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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추천 테마여행152

제주도 - 체험마을 어촌마을 산촌마을 농촌마을 팜스테이 한라산 끝자락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제주의 어촌은 한라산과 해안의 멋을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는 제주의 곳간이다. 제주의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지만 어촌의 풍경은 해안에 구멍이 숭숭 뚫린 현무암 바위들과 쪽빛 바다, 뻬어난 경관으로 발길을 멈추게 한다. 청정 바다에서 건져올린 당일바리 회맛을 느낄 수도 있어 더없이 좋다. 해양수산부가 어촌관광 활성화와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주변 경관과 어업체험 여건 등이 뛰어난 ‘아름다운 어촌 1백곳’을 선정했는데 이 중 서귀포시 보목, 남제주군 성산읍 오조리, 북제주군 추자, 비양도 구엄, 고산, 우도 등 도내 어촌 7곳이 포함됐다.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 서귀포시 보목동 보목마을 어촌계 064-733-1077 서귀포시 중심에서 동남쪽으로 4Km, 걸어.. 2011. 6. 6.
경남에서 제일 가고 싶은곳-한국관광공사 게시글 조회수집계 한국관광공사 여행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 조회수 집계 거제 외도 보타니아 1위…남해편백휴양림-봉하마을 순 한려수도와 지리산, 영남알프스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경남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는 어디일까? 한국관광공사 여행포털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korean.vi.. 2011. 5. 22.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 최근 수년 사이 불어 닥친 걷기 열풍 속에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외 탐방객들을 겨냥한 명품 탐방로를 선정 발표했다. 새롭게 선정된 문화생태 탐방로는 옛길, 역사길, 예술-생활문화길, 슬로시티 체험길 등 총 4가지 테마로, 우리의 삶과 정서, 자연경관이 한데 어우러져 이어진 이야기가 있는 걷기 길이다. 옛길을 찾고 가꿔 간다는 취지에서 '땅끝길'(삼남대로 구간), '새재 너머 소조령길'(영남대로 구간), '대관령 너머길'(관동대로 구간) 등 우리나라 '3대 대로' 상의 대표적인 옛길을 선정 했다. 또 길을 통해 우리 역사의 발자취를 더듬고,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운다는 취지에서 충무공의 '백의종군로', 몽촌토성에서 성내천을 거쳐 남한산성에 이르는 '토성산성어울길',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철원 DMZ 주변의 .. 2010. 6. 2.
여름철 가볼만한 계곡 뜨거운 태양을 피해 더위를 식히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 바로 산 속 울창한 계곡이다. 계곡여행은 여름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산 속으로 들어가 시원한 물소리만 들어도 금세 더위가 식혀진다. 맑은 물이 흐르는 골짜기에 닿는 순간 마음속의 찌든 때까지 모두 씻기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계곡여행. 연천 동막계곡 경기도 연천-파주 일원은 수도권의 앞마당 놀이터 구실을 하는 곳이다. 워낙 접근성이 좋아 당일치기 바람쐬기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그중 경기도 연천에는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풍혈도 빼놓을 수 없다. 풍혈은 연천 재인폭포 가는 길 동막계곡 중간쯤에 있다. 깊이 16m, 높이 2.2m의 천연동굴에는 여름철에는 얼음이 녹지 않을 정도로 찬공기가 흘러나와 추운 겨울을 연상케하.. 2010. 5. 15.
우리나라의 명산과 함께하는 맛집 관악산 ●과천하이트광장_ 낮에는 식사를, 저녁에는 맥주를 판다. 참나무장작닭구이(1만6000원)가 특기. 해물돌솥밥(6000원)은 주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식단. 하산길 해단식 장소로 편리하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11번 출입구 옆 고려빌딩 지하. (02)504-6802 ●관악산회관_ 200명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단체모임에 적격.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장국(4000원), 보리밥(6000원), 돼지갈비(8000원)가 있다. 서울대 코스로 올라가는 길 관악산휴게소 2층. (02)873-0943 덕유산 ●용추폭포가든_ 칠연계곡과 가까운 무주군 안성면 사탄리에 있다. 식당 바로 앞이 용추폭포다. 덕유산에서 나는 버섯을 소고기 육수에 담아 내는 버섯전골(3인용 2만원, 공깃.. 2010. 5. 15.
지리산 둘레길의 전체적인 설명 장수읍의 역사문화탐방로 인월리198 지리산길안내센터 063-635-0850 동강마을 - 점촌마을 - 방곡마을 - 상사폭포 - 쌍재 - 고동재 - 수철마을(10.98km, 5시간 소요) 지리산길은 느리게 성찰하고 느끼며 에둘러 가는 수평의 길이다. 지리산길은 지리산 둘레 3개도(전북, 전남, 경남), 5개시군(남원, .. 2010. 4. 12.
기도의 명소와 소원비는 곳 경상북도에는 팔공산 갓바위, 문경 책바위, 청도 운문사 사리암 등 유명 기도처가 산재해 있다. 때문에 한 해가 시작 되고, 대학 입시전형이 이어지는 1월이면 이들 지역에는 소원을 빌기 위한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진다. ◆ 지성을 드리면 한가지 소원을 꼭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경북 경산시) 대구-경북권의 대표적 명산인 팔공산(1193m)은 예로부터 유명 기도처로 통하는곳이다. 그중 남쪽 봉우리 관봉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관봉 석조약사여래좌상(갓바위 부처)은 '지성을 드리면 누구나 한 가지 소원을 이루게 해 준다'는 얘기가 전해 내려오는 곳이다. 따라서 연중 수많은 관광-기도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특히 요즘 같은 신년, 입시 전형철이면 합격을 기원하는 기도객들과 일출 산행객이 줄을 잇는다. 팔공.. 2010. 3. 14.
우리나라 국수의 명가 요즘 국수를 간판 메뉴로 내세운 식당이 유독 눈에 띈다. 멸치 육수에 삶은 소면을 말아 내는 '잔치국수'와 매콤한 '비빔국수'가 두 주인공이다. 잔치국수는 간편하고 간단한 음식이란 인식이 강했다. 화려한 이름과는 달리, 잔치국수의 존재감은 희미했다. 잔칫상의 주역이라기보단, 각.. 2010. 3. 9.
식물원및수목원 총정리 포천 국립수목원 031-540-2000 국립 수목원은, 약500여 년간 보호되어온 다양한 수종이 자리 잡고 있어서 근처만 가도 나무 향기가 가득한 평화로운 곳이다. 국내 최고의 산림을 찾아 가려면 예약은 필수다. 아름답고 귀한 나무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방문객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 2010. 2. 3.
일출 일몰 해넘이 해돋이 낙조의 명소/ 남해안 경상도 금빛에 물드는 한려수도 경남 남해 금산 남해는 좀처럼 섬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곳이다. 그만큼 산세가 깊기 때문이다. 남해를 대표하는 명산 금산에 오르면 한려수도의 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크고 작은 섬을 실루엣으로 물들이며 해가 진다. 보리암 주변이 해넘이를 감상하기에 좋다. 남해 서쪽 방면을 일주하는 1024번 지방도도 낙조를 보기에 알맞다. 남해군청 문화관광과 055-864-2131 거제 해금강 바다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해금강은 이름처럼 풍광이 빼어난 곳으로 하늘과 바다가 동시에 붉게 물드는 모습이 아름답다. 특히 썰물 때 그 신비로운 모습을 드러낸다는 십자동굴, 사자바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장관을 이룬다. 때문에 섬들과 어우러진 일출 광경은 과히 수려하다. 거제 여차(홍포)전망대 거제의 해금강.. 2010. 1. 1.
남한강 상류 가을여행 남한강 상류 석회암이 빚은 절경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 꿰는 늦가을 여행 청풍호~장회나루~사인암~도담삼봉~·석문~온달산성~구인사 우리나라에 경치 좋다는 강줄기는 적지 않지만, 제천에서 단양으로 이어지는 남한강 상류만큼 절경이 펼쳐진 곳은 그리 흔하지 않다. 오랜 옛날부터 시인묵객들은 남한강의 물안개 자욱한 강변에서 노닐며 시를 읊었고 여러 사연도 남겼다. 그 정취는 단양팔경으로 대표되기도 하지만 어찌 이뿐이랴. 그 물줄기 주변엔 피 흘리던 역사적 사연을 담고 있는 산성이 있고, 산태극 수태극 물굽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빼어난 조망처도 있다. 또한 11월 강변길엔 늦게 물든 단풍과 휘날리는 낙엽이 여행자의 마음을 더욱 들뜨게 하리니, 늦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남한강 상류로 1박2일 여행을 떠나보자... 2009. 12. 23.
한국관광공사-교과서테마여행지11선 2009. 10 자녀와 떠나는 ‘교과서 테마여행지 11선’ 한국관광공사가 가을을 맞아 자녀와 함께 떠날 수 있는 ‘교과서속 테마여행지’ 11곳을 선정했다. 관광공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이 가장 재미있는 교과서임을 홍보하고 있는만큼, 가을 추천여행상품으로 교과서테마여행을 선정.. 2009. 10. 15.
7월의 농어촌체험마을 찌는 듯한 콘크리트 숲에서 탈출, 고향의 흙냄새와 시원한 갯내음을 즐길 수 있는 농어촌체험마을은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에게 만족스런 여행지다. 아이들에게는 현장학습의 기회이자 부모님에게는 고향과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 ‘재미’ 와 ‘배움’ 의 두 마리 토끼를 한꺼.. 2009. 7. 9.
6월에 가볼만한 체험마을 용두레 노랫가락이 흥겨운 곳, 강화 용두레 마을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황청리 / 용두레마을 010-5447-2130 / 군청 문화관광과 032)930-3520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황청리는 들이 넓어 농사일이 많은 마을이다. 하지만 물이 귀해 농사짓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그 어려움을 이기기 위해 만든 것이 용두레. 아랫논에서 윗논으로 물을 퍼 올리는 재래식 양수시설이다. 농사의 고단함을 달래준 것은 모두 함께 모여 일하며 부르던 농요 ‘용두레질 노래’. “어이야 용두레~ 물올라 간다.”하며 1년 농사짓는 과정을 노래로 부르는 선창자에게 화답하다보면 어느새 논에 물이차곤 했던 것. 마을을 찾은 사람들도 이 노래를 배워 부르며, 용두레질 체험을 해볼 수 있다. 경운기를 타고 마을 돌아보기, 갯벌체험하.. 2009. 7. 9.
7월 바다의 별미를찾아서 - 한국관광공사선정 한국관광공사추천 가볼만한 곳 올여름 무더위는 갯장어데침회로 날린다(전라남도 여수시 경호동) 여수시에서는 최근 여행객들에게 ‘10미 10경’을 맛보고 만나보고 가라고 홍보한다. 여수의 ‘10미’란 서대회, 갓김치, 갯장어(하모), 금풍쉥이, 생선회, 장어구이, 굴구이, 한정식, 해물탕과 찜, 게장백반을 말한다. 이 가운데 갯장어 요리는 여름철에 어울리는 잘 음식이다. 갯장어는 남해안 일대에서 5월 초순부터 11월 초순 사이에 잡힌다. 단백질과 고도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예로부터 보양음식으로 대접받고 있다. 껍질에는 콘드로이친 성분이 함유돼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관절조직을 연하게 해준다고 한다. 현지 주민들은 회로 먹는 것을 즐기지만 여행객들은 장어육수에 살짝 데친 회, 일명 하모유비끼를 추천한다. 소스에 찍어서.. 2009. 7. 9.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제3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한국이 신청한 '조선왕릉'에 대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확정했다.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리게 된 조선왕릉은 모두 40기로 구성된다. 이들은 모두가 사적으로 지정돼 있으며, 지역적으로는 서울과 경기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해.. 2009. 6. 27.
가을의 전설 전어와 축제 통통하게 살 오른 9~10월이 제철… 골다공증·혈관에 좋은 ‘가을 보약’ '가을 전어(錢魚)’. 소주 한 잔에 전어회 한 점 입 안에 넣으면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음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전어가 가을을 알리고 있다. 가을이 되면 전어는 기름이 사르르 돌.. 2009. 6. 6.
대한민국의 대폿집과 막걸리 전주막걸리 대통령이 먹은 막걸리 대통령 막걸리. 일반 막걸리와 차이가 있을까? 한국전통주연구소 박록담(51)소장에게 자문을 구했다. ‘어떤 기준에 의해서’ ‘얼마나 뛰어나길래’ 대통령 막걸리로 떠오르게 된 것일까. ‘필시 무슨 이유가 있을 것이다’는 일반적 예상과 달리 한국전통주연구소 박록담(51)소장은 “대통령이 마신 막걸리라고 해서 다른 막걸리에 비해 뛰어나다거나 독특한 것은 없다. 개인적 취향에 따라 선택한 것일 뿐”이라 말한다. 우선, 산성막걸리를 제외하고서라도 상동탁주와 설성동동주는 전통주조방식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이 첫째 이유다. 두 곳은 일본식 주조방식인 ‘입국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맛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일 수 없다고 말한다. 그는 “사람의 입맛은 어렸을 때 결정난다. 젊었을 때 맛 본 막걸.. 2009. 5. 30.
산사체험/템플스테이 최근 많은 사람들이 정신건강을 위한 템플스테이 등 웰빙 문화체험을 선호하고 있다. 템플스테이란 짧은 기간 동안 산사에서 생활하면서 절에서의 일상과 수행, 불교문화 등을 배우고 체험하여 세속에 매어있던 마음을 스스로 경건하고 맑은 정신으로 만드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다. 고.. 2009. 5. 20.
테마파크 레프팅 수상레포츠 www.everland.com / 031-320-5000 개장 10주년을 맞은 캐리비안베이는 국내 물놀이 테마파크로 역시 최강자. 3만5000평 규모의 초대형 워터파크로, 올해에는 수압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바데풀과 다양한 스파 시설 등 13개동의 빌리지를 신규 오픈하고 파도풀 주변에 비치의자 750개를 더 만들어 휴.. 2009. 5. 19.
경기도 - 체험마을 테마마을 팜스테이 경기도청 농업정책과에서 추천한 나물캐기 좋은 체험마을 경기도 체험마을간추린표 마을명 소 재 연 락 처 체험프로그램 아홉마지기마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031-582-3115 010-7508-6147 - 감자캐기, 옥수수 따기 (7월말부터) - 새끼꼬아동아줄 만들기, - 연인산도립 공원 탐방 - 떡매치기 등 초.. 2009. 5. 16.
강원도 - 체험마을 테마마을 정보화마을 갯마을 강원 인제군 북면 월학1리 냇강마을 마을대표 033-462-1831 체험 및 숙박 예약 http://wolhakri.go2vil.org 냇강마을은 구미동에서 발견된 일곱 지석묘가 말해주듯 오랜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터를 잡고 살아온 곳으로 대나무가 무성하던 대터, 효자가 살던 소재골, 물이 돌아가는 도리촌, 뒷산이 말.. 2009. 5. 16.
전라도-농촌체험마을 전통테마마을 체험활동 갯마을 전남 곡성군 고달면 두가리 632-2 가정마을 예약 061-362-8477, 운영위원장 011-620-8480 곡성 IC→국도 27호선(삼기삼거리)→국가지원지방도 60호 곡성읍 →국도 17호선 오곡면→구례 압록 방면 (버스터미널에서 약 11km) 벚꽃 휘날리는 섬진강의 보물 같은 마을,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 잘 정비.. 2009. 5. 16.
옛절터 폐사지 [길따라 삶따라] 여주~원주~충주로 남한강변 천년 세월 빈 들에 나뒹구는 보석들 가을걷이 신라, 고려 거쳐 조선초까지 하루에 시간여행 빛바래고 시든 것들, 떨어져 바람에 날리고 쌓인다. 쌓이고 뒹구는 게 나뭇잎만은 아니다. 무너지고 쓰러져 뒹구는 것들이 가을 하늘 아래 허다하다. 빈 들에 버려져 굴러다니는 것들을 만나러 간다. 망한 옛 절터, 폐사지(廢寺址)들이다. 천년 세월을 잡풀 우거진 들판에 눕고 앉고 쓰러져 나뒹구는 보석들을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이다. '전 국토가 박물관'인 우리나라는 폐사지의 나라이기도 하다. 방방곡곡 3천여곳에 크고 작은 옛 절터가 흩어져 있다. 스러진 절터에 고인, 아득한 시간의 향기에 반한 이들은 이것을 '아름다운 폐허'라 부른다. 가을의 하루, 옛 절터를 찾는 일은 그래서.. 2009. 5. 15.
꼭가봐야할 첨단박물관 박물관은 더 이상 과거의 추억들을 단순 진열한 컬렉션도, 고리타분한 역사 체험장도 아니다. 예술적 건축과 첨단 과학기술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또 다른 세계를 보여준다. 우리는 이러한 첨단 박물관을 통해 트렌드를 읽는다. 건축이 빚어낸 도시의 역동성 DENVER ART MUS.. 2009. 4. 23.
허영만화백의 '식객' - 팔도별미와 맛집/제주도 식객(食客)은 남의 집에 얹혀살며, 하는 일 없이 얻어먹으며 지내는 사람을 말한다. 허영만 화백은 취재에 나서면 어김없이 ‘식객’이 된다. 어지간한 음식점에서는 밥값 받을 생각도 안 한다. 심지어 꼭꼭 숨겨둔 맛의 주방까지 열어젖힌다. 식객도 이런 식객은 없지 싶다. “꿀꺽” 기어이 침을 삼키고 만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다. 침 삼키는 소리가 화실 안에 울렸다. 창피할 일은 아니다. 맛있는 음식을 보면 군침이 돌듯, 침 넘어가는 맛있는 이야기도 있기 마련이다. “옛날 고들빼기는 굉장히 써서 소금물에 반나절 쯤 우려내야 했어요. 내가 내려간다고 하면 어머니가 물에 담갔다가 다음 날 아침에 고들빼기 김치를 내오지요. 그 쌉쌀하고 톡 쏘는 맛이… 야, 이거 벌써 침 넘어가네. 지금도 그 맛이 그리워. 가끔씩.. 2009. 3. 7.
대한민국 국가지정문화재 사적및명승 사적및명승(史蹟─名勝) 역사적 유적과 주위환경이 어울려 아름다운 경관을 구성하고 있는 곳을 국가가 법적으로 지정한 기념물. 사적및명승1호 1963.03.28 경주불국사경내(慶州佛國寺境內) 경주 토함산에 자리잡은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짓기 시작하.. 2009. 2. 6.
대한민국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명승(名勝)은 지방기념물에 속하는 국가지정문화재로, 문화재청에서 경치가 뛰어난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명승1호 1970.11.23 명주청학동소금강 원래 이 산의 이름은 청학산이었는데, 산의 모습과 경치가 금강산을 닮았다 하여 율곡 선생이 소금강이라 이름지었다고 전해진다. 1,000여 .. 2009. 2. 6.
9월여행-해여림식물원 문경새재 조도 남설악트래킹-한국관광공사선정 9월의 가볼만한 곳 - 가을에 떠나는 생생한 자연여행 -해가 머무는 아름다운 숲 여주 해여림식물원 예로부터 기름진 쌀과 양질의 도자기 생산지로 그 위상을 떨쳐 왔던 경기도 여주.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 곁에 위치한 고즈넉한 신륵사,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의 생가, 조선시대 역사 .. 2009. 2. 5.
한국관광공사-7월에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지 단양팔경 송지호 7월의 가볼만한 곳-가족과의 추억쌓기 찌는 듯한 여름이 시작되는 7월, 여름의 백미는 바로 피서지로 떠나는 여행이다. 그동안 공부와 업무에 치여 가족과 단란한 시간 한 번 보내지 못한 이들에게는 이번 여름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물과 산, 숲이 기다리고 있는 국내 이곳 저곳을 가족과 함께 누빈다면 쌓였던 오해나 앙금이 씻겨나가지 않을까. 한국관광공사는 ‘가족과 함께 하는 캠핑여행’이란 주제로 강원 고성, 경남 거창, 전북 장수, 충북 단양 등 4곳을 7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했다. ■동해바다와 송지호 강원도 고성군 강원도 고성군의 송지호오토캠핑장은 접근하기가 쉽고 맑은 동해 바다와 바로 붙어 있어서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주차 공간 바로 옆에 텐트를 칠 수 있도록 돼 있어 오토캠핑장이라는 이름이.. 2009.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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