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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전라남도436

고흥 동강면-27번국도-죽암농장 장덕리 죽암농장 061-834-2518 죽암농장 한우의 1등급 출현율은 2007년 85%대. 배합사료만 먹인 소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2008년엔 89%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를 풀밭에 놓아먹이고 양질의 조사료를 주면 가능하다는 게 농장측 설명이다. 사료에 항생제나 성장촉진제를 쓰지 않으면서 .. 2008. 8. 24.
강진 군동면-2번국도 암소먹거리촌 암소 먹거리촌은 전남 강진에서 장흥 가는 국도 2호선에 위치하고 있다. 현대식으로 단장한 2층 건물 2개동에는 식육점 6곳과 식당 4곳이 입주해 영업을 하고 있다. 지역특화사업으로 2008년 4월오픈했다. 암소먹거리촌/조찬현 이 먹거리 촌은 인근 전남 장흥읍의 매일시장 한우촌과 전북 .. 2008. 8. 14.
구례 토지-19번국도-운조루 오미마을 토지우리식당 구례에서 연곡사, 쌍계사, 하동 방면으로 섬진강변을 따라 19번국도를 달리다 보면 토지면 들녘이 보이고 운조루라는 글귀가 보인다. 이를 따라 가면 운조루가 나온다. 운조루가 있는 오미리는 전형적인 시골마을이다. 구불구불한 고샅길은 잘 정돈되어 있지만 마을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다. 운조루 앞에 한 할아버지가 구기자와 땅콩 쥐포와 약초 몇 가지를 놓고 팔고 있다. 운조루에 도착하면 길손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건 연못이다. 연못엔 수련 잎들이 구름 속에 비치듯 떠있다. 대문 앞에 이 집의 주인인 곽영숙(35)씨가 연못의 수련을 캐어 팔고 있다. 그녀는 큰 집(중요민속 자료8호)을 지키고 보살피며 가이드 역할까지 하지만 전형적인 촌부(村婦)의 모습이다. 마당에 들어서자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안채에 들어가면 .. 2008. 8. 13.
한국의 가봐야 할곳으로 선정된 화순 세량제 CNN이 선정한 한국의 가봐야 할 곳 화순 세량제 화순읍에 있는 작은저수지 세량제가 전국의 사진 동호인들로부터 입소문을 통해 출사 포인트로 사랑을 받기 시작한 때는 지난 2006년. 지난해에는 화순군이 이곳에 공원묘지를 조성하려고 하자, 사진 동호인들이 화순군청 홈페이지 등에 반대하는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 세량제는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해마다 산벚꽃이 필 때인 4월 중순께면 세량제를 찾는 동호인들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세량제 입구와 칠구재 방향 도로변에는 주차된 차량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산벚꽃이 절정을 이룰 때면 저수지 둑은 발디딜 틈조차 없다. 좁은 공간에 일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출사지로 세량제만한 곳도 드물 것이다. 당일 촬영 적기는 오전 6시께부터 8시까지 2시간 정도지만, 좋.. 2008. 8. 12.
순천 해룡면-863번지방도-앵무산 와온해변 군량미 쌓아놓던 곡식창고이자 순천만과 광양만 조망대 '앵무산' 순천만과 광양만의 조망대인 앵무산(鶯鵡山·418.0m·일명 양미산)의 북쪽에 위치한 순천은 예부터 산천이 아름답고 물이 풍부하고 인심 좋은 고장으로 소강남(小江南)으로 불려왔다. 지리적으로 순천은 호남정맥의 조계.. 2008. 8. 11.
화순 화순읍-22번국도-만연폭포 들국화마을 만연산 유천리 만연폭포 화순읍에서 수만리로 넘어가는 고개 아래에 가면 만연폭포가 있다. 한여름이면 예부터 신경통 환자들이 자주 찾아 병을 치유했다는 이 폭포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옛날 만석이와 연순이는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만석이가 전쟁터에 나가게 되어 서로 헤어지게 되었다. 연순이는 돌아오지않는 만석이를 기다리다가 부모의 강압에 못이겨 다른이와 혼인하던 날 그 자리에서 몰골이 상한 만석이를 보게 되었다. 초야에 연순이는 신방을 뛰쳐나와 만석이를 몰래 만나 여기 폭포에 이르게 되었고 이승에서 못다한 사랑 저승에서 해보자며 폭포 아래로 떨어져 죽었다. 그 뒤로 이 폭포를 만연폭포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10여m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맞노라면 간담이 서늘해 여름날의 더위는 싹 없어질 것이다. 수만리 들국화마을.. 2008. 8. 11.
구례 산동-19번국도-지리산온천랜드 수락폭포 영제봉 19번국도 밤재터널을 지나면 계천-시상으로 연결되고 좌측으로 지리산온천과 산동시내로 들어가는 길이 나온다. 시내에서 왼쪽으로 원달을 지나 수락폭포로 올라가며 시내에서 안쪽으로 계속 들어가면 방호정을 지나 산수유마을인 위안리로 이어진다. 호남고속도로 전주 IC에서 나와 남.. 2008. 8. 10.
여수 화장동-한우정 여순장어 한식집 한우정 주인장 김미옥씨는 전남 나주 고향집에서 엄마가 담근 고추장과 직접 개발한 소스를 넣고 싱싱한 쇠고기 엉덩이살 생고기와 버무려냈다고 한다. 마늘 등의 양념류는 고유의 향을 보존하기 위하여 직접 빻는다. 육회에 사용하는 소스는 배와 양파 대파 물엿 생강 등을 넣어.. 2008. 8. 10.
강진 군동면-화산리 큰바위얼굴 화방산 큰바위얼굴이 있는 화방산 우리나라에도 큰 바위 얼굴이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전라남도 강진군에 있는 알려지지 않은 산 '화방산' 능선에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몇몇 언론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돌아다녀 사람들이 찾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지난 6월 7일(토).. 2008. 6. 30.
광양 섬진강 망덕포구 청룡식당(재첩국) 남해고속도로 진월 나들목을 빠져나가 2번 국도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다가 태인대교를 건너기 직전 우측 길로 접어들어 다리 밑을 통과, 강변을 따라 직진하면 망덕포구에 닿는다. 하동에서 광양시 중동행 버스(34번)를 타도 된다. '지울수록 살아나는 당신 모습은/내가 싣고가는 평생의 짐입니다/나는 밤낮으로 여울지는 끝없는 강물/흐르지 않고는 목숨일 수 없음에/오늘도 부서지며 넘치는 강입니다-이해인수녀의 시 「강」 전문'. 시인의 노래를 가슴에 담고 봄을 찾아서 바람에 실려 남도의 강으로 떠난다. 전북 진안과 장수군 경계에서 발원해 임실, 곡성을 지나 압록에서 보성강을 보탠 뒤 경상남도 하동, 전라남도 구례, 광양의 들판과 산허리를 넉넉히 적셔주는 섬진강. 하루하루 지날수록 봄은 은빛 비늘을 반짝거리며 섬진강.. 2008. 4. 8.
강진 23번국도-봉황리 칠량옹기 봉황대폭포 지석묘 구강포를 끼고 돌며 마량까지 이어지는 강진만 드라이브 코스중에 전통 옹기의 맥을 잇고 있는 칠량옹기를 만날 수 있다. 강진만 동쪽 한켠에 아담하게 들어선 봉황리는 예전에는 전국으로 옹기를 실어나르기 위해 앞바다에 돛배가 가득한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플라스틱 용기에 밀려 .. 2008. 3. 29.
장흥 77번국도-비동마을 돌이 많아 독촌으로 불리는 비동마을 옛 돌담길을 거닐어보자. 사자산 자락에 아늑하게 자리하고 있는 비동마을은 예로부터 오곡이 풍부하고 인정이 넘치는 마을이다. 멋스러운 돌담장이 마을 구석구석을 감싸 안고 있다. 마을 고샅길을 따라 돌다보면 어느새 마음 한구석에 평온이 깃든다. 그저 편안하다. 시름도 오간데 없이 다 사라진다. 기와집 뒤란의 텃밭에서 고양이 녀석이 웅크린 채 눈치를 살피고 있다. 낯선 이의 방문에 개가 짖어댄다. 잔뜩 찌푸린 봄날 오후 봄바람은 이따금씩 심술 맞게 소리를 내며 지나간다. 마을은 고즈넉하다. 기암괴석과 잡목이 우거진 사자산은 비동마을 뒤로 병풍처럼 드리워져 있다. 마을 앞은 청보리 밭이 펼쳐져있고 오른편엔 억불산이 우뚝 솟아 있다. 한낮인데도 마을에서 '꼬끼오~' 수탉의 울음.. 2008. 3. 28.
여수 장수리 봉화산 장등해수욕장 여수 화양면 봉화산(371m) 구불거리는 22번 지방도를 타고 달리다 보니 붉은 깃발들이 도로 양편으로 서있다. 도로 위로 산에는 ‘화양지구골프아일랜드존사업지구’라는 표지판을 커다랗게 세워놓았다. 이곳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화양지구로 개발사업이 한창이다. 백야도 가는 길에.. 2008. 3. 28.
순천 대룡리 제석산 동화사 순천을 벗어나 국도 2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길 옆에 동화사라는 작은 표지판이 보인다. 사계절삼거리에서 구룡방향으로 내려서면 동화사 6㎞를 안내하고 있다. 낙안으로 가는 길을 따라 몇 개의 마을을 지나니 개운산동화사라는 표지석이 보인다. 상당히 큰 저수지를 바라보면서 올라가니 늙은 느티나무 두 그루가 서 있고, 너머로 반듯한 산사가 눈에 들어온다. 동화사를 찾은 것은 잘 생긴 삼층석탑이 있다고 해서 찾아들었다. 낮은 담장 너머로 절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인다. 담장 일부가 열려 있어 굳이 문을 찾아 들어갈 필요가 없겠지만 그래도 예의가 아닌 것 같다. 절로 들어가는 문에는 개운산동화사(開雲山桐華寺)라고 흘려 쓴 현판을 달았다. 원래는 천왕문(天王門)이었을 건데 사천왕상은 없고 북(鼓)이 먼지를 뒤집어쓴 채.. 2008. 3. 26.
순천 17번국도-임청정원 옥천서원 순천향교 순천 시내 한복판 큰 도로에서 주택가를 따라 쭉 올라가면 향동사무소 앞에 오래 묵은 나무 한 그루와 임청정원(臨淸庭園)이라는 표지석이 있다. 왜 공원이라고 하지 않고 정원이라고 했지? 궁금증이 일어난다. 최근에 지었는지 시멘트 기둥으로 된 임청정(臨淸亭)이 천변에 자리잡고 있.. 2008. 3. 14.
담양 삼천리 성덕노인전문요양원 성덕노인전문요양원 061-383-2334 성덕노인전문요양원은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가운데 치매 및 중풍 등 노인성 질환자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전문복지시설로 대지 700평 총건평 55평의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신축되었으며 정원은 60명이다. 성덕노인전문요양원은 원불.. 2008. 3. 12.
여수 덕충동-마래터널 만성리해수욕장 천성산 좁다란 길 아래로는 전라선이 흐르고 있다. 기차라도 지나가면 더 멋있을 거라는 생각이 간절하다. 마래터널 앞에서 맞은 편 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린다. 초행길일까? 맞은 편에서 오는 하얀 승용차는 도로 한가운데 멈춰 서서는 멋쩍어 한다. 연세가 드신 것을 파악한 처(妻)는 바로 후진.. 2008. 2. 27.
나주 818번지방도-방산리 불회사산사체험 도래마을 연계관과코스 : 광주 -(24km) - 나주시(중식) - (4.5km) - 배박물관 - (7.5km) - 남평향교/지석강 -(17km) - 나주호/불회사 - (17km) - 운흥사/미륵사 - (15km) - 나주시 마산리 999번지 불회사 061-337-3440 www.bulhoesa.org 운흥사터와 산 하나를 사이에 두고 덕룡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불회사는 백제 침류왕 원.. 2008. 2. 25.
담양 담양읍-남산리 메타쎄쿼이아길 대나무박물관 떡갈비 영화 ‘와니와 준하’를 기억하는지... 거기서 와니가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지나가는 장면. 뒤로 길게 그리고 어렴풋하게 가로수길이 보이던 모습. 그 아름답던 곳이 바로 순창에서 담양으로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다. 나무와 관련된 풍광이 남다른 곳 담양. 대나무가 많.. 2008. 2. 14.
여수 다도해상국립공원 거문도 불탄봉 여수에서 남서쪽으로 114.7km 떨어져 있는 다도해상국립공원인 거문도를 찾아가는 뱃길은 섬 여행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정취를 그대로 안고 있다. 거문도는 고도 동도 서도와 삼부도 백도군도를 포함한 섬을 말한다. 거문도의 본섬인 동도 서도 고도등 세개의 섬은 바다 가운데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그 가운데에는 백여만평 정도의 천연적 항만이 호수처럼 형성돼 있어 큰 배가 드나들 수 있는 천혜의 항구구실을 한다. 때문에 거문도항은 빈번히 열강의 침입을 받아 왔고 현재는 남해의 어업기지로서 전국의 어선들이 몰려들고 있다. 1905년 국내 최초의 거문도 등대가 건립된 것도 이때문이다. 거문도에서 동쪽으로 28km지점에 우뚝 솟은 무인군도. 상백도와 하백도로 나뉘어 있는 백도는 바람과 파도가 빚어낸 바위와 벼랑의 갖.. 2008. 2. 5.
구례 17번국도 계산리 다무락마을(한국관광공사추천) 척박한 땅을 일군 이들의 지혜가 담긴 곳, 구례 다무락 마을(한국관광공사 2008.2월 가볼만한곳) 다무락 마을은 2003년 농촌전통체험마을로 지정된 곳이다. 다무락은 ‘담’을 일컫는 전라도 사투리. 그래서 다무락 마을에는 여기저기 담이 참 많다. 담이라고 하면 으레 집을 둘러싸고 있는 .. 2008. 2. 2.
여수 17번국도-돌산대교 장군도 국동유람선 복춘식당 061-662-5260 항구도시엔 술 마시는 사람이 많다. 고단한 뱃일을 술로 달래는 것이다. 복춘식당의 아귀탕은 술꾼들의 친구다. 서울의 아귀탕과는 전혀 맛도 모양도 다르다. 일단 뻘건 고추장·고춧가루 국물이 아니다. 집에서 담근 된장 국물에 생물 아귀를 넣어 끓인다. 국물이 콩국처럼 고소하다. 된장 때문만은 아니다. 아귀의 내장인 애가 들어 있어서다. 애의 기름에서 배어 나오는 맛이 넉넉하다. 국물에 새콤함이 살짝 있다. 직접 내린 식초 맛이다. 초 맛이 찌든 알코올을 싹싹 걷어내는 기분이다. 살점이 듬뿍 달린 아귀는 그냥 먹기 아깝다.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즐기다가 초고추장에 찍어 입에 넣었다. 소주잔에 손이 간다. 아귀탕 한 그릇에 8000원. 오전 7시에 문을 열어 오후 9시에 닫는다... 2008. 2. 1.
강진 829번지방도 파산리 금곡사 파산리 967 금곡관광농원 061-433-5478, 011-9666-7881 강진에서 금곡사방면(지방도 829번)으로 7∼10분 거리 “모란이 피기까지”의 시인 김영랑의 숨결이 살아있고 “천년의 신비”을 간직한 고려청자의 최대 생산지이자 조선실학의 최고봉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개혁정신이 서려있는 이곳 강진의.. 2008. 1. 31.
강진 77번국도-만덕리 다산초당~만덕산~백련사 다산수련원~다산초당~천일각~해월루~백련사~산길 시작~능선 삼거리~깃대봉 정상~삼거리 이정표~조망바위~바람재~안테나~조망바위~갈림길 주의지점~바위군~늪지대~표고농장~다산수련원 8.5㎞ 원점회귀 코스에 5시간 30분. 부산일보 동백 명소 백련사와 다산초당 잇는 역사탐방 코스 강진 .. 2008. 1. 31.
강진 13번국도 경포대 무위사 작천에서 814번 지방도로를 따라 성전까지 간후 성전에서 13번 국도를 따라 영암방향으로 가면 무위사-강진다원-월남사지로 길이 이어진다. 웅장한 월출산의 골에 아흔아홉이나 되는 절터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천황봉 정상 남쪽에 있는 삼존암터와 원천수가 흐르는 샘이 있어 그 이름도 아름다운 경포대를 만들고 누구에 의해선지 몰라도 15세기 이전부터 금릉골이라 애칭되며 온 산에는 신선들의 감로수인 작설차가 자라고 있다. 경포대는 월출산 등반의 등산로로 다른 곳보다 천황봉이 가까워 가장 빠른 시간에 월출산 정상을 밟을 수 있기에, 여름철 피서지로서 사철 인적이 끊기지 않는 곳으로 곽광을 받고 있으며, 입구엔 월출야영장이 자리잡고 있다. 예로부터 가장 먼저 달이 난다고 하여 삼국시대에는 월라산, 고려시대엔 월생산,조.. 2008. 1. 31.
강진 마량포구 까막섬 마량은 예로부터 강진,장흥,해남,영암으로 들어 가는 서남해안 관문이었으며,해상 무역왕 장보고가 활약 하던 시절엔 완도 청해진과 더불어 중국과 일본을 연결 하는 해로의 요충지였다.탐진과 탐라라는 지명이 제주도와 한반도를 연결 하는 통로였음을 가르쳐 준다.지금도 마량 포구는.. 2008. 1. 31.
장흥 23번국도-신월리 수인산성 유치자연휴양림 대리 산 225외 수인산성 동쪽은 장흥 유치면 대리 수덕동과 서쪽으로는 강진 병영면에 걸쳐 산마루를 이어 쌓은 성이다.사방 둘레가 약 6km, 높이 4~5m, 너비 4m, 남문, 북문, 동문이 있다.성의 축조는 산세를 이용하여 돌로 쌓았는데, 성내에는 봉수대와 수인사터, 군창고터(軍庫址)등의 유.. 2008. 1. 30.
나주 1번국도-석전리 배박물관 나주시 금천면 석전리에 위치한 나주배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배박물관이다. 배박물관 내부에 들어서면 입구에서부터 탁 트인 공간 가득히 여러 종류의 배 모형, 배의 생육조건 등이 전시돼 있다. 과거와 현재의 배 농사법을 살펴볼 수 있도록 돼 있어 농사방법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 2008. 1. 27.
해남 구시리 병풍산 병풍산 병풍산(313.1m)은 해남읍의 지형 옥녀탄금형의 병풍에서 유래된 산이다. 금강산이 선녀라면 호산은 가야금에 해당되고, 병풍산은 병풍에 해당된다. 고산문학 산중신곡의 산실 수정동 , 금쇄동 , 문소동 을 머금고 있다. 등산로 : 윤재준집 - 문소천 - 금쇄동터 입구 - 금쇄동터 (고 해.. 2008. 1. 27.
해남 송정리 고정희 여성운동가 고정희는 시인이자 여성운동가로 삼산면 송정리는 고정희가 스무살 무렵까지 그녀가 문학소녀로서의 꿈과 희망을 키우던 마을이다. 이러한 뿌리가 그의 초기시에 향토적 서정이 짙은 시의 근원이 되기도 한다.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한 뒤 1975년 시인 박남수의 추천으로 《현.. 2008.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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