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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69번지방도 장척계곡 대감마을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69번지방도로 때묻지 않은 솔숲을 찾아서…김해 장척산 대동면 소감마을 , 진보가든 옆으로 난 골목을 따라 1분 정도 들어가면 붉은 색 벽돌집을 발견한다. 이곳 왼편에는 정리되지 않은 야산길이 있다. 이곳이 산행기점이다. 등산로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에 몇 번이나 의심이 든다. 그러나 조금만 접근하면 편한 등산로가 나오기 때문에 미리부터 걱정할 필요가 없다. 5분 정도 미끄러운 흙길을 치고 올라가니 평탄한 길이 나온다. 시끄러운 도시의 소음은 이어지지만 한 걸음 산속으로 들어갈 때마다 확연히 달라지는 공기는 몸 안을 깨끗이 씻어주는 것 같다. 장척계곡 / 한국관광공사 뚝 떨어진 기온에 완전무장을 하고 나왔지만 20여분 산을 오르니 어느새 온 몸이 후끈해진다. 일행이 하나둘씩 점퍼를 벗.. 2007. 11. 30.
강진 23번국도 저두리드라이브 하저마을 영화 ‘봄날은 간다’의 마지막 장면 촬영지, 하저마을 전원찻집 ‘도향’☎061-434-0419 영화 '봄날은 간다'에는 사랑을 처음 시작할 때의 설렘, 그 사랑이 끝나갈 때의 스산함과 그리고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랑이 변하고 잊혀지는 것에 대한 쓸쓸한 느낌이 담겨있다. 남.. 2007. 11. 30.
포항 7번국도-청계리 천령산 우척봉 12폭포 청하골 경상북도 포항시 청하면 7번국도 청계리 동해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포항 천령산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계리일원의 천령산(天嶺山·해발 775m)은 오붓한 산행과 함께 동해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다. 보경사 상가지역의 공원안내소에서 다리를 건너 견지봉 계곡~안동 권 씨 묘~음지밭등 갈림길~하늬재~천령산(우척봉 770)~삼거리 갈림길~시명리~정자 쉼터~은폭포~내연폭포~문수암 입구~보경사까지 13.1㎞ 6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정상에 올라서면 호미곶을 비롯한 포항 영일만 일원을 조망하면서 동해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고,특히 하산길에는 계곡비경의 진수로 잘 알려진 내연계곡(청하계곡)을 거치면서 12개 폭포를 안은 계곡경치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어 일출산행지로서는 제격이다. 야간산행을 통해 볼 수.. 2007. 11. 30.
산청 1089번지방도-장천리 부암사 부암산 부암산 / 산 주소 경남 산청군 신등면 장천리 전화번호 055-970-6421 설명 높이 695.6m의 이곳은 스승바위산이라고도 불리우며 많은 역사를 간직한 산 지리산과 가야산 사이에 놓인 황매산과 모산재 감암산의 능선과 함께 하면서 멋지게 솟아오른 암봉이다. 황매산의 남동쪽에 위치한 이 산은 .. 2007. 11. 30.
합천 59번국도 홍류동계곡 59번국도는 경남북을 연결하는 도로이며 가야산국립공원을 안쪽을 지나가는 남북도로이다.은은한 솔향 세찬 물소리… 가야산 홍류동계곡고운 최치원이 신선이 되었다는 홍류동 계곡은 찾는 이들까지 신선으로 만들어 줄 것 같았다. 세상의 근심·걱정을 잊고 세찬 물소리가 정신을 깨게 해 준다는 곳, 가야산의 보물임을 자부하는 홍류동계곡으로 떠나보자.가야산 국립공원에서 해인사입구까지 4㎞에 이르는 홍류동계곡은 가을 단풍이 너무 붉어서 흐르는 물까지 붉어진다해서 홍류동으로 불린다. 사실 홍류동은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피서,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인파가 몰려 사계절 몸살을 않는 곳이다. '스님이여 청산좋다 이르지 말게/ 산이 좋다면 왜 다시 나오나/ 멋 훗날 내 종적 눈여겨보세/ 청산이 들면 다시는 나오지 않으리 .. 2007. 11. 30.
경주 28번국도-독락당 정혜사지 옥산서원 도덕산 옥산세심마을 회재 이언적선생의 독락당 400여년 전 조선의 대유학자 회재 이언적 선생이 자연속에서 학문에 전념하겠다며 지은 곳이다. 이런만큼 독락당은 곳곳에 자연과의 교감을 완성시켜주는 공간들을 숨기고 있다. 이것들을 하나씩 찾다보면 마치 흥미로운 모험의 세계로 들어가는 기분이다. 독.. 2007. 11. 30.
안양 석수동 삼막사 삼성산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석수동 삼성산주변 삼성산은 서울대학교에서 남으로 내려가면 4㎞, 안양에서 오르면 5㎞ 거리이다. 관악산의 남쪽에 있는 삼막사는 지하철역 관악역에 하차하여 마을버스를 타고 경인교대앞까지 간 후 산길로 걷거나, 포장된 길로 2km 정도 걸어가면 갈 수 있다. 이와 함께 삼막사로 가다 보면 경인교대 옆으로 위치한 삼막사계곡을 만날 수 있다. 도심과 가까운 삼막사계곡은 여름이면 많은 사람이 더위를 피해 찾아오는 명소이기도 하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석수동 삼성산(해발 481m)8부 능선에는 안양8경의 하나인 삼막사(三幕寺)란 천년 고찰이 있다. 이 절은 1천300여년전 신라 문무왕(文武王) 17년(677년) 원효(元曉), 의상(義湘), 윤필(潤筆) 등 3명의 고승이 암자를 지어 정진하던 .. 2007. 11. 30.
하남 춘궁동 이성산성 춘궁리5층석탑 고골낚시터 고골풍경채 광주향교 역사의 숨결을 찾아서… 사적 제 422호 하남 이성산성 이성산성의 성벽은 수직이 아니라 60°로 기울어 있다. 성벽의 돌은 매끄럽게 다듬어져 있고 옥수수알처럼 몽실몽실 이쁘게 빼곡이 쌓아 놓았다. "성벽이 비스듬히 세워져서 성을 침입하는 적들이 돌을 빼도 성이 무너지지 않죠. 대신 기어오르기가 쉽지만 라운딩이 돼서 미끄러지게 되구요. 세계에서 유일한 성벽입니다. 자랑거리지요" 향토사학자이며 백제사연구가인 한종섭(59)씨는 이성산성의 성돌은 화강암인데 근처는 물론 인근 남한산성 일대에도 화강암이 없어 한강을 넘어 구리시(구리시 아차산성은 화강암으로 축성) 일대에서 옮겨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벽 높이가 6∼7m, 둘레 1천665m에 달하는 이성산성에 대해 학계에서는 축조시기를 신라 진흥왕이 한강 유역을 .. 2007. 11. 30.
춘천 5번국도 근화동 공지천~의암호 담양식당 드라마겔러리 서울과 근접해 있어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공지천은 주위에 조각공원, 분수대, 보트장, 고수부지, 야외공연장, 정조대왕도하주교, 전적기념관, 어린이회관, 이디오피아 참전기념비가 있으며 이 기념비는 6·25 동란 때 '카그뉴' 대대가 화천, 철원지구 전투에서 112명이 전사하고 536명의 부상자를 낸 한국 동란 참전기념비다. 공지천 호수에는 남녀노소가 여가를 즐길수 있는 보트시설을 갖추고 있어 겨울을 제외한 3계절동안 중도와 의암호변의 경관을 감상하며 물놀이를 즐길수 있다. 또한 매년 9月중 춘천시 주최로 청소년 문화축제가 공지천 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열리고 있어, 청소년들이 노래, 음악, 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공지천교에서 서울쪽으로 약 500m쯤 가다 왼쪽으로 들어서면.. 2007. 11. 29.
김해 60번지방도-감노리 금동산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감노리 한 폭의 동양화… 금동산 낮은 산이지만 높은 산 못지 않은 빼어난 산세와 주변 조망을 간직하고 있다. 능선은 아직도 찾는 이가 거의 없어 깨끗하고 조용한 산길을 만들어 놓았다. 남으로, 남으로 향하는 700리 낙동강의 끝자락을 따라 자리잡은 주변의 아.. 2007. 11. 29.
봉화 88번국지도-우구치리~영월 호안다구박물관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88번지방도로 - 우구치리 본래 봉화군 상동면 지역으로 현재 강원도 영월군 상동면으로 넘어가는 큰 고개인 우구치재 밑이 되며, 재를 넘어가는 골짜기 모양이 소입모양을 닮았다하여 牛口峙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통폐합에 따라 춘양면 서벽리 일부를 병합.. 2007. 11. 29.
칠곡 다부동전적지 유학산 유학산을 찾아가는 거점은 왜관(칠곡군), 가산(칠곡군 가산면), 대구 세 곳이다. 왜관에서는 다부동으로 넘어가는 79번 지방도를 타고 가다 고갯마루에 있는 학산리 땅재에서 구미로 넘어가는 길로 들어서서 역시 팥재 고갯마루에 있는 도봉사 아래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된다. 가산은 중앙고속도로 나들목도 있고 구미에서 오는 906번 지방도, 상주에서 오는 25번 국도, 군위~대구~칠곡으로 통하는 5번 국도가 만나는 곳이어서 교통이 편리하다. 대구에서는 4번 국도에서 5번 국도로 들어서거나 경부고속도로 금호 분기점에서, 또는 칠곡 나들목에서 중앙고속도로로 들어가 다부동 또는 왜관에서 빠져나가면 된다. 다부동전적 기념 관 인근에서 산행을 시작해 격전지였던 674봉~793봉~837봉~정상~도봉사를 거쳐 도개2리.. 2007. 11. 29.
경주 송선리 단석산국립공원 금척리고분군 김유신 전설 서린 신라 국방 요충지 '단석산' 상인암 마애불상군. ㄷ자형의 거대한 자연암벽위에 지붕을 덮어 만들었던 신라최초의 석굴사원이다. 경주에서 가장 높은 산이면서 국립공원에 속하는 단석산(827m). 옛백제인들이 지리산을 넘어 함양, 청도를 거쳐 경주로 들어오던 길목에 자.. 2007. 11. 29.
봉화 대현리 백천계곡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31번국도 내륙 속 청정 섬… 봉화 백천계곡 옛 선조들은 절경을 접하고 나면 '산 높고 물 맑은 곳' 이라 일컬었다. 거기에 꼭 들어맞는 곳이 경북 봉화군이다. 이웃 면에 가려면 수백m 고개를 넘어야하고 가는 길을 따라 이어진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른다. 그중에서도 물이 맑은 곳은 백천계곡(소천면). '지금도 열목어가 헤엄치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열목어 서식지다. 계곡 주변으로는 절벽이 둘러서 있고, 바위틈에서는 소나무가 자라고 있어 한폭의 동양화 같은 풍경이다. 태백산에서 발원한 옥계수가 해발 650m 이상의 높은 고원을 16㎞에 걸쳐 흐르면서 만들어 낸 계곡으로, 주변의 산과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면서 빚어낸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청옥산 자락에 있는 백천계곡은 천연기념.. 2007. 11. 29.
청도 69번지방도-오진리 옹강산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69번지방도 - 오진리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바위능선… 옹강산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길은 크고 작은 봉우리와 올망졸망한 바위능선길 구간이 이어지면서 산을 타는 재미를 더해주고, 인상적인 조망장소를 제공한다. 초입부를 제외하고는 산행구간의 상당 부분은.. 2007. 11. 29.
김해 58번국도-삼안동 신어산 은하사 경상남도 김해시 58번국도 신어산 굽이굽이 영험한 전설이 깃들어 있고 신비로운 안개가 유명한 신어산은 높이가 630.4m에 불과한 작은 산이지만 낙남정맥의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어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임없다. 코스에 따라 2시간에서 6시간까지 다양한 산행이 가능할 정도로 등산로가 잘 정돈되어 있어 산행 출발시 안내도를 꼼꼼히 살펴 자신에게 맞는 길을 선택해야 한다. 김해 북쪽, 낙동강에 접한 무척산(703m)과 함께 김해의 진산으로 꼽히는 신어산. 무척산은 산세가 험한 반면 신어산은 시내와 가깝고 등산로가 잘 돼 있어 초등학생도 쉽게 오를 수 있다. 등산로를 따라 산중턱에 위치한 천진암에 이르면 기암괴석이 즐비한 신어산 정상의 절경을 감상하며, 동시에 동동주와 파전으로 허기를 달랠 수 있는 주점이 있어 객.. 2007. 11. 29.
경주 35번국도 남산-용장골 고위봉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35번국도 경주국립공원 용장리 굽이마다 불심 깃든 경주 남산(南山)… 용장골 신라인들이 1천년 동안 '불국토'(佛國土)로 여겨왔던 곳이다. 불국토를 보고나면 마음 한구석에 숨어 있는 불성을 조금이라도 끄집어낼 수 있을까. 남산은 절터와 불상이 각각 1백개가 .. 2007. 11. 29.
청도 동곡리 운문사 운문산휴양림 방음산 경북 청도에는 감 말고 다른 매력도 은근히 많다. 봄에는 꽃길이 화려하고, 초여름에는 복숭아가 탐스럽다. 매년 3월 열리는 소싸움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내세울만한 음식이 없다는 게 흠이라면 흠이었지만, 이마저 바뀌고 있다. 청도에 갔다면 우선 ‘버섯 자장’부터 맛보시라. 청도 용천휴게소 버섯자장은 지극한 불심으로 탄생했다. 장기철·신순식씨 부부는 16년 전인 1991년 경북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에 중국음식점 ‘강남반점(054-373-1569)'을 차렸다.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가게를 찾은 스님들에게 대접하려고 만든 자장면이 ‘버섯자장’의 시작이었다. 10여 년 전, 유홍준 문화재청장(당시 영남대 교수)이 저서 ‘나의문화유산답사기’에 소개하면서 ‘스님자장면’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 2007. 11. 29.
영암 819번지방도 도갑사~도갑산 상견성암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나들목→강진 방향 2번 국도→왕인박사 유적지 방향으로 빠져 819번 지방도로→도갑사 이정표. 또는 광주에서 13번 국도 타고 영암 방향 진행→819번 지방도로→도갑사 진입로. 도갑사 해탈문/김연숙 도갑사로 오르는 길은 아름드리 벚나무가 가득하다. 봄날 월출산과 어우러지는 벚꽃에는 인간의 삶과 같은 찰나의 매혹이 묻어 있다. 대웅보전 앞 5층 석탑은 고려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다. 남도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월출산 남쪽 도갑봉을 등지고 주지봉을 바라보는 넓은 산자락에 자리 잡은 도갑사는 산책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맑은 공기가 흐르고 있다. 정겨운 돌계단을 딛고 올라가 국보 제50호인 해탈문을 지나갔다. 해탈문이 국보로 지정되어 있어 왠지 신기한 느낌이 들었다. 도갑사.. 2007. 11. 29.
가을이 가기전에 가봐야 할 곳 대중매체를 통해 단풍이 남하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는 순간부터 이미 가을의 정취를 느낀다. 아지랑이 피어오르며 연두빛 새싹이 돋아나는 봄이 생동감으로 눈을 즐겁게 해준다면, 단풍과 함께 찾아오는 가을은 강렬한 색감으로 눈을 즐겁게 해준다. 어느새 가을이 무르익고 있다. 이.. 2007. 11. 28.
담양 지실마을 계당매 가사문학관 소쇄원 독수정원림 담양 지실마을 계당매(溪堂梅) 가사문학의 본 고장인 담양군 남면에 지실마을이 있다. 마을은 장원봉과 성산 기슭에 위치했다. 가사문학관과 식영정 등이 있는 이 마을은 조선시대 선비의 집산지였다. 또 별뫼(성산) 주변의 절경을 찬미한 식영정 18경과 성산별곡을 낳은 곳이기도 하다. .. 2007. 11. 28.
서울 연희동 마리아칼라스 자연사박물관 연희 3동 언덕 위에 <마리아칼라스>라는 격조 높고 분위기 있는 카페가 자리잡고 있다. 겉에서 보아 운치 있어 보이는 하얀 집 카페 안으로 문을 열고 들어서면 철제구조물로 지어진 천장 높은 실내는 3면이 통 유리로 벽을 감싸고 있어 무척이나 밝고 화사한 자연 채광을 선사하여 실.. 2007. 11. 28.
부산 영도-남항동 봉래산 영도의 원래 이름은 ‘절영도’라 한다. 절영도란 하루에 천리를 달리는 천리마가 빨리 달리면 그림자가 못 따라올 정도라 하여 끊을 절(絶), 그림자 영(影)을 붙여 절영도라 불렸다고 한다. 현재의 ‘영도’라는 지명은 ‘절영도’라는 옛 이름에서 ‘절’자가 빠지면서 생겨난 줄임말이라 추정한다. 이곳은 신라시대부터 선조 중기까지는 목장으로 말을 방목한 것으로 유명하며 또한 일본강점기에는 ‘마키노시마’라고 불렀다는데 일본말로 ‘말먹이는 목장의 섬’이란 뜻이라 한다. 영도에는 고신대학교와 해양대학교, 태종대공원 등이 있다. 영도는 부산시내와 일본 강점기 때 세운 영도대교와 그 뒤에 만든 부산대교로 육지까지 연결되어 있다. 영도는 섬으로 되어 있어 차를 타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서든지 바다를 끼고 한 바퀴 빙 돌면 원점.. 2007. 11. 28.
상주 49번지방도-하송리 견훤산성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49번지방도로 하송리 견훤산성 입구에서 도보로 30분 정도 땀 흘리며 올라야 견훤산성을 만날 수 있다. 삼국시대 민초들이 이 높은 곳까지 돌을 나르고 성벽을 쌓았다고 생각하니 아찔할 따름이다. 하지만 산성 위에서 바라본 경치는 그 발품을 보상받고도 남는다.. 2007. 11. 28.
상주 49번지방도-상오리 장각계곡~속리산 15년만에 화북 방면 원점회귀코스 뚫렸다 장각계곡 면소재지에서 49번 지방도를 따라 2km쯤 남하하자 소나무숲 울창한 상주학생야영장에 이어 상오리 장각계곡 입구. 속리산의 최고봉인 천황봉으로 오르는 근접계곡으로 이곳에서 천황봉에서 시작한 시냇물은 장각동 계곡을 굽이쳐 흐른.. 2007. 11. 28.
상주 918번지방도-초산동 경상북도 상주시 918번지방도로 초산동 상주시 초산동에 자리한 상주민요마을은 조상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노동요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곳이다. 넓은 상주 들판에서 논매기를 할 때 부르던 상주모심기노래, 타작할 때 부르던 도리깨노래, 연못에서 연밥(연꽃의 열매)을 따면서 부르던 공.. 2007. 11. 28.
상주 901번지방도-남곡리 성주봉자연휴양림 한방산업단지 황령사 동학교당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에 자리한 성주봉 자연휴양림은 사계절 수량이 풍부한 계곡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가장 큰 자랑거리다. 계곡을 따라 산막·야영장·체육시설·캠프파이어장 등을 갖췄다. 해발 606.6m 높이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바위와 나무, 기운찬 산봉과 산줄기, 그리고 짤막하면서도 깊숙한 골짜기가 한 데 어우러져 자연미 넘치는 산세를 보여준다. 게다가 ‘송이명산’으로 꼽힐 만큼 소나무가 산 전체를 뒤덮고 있어 깊은 맛도 갖추고 있다. 성주봉 정상은 상주와 문경 지역의 명산 조망대 같은 곳이다. 정상에 올라서면 속리산(1,057.7m)을 필두로 청화산(984m), 대야산(919m), 희양산(999m)을 거쳐 백화산(1,063.5m)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힘찬 산줄기뿐 아니라.. 2007. 11. 28.
상주 25번국도-남장동 자전거박물관 감마을 남장사 상주시는 지형이 평탄해 자전거 타기에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 자동차보다 자전거를 많이 볼 수 있고 사람들이 출퇴근과 통학할 때 자전거를 즐겨 타서 ‘자전거 도시’라고 불릴 정도. 상주시 남장동에 자리한 자전거박물관에 가면 상주 시민의 자전거 사랑을 보고 느낄 수 있다. 폐교.. 2007. 11. 28.
상주 916번지방도 화달리삼층석탑 경천대랜드 상주박물관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916번지방도 화달~삼덕 경천대관광지구 3번국도를 타고 가다보면 상주땅 사방이 분지로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가히 한 왕국의 수도가 있을 만한 자리다. 그 드넓은 땅에서 자란 쌀은 임금님 진상품으로 사용되었을 정도로 품질이 좋다. 연꽃같은 산줄기 한 가.. 2007. 11. 28.
남원 어현동 요천변 남원관광단지 광한루 오작교 춘향테마파크 지리산의 서북쪽 관문인 남원은 옛날부터 정치, 군사상 중요한 거점이었다. 남원은 우리 고전문학 작품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춘향전의 무대이기도 하다. 매월당 김시습의 한문 단편소설인 만복사저포기도 남원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남원은 전라북도의 교통 중심지로 지리산, 덕유산, .. 2007.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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