수목이 울창하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알 도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오비랍토르, 박치기의 귀재로 ‘.. 2022. 8. 14. 동두천 탑동동 들국화 박물관카페 동두천시 천보산로 583 (탑동동) / 추억의공간 들국화 추억의 레트로 다방으로 각지에서 수집한 소품들로 가득찬 빈티지 소품판매점으로 생활소품을 사고팔고한다. 2022. 8. 6. 광명시 가학동 광명동굴 광명시 가학동 34-1 / 광명동굴 070-4277-8902 www.gm.go.kr/cv 반려동물 동반금지 / 아이와 함께 가족여행 광명동굴은 수도권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동굴 관광지로 아이와 함께 가볍게 방문해 보기 좋은 곳이다. 총 20여 가지의 다양한 테마로 이뤄져 있어 지루할 틈이 없고 곳곳에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해 있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광명동굴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종유석이 가득한 ‘석회동굴’이 아닌, 광물 채광을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동굴이다. 지난 2011년 동굴과 부지를 광명시에서 매입, 버려진 폐광을 재개발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테마파크로 탈바꿈시켰다. 현재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21-22 한국 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는 등 매년 많은 사.. 2022. 7. 28. 파주 임진각 한국전쟁 정전69주년 평화문화제 망배단앞에서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염원하는 문화제 'DMZ로 모이자! 휴전에서 평화로!'행사에 참석 70년 가까이 이어져온 적대와 전쟁을 이제는 끝내자 남북-북미 정상하바의를 이행하라 우리의 힘으로평화를 만들자 2022. 7. 25. 부천 역곡동 춘덕산 낙원가든 부천시 역곡로73번길 11 / 낙원가든 032-346-1188 옻닭 옻오리 누룽지닭백숙전문이며 50,000~55,000원이며 역곡역에서 부천 원미산으로 넘어가는 길 끝쯤에 있다. 역곡초교 바로 지나서 좌측의 샛길로 들어오면 안쪽으로 다 음식점들이 있는 곳이다. 건물 전면이 주차장이고 2중주차를 해야 하는데 들어가면서 키를 맞겼더니 차를 직접빼야 한다는데 백숙집에 왔으면 당연히 술도 한잔할텐데 음식점에서 차를 안빼준단다. 자리가 없어서 앞쪽에 주차를 해놨는데 도중에 차를 빼달라는 전화가 온다. 술을 한잔 했지만 어쩔 수 없이 짜를 빼주기는 했는데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겠다. 차를 가져갈려면 술을 안먹는 일행이 있어야 한다. 이 주변이 다 음식점이고 안쪽으로 한옥고가들이 있는데 재개발을 반대하는 현수막.. 2022. 7. 11. 가평 고성리 쁘띠프랑스 피노키오와 다빈치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1063 (고성리) / 쁘띠프랑스 031-584-8200 m.pfcamp.com 주차 가능, 예약 가능, 반려동물동반 불가 유사 해외여행의 경험을 느끼게 해주는 공간의 정점에 프랑스 문화마을을 표방하는 ‘쁘띠프랑스’가 있다. 쁘띠프랑스 그러니까, ‘작은 프랑스’는 경기 가평에 2008년 7월 문을 연 프랑스 주제의 테마파크다. ‘한 국가’를 테마로 삼은 국내 최초의 사례다. 개관을 앞두고 건축 설계를 4번이나 바꾸었을 정도로 공들여 지었고, 개관 이후 3번의 증축을 거쳐 지금의 감쪽같은 프랑스 마을을 구현해냈다. 설계는 프랑스 건축가가 맡았는데, 쁘띠프랑스가 청평호반에 재현해내고 있는 건 프랑스 파리 남쪽 오를레앙의 전원 마을이다. 쁘띠프랑스는 파스텔 톤으로 구현한 프랑스 마을 특유.. 2022. 6. 28. 포천 47번국도 장암리 이동갈비 이동갈비는 포천을 대표하는 먹거리다. 포천에서 군대생활을 했건 여행을 하건 포천 이동갈빗집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이동갈비는 장암리에 ‘이동갈비촌’이 형성되어 있고 47번 국도변에 모여 있다. 군인과 면회객을 통해 입소문 난 달달한 맛 ‘물을 안은 고장’ 포천(抱川) 북부 지역에는 수려한 계곡을 품은 높고 낮은 산줄기가 끝없이 이어진다. 그중 백운산과 광덕산 사이로 흘러내리는 백운계곡으로 이어지는 47번 국도를 따라가면 이동면사무소를 지나자마자 이동 갈비촌에 닿는다. 지역의 이름을 붙여 전국으로 명성을 떨친 포천 이동갈비가 시작된 이동면 장암리다. 포천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이동갈비가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게 된 데는 군부대가 밀집한 지역적인 특성이 크게 작용했다. 1960년대 초 이동면에 ‘이동갈비’.. 2022. 6. 21.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 벼루길 한탄강은 다른 강과는 사뭇 다르다. 거의 대부분 구간에서 바닥이 푹 꺼진 주상절리의 직벽 아래로 흐른다. 사람이 사는 땅 저 아래에 강이 있다. 강변으로 가려면 ‘내려가야’하는 이유다. 한탄강 일대는 유네스코가 2020년 7월 세계지질공원이다. 44개 나라의 161곳이 세계지질공원이 됐는데, 한국이 가진 세계지질공원은 여기 한탄강을 포함해 제주, 청송, 무등산 등 모두 4곳이다. 포천의 대표적인 지질명소인 비둘기낭폭포 인근에는 한탄강지질공원센터가 있다. 그럴듯한 커피숍까지 편의시설로 갖추고 있는 지질공원센터는 짜임새 있다. 말하자면 ‘선진국형’이다. 딱딱하고 지루한 교육자료로 가득할 거란 걱정일랑 접어둬도 좋다. 지질의 형성과정에 대한 소개가 흥미진진하다. 지질의 특성이 눈과 귀에 쏙쏙 들어온다. 가장 .. 2022. 6. 20. 안양 비산동 우당 동안구 관악대로 82 (비산동) / 소갈비살전문점 우당 031 441 0023 안양농협 비산지점 하나로마트2층 / 양념, 생고기 소갈비살의 두가지 메뉴가 있으며 식사는 된장찌개와 냉면 2가지 수입산으로 저렴하고 고기맛보다는 양에 만족하고 먹으면 좋고 냉면은 맛이 별로이니 된장찌개에 공기밥이 낫다. 손님들이 많아서인지 환기시설이 부족해서인지 실내에 연기가 자욱하다. 2022. 6. 19. 이전 1 2 3 4 5 6 7 8 ··· 2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