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방방곡곡/추천 테마여행152

외씨버선길 7코스 치유의길 일월산 자생화공원에서 우리의 역사적 아픔이 묻어있는 일본강점기의 광산을 둘러보고 반변천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숲길의 뛰어난 경관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자연치유의 길 총연장 8.3km이며 4시간정도 소요되는 하급난이도 코스이다. 치유의길의 시점인 [일월산 자생화공원]은 우리에게는 아픔인 일제 수탈 역사의 현장이다. 얼핏 보면 고대 사원같이 생긴 건축물은 광물 수탈을 위해 선광시설이다. 아픔 위에 흙을 덮고 우리 고유의 자생화 들을 심어 지금은 공원이 된 이곳은 생태적 교육과 함께 다른 무언가를 일깨워 주고 싶어서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길을 따라 조금 걷다 보면 폐품을 활용하여 해님 달님 설화를 정크아트로 만든 버스정류장이 나온다. 외씨버선길을 걷는 길벗들이 좋아하는 사진 촬영 구역 중 한.. 2020. 7. 29.
외씨버선길 5코스 오일도시인의길 선바위관광지-영양전통시장 항일 시인이자 국내 최초의 시전문지를 발견한 일도 오희병 선생이 나고 자란 자연에서 동양적인 서정성을 노래한 시에 흠뻑 취하고 아름다운 야생화와 어우러진 농촌의 멋진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오일도 시인의 길은 총연장 11.5km로 5시간정도 소요되며 중급코스의 길이다. 오일도시인의길의 초반 구간인 선바위관광지에서 영양산촌생활박물관까지의 길은 1.3km밖에 되지 않지만, 시간을 넉넉히 배정해서 진행하여야 한다. 그 이유는 종합선물세트라고 할 정도로 둘러볼 것이 많기 때문이다. 선바위와 남이포의 독특한 경치부터 영양의 상징인 고추에 대해 알 수 있는 고추홍보전시관, 국내 최대규모의 분재 야생화 테마파크, 옛 산촌 사람들의 생활을 볼 수 있는 산촌생활박물관 등 모두를 둘러본다면 3시간도 부족하니 말이다. 선바위.. 2020. 7. 28.
외씨버선길 4코스 영양구간 장계향디미방길 외씨버선길 영양 구간의 첫 코스인 장계향디미방길은 청송과 영양의 경계지점에 있는 청송군 진보면의 고현지에서 출발한다. 시점부터 5km 구간 내에는 과수원길들과 나지막한 언덕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들 길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점 부근에 있는 마트에서 미리 준비해서 출발하는 것이 좋다. 두들마을에서 만나는 장계향과 이문열은 뛰어난 조선 여인과 현대문학의 한 면을 기리게 한다. 숲길을 안내받으며 걷다 보면 눈부신 영양의 자연이 펼쳐지고 그 속에 반변천이 똬리를 틀고 선바위의 전설이 반겨주는 길로 총연장 18.3km이며 7시간정도 소요되는 중급난이도의 코스이다. 지경리마4길 장계향디미방길 청송 고현지 - 지경리재 - 지경리마을 - 두들문화마을 - 석계고택 - 음식디미방 -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 옥계리 - 옥계지.. 2020. 7. 28.
외씨버선길 3길 김주영객주길 신기리니티나무-고현지 고저수지에 잠긴 버드나무로 유명한 주산지와 유사한 풍경을 보이는 감곡저수지를 비롯하여 풍광이 뛰어난 길로 총연장 16.6km이며 6시간정도 걸리는 난이도 중급코스이다. 백성의 억척같은 삶을 표현한 김주영 작가의 소설 [객주]의 무대이기도 하면서, 김주영 작가의 생가와 문학관이 있는 3길은 실제 보부상들이 걸었던 길들을 포함하여 구성되어 있다. 2길의 주요포인트 중 한 곳이기도 한 천연기념물 제192호 [신기리 느티나무]에서 시작되는 여정은 소설 속의 주인공들이 삶을 이어나가기 위해 걸었던 산길을 따라 진행된다. 작은 마을 길이나 산길로만 이어지기 때문에 중간 식당 등이 없으므로 출발하기 전에 이에 대한 준비를 충분히 하고 진행하여야 한다. 마치 소설 속의 보부상들이 봇짐 속에 먹거리들을 준비하고 출발했듯.. 2020. 7. 27.
외씨버선길 2길 슬로시티길 소헌공원-청송한지체험장 고택에서 전통가옥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길을 따라 우리네 부모님이 다닌 옛길을 추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길로 총연장 10.5km이며 5시간거리의 나이도 하급이다. 속도와 경쟁의 시대에서 느림을 추구하여 삶의 질과 깊이를 추구한다는 슬로시티 운동은 우리가 차로는 20분이면 갈 수 있는 길을 땀 흘리며 4시간 이상을 걷는 도보여행과 가장 어울린다. 2길은 이런 의미를 추구하고자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송의 모습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구간이다. 전통적인 건축물의 모습이 잘 보존된 소헌공원에서부터 수달생태 탐방로까지의 초반 구간은 본격적인 슬로시티 여정에 앞서 현대화된 도심지에서 느림의 의미를 찾고 앞으로의 여정을 준비하면 좋다. 슬로시티 길을 걸을 때는 다른 간식.. 2020. 7. 27.
외씨버선길 1길 청송 주왕산~달기약수탕구간 외씨버선길 1길 www.beosun.com/pages/s1_road1.html 산은 오르는게 맛이라지만 걸어야만 제맛인 길. 이렇게 한가롭고 편안한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차고 행복하다. 계곡과 폭포 소리, 바람 소리, 새소리는 벗을 다툰다. 우뚝 솟은 기암, 골짝과 폭포에는 숱한 전설이 전해진다. 총연장 18.5km로 7시간걸리며 난이도는 중급코스인 청송구간 [처음], [시작]이라는 말은 언제나 우리에게 설렘과 벅차오름을 준다. 외씨버선길의 첫 구간인 주왕산·달기약수탕길은 그 설렘과 벅차오름에 충분한 보답을 줄 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그 마음을 온전히 가지고 출발해도 좋다.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시작되는 1길은 시점 인근에 주왕계곡을 따라 많은 향토음식점과 민박집들이 모여있다. 달기약수탕까지는 식당이.. 2020. 7. 17.
외씨버선길 청송-영양-봉화-영월 외씨버선길 홈페이지 www.beosun.com/index.html 1길 주왕산 달기약수탕길 18.5 2길 슬로시티길 10.5 3길 김주영객주길 16.6 4길 장계향디미방길 18.3 5길 오일도시인의 길 11.5 6길 조지훈문학길 13.7 / 영양연결길 - 조지훈문학관~일월산자생화공원 18 7길 지유의 길 8.3 / 봉화연결길-우련전~분천역 23 8길 보부상길 18.5 9길 춘양목솔향기길 19.7 10길 약수탕길 13 11길 마루금길 15.4 12길 김삿갓문하가길 12.4 13길 관풍헌가는길 23.6 외씨버선길을 걷는데 가장 중요한 진행 방향을 알려주는 화살표는 버선코의 모양을 형상화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외씨버선길 고유 색상인 보라색 화살표가 시점에서 종점으로 향하는 [정방향]이며, 흰색 화살표가 종점에서.. 2020. 7. 17.
야간관광 100선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야간관광 100선' korean.visitkorea.or.kr/detail/rem_detail.do?cotid=8e982de7-a8bc-4d05-8ca6-294189f3986c&temp= 밤도깨비 야시장 서울시티투어버스 한강유람선 blog.daum.net/choogal/14161032 화랑대 철도공원 난지한강공원 blog.daum.net/choogal/12964436 하늘공원 blog.daum.net/choogal/13132105 반포한강공원 blog.daum.net/choogal/12612472 세빛섬 blog.daum.net/choogal/16514716 서울스카이 blog.daum.net/choogal/16514657 석촌호수 blog.daum.net/choogal/.. 2020. 7. 7.
한국관광공사선정 7월의 야경여행 한국관광공사에서는 7월 추천 가볼 만한 곳 테마로 '야간여행'을 선정했다. 시대로 한여름 밤의 꿈같은 야경 여행, 부여 궁남지와 정림사지(충남 부여) 부여 궁남지와 정림사지는 백제문화의 세련미와 애잔함이 가득한 야경 여행지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연못으로도 통하는 부여 궁남지(사적 135호)는 백제 무왕 때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 깊은 곳이다. 여름에는 치렁치렁 늘어진 버드나무 가지가 바람에 흩날리고, 거대한 습지에서는 형형색색 화려한 연꽃이 피어오른다. 밤이면 연못 안 포룡정 일대를 비추는 조명이 압권이다. 열대야 날려줄 달빛 야행, 안동 월영교와 낙동강음악분수(경북 안동)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도시 안동은 아름다운 야경도 품고 있다.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 2020. 7. 7.
애인과 제주힐링여행 - 농어촌공사 [코스1. 명도암참살이마을] 제주시에서 10~15분 거리의 명도암참살이 마을은 자연이 그대로 녹여든 조용한 마을로 '참살이'라는 자연친화적인 삶을 추구하고 있다. 옛모습 그대로의 마을 모습을 유지하여 자연친화적인 조용한 시골마을이다. 친환경 채소를 기르며 신선한 먹거리가 제공되.. 2020. 5. 8.
산채나물을 즐길 수 있는 속리산 농촌여행코스 [코스1. 속리산 조각공원] 속리산 조각공원은 속리사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속리산국립공원 잔디공원 내 조성된 공원으로 충청권의 대표적인 작가 27명의 예술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코스2. 산채비빔밥거리] 속리산국립공원 입구에는 정말 많은 식당.. 2020. 5. 8.
9월에 가족여행하기 좋은 농촌여행 [코스1. 덕평공룡수목원] 25만평방미터 규모의 동맥이 산자락에 수목원과 공룡테마를 구현한 공룡수목원은 2016년에 개원한 이래 어린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의 힘과 재미를, 가족들에게는 바쁜 일상의 쉼표를 찍을 수 있는 신개념의 가족 테마파크 수목원이다. 동물먹이주기, 다육화분 .. 2020. 5. 8.
9월에 친구들과 떠나는 레포츠여행 - 농어촌관광공사 [코스1. 스카이라인 짚와이어] 가평에서 가장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레포츠는 바로 ‘짚와이어’이다. 푸른자연이 선사하는 신선하고 맑은 공기로 심폐를 정화하고, 주변의 자연경관은 눈의 피로를, 산새들의 지저귐은 귀를 씻겨준다. 고공낙하 하듯 아래로 하강하면서 느껴지는 스피드.. 2020. 5. 8.
드라마&영화 촬영지 평창 월정사 전나무숲길 - 드라마 도깨비 국내 겨울여행지로 선정되는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도깨비촬영자소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일주문을 지나 절 입구까지 이어진다. 거제 장사도 -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좋은 사람이 곁에 있다면 그와.. 2020. 3. 19.
2020 CNN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 33선 CNN이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선(33 of South Korea's most beautiful temples)' 소개했다. CNN은 "한국에 900여 곳의 전통 사찰이 있는데, 상당수가 산간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풍수지리적인 측면이 고려됐다"며 "사찰을 방문하는 것은 차분해지는 동시에 힘이 나는 경험"이라며 "부처의 경지에 이르기 위한 33단계에 비유해 33곳의 사찰을 선정했다"고 소개했는데 그 33개의 사찰을 가나다순으로 소개합니다. 1. 순창 강천사 剛泉寺 http://blog.daum.net/choogal/13111459 전북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길 270 / 팔덕면 청계리 996 / 063-652-5420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 2020. 2. 13.
6월의 농촌여행지 - 한국농어촌공사 우리 농촌지역의 명소를 찾아 떠나는 ‘6월 농촌여행지’ 5선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선정한 ‘6월 농촌여행지 5선’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우수 농촌여행지 1개소 씩 총 5개소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5곳은 경기권 양평 여물리체험마을, 강원권 원주 삼송마을, 충청권 예산 황새권역마을, 전라권 완주 창포마을, 경상권 예천 유천국사골마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미끌미끌 맨손 송어잡기, 논 주변에 서식하는 생물 관찰 등의 농촌 체험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창포 샴푸 만들기, 황새와 함께하는 생태 체험 등 지역 특성을 살린 활동 등이 마련됐다. 농촌체험과 더불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만드는.. 2018. 5. 29.
[한국관광공사] 7월여행 어촌 해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어촌이 있는 해변 ◇신나는 갯벌 체험에 시간 가는 줄 몰라요, 고창 구시포 전북 고창 구시포는 해수욕과 갯벌 체험으로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경사가 완만해 가족 물놀이 장소로 최적이며, 해변에서 백합도 잡을 수 있다. 구시포에서 해안 도로를 따라 계속 북쪽으로 가면 장호어촌체험마을에 닿는다. 장호에서 구시포해수욕장까지 모래밭이 4km나 이어져 ‘고창 명사십리’라고 불린다. 이곳에서는 동죽이 많이 나는데, 한 시간이면 3kg짜리 그물망 바구니를 가득 채울 수 있다. 갯벌 체험을 한 뒤에는 고창 고인돌 유적과 고창읍성, 선운사 등을 돌아보자. 고창 고인돌 유적에는 박물관과 탐방 코스가 잘 정비되었다. 고창읍성은 전남 순천의 낙안읍성, 충남 서산의 해미읍성과 더불어 .. 2016. 6. 23.
경남신문선정 경남비경100선 [경남비경 100선] (100) 두 개의 푸른 보배 비진도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통영에는 섬이 많다. 통영 바다에는 570개(유인도 43·무인도 527개)의 섬들이 우아한 자태를 자랑한다. 이들 섬 중의 하나인 비진도는 통영시 한산면에 속해 있는 8자 모양의 아름다운 섬이다. 비진도(比珍島)라는 이름은 산수가 수려하고 풍광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해산물이 풍부해 ‘보배에 견줄 만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섬이다. [경남비경 100선] (99) 거제 학동흑진주몽돌해변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에 있다. 길이 1.2㎞, 폭 50m, 면적 3만㎢ 규모의 해변을 흑진주 같은 몽돌이 가득 채우고 있다. 학동은 학이 날아가는 모습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다. 학동에서 신선대 쪽으로 가는 길에 내려다보면 학동해변을 중심으.. 2016. 6. 17.
전국의 이름난 해장국집 1. 원조 시락국집 통영시 새터길 12-10 (서호동177-408) 055 646 5973 서호시장앞 공영주차장 시락국밥 5,000원 시락국은 시래깃국의 경상도 사투리다.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집인데 규모가 작아 실망했다면 일단 ‘말이국밥’을 한 숟가락 먹어보자. 시원하고 진한 그 맛에 숙취가 온데간데없이 .. 2015. 12. 5.
국토해양부선정 한국의 아름다운하천 100선 하천관리지리정보시스템 홈.> 하천전자정보관 > 하천100선 http://www.river.go.kr/index.aspx 갑천 월평공원구간, 검룡소, 경안천, 경천, 경천대, 경포호, 경호강, 고성 남강, 골지천, 광릉수목원 실개천, 광천 불영계곡, 구곡폭포, 구만폭포, 구문소, 금호강, 낙동강 하회마을, 낙동강 을숙도, 남.. 2014. 10. 9.
한국관광공사선정 - 죽기전에 봐야 할 한국의 100경 2014. 9. 17.
9월에 가볼만한 전망대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한 9월에 가면 좋은 명소…연중무휴, 멋진 풍경 조망 ◇6월에 개관한 '시화호조력문화관 달전망대' 이제 막 문을 연지 3개월 된 따끈따끈한 명소다. 시화호조력문화관의 달전망대는 안산과 대부도를 잇는 시화방조제 의 조력발전소와 티라이트휴게소 사이에 위치한다. 75m 타워 꼭대기에 둥근달이 걸려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360도 원형으로 이어진 유리데크를 따라 시화호는 물론 서해바다와 대부도, 티라이트공원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일부 구간은 바닥이 유리로 돼 있는 '스카이워크'로 두근거리며 걸어보는 재미가 있다. 전망대 옆에는 전시관도 있다. 시화호의 역사와 조력발전, 청정에너지를 소개한다. 아이와 함께 방문했다면 에너지 생성원리를 놀이로 체험하는 에너지놀이방과 달의 요정을 찾아 떠나는 거.. 2014. 9. 7.
한국관광공사추천-전통주의 명소 홍주 덕산막걸리 늦가을 ‘전통주 명소’ 술 여행 알싸한 바람에 술 한잔 생각나는 계절이다. 그윽한 술향기를 쫓아가는 ‘술’여행이 늦가을의 정취를 더해준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술익는 마을’로 떠나보자. ◇ 진도홍주=조선시대, 한반도 남서쪽 끝자락에 자리한 진도는 조정과 뜻이 다른 굵직굵직한 선비들이 유배 보내지는 곳이었다. 왕도에서 누리던 수준 높은 문화와 학문을 전했던 이들. 그래서 그런지 진도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시인이고, 노래 한 자락 기본으로 한다. 그들의 문화를 꽃피우는 데 술이 빠질 수 없다. 섬이지만 농사가 주업이었던 터라 술을 빚기 위한 쌀도 부족하지 않았다. 진도의 술은 고려시대부터 내려오는 전통주 ‘홍주’다. 발효된 밑술을 고소리로 증류해낸 홍주의 알코올 함유량은 40%. 꽤 높은 도수이다. 그래.. 2014. 2. 27.
6월에 자연과 역사가 숨쉬는 추천여행지 수원 화성… 경주 남산 … 하회마을 … 우포 늪 … 발길이 향한다 한낮의 열기가 제법 매섭다. 새로운 계절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자연도 더욱 생생하게 숨을 쉰다. 잠시 숨을 고르기 위해 일상을 뒤로 하고 떠나기에 좋은 계절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6월의 가볼만한 곳’, 그윽한 자연과 역사가 숨 쉬는 곳으로의 여행이 기다린다. ◇한국문화의 본고장에서 낙동강의 정취에 취하다 낙동강의 푸른 물줄기가 산 사이를 굽이굽이 휘감으며 흐르는 안동에는 명당이 많다. 그곳에는 어김없이 수 백년의 세월을 이겨낸 고택과 종택, 선비의 학구열이 느껴지는 서원, 전통을 이어가며 살고 있는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그중 으뜸은 안동을 대표하는 공간, 하회마을이다. 안동을 흐르는 낙동강이 마을을 S자로 휘감고 있다고 해서 .. 2014. 2. 26.
한국관광공사-우리고장 가을길-변산마실길 팔공산올레길 상주낙동강길 구룡령길 풍경에 취해 걸음은 느릿 마음은 느긋 파아란 여름이 다녀간 길에는 알록달록 가을이 물들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강추! 우리 고장 가을 길’이라는 테마아래 10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바다와 가을의 추억을 나누다, 변산 마실길’, ‘가을 풍경 속으로 빠지다, 팔공산 올레길’, ‘.. 2014. 2. 26.
늦가을한옥체험-월인당 옥연정사 선교장 팜카티지 황산마을 겨울이 오는 길목에 섰다. 뜨뜻한 아랫목에서 가족들과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면서 11월의 밤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관광공사가 ‘등 따시니 좋을시구! 한옥 민박 체험’이라는 테마 하에 11월의 가볼 만한 곳을 선정, 발표했다. ◇절절 끓는 구들방에 등 지지는 이 맛! 영암 월인당(月印堂) 영암 땅 너른 들녘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야트막한 언덕, 월출산과 은적산 사이에 자리 잡은 군서면 모정리 월인당은 한국인의 DNA에 새겨진 ‘구들장의 추억’을 되살려 주는 소박한 한옥 민박집이다. 내력 있는 종택도, 유서 깊은 고택도 아니건만 주말마다 예약이 밀려드는 까닭은 황토 구들방에 등 지지는 맛이 각별해서다. 규모는 단출하다. 방 세 칸에 두 칸짜리 대청, 누마루와 툇마루가 전부다. 방 세 칸은 모두 구들을 .. 2014. 2. 26.
경기도의 일몰명소 1. 화성의 팔경 궁평항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궁평 해안 유원지인데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에 위치한 곳으로 해송과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천혜의 관광지입니다. 길이 2km, 폭 50m의 백사장과 100년 된 해송 5,000여 그루가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합니다. 서해.. 2014. 1. 29.
경기관광공사-일몰·일출이 멋있는 서울근교 베스트 11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일몰·일출 여행지 2012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연말이면 으레 떠올리게 되는 일몰과 일출 여행지. 올해는 경기도의 일몰·일출 명소로 아이들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일몰·일출 여행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경기도관광공사가 최고.. 2013. 3. 2.
고로쇠채취가능한곳 고로쇠는 매년 우수가 지나고 개구리가 동면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전후로 겨우내 잠자고 있던 나무속에서 흘러나오는 수액을 말하고 있다. 통일신라시대 도선국사가 평양 옥룡사에서 수행 득도 중 구부리고 있던 무릎이 잘 펴지지 않고 통증이 심해 옆에 있던 나뭇가지를 잡고 간신히 일어났다. 그때 나뭇가지가 부러지면서 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무심코 그 물을 먹자 거짓말 처럼 무릎이 펴지면서 그렇게도 심했던 통증이 멎으면서 원기까지 회복되는 등 큰 체험을 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이후 이 나뭇가지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뼈에 이로운 물”로 불리워지기 시작 했으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전해지면서 “骨利水”라 부르다 지금의 “고로쇠”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고로쇠는 일명 신비의 약수라고 칭하고 있는데 매년 3월초 경칩.. 2012. 11. 25.
경기관광공사-8월에 가볼만 한 곳 올 여름 남들과는 다른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미지의 경기도 계곡을 추천한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경기도 계곡은 붐비고, 비싸고, 가기 힘든 초대형 워터파크가 아닌 여유롭고, 돈 적게 들고, 쉽게 갈 수 있는 자연산 워터파크다. 미지의 경기도 계곡에서 남들과는 다른 진정한 휴식.. 2012. 7. 2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