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7507 포천 87번국도 추동리 트라우트밸리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 산중에 자리잡은 레저 펜션… 트라우트 밸리 추동저수지 옆, 전천후 레저 공간 낚시는 여행과 레저를 동시에 취할 수 있는 아이템. 연인 또는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한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경기도 포천의 트라우트 밸리는 가족 동.. 2007. 12. 4. 정선 421번지방도-조동리 두위봉 철쭉제 단곡계곡 정선아리랑학교 첩첩산중 오지의 붉은 산… 정선 두위봉 모든 길이 산비탈을 따라 하늘로 이어지는 산골에 봄이면 사람들의 발길로 북적이는 곳이 있으니, 바로 신동읍에 있는 두위봉(1,466m)이다. 이 지역 이름은 두리봉, 봉우리가 두루뭉술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두리봉(두위봉)정상 부근의 철쭉밭. 만 여 그루의 철쭉밭은 어느 산에 뒤지지 않는 장관을 이룬다. 두위봉이 철쭉 명소로 부각된 것은 불과 10여 년 전, 사북 주변의 탄광들이 문을 닫으면서부터다. 수만 평이 넘는 지대에 빽빽하게 군락을 이룬 철쭉이 알려지면서 명소가 되었다. 절정기 때는 너른 봉우리 주변이 마치 연분홍 양탄자가 깔려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 남쪽을 제외하고는 서·북·동쪽으로 태백선 철도가 감싸 돌아가기 때문에 철도를 이용한 산행 코스가.. 2007. 12. 4. 여주 42번국도-부평리 여주온천 해바라기마을 세종천문대 마감산 영동고속도로에서 강릉, 원주 방면을 지나 여주IC로 간다. 여주대학을 지나 오른편의 여주 문만산업도로로 진입한 후 이호대교를 지난다. 여주터널을 나온 후 우측 첫번째 인터체인지로 진입하면 부평2리 마을이 나온다. 여기에 안내 표지판이 나오며, 약 3 km 가량 좁은 길을 따라가면 세.. 2007. 12. 4. 서울 번동 드림랜드 눈썰매장 서울 시내에 있는 추억의 놀이공원 `드림랜드` 1987년에 개장한 드림랜드는 어렸을 적 놀이동산이 떠오르는 추억의 놀이공원. 최신 놀이 기종은 별로 없지만, 언제라도 놀러 갈 수 있는 가족놀이형 공원이다. 뒤통수 조심해라 버전, 아토믹코스터 드림랜드에서 가장 최고의 스릴감을 만끽.. 2007. 12. 4. 제주 애월읍-신엄리 메리민 파인힐 해안가 호텔식 고급민박 신엄리963 `메리민` ☎ 064-711-7555 www.meerymin.co.kr 메리민은 네덜란드어로 ‘인어공주’ 라는 뜻의 호텔식 고급민박이다.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애월리 해안도로에 위치해 시사이드 뷰가 훌륭하다. 주인이 조경에 관심이 많아 오픈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일대에.. 2007. 12. 4. 제주 조천읍-북촌리 그린제주팬션 바다를 정원 삼은 해변가 펜션 `그린제주펜션` 064-713-6222 북촌리와 우도 해안가에 자리한 콘도형 숙박시설. TV, 에어컨, 전자레인지, 냉장고, 식탁, 취사도구 등은 기본이며 평형에 따라 소파, 가스오븐레인지 등이 설치돼 있다. 특히 27평 이상 룸에는 노래방기계를, 35평 룸에는 해수온천욕.. 2007. 12. 4. 고양 공양왕릉 원당장작구이 테마동물원 유여림묘 왕릉 제사는 어떻게 지낼까? 과거 조상들은 어떻게 제례를 지냈을까? 가을을 맞아 고양시에서 '전통 제례'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행사들이 곳곳에서 열린다. ▲ 고양시 덕양구 원당에 있는‘공양왕릉’에서 제례를 올리는 모습. 불교와 유교 형식의 제례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행사로 고.. 2007. 12. 4. 강화 부근리 봉천산 봉가지 창후리포구 멋·맛·섬 西海 매력을 한꺼번에 ' 창후리' 석양에 붉게 물든 호젓한 창후리 포구/주간동아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초겨울 바다는 언제 봐도 쓸쓸하다. 하지만 그 쓸쓸하고 고즈넉한 느낌이 오히려 마음을 편안하게 감싸준다. 또한 낭만적으로 다가온다. 그런 바다 분위기를 온전히 맛보.. 2007. 12. 4. 부안 710번지방도-줄포자연생태공원 김상만가옥 곰소만갯벌 710번지방도로는 두숭산에서 서해안고속도로(15번고속국도)를 가로질러 곰소만으로 이어지며 줄포나들목과 연결되는 도로이다. 세계에서 가장 긴 새만금방조제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해안 노을이 있는 바람의 땅 부안 하면 오랜 시간 곰삭은 젓갈로 유명한 곰소항을 떠올리게 된.. 2007. 12. 4. 부안 30번국도-진서리 곰소항 휘목아트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 곰삭은 시간, 속 깊은 美學 '곰소항' 눈 내린 곰소항. 아름다운 노을이 있는 바다, 그 바다를 끼고 달리는 멋진 드라이브, 유서 깊은 사찰 등 볼거리도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오랜 세월을 묵묵하게 견뎌낸 끝에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 2007. 12. 4. 당진 가곡리 성구미포구 간재미 가곡리는 과거에 미군이 군용도로로 만들어놓은 비포장도로가 당진 읍내까지의 유일한 교통수단 이었습니다. 이것마저 여의치 않을 때는 몇 시간이고 걷는 일이 허다 했었습니다. 먼지 쌓인 고향길이 아득한 그리움이 되어 버린 지금은 서해대교가 관통하고 석문방조제가 연결되는 교통의 요점지가 되어 전국 어디에서든 접근이 용이한 중요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허브마을은 장고항의 실치축제, 해뜨고지는 왜목마을, 도비도, 난지도해수욕장까지의 중요한 길목이 되기도 하는 "가곡리"는 성구미라는 작지만 유명한 포구에서 아낙네의 손맛이 맛깔스러운 간재미무침을 비롯하여 좌판에선 사시사철 회거리와 먹거리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다이편 가곡리의 천일염전에서는 품질 좋은 천일염을 생산하여 공급함으로써 한국의 김치 맛과 건강증진에.. 2007. 12. 3. 거창 석강리 미녀봉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석간수 한 모금에 선계가 열리고… 경남 거창 미녀봉 미녀봉은 이름부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멀리서 보면 이제 막 멱을 감은 듯 길게 빗어넘긴 머릿결에 봉긋한 가슴(유방봉)의 형상이 실루엣처럼 드러난다. 여기다 새까만 속눈썹과 오똑한 콧날, 도톰.. 2007. 12. 3. 춘천 5번국도-춘첨댐~지암계곡~오월리산림휴양림~집다리골 강원도와 경기도의 도계를 이루는 화악산 중턱부터 춘천호에 이르는 계곡이 지암계곡이다. 화악산 봉우리와 연봉들이 지붕 마루처럼 올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해 숲속에 가려진 계곡물이 맑고 차다. 또한 맑은 계곡물이 넓은 여울을 이루어 가족단위 야영장소로 좋고, 계곡이 큰 호수에 .. 2007. 12. 3. 서귀포 도순동-도순다원 `茶의 바다` 서귀포 도순다원 서귀포의 유서 깊은 사찰 ‘법화사’를 지나 도순동 도순2교에 이르니, ‘도순다원’이라고 적힌 작은 팻말이 보였다. 도순2교에서 좁은 농로를 따라 한라산 쪽으로 2.5㎞ 달리니, 도순다원이 초록 융단을 깔아놓은 듯 펼쳐졌다. 서귀포시 구불구불한 농로를 따라 차밭으로 달렸다. 저 멀리 한라산정은 봄안개로 희뿌였지만, 잘게 부서지는 햇빛과 그 빛 사이로 반짝이는 새순은 솜털처럼 곱고 맑았다. 차나무의 초록빛은 한겨울 거센 바람을 견뎌낸 후의 새 빛이라 더 경이로웠다. 차밭 돌무더기엔 노란 유채꽃이 함박웃음을 띠고 상춘객을 맞는다. 까만 현무암으로 산담을 두른 무덤에는 탐스러운 고사리가 불끈불끈 솟아 경이로운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서귀포의 젖줄인 강정천을 가운데에 둔 도순다원은.. 2007. 12. 3. 부여 신암리 신암마을 농촌전통테마마을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농촌전통테마마을 신암마을 농촌관광 체험마을인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 받아 마을을 가꾸면서 마을 회관 앞쪽의 밭에 목화밭을 조성한 것입니다. 그동안 벼농사와 딸기수확체험을 해왔던 마을인데, 내년부터는 좀 더 다양한 체험거리를 만들기 위해 목화체.. 2007. 12. 2. 여수 백야도 백야도는 여수에서 남서쪽으로 18.5㎞ 떨어져 있다. 원래는 호랑이같이 사나운 사람이 산다 하여 백호도라 불렀으나, 1897년 돌산군 설립 당시 백야도로 개칭되었다. 최고점은 백호산(285m)으로, 산의 정상 부분은 산세가 험하지만 산록부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농경지와 취락이 형성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백호산에 봉수대와 백야산성이 있었고, 말을 사육하던 백야목장이 있었다. 길가에 핀 노란 고들빼기, 우리나라 토종인 비목, 팔만대장경 목판을 만드는 데 사용됐다는 산벚나무, 환경의 지표식물이기도 하고 줄기가 하얗게 보이는 국수나무에 이어 일명 멩감나무라 불리는 청미래덩쿨에 대해 설명했다.청미래덩쿨의 뿌리는 굵고 구불구불 옆으로 뻗어 토복령으로 불리며 성병에 효험이 있고 수은 중독의 해독제로 사용된다. 줄.. 2007. 12. 2. 계룡 1번국도 용동리 괴목정 충청남도 계룡시 용동리 괴목정은 시민들이나 계룡대에 근무하는 군인들에게는 유명한 명소 중의 하나이다. 계룡시에서 동학사로 연결되는 도로의 바로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굳이 계룡시에 살고 있지 않아도 계룡시를 방문하거나 논산으로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으.. 2007. 12. 2. 장성 1번국도 약수리 한봉단지 백양사오토캠핑장 템플스테이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1번국도 군도17호선 북하면 약수리 구간 백양사 진입도로로서 약3.4km에 이르는 구간은 도로 양옆 장년의 벚꽃나무와 단풍나무가 늘어서 있다. 백양사는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빼어난 주변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봄에는 도로양쪽에 터널식으로 벚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꽃과 향기에 취하게 만들고, 가을에는 노령의 정기를 담은 백암산의 기암괴석과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숲의 천연고찰 백양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오색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더욱 도로의 아름다움을 체험 할 수 있다. 약수리 가인마을 한봉단지 061-392-7790 / 061-392-3151 내장산국립공원의 남쪽 자락에 들어선 백양사는 백제 무왕 때 여환이 창건했다는 고찰이다. 가을 단풍은 물론 겨울 설경도 빼어난 백양사 매표소를.. 2007. 12. 1. 예산 32번국도 용궁리 추사고택 예로부터 충청도에서 제일 좋은 곳으로 쳤던 내포(예산)땅은 서울의 세도가들이 이곳에 농토와 집을 두고 근거지로 삼았는데, 추사 김정희 집안으로 영조의 외척이기도 했던 경주 김씨 일문도 그 대표적인 한 예이다. 예산 역사에는 근대로 넘어오는 길목에 몇 몇 굵은 사람들이 버티고 .. 2007. 12. 1. 봉화 915번지방도 오전약수 선달산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915번 지방도로 - 오전리 전국 제일의 물맛… 오전약수 얼마 전까지만 해도 쑥밭(艾田)이라 불리던 약수터다. 조선 제8대 성종 때 한 보부상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한다. 물야면 소재지에서 5㎞정도 강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오전댐을 지나 올라가다 보면 오전약수탕이 나온다. 심산계곡에 자리잡은 약수탕은 선달산(1,234m), 옥석산(1,076m) 아래 깊은 계곡에 위치하고 있고 약수는 톡 쏘는 물맛을 지니고 있어 옛부터 위장병과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하여 조선시대 전국 약수대회에서 1등 약수로 선정되었다고 전해오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계곡에 맑은 물이 흐르고 있고 무료야영장이 완비되어 있어 피서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조선 중종 때 풍기군수를 지낸 주세붕(周世鵬·1495~1554년)은 “.. 2007. 12. 1. 울진 917번지방도로 덕구온천 호산해수욕장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917번지방도로 겨울여행의 참맛 온천 여행… 울진 ‘덕구 온천’ 위락시설로 화려하게 변신한 여타 온천에 비해 덕구온천은 너무 얌전(?)하다. 온천관광호텔과 온천콘도 2곳이 이곳 시설의 전부이다. 그나마 대중탕은 온천관광호텔 한 곳뿐이다. 탕으로 뛰어들고 싶겠지만 덕구온천 여행의 빼 놓을 수 없는 재미를 먼저 느끼자. 해발 500m 암반 사이로 뜨거운 자연 용출수가 뿜어져 나오는 원탕으로 가벼운 등산을 하는 것이다. 옛 노천탕 자리가 있는 응봉산 중턱 삼신각까지 4㎞ 등산길에는 원시의 자연이 숨쉬고 있다. 원탕 가는 중간의 용소폭포도 등산객들에게 볼거리다. 얽힌 전설도 재미있다. 용소골 이무기와 마덕구 이무기가 용으로 승천하려고 수백 년을 기다렸지만 못하고 있던 중 매봉 여신의 도움으.. 2007. 12. 1. 함양 삼정리 영원마을 영원사 삼정산 상주무암 문수암 지리산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1023번 지방도로는 하동 화개면에서 마천면으로 이어지는 대성리~한신계곡~형제봉~삼정리~강정리를 지난다. 산행 코스는 영원사 표지석~민박집~식수대~상무주암~문수암~헬기장~삼정산 정상~영원령~전망바위~도근점~영원사로 이어지는 원점회귀 코스. 휴식 포함 6시간40분이 걸린다. 지리산북쪽 전망대인 삼정산 삼정산은 지리산의 줄기이면서 자신의 이름을 가진 이색적인 산이다. 더구나 이 삼정산에는 상무주암 같은 유명한 수행처가 있어 암자기행을 즐기기는 더 없이 좋은 곳이다. 눈을 가득 이고 선 지리산의 주능선은 햇살을 받아 눈부시게 빛나고 있다. 웅석봉 중봉 벽소령 토끼봉 반야봉 노고단 정령치 바래봉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이름을 하나씩 불러주면 냉큼 다가올 것처럼 가까이 느껴져 신비하.. 2007. 12. 1. 서울 신문로1가 영국문화원 조용한 도심 속 데이트 코스, 영국문화원 / 신문로1가 흥국생명빌딩4층 ☏ 02-3702-0600 시끌벅적한 광화문거리에서 한 걸음 떨어진 곳에 자리잡은 영국문화원은 외국의 도서관 같은 분위기. 실속파 커플들은 오리지널DVD와 비디오를 즐겨 찾는다. 영국 본토에서 가져온 , 같은 국내 개봉 영화의 DVD와 비디오가 특히 인기. 1,700여 개가 넘는 비디오는 희귀한 고전영화에서 최신 영화, 다큐멘터리 영화까지 종류별로 자세하게 분류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영국문화원에 들른 후 잠시 시간을 내서 주변에 있는 한적한 데이트 코스를 이용해 보자. 조금만 걸으면 시립미술관과 덕수궁이 있어 도심 속 오붓한 데이트 코스로 그만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에 문화원내 오디토리엄에서 일반인들에게 좀더 쉽게 .. 2007. 12. 1. 음성 37번국도-방축리 삼대묘 능안마을 조각공원 도기념물 32호 생극면 방축리 능안(陵安)에 있는 '권근(權近.1352-1409) 삼대 묘소' 이곳은 풍수지리적인 면에서 흥미로운 곳이다. 양촌(陽村) 권 근은 조선 개국의 일등 공신 반열에 올라 있는 인물. 조선시대 공신의 가문들이 앞다퉈 궁궐 100리 밖 인근에 묘를 세움으로써 권력의 상징으로 .. 2007. 12. 1. 김해 69번지방도 장척계곡 대감마을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69번지방도로 때묻지 않은 솔숲을 찾아서…김해 장척산 대동면 소감마을 , 진보가든 옆으로 난 골목을 따라 1분 정도 들어가면 붉은 색 벽돌집을 발견한다. 이곳 왼편에는 정리되지 않은 야산길이 있다. 이곳이 산행기점이다. 등산로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에 몇 번이나 의심이 든다. 그러나 조금만 접근하면 편한 등산로가 나오기 때문에 미리부터 걱정할 필요가 없다. 5분 정도 미끄러운 흙길을 치고 올라가니 평탄한 길이 나온다. 시끄러운 도시의 소음은 이어지지만 한 걸음 산속으로 들어갈 때마다 확연히 달라지는 공기는 몸 안을 깨끗이 씻어주는 것 같다. 장척계곡 / 한국관광공사 뚝 떨어진 기온에 완전무장을 하고 나왔지만 20여분 산을 오르니 어느새 온 몸이 후끈해진다. 일행이 하나둘씩 점퍼를 벗.. 2007. 11. 30. 강진 23번국도 저두리드라이브 하저마을 영화 ‘봄날은 간다’의 마지막 장면 촬영지, 하저마을 전원찻집 ‘도향’☎061-434-0419 영화 '봄날은 간다'에는 사랑을 처음 시작할 때의 설렘, 그 사랑이 끝나갈 때의 스산함과 그리고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랑이 변하고 잊혀지는 것에 대한 쓸쓸한 느낌이 담겨있다. 남.. 2007. 11. 30. 포항 7번국도-청계리 천령산 우척봉 12폭포 청하골 경상북도 포항시 청하면 7번국도 청계리 동해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포항 천령산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계리일원의 천령산(天嶺山·해발 775m)은 오붓한 산행과 함께 동해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다. 보경사 상가지역의 공원안내소에서 다리를 건너 견지봉 계곡~안동 권 씨 묘~음지밭등 갈림길~하늬재~천령산(우척봉 770)~삼거리 갈림길~시명리~정자 쉼터~은폭포~내연폭포~문수암 입구~보경사까지 13.1㎞ 6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정상에 올라서면 호미곶을 비롯한 포항 영일만 일원을 조망하면서 동해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고,특히 하산길에는 계곡비경의 진수로 잘 알려진 내연계곡(청하계곡)을 거치면서 12개 폭포를 안은 계곡경치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어 일출산행지로서는 제격이다. 야간산행을 통해 볼 수.. 2007. 11. 30. 산청 1089번지방도-장천리 부암사 부암산 부암산 / 산 주소 경남 산청군 신등면 장천리 전화번호 055-970-6421 설명 높이 695.6m의 이곳은 스승바위산이라고도 불리우며 많은 역사를 간직한 산 지리산과 가야산 사이에 놓인 황매산과 모산재 감암산의 능선과 함께 하면서 멋지게 솟아오른 암봉이다. 황매산의 남동쪽에 위치한 이 산은 .. 2007. 11. 30. 합천 59번국도 홍류동계곡 59번국도는 경남북을 연결하는 도로이며 가야산국립공원을 안쪽을 지나가는 남북도로이다.은은한 솔향 세찬 물소리… 가야산 홍류동계곡고운 최치원이 신선이 되었다는 홍류동 계곡은 찾는 이들까지 신선으로 만들어 줄 것 같았다. 세상의 근심·걱정을 잊고 세찬 물소리가 정신을 깨게 해 준다는 곳, 가야산의 보물임을 자부하는 홍류동계곡으로 떠나보자.가야산 국립공원에서 해인사입구까지 4㎞에 이르는 홍류동계곡은 가을 단풍이 너무 붉어서 흐르는 물까지 붉어진다해서 홍류동으로 불린다. 사실 홍류동은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피서,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인파가 몰려 사계절 몸살을 않는 곳이다. '스님이여 청산좋다 이르지 말게/ 산이 좋다면 왜 다시 나오나/ 멋 훗날 내 종적 눈여겨보세/ 청산이 들면 다시는 나오지 않으리 .. 2007. 11. 30. 경주 28번국도-독락당 정혜사지 옥산서원 도덕산 옥산세심마을 회재 이언적선생의 독락당 400여년 전 조선의 대유학자 회재 이언적 선생이 자연속에서 학문에 전념하겠다며 지은 곳이다. 이런만큼 독락당은 곳곳에 자연과의 교감을 완성시켜주는 공간들을 숨기고 있다. 이것들을 하나씩 찾다보면 마치 흥미로운 모험의 세계로 들어가는 기분이다. 독.. 2007. 11. 30. 이전 1 ··· 238 239 240 241 242 243 244 ··· 25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