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방방곡곡/경기도775 포천 이동교리 축석고개 소흘읍 호국로 66 / 축석고개휴게소 '만찬한식부페' / 컨테이너나 화물차 등 운송차량을 장시간 모는 운전기사는 대체로 식사시간이 들쑥날쑥해 시간이 나면 한 끼라도 제대로 챙기기 위해 값이 적절하고 질 좋은 메뉴를 선호한다. 그렇게 보면 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단골식당이 맛집이라는 소문은 나름대로 일리 있어 보인다. 식당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길게 늘어선 음식들이 눈에 들어오며 식욕을 돋운다. 갖가지 밑반찬부터 나물, 생선, 육류 요리, 디저트까지 일일이 셀 수 없을 정도였다. 음식 종류는 계절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략 60~70종에 이른다. 7천원을 결제하면 맘껏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어 가성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만하다. 뷔페 치고 값이 싸다고 해서 음식 질이 낮을 거라는 생각은 선입.. 2022. 1. 25. 용인 중동 기흥구 어정로 134-24 지하1층/ 북해어장 왕 코다리/ 031-8005-8004 체인점으로 동백호수공원인근에 위치 좌석을 안내받으면 10종류가 넘는 밑반찬부터 손님을 압도한다. 다시마와 해초로 만든 국수, 꼬시래기, 생해초 등 염장류 4종은 초장에 쓱쓱 비벼 먹으면 시원한 바다 향을 입속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뒤를 이은 미역국은 조금은 매콤한 코다리를 먹기 전 속을 따뜻이 채워준다. 고소한 김은 앞 접시에 올리고 그 위를 콩나물과 김치, 버섯, 샐러드 등으로 채우고 나면 이제 간판 메뉴 코다리 조림을 맞이할 준비가 끝이 난다. '왕 코다리'라는 상호만큼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코다리 조림이 나온다. 사장님의 가위질이 끝이 나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린 명태살을 준비해둔 밑반찬에 싸먹으면 그 맛이 .. 2022. 1. 25. 파주 장파리 리비교 라스트찬스 6·25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건설해 파주 임진강 내 유일 교량이었던 '리비교'가 내년 말 역사관광 명소로 재탄생된다. 리비교는 지난 1953년 정전협정 직전 미군이 건설했으며 1950년 대전지구 전투에서 전사해 사후 훈장이 수여됐던 미군 '리비' 중사의 이름을 따 명명했다. 휴전 이후 한국군과 미군의 인력, 차량 이동에 사용됐으나 인근에 전진교 등 다리가 추가로 만들어지면서 군사적 목적보다 민통선 안쪽에서 농사를 짓는 주민들이 주로 사용하다가 지난 2016년 안전진단 E등급을 받아 폐쇄됐다.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6·25전쟁 상흔이 고스란히 남아 역사적 의미가 있는 리비교를 파주시 안보평화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리비교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리비교 문화공원(3만1천25㎡)에는 광장, 포토.. 2022. 1. 25. 용인 보라동 카페 아이네오 / 기흥구 사은로126번길 29(보라동) 손맛 배인 차와 디저트, 깊은 커피 향으로 가득한 작은 사랑방으로 매일 핸드드립 커피, 핸드메이드(수제) 차, 디저트와 함께 벗이 필요한 이웃들을 기다린다. 네 가지(블렌드, 케냐, 파푸아뉴기니, 에티오피아) 원두 중 하나를 골라 주문하면 즉시 갈려진 커피 가루를 완전히 씻어낸 핸드드립 커피가 내려진다. 여기에 쫀득한 크로플과 그 위에 얹힌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상큼한 산딸기 열매를 함께 맛본다면 커피잔과 접시를 비울 때까지 손을 떼기 어렵다. 커피 대신 새콤달콤 음료가 당긴다면 핑크빛 자몽 에이드를 추천한다. 카페 아이네오가 매일 껍질, 씨와 알맹이를 일일이 골라내 황금 비율로 만들어 내는 에이드는 어떤 디저트와도 완벽한 맛의 케미를 보여준다.. 2022. 1. 24. 양주 용암리 55전차대대 39전차대대 국군양주병원 25사단신교대 맛집 숙식 5기갑여단의 55전차대대와 39전차대대가 같은 건물에서 생활화며 맞은편에 국군 양주병원이 있다. 인근의 숙박업소와 숙식장소 맛집 ㅇ은현면 화합로1080번길 329-19 / 그린아일랜드 / 031-856-0099 ㅇ광적면 휴암로217번길 1-13 / 맑은물펜션 / 031-876-7890 ㅇ남면 휴암로443번길 47 / 매화당 / 031-867-513 45mean.blog.me ㅇ남면 휴암로 365-2 / 소나무펜션 / 010 9336 3368 / 031-863-6162 sonamupension.co.kr ㅇ백석읍 연곡로209번길 49-18 / 양주에어비앤비 / yjairbnb.modoo.at ㅇ남면 감악산로514번길 468-60 / 이고을펜션 / 010-2245-5226 holiday-home-1550.b.. 2022. 1. 15. 파주 적성면 28사단 80여단 쌍용부대 펜션 맛집 28사단 태풍부대 예하부대인 80여단(쌍용부대)이 어유지리에 주둔하며 GOP 경계를 맡고 있으며 태풍전망대가 이곳에 있다. 80여단 쌍용부대 태풍전망대 ■ 80보병여단/ 적성면 어유지리 8군단 28사단(태풍부대) 예하부대로 GOP(general outpost, 일반전초) 경계를 담당하며 국방개혁2.0에 의거하여 여단으로 개편되었으며 2025년에는 28사단이 해체예정에 blog.daum.net 적성면 인근의 펜션이나 먹을 만한 곳. ㅇ 뜰안채펜션 / 법원읍 만월로 516-5 / 031-958-0303 www.뜰안채펜션.com ㅇ 별빛가득펜션 / 법원읍 만월로 502 031-958-1951 www.pensionstar.kr 파주 별헤는밤 파주펜션, 수영장펜션, 가족 및 커플펜션, 놀이터펜션, 군부대펜션 pe.. 2022. 1. 12. 평택 만호리 메인스트리트 ㅇ포승읍 만호리 697-17 '메인스트리트' / 031-684-2223 평택항 바로 앞에 자리한 메인스트리트. 미국의 뉴욕을 콘셉으로 한 베이커리 카페다. 다양한 풍미의 커피는 기본이고 뉴욕의 대표 음료인 밀크쉐이크들을(뉴욕바닐라쉐이크, 스트로베리쉐이크, 초코쉐이크, 민트초코쉐이크)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주중 주말이 따로 없이 붐비는 곳이다. 4개층, 연면적 4950㎡, 주차장 면적 8250㎡ 규모로 대형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컨셉으로 출발했다. 단순히 넓은 공간만 확보한 것이 아니다. 독특한 공간구성으로 방문자들에게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해 기쁨을 준다는 것이다. 공간구성의 테마는 실제 뉴욕중심부에 있는 ‘메인스트리트’ 거리다. 이곳의 테마는 ‘Be A New Yoker!(뉴요커 되기)’. 여행 떠나기 힘든 .. 2022. 1. 12. 평택 도일동 한옥마을 ㅇ평택시 도일로 250-140 카페 호박꽃초롱 / 031-663-7730 도일동에 위치한 은 기품 있는 기와지붕 아래 사람 사는 이야기가 소곤소곤 오가는 고즈넉한 공간이다. 전시회에 온 듯 시선에 머무는 곳곳에 다양한 소품들이 가득하고, 그 사이로 잔잔한 음악과 깊은 차향이 흐르는 ‘전통 한옥 갤러리 공간’ 구불구불 외딴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은 파란 하늘 아래 한 폭의 그림처럼 자리잡은 정갈한 한옥 건물로, 요즘은 흔히 볼 수 없는 한국적이고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다. 차 한 잔을 주문하더라도 그 차에 걸맞게 담음새를 살려 제공되기 때문에 고객으로서 한 끼 식사처럼 정성스러운 대접을 받는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 보이차를 비롯해 녹차와 잎차, 수제 꽃차, 대용차, 허브차 등이 판.. 2022. 1. 12. 평택 용이동 소금카페 ㅇ평택시 현신로 147(용이동) 소금COFFEE / 031-654-6887 용이e편한세상 1단지 후문에 위치한 소금카페는 짭조름한 소금과 달달한 커피의 조합 소금커피 기본메뉴인 아이스단짠은 설탕 넣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소금이 든 생크림을 얹은 메뉴다. 커피는 기다려야했다. 주문을 받고나서 원두를 갈고, 드립하면서 몇 가지 재료를 섞은 우유 생크림을 블렌드로 쳐 커피 위에 올리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나’를 위한 커피, 고급 수제 슬로우 커피가 만들어진다. 디저트나 아이들 간식으로 주문이 많은 홍콩와플은 이 집에서 소금커피 다음으로 인기가 많다. 홍콩와플은 일반 와플처럼 네모나지 않고 전체적으로 벌집모양처럼 생겼다. 우리나라 호두과자 같이 동글동글한 와플 틀에 반죽을 넣어 구운 후 생크림을 깔고 여러 .. 2022. 1. 12. 평택 안중리 안중로맛집 ㅇ안중읍 안중로18번길 2-1 보넬베이커리 / 031-682-3378 1874년 단팥빵이 탄생한 기념비적인 사건 이래 한국에 ‘빵’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대부분은 촉촉함, 부드러움, 달콤함, 즉 이른바 ‘간식빵’의 그것이다. 그동안 한국에서 빵은 주로 식사보단 간식으로 소비돼온 셈. 하지만 이제는 잼과 크림치즈를 바른 호밀빵과 커피로 아침을 해결하는 풍경들이 점점 낯설지 않아지고 있다. 박은아 사장은 동경제과학교에서 제과를 전공했지만 일상에서 주식으로 먹는 유럽식 빵에 대한 관심으로 제빵 공부를 시작해 지금의 가게를 차리게 됐다고 한다. 보넬베이커리의 모토는 ‘건강한 빵’. 죽어가는 반죽을 살린다고 해 속칭 ‘마법의 묘약’으로 통하는 유화제도 당연히 이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그래서 보넬베이커리에서는 천.. 2022. 1. 12. 평택 비전길 비전동맛집 ㅇ소사벌 이탈리안 레스토랑 '까사 디 루까' / 평택시 비전9길 2-43 1층 ☎031.655-0304 리코타치즈는 화덕에 노릇노릇 구워진 도우에 직접 만든 리코타 치즈와 새콤하게 드레싱으로 버무려진 루꼴라와 함께 상큼한 방울토마토가 가득 올라와 있다. 피자 한 쪽을 뚝 잘라서 돌돌 싸먹으면 고소하고 산뜻한 맛이 입안에 오래 여운처럼 맴돈다. 빼쉐(pesce)는 아주 독특하고 깊은 국물 맛을 지니고 있다. 보글보글 끓는 뚝배기에서 크게 입 벌리고 있는 가리비와 해산물들이 한국음식의 매운탕을 연상하게 하지만 전혀 다른 매력적인 어울림이 있다. 소주거나 와인이거나 함께 해도 훌륭하다. 리조또는 양송이외 세 가지 버섯과 양파, 육수, 우유, 치즈가루 등이 듬뿍 들어있어 마치 고소한 영양밥 같다. 외식의 즐거움.. 2022. 1. 12. 평택 비전동 배다리저수지주변 맛집 ㅇ평택시 비전9길 2-6 / 참치전문점연우/ 031-655-1040 참치는 한 접시로 나오지 않는다. 뭉텅뭉텅 썰어서 상에 올려주고 '다 먹으면 리필(refill)'이 규칙이다. 오정석 실장(대표)은 '한 상 참치'를 지양한다. 두 점에서 네 점씩 앉은 고객의 숫자에 맞춰 참치 부위를 썰어 낸다. 고객들은 닷지(doge) 테이블에 둘러앉는다. 이곳이 오 실장의 무대다. 항아리 용기에 담긴 소스는 오 실장이 직접 만든 특제소스다. 간장 특유의 쿰쿰한 냄새를 잡고, 혹시 모를 참치의 비릿함을 숨기는 이 소스에 무순을 담가 조미김 없이 먹는 방법이 참치전문점 연우의 자존심이다. 참치엔 뱃살만 있는 게 아니다. 연우에선 배꼽살, 목살, 콧살 등 생애 첫 참치 부위도 맛볼 수 있다. 참다랑어 사시미 사이에 칼집을.. 2022. 1. 12. 평택 송담리맛집 ㅇ 빠네뚜 / 안중읍 송담6길 16-8 / 010-8889-7758 빠네뚜 는 ‘빵과 당신’을 뜻하는 프랑스 어원에서 비롯됐다. 매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신선한 밀가루, 빵을 반죽하는 제빵사, 발효실을 비롯한 생산 공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빠네뚜만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빠네뚜에서는 감자빵, 호밀빵, 앙버터, 단호박빵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춰 시원한 빙수와 스무디, 파스타, 샐러드,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감자빵은 쫄깃하고 담백한 맛으로 많은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름 그대로 생감자를 찐 후 갈아서 만드므로 쫄깃하고 부드러움 식감을 자랑한다. 따뜻하고 아늑한 조명은 시각적으로 음식의 식감을 더해주며 캐주얼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다양한 음식을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마.. 2022. 1. 12. 평택 창내리 묵집 창내리묵집 / 오성면 창내4길 81-3 ☎031.682-8771 외딴 위치에도 ‘창내리 묵집’은 가게를 찾는 이들로 붐빈다. 가게에서 직접 쑨 탱글하고 찰진 도토리묵과 올방개묵과 1년 동안 잘 익은 묵은지가 어우러진 묵밥 한 그릇을 맛보면 네비게이션에 의지해 이곳을 찾는 이유가 설명된다. 1년에 한 번 온 식구가 매달려 직접 농사지은 배추로 담근 김치를 비롯해 쪽파나물, 무말랭이 등 반찬 하나하나의 맛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 비법이 절로 궁금해지는 깔끔한 맛의 염소탕, 이북식 김치만두와 만둣국도 창내리 묵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별미다. 2만평의 논과 3000평의 밭에 쌀과 갖은 작물을 심어놓고 여기서 갓 수확한 신선한 재료들로만 내 가족 먹이듯 만드는 음식들. 거기에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외할머니 같은 .. 2022. 1. 11. 오성읍 죽리 고덕복집 / 오성면 서동대로 2043(평택휴게소) / 031-681-3053 다양한 복어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복맑은탕, 복매운탕, 복칼국수, 복튀김, 복불고기, 복찜 등 다채로운 복어 요리가 준비돼 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복어는 야들야들한 식감을 자랑한다. 국물 간이 세지 않고 개운해 복어 특유의 담백함과 잘 어울린다. 복불고기는 대구에서 퍼지기 시작했으며 대중음식으로 자리 잡은 지 얼마 안 된 음식이다. 매콤한 음식을 즐겨먹는 우리나라 특유의 식문화에서 비롯됐으며 다양한 미디어에도 등장하며 복어요리 대중화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 야채를 곁들여 매콤한 복어 살코기를 고덕복집의 새콤한 특제 폰즈소스에 찍어먹으면 스트레스가 시원하게 날아간다. 복불고기를 다 먹고 난 뒤 먹.. 2022. 1. 11. 평택 청룡동 청룡동 345-2 1층 '바다향 왕코다리' / 031-658-8386 해풍을 맞고 살이 탱탱해진 코다리는 양념이 잘 스며들지 않는다. 대신 맵고 달콤한 맛을 강조한 양념을 버무리면 비교적 요리가 쉬워서 코다리찜은 양념 맛이라는 평가도 있다. 코다리찜 못지않게 인기 있는 메뉴로 화덕 생선구이가 있다. 싱싱한 고등어·이면수 등을 고온에서 구워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았다. 고온에서 단시간에 구워 겉은 바삭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한 생선 살에 자꾸 손이 간다. 이곳 코다리찜은 은은한 매운맛이 잘 배어 있어 매력적이다. 이런 맛을 내려면 두 단계를 거쳐야 한다. 매일 아침 잘 손질한 코다리를 양념장에 푹 담가 초벌 찜을 한다. 이어 손님 상에 나가기 전에 다시 한 번 쪄낸다. 초벌 단계에서 표면에 살짝 머금었던 양념.. 2022. 1. 10. 평택 장안동 장안동 520 '추억의 꽁당 보리밥' / 031-664-1525 정식에는 가게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 대부분이 한 상 가득 푸짐히 차려진다. 고슬고슬하게 지은 보리밥에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는 된장찌개, 갓 구워낸 고등어며 제육볶음, 수육에 도토리묵 무침. 보기만 해도 식욕을 돋운다. 된장찌개는 고추씨를 넣고 끓여 칼칼한 맛을 살려냈다. 한 숟갈만 떠먹어봐도 속이 뜨끈하게 풀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원하는 경우 된장찌개를 청국장으로 바꿀 수도 있다. 무를 넣고 한 시간 이상 끓여 시원함이 남달라 식사 후 별도로 청국장만 포장해가는 손님들까지 있다. 제육볶음이 곁들여지는 것도 송탄점만의 특징이다. 양념장에 이틀을 재워 숙성한 앞다릿살을 사용한다. 보쌈 고기는 삶아 질겨지지 않도록 밥솥에 보관해두고 주문.. 2022. 1. 10. 평택시민신문이 추천하는 평택맛집 10선 평택시 이충동 454-5 '웅스송탄쪽갈비' / 031-665-0607 서정초등학교 정문에서 걸어 나와 오른쪽 골목으로 100여 미터 들어간 곳. ‘웅스송탄쪽갈비’가 자리 잡고 있다. 마음먹고 찾아가지 않으면 찾기 힘들다. 합정동 송정한정식 관동길 7 1층 / 월곡동 카페 캘리포니아 / 031-653-4007 이충동 샌드앤유 지산동 태평궁 한정식 비전동 개나리식당 용이동 포숑 현덕 장모사랑 비전동 화화돼지왕갈비 2022. 1. 10. 평택 서정동맛집 평택시 특구로 22(서정동 814-6) '일품숯불닭바베큐' / 031-663-9977 큼직한 석쇠 위에서 노릇노릇 구워지는 바비큐 향이 손님을 맞이한다. 붉은 테이블과 의자, 그 위로 놓인 빨간 조화 사이로 벽에 걸린 해바라기 그림이 추억의 분위기로 이끈다. 한식(매콤한 맛), 양식(달콤한 맛), 소금구이 닭바비큐 세 종류다. 석쇠 앞에 놓인 닭고기는 아침에 초벌구이를 마치고 숯불 위에서 다시금 불맛과 향을 입혀 손님상에 나간다. 이 상태에서 소금으로 간단하게 간을 하면 소금구이가 된다. 은근하니 부드러운 닭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출처 : 평택시민신문 안노연기자] 서정동 866-10 / 양갈비전문점 상하이숯불양꼬치 / 031 665 5759 양 갈빗살의 다양한 부위를 다루는 가게로 송탄로.. 2022. 1. 10. 평택 도대리 현덕면 안현로 115 '청담' / 031-681-7624 평택호를 아산만으로 부르던 때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안중에서 평택호로 가는 오래된 옛길을 알 것이다. 이 길을 달리다가 현덕우체국을 조금 지나 속도를 늦추면 도로 오른편에 청담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주차창이 넉넉하고 이 길을 다녀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봤을 상호도 큼직하다. 이 집의 모든 메뉴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것은 예전 어머니의 가마솥밥을 재현한 찰솥밥이다. 왕갈비탕이나 갈비찜 등을 먹을 때 곁들어지는 찰진 가마솥밥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이라는 말처럼 입에 착착 붙는다. 밥을 덜고 솥에 물을 부어 놓으면 음식을 다 먹을 때쯤 구수한 숭늉을 맛볼 수 있다. [출처 : 평택시민신문 2021.1 이인재객원기자] 2022. 1. 10. 평택 인광리 대반식당 인광4길 19-25 '대반식당' / 031-683-4356 평택 택시기사들이 추천하는 20년 전통의 점심맛집으로 음식은 매운맛을 칼칼하게 맛있게 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출처 : 평택시민신문 이인재 객원기자] 2022. 1. 10. 용인 둔전리 55사단 봉화신병교육대 숙식 용인 둔전리에 55사단 신병교육대가 있으며 인근의 숙식시설을 알아본다. ㅇ고은하우스 모텔/ 포곡읍 부곡로 90/ ☎ blog.naver.com/youngsoo8630 ㅇ도둑골화로구이/ 포곡읍 포곡로117번길 23/ ☎ 031-322-9393 ㅇThe145펜션/ 포곡읍 영문로 234-24/ ☎ 010-4631-6798 ㅇ로빈하우스/ 포곡읍 성산로 679-11/ ☎ 010-9599-3488 ㅇ맥돈한우/ 포곡읍 포곡로117번길 11/ ☎ 맛도 좋고 서비스도 친절한곳 ㅇ세모난 나무펜션/ 포곡읍 석성로1069번길 31/ ☎ 070-8967-2808 www.세모난나무.com ㅇ 신짬뽕/ 포곡읍 포곡로118번길 51-14/ ☎ 031-338-5386 ㅇ어메아구찜탕/ 포곡읍 포곡로 127/ ☎ 031-334-9232 .. 2022. 1. 10. 포천 자작동 6군단주변 면박 숙식 맛집 포천의 자작동은 법정동이고 행정명칭은 선단동으로 육군의 6군단사령부가 자작동에 있기에 직할부대의 다수가 포천에 주둔하고 있기에 6군단 인근의 숙식장소를 알아본다. ㅇ계곡의 아침펜션/ 신북면 깊이울로 188/ ☎ 010-2709-8943 www.morning2u.com ㅇ깊이울 스토리펜션/ 신북면 깊이울로 194-1/ ☎ 010-4603-0194 www.g-story.co.kr ㅇ가비가배/ 영북면 산정호수로 849-1/ ☎ 031-535-3460 한옥카페로 명성산과 산정호수를 바라보며 힐링타임 ㅇ 놀라운본전게장/ 포천시 호국로 1252/ ☎ 031-536-0888 냉동게라는 평이 다수이나 무한리필집을 감안하고 가면 무리가 없는 곳이다. ㅇ나능이 능이버섯백숙 본점/ 호국로 1189/ ☎ 031-535-281.. 2022. 1. 9. 가평 하색리 3야수교 가평야수교 3수송교육연대 3야수교 / 가평야수교 / 사회에서 운전경험이 있는 교육생은 소형차 운전병으로 1주간받고, 그외는 중대형차량으로 5주간 교육을 받으며 4주차에 면회나 외박이 가능하다. 가평에는 널린게 숙박시설이다. ㅇ가평주말농원 / 가평읍 잎너비길 35-237(읍내리) / ☎ 031-582-7007 blog.naver.com/marusan64 ㅇ금강초롱 / ☎ 010 7331 1402 ㅇ네스트펜션&캠핑장 / 북면 화악산로 943-50 / ☎ 010 3940 1042 ㅇ3야수교펜션 /애견가능, 별장독채형/ 가평읍 가화로 385(마장리) / ☎ 010 3361 7008 ㅇ3야수교민박 / 마장리 3야수교앞이며 2층독채민박 30평 / ☎ 010 6654 2221 ㅇ산이랑물이랑 / 가평읍 태봉두밀로 228 / ☎ 0.. 2022. 1. 8. 팽성읍 내리문화공원 팽성읍 내리길 64-23 / 내리문화공원 안성천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내리문화공원 내에 위치한 내리캠핑장은 8,773㎡ 규모에 일반캠핑장 30면과 주차장, 화장실, 샤워실, 세척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평택도시공사 직원이 24시간 상주하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돕는다. 2022. 1. 7. 팽성읍 동창리 타지마할 인도음식점 타지마할 / 팽성읍 팽성대교길 97 (동창리) / ☎ 031-618-9333 캠프 험프리스 동창리게이트에서 팽성대교 방면으로 향하다 보면 길가에 세워진 타지마할 간판을 볼 수 있다. 타지마할은 미국식 바비큐로 정평이 난 ‘플라잉 게코스’에서 숍앤숍으로 지난 3월16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인도 음식이 낯선 평택시민들에게 추천하는 메뉴는 ‘탈리세트’다. 탈리는 힌디어로 쟁반을 의미한다. 이 큰 쟁반에 한국의 백반 정식처럼 밥, 카레, 곁들임 요리 등이 ‘카토리’라 부르는 작은 그릇에 담겨 나온다. 김현희(56) 대표가 인도에서 수입한 탄두르를 사용한다. 500°C까지 화력이 올라가 탄두르 내부에 반죽을 붙이면 1~2분 만에 난이 부풀어 오른다. 티카를 비롯해 닭고기, 양고기, 새우 등도 이 화덕.. 2022. 1. 7. 평택 합정동맛집 전여사탕찌개전문점 중앙2로 63 (합정동) / ☎ 031-657-3477 합정동 한신탕사거리에서 10년 넘게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전여사탕찌개전문점 황제탕의 핵심은 바로 10여 가지 한약재를 넣고 우려내는 육수에 있으며 예약해야만 맛볼 수 있다. 예약을 받으면 전사장은 보기에도 묵직해 보이는 문어, 큼직하고 통통한 전복, 싱싱한 가리비, 탱글탱글한 생새우를 사러 시장에 간다. 이곳 황제탕은 화려하지는 않다. 문득 떠오르는 부담없는 맛이다. 온갖 산해진미에 물린 황제가 편안히 쉬고 싶을 때 찾는 맛이랄까. 부언하자면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쓴다. 황제탕은 4인분 기준 10만원인데 전사장은 재료비가 8만원 정도다. 한방닭백숙도 있는데 황제탕에서 해산물을 빼냈다고 보면 된다. 은은하고 담백한 육수는 변함이 없다. 역시 육수를 만.. 2022. 1. 7. 평택 현화리맛집 우림관화로구이 무한리필 우림관화로구이 / 현화리 854-4 1층 / ☎ 031-681-5632 2019.9월 오픈한 우림관화로구이 안중점은 스페인산 돼지고기 중에서 최상급으로 꼽히는 유기농 ‘듀록’ 품종만 쓴다. 고소한 지방과 육향이 가득한 듀록 삼겹살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어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다. 고기의 질을 좌우하는 육색과 마블링도 남다르다. 선홍빛이 도는 두툼한 살코기에 비계가 고르게 붙어 있다. 불에 잘 구우면 지방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에 씹는 맛이 더해진다. 도축 즉시 급랭하기 때문에 다른 수입육에서 나는 잡내가 나지 않아 깔끔하다. 우림관의 양념구이는 스페인산 듀록 품종의 목살만 사용한다. 뒷다리나 앞다리살은 쓰지 않는다. 간혹 항생제 주사를 투여하는 부위라며 목살을 기피하는 사람도.. 2022. 1. 7. 평택 석정리 삼정 한우전문점 삼정 / 포승읍 서동대로 1239(석정리) / ☎ 031-683-8293 삼정에서는 최고 품질의 한우 생등심과 돼지고기, 그리고 마니아층이 두터운 갈비탕과 한우육회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김진택 사장이 음식점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고 있다. 음식 맛은 부인 몫이다. 이 부부는 주재료 고기부터 양념까지 모든 식재료를 꼼꼼히 고르고 국산을 고집한다. 부부의 깐깐함이 한번 찾은 손님들이 다시 찾게 하는 비결이다. 생고기 전문점에 걸맞게 항상 최고의 고기를 준비한다. 입구 안내판에는 원산지에서 받은 축산물 등급 판정확인서를 비치해 놓아 누구든 등급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구이용으로 쓰는 생등심은 한우 등급 2플러스(1++) 최상품이다. 갈매기살은 (사)소비자시민모임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 2022. 1. 7. 평택 유천동 해류뭄해리 해류뭄해리 / 평택시 유천동 124 / ☎ 010-2311-2624, 010-9961-1345 평택시청에서 5분 거리이지만 드넓은 논이 찾는 이의 가슴을 시원하게 열어주는 곳이다. 카페 안팎으로 꽃과 식물이 가득하고 시선이 머무는 곳마다 그림이며 색색깔 꽃차가 놓여 있어 여유가 흐르는 공간이다. ‘해류뭄해리’는 정영란(61) 대표와 아들 강성종(31)씨 두 사람이 운영하며 평소에 꽃밭 가꾸기, 된장·고추장 장담그기, 장아찌·효소·식초 만들기를 즐기던 정영란 대표는 2016년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김영란 꽃차 명인이 강의하는 꽃차 과정을 수료했다. 그 후 5년여에 걸쳐 꽃차 소믈리에 등 꽃차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북 완주에서 전통식초 담그는 법을 정식으로 교육받았다. 카페 내부는 넓고 여유롭다. 고가.. 2022. 1. 7. 이전 1 ··· 5 6 7 8 9 10 11 ··· 2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