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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대구광역시84

대구 향촌동 예술인의옛거리 수제화골목 술집과 낭만, 그리고 문학이 넘실대던 향촌동 '예술인의 옛거리' 동성로와 약령시거리에 비해 낯선 ‘향촌동 추억의 거리’는 어떤 곳일까. 이란 책은 이렇게 적고 있다. “…1950년대 대구 향촌동은 한국 문단의 중심지였다. 전란의 여파와 가난의 질곡에도 낭만이 있었고, 피폐와 절망 속에서도 술이 익고 음악이 흘렀다. 피란시절 향촌동은 우리 문화․예술의 요람이었다.…” 향촌동 골목의 탄생은 이렇다. 1950년 한국 전쟁이 나면서 대구 중구 향촌동, 북성로 일대에 시인 박두진, 구상, 작곡가 김동진, 화가 이중섭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이 피난살이를 위해 모여들었다. 이때부터 작가들은 향촌동 일대에서 문학과 예술의 르네상스를 이루며 청춘을 불살랐다고. 그 흔적들이 남겨져 있는 곳이 바로 향촌동이다. 골.. 2009. 4. 30.
대구 남산동 명덕역주변 대구향교 중구 명륜로 112(남산동) / 대구향교 053-422-8700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신라 이래의 불교 정책을 억제하고 일상 생활 예절의 근본이 되는 유학을 널리 펴고 백성들을 무지로부터 해방하여 단군의 개국이념인 홍익인간을 실현하고자 전국 234개 군현에 향교를 세웠다. 이때가 1398년 (단기 3731년) 태조 7년이었다. 향교의 기능으로서는 첫째, 교육을 통해 백성을 문맹으로부터 해방시키려는 큰 목적과 둘째, 지역전통문화활동의 근거지로서의 선도역할과 셋째, 공자님을 위시한 여러 성현 군자와 큰 스승을 모셔 제례를 올림으로서 예절의식을 널리 확산하고, 도덕적 인간상 구현과 각인의 자아성취와 바람직한 행동의 변화를 추구하는 교육의 목표를 분명히 하였다. 대구향교도 위 목표를 수행하면서 여러 차례.. 2009. 4. 6.
달성 현풍면-현풍석빙고 보물제673호 상리632 현풍석빙고 현풍의 석빙고는 빙실 길이 9m, 너비 5m, 높이 6m로 남북으로 길게 축조되었음을 알 수 있다. 내부는 무지개형인 홍예(虹霓)를 틀어 구성한 석빙고의 바닥에는 돌을 깔았고, 여름에 얼음이 녹지 않도록 통풍과 배수가 고려되어 있다. 17세기에 만들어졌다고 전하는 이 석빙고는, 아직도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으며, 당시 고을마다 얼음곳간을 둔 것이 아니었는데, 그리 크지도 않은 현풍현(玄風縣)에 석빙고를 둔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이 석빙고의 축조 연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어 확실하지 않았다. 그러나 1981년 11월 석빙고 주위의 보수 작업 때 '숭정기원후2경술11월'이라 쓰인 건성비가 발견됨으로써 1630년에 만들어진 것임을 알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 2009. 1. 19.
대구 중구-중앙로역 상주식당 동성로2가 52 상주식당 053-425-5924 가마솥에서 추어탕을 끓여 뚝배기 그릇에 담아 낸다. 푹 삶아 부드러워 보이는 배추우거지가 탕 그릇 가득하다. 살짝 한 숟가락 떠낸 위 국물 맛이 무척 순하다. 아래 국물과 섞어 우거지와 함께 입에 넣어 본다. 비릿함이나 흙냄새 없이 깔끔하다. 미꾸라.. 2009. 1. 16.
대구 수성구-노변동 은박물관 사직단 대구 금융역사 `한눈에'..대구銀박물관 은행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디-타임(D-Time)’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박물관은 대구은행의 40년 역사를 보여주는 공간과 금융경제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구성됐다.이 박물관은 기업박물관으.. 2008. 9. 17.
대구 시티투어안내 한국관광공사선정 5월에 가볼만한 곳 팔공산과 낙동강을 한 눈에 보는 대구시티투어 다양한 대구 시티투어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비슬산 코스는 12칸의 긴 건물이 자랑인 현풍12정려각, 영남 유학 르네상스의 현장인 도동서원, 현풍의 냉장창고인 석빙고, 비슬산자연휴양림 꽃길코스 등으로 꾸며져 숲체험과 문화유적답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현풍IC에서 빠져나와 가장 먼저 반기는 곳이 바로 현풍곽씨 12정려각이다. 정려(旌閭)는 충신, 효자, 열녀들을 표창하는 조선시대 제도로 한 집성촌에서 12정려를 배출했다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전사한 아버지를 따라 딸과 며느리가 자결한 이야기, 아버지를 구한 4부자 이야기, 강도로부터 남편을 구하고 대신 죽은 부인의 이야기 등 선조들의 효심을 느낄 수 있다. 12칸이 길.. 2008. 9. 1.
대구 달서구-대구수목원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에 소재하고 있는 대구수목원은 1986~1990년까지 대구 시민의 생활쓰레기 매립장이었던 곳을 수목원으로 조성하였다. 지금은 쓰레기 매립장이었다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자연을 배경으로 한 최고의 생태관광지다. 수목원이란 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여 종자의 다양성 확보와 식물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지속시키고 전문가 및 일반인들에게 전시함으로써 식물과 관련된 지식을 널리 보급하여 건전한 환경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시설을 말한다. 대구 수목원은 다양한 식물관련 교육프로그램(식물교양강좌, 조경수목관리요령, 어린이여름자연학교, 체험학습실)을 초등학생부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고 계절별로 한국춘란, 허브, 야생화, 국화, 선인장, 분재, 수석, 식물종자 등을 전시하여 연중 내.. 2008. 8. 16.
달성 도동서원 도동서원(보물 350호)은 다른 서원과 달리 서원 전체가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여느 서원들은 사적, 지방 기념물이나 유형문화재, 문화재자료 등으로 지정된데 반해 보물로 지정되어 있어 그 가치가 크다고 하겠다. 도동서원은 한훤당 김굉필 선생을 배향하고 있는 서원으로 한훤당 김굉필 선생은 조선시대 유학자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사림파의 한 사람으로서 조선시대 역사 가운데 한 켠을 장식하는 '사화'의 희생양이기도 하다. 조선 연산군 때 스승인 김종직의 조의제문이 빌미가 되어 발생한 무오사화로 귀양을 가게 되고, 6년 뒤 발생하는 갑자사화로 결국 사약을 받게 된다. 중종반정으로 연산군이 쫓겨난 뒤 바로 명예가 회복되어 복권되고, 도동서원은 선조 때에 이르러 사액을 받게 된다. 도동서원의 수월루 / 문.. 2008. 3. 5.
대구 동구-공산동 팔공산수태골 동화사 팔공산 순환도로를 끼고 달리다 보면 수태골의 짙은 녹음이 골짜기 가득 향긋이 코끝에 전해온다. 팔공산(1192m)은 북으로 경상북도 영천시, 군위군 부계면, 칠곡군 가산면에 접해 있고, 남으로 대구광역시를 감싸 안은 대구의 진산이다. 주봉인 비로봉(毘盧峰)을 중심으로 동-서 20㎞에 걸쳐 긴 능선이 이어지는데 수많은 하천과 계곡을 한 품에 거느리고 있다. 팔공산 등산에서 수태골코스는 가장 많은 등산객들이 이용하는 산길이다. 수태골 등산 안내소를 거쳐 계곡으로 접어들자 넓고 완만한 등산로가 솔숲 사이로 내내 이어진다. 옛날부터 이 골짜기에서 기도를 올리면 아기를 얻는다 하여 ‘수태골’이라 했다는데, 실은 계곡의 아름다운 물이끼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란다. 수태골등산로/남병직 10여분 산길을 오르면 큰바위를 .. 2008. 2. 5.
대구 수성구-대흥동 대구스타디움 만보산책로 대구스타디움 만보산책로는 대구 스타디움에 있는 걷기 명소에 산책로이다. 만보산책로는 대구스타디움보조경기장에서 시작해 청계사(2km)~산불초소(3km)~봉암사(6km)~시온산기도원(8km)~봉암식당(9km)~덕원고(10km)까지 이어지는 10km 코스이다. 만보산책로가 유명한 명소로 자리 잡은 것은 산.. 2008. 2. 4.
대구 삼덕동 동성로 공평동카페골목 봉산문화거리 젊음의 거리라 일컬어지는 중구 동성로 일대에는 20, 30대의 젊은층을 상대로 하는 다양한 주점들이 들어서 있다. 삼덕동 금곡삼계탕 맞은편에는 호프집들이 빽빽이 들어선 호프거리가 펼쳐진다. 1987년 뮌헨호프가 문을 연 후,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한 이 호프집들은 독일풍의 실내장식과.. 2008. 1. 29.
대구 성내동 달성공원 경상감영공원 달성공원(안내 : 554-7907)은 대구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공원이다. 원래 대구에 있었던 옛 부족국가인 달구벌의 토성이었던 ‘달성’은 사적 제 62호로 우리나라 성곽 발달 사상 가장 이른 시기에 축성된 토성으로 ‘달성공원’이라는 이름도 바로 그 토성에서 유래한다. 공원에 들어서면 잔디밭이 사방으로 펼쳐지며, 느릅나무·느티나무·이팝나무 등의 전통수목과 다양한 화초들이 아기자기하게 가꾸어져 있다. 달성공원에서 가장 인기를 모으는 곳은 동물원이다. 1970년에 문을 연 이 동물원에는 코끼리, 사자, 원숭이, 물개, 타조 등이 대가족을 이루고 있다. 공원 곳곳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큰 인물들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그 중에서도 인내천(人乃天), 즉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만민평등사상으로 동학을 창시한 수운.. 2008. 1. 29.
대구 두류동 두류공원 이월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있는 휴식공간 '두류공원' 관리사무소 053-656-9401 1977년에 조성된 이 공원은 두류산과 금봉산을 주봉으로 두리봉과 모그동산을 포함하고 있다. 우방타워랜드가 들어선 곳은 두류산이고 문화예술회관 뒷산은 금봉산이다. 두류산은 역사적 기록에 의하면 산이 둥글게 .. 2008. 1. 29.
대구 산격동 경북대학교박물관 경북대학교 박물관(Tel. 950-6536)은 전시실이 총 6개로 나누어져 있으며 금속류, 옥석류, 도자기 등 총7,000여 점의 유물이 소장되어 있다. 특히 건물주위를 빙 두러가며 조성된 야외박물관이 볼만하다. '청파원'이라 불리는 이 야외박물관에는 곱게 깔린 잔디 위로 석탑, 석불, 부도 등이 사뿐.. 2008. 1. 29.
대구 중앙로 약전골목 야시골목 상주식당 대구 중구 중앙로~동성로 / 약전골목 고속철로 대구를 오간다면 대구 약전골목(www.herbmart.or.kr)을 꼭 한번 들러보자. 고속철 정차역인 동대구역에서 6.5분 단위로 지하철이 운행돼 7, 8분이면 약전골목이 있는 중앙로역과 반월당역에 각각 도착할 수 있다. 두 역에서 약전골목까지는 걸어서 5분 정도. 골목 양쪽으로 한의원. 한약방. 약업사 140여곳이 길게 늘어서 있다. 대구광역시 중구에서 발간된 는 약령시에 관해 아래와 같이 적고 있다. “조선시대부터 국내 제일의 약재시장이었을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한약재 유통의 거점 역할을 했던 대구 약령시는… 1658년(효종 9년)에 경상감영 내에 개장되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문화유산…” 본격적으로 거리에 접어들면 한약재 .. 2007. 12. 21.
대구 내당동 반고개길 충무회식당 입맛도는 새콤달콤 갑오징어회 '충무회식당' 입맛이 없을 때 밥반찬으로, 술 한잔 할 때 깔끔한 술안주로 즐겨 찾는 오징어무침회. 대구시 서구 내당동 반고개 구길은 오징어무침회로 유명하다. 오징어무침회에 들어가는 재료는 오징어를 비롯해 논고둥, 소라와 붕장어(일명 아나고), 미.. 2007. 12. 14.
대구 읍내동 불도장 팔선퓨전 수행스님 담넘는다는 불도장(佛跳牆) '수행 스님이 음식 향과 맛에 끌려 절 담을 넘을 정도로 맛있다'고 해서 붙여진 불도장(佛跳牆). 대구시 북구 읍내동 칠곡 동아백화점 뒤 '팔선퓨전'(주인 손순애)에 가면 다양한 고기와 한약재로 요리한 중국의 전통보신·영양식인 불도장을 맛볼 수 .. 2007. 12. 14.
대구 대명동 계명대학교 안일사 분위기 있는 음식점 '정원이 있는 집'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 정문에서 담을 따라 구계명문화대학 쪽으로 100m쯤에 위치한 카페 '정원이 있는 집'(대표우미희). 이 곳은 화려하고 세련됐다기보다는 따뜻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 있는 카페다. 늘 변함 없는 모습으로 수년간 버텨온 이 집의 분위기는 늘 한결같다는 것이다. 평범함은 칙칙함이 아닌 늘 만나는 친구 같은 편안함으로, 오래됨은 촌스러움이 아닌 10년 넘게 입어 온 외투같은 익숙함으로 다가온다. 외국에서 들여온 앤틱 소품으로 치장한 고급레스토랑들의 '박제된' 고풍스러움이 아니라 살냄새 나는 친근한 분위기다. 단골들이 이 집을 사랑하는 이유는 이 집의 '언제나 똑같은' 모습에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정원이 있는 집'은 크지 않은 2층 건물에 아담.. 2007. 12. 13.
대구 79번국지도-아영다원 파계사계곡 부인사 팔공산 파계사 밑자락에 위치한 아영다원 파계사 네거리 가기 전 오르막이 시작되는 서촌초교 바로 오른쪽으로 300m쯤 들어가면 다원이 나온다. 녹음이 짙은 산을 바라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해진다.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부드러운 산바람을 쐬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다원주위 포.. 2007. 12. 13.
달성 문산리 강변풍경 조각과 미술품으로 꾸며진 갤러리카페 '강변풍경' 창문이 많은 하얀 2층 건물이 주위환경과 잘 어울린다. 담도 없고 뒷산과 논밭과 이웃하고 있다. 장승이 먼저 손님을 맞는다. 돌, 나무, 꽃, 폭포, 나무의자 등이 어우러진 정원은 인위적이질 않아 좋다. 시멘트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흙 .. 2007. 12. 13.
대구 수성구-두산동 중동 상동 대구방송국 뒷편의 가야금선율이 흐르는 향원정 향원정은 한마디로 아기자기한 한정식 전문점이다. 김사장이 직접 인테리어 했다는 이 집은 공예하는 처제가 달아줬다는 예스러운 두 개의 등이 마루를 훤히 밝히는 가운데 크고 작은 방들이 서로 이웃하고 있다. 여느 한식점처럼 나무가.. 2007. 12. 13.
대구 황금동 대구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053-768-6051 daegu.museum.go.kr 1994년에 개관한 국립대구박물관(황금1동)은 영남학파가 주축이 되었던 유교문화와 더불어 대구·경북 지역의 역사·문화를 종합적으로 펼쳐 보인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출토된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각종 유물을 보여주는 고고실을 비롯해 미술실, 민속실로 구분된 3개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민속실은 경북 지역의 대표적인 선비문화의 생활양식과 종교상을 양반가옥 구조를 통해 보여주고 있어 이색적이다. 사랑방, 서원, 향교, 석전대제, 경주 양동마을, 지신밟기, 경산 한장군놀이 등 각종 전통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모형은 한동안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고고학·미술사학·역사일반·아동도서·박물관 관련 자료가 비치된.. 2007. 11. 19.
달성 하빈면-묘리 육신사 태고정 하엽정 하빈면 묘리에는 사육신 박팽년의 손자 박일산이 힘겹게 일으킨 순천박씨 세거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사육신 여섯어른을 제사지내는 육신사가 세워져 있다. 묘리에서 다시 큰 도로로 나오면 멀리 성주대교와 함께 낙동강의 큰 물줄기가 온전히 드러난다. 정자 하목정에 앉아 강물을 바라.. 2007. 11. 17.
달성 유가사 비슬산자연휴양림 비슬산 눈꽃산행 유가사(614-5115)는 일반인보다 수도승과 고시생이 많이 찾는 사찰이다. 인적 드문 깊은 산중에 자리잡고 있어 사색을 즐기기에 적당하며, 사찰 뒤로 각양각색의 봉우리들이 돌병풍을 이루고 있어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오르면 수도암, 도성암이 차례로 나타난다. 특히, 도성암 뒤에는 도성 스님이 도통했다는 도통바위가 자리잡고 있다. 비슬산의 암석 모습이 마치 아름다운 유리(瑜)와 부처(伽) 같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유가사에서 비슬산 정상(1083m)에 이르는 길은 많다. 보통은 도성암을 거쳐 능선을 타고 오른 길을 택하는데, 계곡을 타고 오른 길도 있고, 또 유가사 뒤 능선을 타고 막 올라가는 길도 있다. 어느 길이나 2시간 정도 걸린다. 비슬산 정상 부근에 거대한 바위들이 솟구쳐 있.. 2007.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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