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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추천 테마여행

테마파크 레프팅 수상레포츠

by 구석구석 2009.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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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everland.com / 031-320-5000

 

 

개장 10주년을 맞은 캐리비안베이는 국내 물놀이 테마파크로 역시 최강자. 3만5000평 규모의 초대형 워터파크로, 올해에는 수압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바데풀과 다양한 스파 시설 등 13개동의 빌리지를 신규 오픈하고 파도풀 주변에 비치의자 750개를 더 만들어 휴식공간이 늘어난 점이 특징. 그 중에서도 독일 전통 온욕법을 응용, 강한 물살로 지압과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시킨 수중 피트니스 시설인 '바데풀'과 방갈로에 스파 시설이 겸비된 독립 가옥형 휴식공간인 '스파 빌리지'가 특히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키디풀' 지역에는 신규놀이시설인 레인트리, 워터버킷 등 3개의 시설이 새로 들어섰고, 어른들에게는 스파시설과 아로마테라피를 즐길 수 있는 릴랙스룸 등이 보강됐다. 캐리비안베이에서 가장 높고 울창한 숲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 마치 열대 휴양지에 온 듯한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버진아일랜드'도 인기.

 

 

www.seorakwaterpia.com / 033-635-7711 

 

 

천연온천수를 이용한 온천 테마파크인 설악 워터피아는 기존 온천 1만여 평에 추가시설이 개장돼 초대형 스파 테마파크로 거듭났다. 기존의 물놀이와 함께 가족의 건강과 휴식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침탕과 벤치젯, 넥샤워, 하이드 로포켓 등 수 치료와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테라피시설인 '아쿠아관'과 남국의 정취를 강조한 테마풀 '로데오 마운틴'이 새로 신설돼 눈길을 끈다. 또한 실내 스파시설인 아쿠아돔을 비롯해 피부미용과 마사지 프로그램으로 갖춘 '뷰티&슬림센터', 전장 50m, 폭 45m의 옥외풀에 높이 1.2m의 파도를 일으키는 '샤크웨이브', 가족이나 연인이 오붓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스파'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기존의 파도 풀 '샤크블루'와 100m길이의 래프팅 슬라이더, 노천온천을 즐 길 수 있는 레인스파 등은 여전히 인기만점.

 

 

www.vivaldioceanworld.com / 033-430-7540 

 

 

강원도 홍천의 비발디파크 내에 첨단 물놀이 시설인 '오션월드'는 이집트의 사막과 오아시스를 테마로 삼았다. 시설은 물론 직원들의 의상마저도 이집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실내 4천 평, 실외 7천 평, 호수공원 1만5천 평 등 3만평의 부지를 갖춘 오션월드에는 박진감을 느낄 수 있는 300m 길이의 급류타기 시설인 '익스트림 리버' 와 해변에 온 것 같은 실내 파도풀, 몸을 풀어줄 수 있는 워터마사지 시설과 192m 길이의 수중산책로, 유수풀, 스피드 슬라이더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4명이 하나의 튜브로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래프트 라이드와 45도 각도로 설계된 고속 슬라이드 등의 야심작도 준비되어있다. 특히나 팔봉산에 둘러싸인 호수공원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수륙 범퍼카'를 띄워 색다를 재미를 선사할 예정. 이 밖에도 스파 빌리지와 찜질방, 사우나, 쇼핑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겸비된다.

 

 

www.gyeongjuresort.co.kr / 054-777-8900 

 

 

 

경주 '스프링돔'은 옛 신라를 테마로 한 물놀이 시설. 지하 750m에서 끌어올린 알칼리성 온천수를 사용한 스프링 돔의 시설들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의 눈높이에 맞춰졌다. 야외와 실내에 어린이 풀만 두개. 동물분수대와 물레방아가 있는 야외의 어린이 풀은 유수풀로 이어져 있고 물미끄럼틀이 설치되어 있다. 어린이 풀은 취학 전 어린이와 유아들을 위한 유아전용 풀장으로 이 곳 역시 개구리 모양의 물 미끄럼틀을 운영해 인기 만점. 이 외에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과 비슷한 물 쏟는 항아리도 아이들에 인기를 끈다. 이 외에도 경주의 이미지를 더하는 시설도 만들어졌다. 바로 박혁거세 탄생알을 형상화한 스파 '나정', 포석정을 본뜬 유수풀인 '화랑대', 문무대왕 수중릉에서 착안한 스파풀과 폭포 '이견대'와 신라시대 정원인 안압지에서 착안해 아일랜드 형식으로 만든 스파 '금장대'가 눈길을 끄는 시설이다.

 

 

 w.jejuwaterworld.co.kr / 064-739-1930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 남쪽 스탠드 아래 2500여 평에 들어선 제주 최초의 물놀이 테마공원인 ‘워터월드' 는 실내 물놀이 시설로는 전국 최대규모. 워터월드의 중앙에는 실제 바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공기압력으로 인공적인 파도효과를 내는 파도풀과 바데탕이 있으며 그 주위를 200m 되는 유스풀이 감싸 안고 있다. 특히나 최고 파도높이 1.5m의 8가지 종류의 파도로 구성돼 1200여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6살 미만의 어린이 전용 물놀이 시설인 키즈풀도 있어 가족들이 동시에 즐기기에 좋다. 실내에서 야외로 가는 다리를 지나면 원통형 미끄럼틀에 몸을 맡긴 채 수영장으로 크게 원을 그리며 미끄러져 내려오는 슬라이더 시설은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레드드래곤과 맨몸으로 내려오는 블루드래곤이 있고 옥외머쉬탕을 비롯, 야외매점과 썬텐을 할 수 있는 썬 베드장이 있다. 이 밖에도 고압의 마사지를 해주는 바데탕도 있다.

 

 

 

 

전국에서 가장 거친 래프팅 코스로 스릴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은 마니아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곳이 바로 내린천이다. 강폭이 좁고 바위가 많아 유속이 매우 빠르며 8 ~10개의 크고 작은 급류가 지속적으로 연결돼 정신없이 래프팅에만 몰두할 수 있다. 워낙 물살이 세기 때문에 배가 전복되는 경우가 많기에 물 속에 한두 번 빠질 각오를 해야 한다. 일반적인 코스는 원대교에서 밤골쉼터에 이르는 6㎞ 구간. 3시간 정도 걸린다. 비가 와 수량이 많아지면 코스가 더욱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출렁거리는 스릴과 함께 속도감까지 즐길 수 있다. 내린천 래프팅은 현장 날씨와 수량에 따라 최대 22km코스까지 운영되며 보통 원대교에서 고사리 쉼터에 이르는 구간이 인기가 많다. 휴가철 특히 속초, 강릉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설악산과의 여행과 내린천 래프팅을 곁들여보는 것도 좋은 방법.

 

총 구간 20km(궁동유원지-고사리쉼터) 미산구간 (미산합수머리~하남리 후평교 솥밭 : 4km) 업체별 수량에 따라 보통 수량시 (원대교-밤골,고사리,약7km(2시간~3시간)), 수량이 많을시 (궁동유원지-원대교, 약7km(2시간~3시간))운영

 

 

 

 굽이굽이 물줄기들이 군 전체를 파고들며 흐르는 영월의 동강은 유속이 빠르지 않고 하천 폭이 비교적 넓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나들이에 적당한 코스다. 물론 급류의 숫자가 적은 대신 가이드들이 많은 게임과 입담으로 2~3시간의 편안한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문산나루에서 섭새강변까지 10KM 그리고 진탄나루에서 섭새강변 15km의 코스가 상류코스로 사랑받고 있으며 고씨굴에서의 북벽까지의 남한강이라 불리는 하류 코스도 많은 래프팅들이 찾고 있다. 그 중에서도 중국의 비경지대인 계림에 비유될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특히 신비로운 절경이 가득한 어라연 계곡이 백미로 꼽힌다. 주위 경관으로는 국내 10대 경승지로 꼽히는 동글바위, 만지, 된꼬까리, 백룡동굴 등 래프팅과 함께 때 묻지 않은 동강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제1코스 / 진탄나루 ~ 섭새 10㎞ 코스(7시간여 소요)
제2코스 / 문산나루 ~ 섭새 8㎞ 코스(4시간 소요. 가장 인기있는 코스) 

 

 

상원사와 월정사를 거친 계곡물이 바로 오대천의 출발이다. 래프팅 애호가들이 즐겨찾는 오대천 수항계곡은 영월동강의 상류로서 산세가 빼어나고 물이 깨끗하며 ,양쪽으로 도열한 해발 1,400㎙급의 준봉들과 강 곳곳에 박혀있는 기암괴석이 아름답다. 특히 장전교에서 솔밭가든에 이르는 6Km의 코스는 바위와 바위 사이를 빠져나가는 특유의 스릴과 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떨어지는 낙차 체감폭이 1.5m ~ 2m의 공포의 S자 사행코스, 중간바위Y코스 등 전 코스 코스마다 한 순간의 긴장도 늦출 수 없는 코스이다. 수항계곡의 장점은 초심자(유아 포함)에서 최상급 과정의 다양한 코스가 있어서 좋을 뿐만 아니라 편리한 교통과 도로망이 인접해 있고, 막동계곡, 장전계곡 등 예사롭지 않은 풍광의 계곡들이 계속 이어져 있어 래프팅은 물론 눈요깃감으로도 그만이다.

 

제 1코스 : 수항잠수교 ~ 장전계곡(3시간 30분)
제 2코스 : 높다리 ~ 속암솔밭 (4시간 30분) * 중간휴식 30분 포함 

 

 

 

주상절리의 협곡으로 이루어진 강변의 아름다움이 압권인 한탄강은 한국의 대표적인 래프팅 코스. 90년대 초부터 많은 래프팅 매니아들의 스릴과 모험심을 자극해 한번 다녀온 사람들은 그 매력을 잊지 못해 다시 찾아올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더구나 서울에서 2시간 거리에 있기 때문에 당일 래프팅이나 단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강력 추천. 래프팅 코스는 직탕폭포에서 군탄교에 이르는 17km의 구간 곳곳에 급류가 잘 배합되어 있다. 특히 순담계곡에서부터 이어지는 형형색색의 기암절벽과 장엄한 협곡은 '한국의 그랜드 캐년'이라는 칭호를 실감케 한다. 이 외에도 한탄강은 래프팅 외에도 서바이벌게임과 번지점프 등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레포츠를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탕폭포, 고석정, 순담계곡 등 명소도 즐비하다.

 

제 1코스/ 직탕폭포 ~ 승일교를 잇는 6km구간(약 2시간 30분 소요)
제 2코스/ 승일교 ~ 순담계곡을 잇는 물길로 3km(2시간)
제 3코스/ 순담계곡 ~ 군탄교 7km 구간(2시간 30분 정도 소요)
제 4코스/ 모든 코스를 연결한 것(총 6시간이 넘게 걸리는 대장정)

 

 

 

심하게 휘돌아 흐르는 사행천인 경호강은 '거울같이 맑은 호수'란 이름답게 경치가 빼어날 뿐 아니라 강폭이 넓은데다 큰 바위들이 없고, 굽이굽이에는 모래톱과 잔돌들이 퇴적돼 있어 남쪽 지방의 래프팅 마니아에게 사랑받는 강이다. 지리산 연봉을 바라보며 맑은 강물에 배를 띄우고는 굽이치는 물결 따라 요동치는 배를 부여잡고 코스를 잡아나가는 래프팅은 젊은이들의 모험심과 경호강의 거침없는 흐름이 닮아있다. 수량에 따라 코스는 모두 세 가지. 물이 적을 때에는 경호 1교부터 자신리까지 9㎞로 2시간 소요, 물이 조금 불면 급류를 만나는 짜릿한 코스인 어천잠수교까지 12㎞로 3시간 정도 잡으면 된다. 물이 더 불어나면 홍화원까지 15㎞로 4시간 정도 걸린다.

 

 

산청IC 인근 경호교에서 경호5교까지 15㎞.

 

 

 

 

 

누구나 한번쯤은 시원한 물살을 가르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상스키. 여름철 대표적인 레저 스포츠인 수상스키는 짜릿한 스피드와 가슴을 터주는 시원함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더없이 매력적이다. 수영을 못해도 스타트 자세, 스키핸들 잡기 등 30분 정도의 교육을 받으면 안전하게 배울 수 있고, 운동 신경이 무딘 사람도 하루면 기초를 익혀 쓰러지지 않고 쉽게 즐길 수 있다. 양발에 스키를 신고 모터보트에 끌려 물 위를 활주하는 수상스키의 종류는 다목적용 스키로 대회전에 주로 사용하는 슬라롬 싱글스키, 초보자를 위한 저속 스키, 어린이를 위한 짧은 스키, 물 위에서 쉽게 방향을 바꿔가며 묘기를 부리는 회전용 스키, 어린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수상 썰매 등이 있다.

 

한강, 청평, 남이섬, 춘천, 을왕리, 왕산해수욕장, 진주의 진양호 및 해운대 앞바다 등

 

 

 

 

파도를 타는 서핑에 마스트를 달고, 세일로 바람의 힘을 이용해 물살을 헤치며 나가는 윈드서핑은 이제 물과 바람이 있는 강이든 바다든, 어디를 가도 자주 접할 수 있다. 윈드서핑을 할 때 속도는 보통 최대 70-80km/sec인데, 이는 지상에서의 동일 속도와 비교할 때 거의 3배정도의 속도감을 느끼게 해준다. 윈드서핑의 가장 큰 매력은 수상에서 무동력으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속도감.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이상의 기능으로 전진, 후진, 공중도약, 공중회전등 다채로운 묘기들을 선보이고 다양한 기술과 기능을 발휘한다.

 

수영을 못해도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다. 구명조끼와 슈트를 입으면 물에 빠져도 걱정할 게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윈드서핑을 타다 수영을 자연스럽게 익히기도 한다.

 

서울 한강 뚝섬, 울진 망양정해수욕장, 울산 진하해수욕장, 시화호, 여수 등

 

 

 

 

 

 

 

장비라곤 자그마한 배 한척과 패드가 전부일 만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레포츠가 바로 ‘카약’ 이다. 또한 카약은 사시사철 가능한 스포츠로 파도타기, 급류타기, 카약피싱 등에 다양하게 이용되며, 해외에서는 이미 각광받는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였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청소년들의 모험정신과 탐험 정신을 길러주는 직접 체험활동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야심 차게 홍보활동을 벌이기 시작하였다. 카누에 비해 작아 조정능력이 뛰어난 카약은 처음에는 호수 같은 잔잔한 수면에서 시작, 점차 물살이 빠른 강에 적응하는 데는 4~5회 정도의 연습이면 충분하다. 카누는 1, 2, 3인용이 있는데, 카약의 백미인 1인용 카약은 나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이기에 더욱 스릴이 넘친다. 카누와 카약을 제대로 즐기려면 수영실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구명조끼 헬멧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기 때문에 수용을 못하더라도 안전하다.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해수욕장, 용두해수욕장은 낮은 수심으로 어린이들의 카약 즐기기가 수월하다. 이 외에도 내린천과 물이 있는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

 

★ 카약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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