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고달면 두가리 632-2 가정마을
예약 061-362-8477, 운영위원장 011-620-8480
곡성 IC→국도 27호선(삼기삼거리)→국가지원지방도 60호 곡성읍 →국도 17호선 오곡면→구례 압록 방면 (버스터미널에서 약 11km)
벚꽃 휘날리는 섬진강의 보물 같은 마을,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 잘 정비된 하천과 울긋불긋 단풍이 조화를 이루는 마을이다. 우리나라 강가 풍경 가운데 가장 아름답다고 소문난 섬진강에 자리 잡은 마을로 두가교를 건너야만 마을로 들어선다.
이 마을은 아름다운 경치와 다양한 동식물 생태계 등을 갖추어 환경부의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강변도로를 따라 자전거도로가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여유롭게 자전거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마을 앞 두가교를 거니는 즐거움, 잘 다듬어진 마을 풍경, 정자 등 전통 가옥 등이 보는 즐거움을 더하는 보물같은 마을이다.
체험 - 산나물채취, 자전거하이킹, 소달구지, 짚풀공예, 녹두수확
* 계절별 프로그램
1) 봄 - 산나물채취, 주말농장 농사체험
2) 여름 - 섬진강변 자전거하이킹, 섬진강 나들이 관광열차, 섬진강래프팅, 나룻배타기, 과일따기
3) 가을 - 버섯따기, 자전거하이킹
4) 겨울 - 고구마 구워먹기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익금마을 061-843-8023
금빛 백사장과 진로 해송의 절묘한 만남
녹동항에서 금진행 카페리호로 드넓게 퍼진 남해바다의 싱그런 바닷바람을 가슴깊이 들이 마시다보면 어느새 20분만에 닿는 곳이 거금도이다. 거금도는 우리나라에서 칠거금이라 할 만큼 일곱 번째로 큰 섬이다.
해안일주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이곳이 섬인가를 의심할 정도로 섬의 규모가 굉장하다. 어마어마하게 큰 섬의 맨 밑자락에 익금마을이 숨쉬고 있다.
익금마을은 바다와 인접해 있어 이곳이 농촌인지 어촌인지 분간하기 어렵다. 육지 밭에서는 해풍을 맡고 자라는 양파와 마늘이 지천이고 코앞의 바다에는 감성돔과 문어, 바다장어가 미역과 톳, 다시마 같은 해초 사이로 바쁘게 돌아다닌다. 이 곳 양파와 마늘이 유명한 것은 높다란 산자락이 북서풍을 막아주고 그 대신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서 내륙지방보다 당도가 높다는 특징을 지닌다고 한다. 바다와 육지의 특성을 이중적으로 공유하고 있는 별난 마을의 별난 체험 - 바로 익금마을의 강점이다.
* 봄 - 적대봉 등반, 양파 캐기
* 여름 - 해수욕과 바다낚시, 송강암 수련회
* 가을 - 등산, 하이킹, 드라이브
* 연중 - 농촌문화체험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초리 염포마을
어촌계 061-834-4001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이며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지역으로 마을 주변에 무성한 노송과 자갈밭으로 형성된 염포해 수욕장 등 뛰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이다. 청정해역으로서 염포 해안가 전체가 갯바위 낚시터로 유명하며 각종 자연산 어패류를 맛볼 수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관리사무소 고흥분소 061-835-7828
전남 고흥군 영남면 남열리 남열마을 어촌계 061-835-8267
호남고속도로 승주 IC(지방도857)또는 호남고속도로 순천IC(2번국도) - 벌교(15.27번 국도) - 과역 - 영남면 소재지 - 남열해수욕장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원래는 '내몰'이라 불리던 남열마을은 마을 주변에 무성한 노송과 남열해수욕장, 해 안가 용바위 등이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또한 남열마을 앞 바다는 외양으로 넓게 터져있어 파도가 높으며, 특 히 바람이 세게 불면 높은 파도를 구경할 수 있다.
전남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 송석마을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송석마을은 2003년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어촌체험관광마을'로 백사장과 해송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바다와 갯벌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낙지, 숭어, 김 등 해산물이 풍부하여 연중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어촌마을이다.
갯벌생태체험, 어·패류잡기체험, 대낚시체험, 젓갈담기체험
전남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톱머리마을 압창어촌계 019-619-1643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톱머리 마을은 무성한 노송과 모래사장이 조화를 이룬 뛰어난 경관을 보유하고 있 으며 자연산 각종 어류와 패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인근에 곰솔나무, 조금나 루유원지, 홀통유원지, 바다낚시터, 윈드서핑장 등의 관광지가 있고, 특히 톱머리 단감은 당도와 빛깔에서 단연 으뜸이며 옛날 임금님 진상품으로 유명하다.
갯벌생태체험, 어·패류잡기체험, 대낚시체험, 젓갈담기체험 (어촌계장 박상범 016-9370-0619)
전남 보성군 회천면 전일리 군학마을 어촌계 061-852-8511
대전IC - 호남고속도로 - 동광주IC - 광주 외곽순환고속도 - 국도 29호선(능주, 보성, 장흥 방면) - 보성미력삼거리 - 보성용문삼거리 - 보성 주공아파트 사거리 - 국도 18호선 (회천 장흥 방면) - 회천
보성군과 장흥군이 접한 군학마을은 보성 녹차밭과 해수녹차탕으로 이어지는 해안을 따라 득량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지역이다. 인근 율포 해수욕장과 비 봉 선서공룡알 화석지와 연계하여 자연스러운 경관이 돋보인다. 조선 세종때 이곳에 수군만호진이 개설됨으로써 '군영구미'라 불러오다, 그 후 '구미영성'에 이어 현재 는 군학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보성 녹차와 보성 소리 체험 - 수십만평의 차밭에 들어가서 차를 직접 따는 체험을 할 수 있고, 선조들이 사용하던 여러 다구(茶具)들과 차에 관한 문헌 등을 볼 수 도 있으며, 서편제의 고장 보성에서 판소리 도 들어보고 직접 불러보기도 하는 웰빙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전남 순천시 해룡면 상내리 와온마을 어촌계 061-723-0762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국내에서 가장 넓은 갈대밭이 있는 순천만의 동쪽 끄트머리인 와온마을은, 2004년도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어촌체험 관광마을'로 드넓은 갯벌을 무대로 내려앉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어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꼬막 양식장, 선착장 등이 아름다운 전형적인 어촌마을로 아직은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와온마을에서는 천연기념물 제 228호인 흑두루미를 비롯해 저어새 등 겨울철새를 볼 수 있다.
전남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임포마을 어촌계 061-644-6152
다도해를 조망하는 천하제일의 절경 감상
무술목을 지나 천하절경을 좌우로 살피면서 닿는 곳이 향일암으로 잘 알려져 있는 여수의 대표적인 어촌 임포마을이다. "금거북이 등에 올라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천하제일의 명소" 란 뜻인 금오산 향일암에서 보는 남해 일출이 장관이며, 바다에 비치는 달빛 또한 관광객 의 마음을 정갈하게 씻어준다.
전남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 장등마을 장등 어촌계 061-682-6577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장등마을 / 한국관광공사
조용하고도 아담한 전형적인 어촌마을로 고향같은 편안함을 안겨주는 장등마을은 수산자원의 보고인 가막만, 여자만과 인접해 있고 청정 장수만의 중앙에 위치해 해산물이 풍부하다. 이와 함께 수려한 자연경관과 장등해수욕장이 있다. 오동도, 진남관, 선소 등 여수권 관광벨트와 연계되고 고흥 ~ 돌산간 연육.연도교 사업이 완료되면 이들의 중앙에 위치하여 관광자원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 기도 하다.
전남 영광군 낙월면 송이도 송각 어촌계 061-353-6690
광주(국도 22호선) - 영광읍 - 법성면(지방도 842호선) - 홍농읍 - 계마리 계마항 - 송이도
섬모양이 귀처럼 생기고 소나무가 많아서 붙은 이름 송이도. 유명한 몽돌(조약돌) 해수욕장은 맨발로 다녀도 발이 전혀 아프지 않을 정도. 물결바위, 촛 대바위, 해식동, 거북바위 등 기암괴석이 많고 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 제361호 노랑부리 백로, 제389호 칠산도 괭이갈매기, 저어새 등의 번식지이다. 뒷산 당 숲에는 국내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왕소사나무 110여주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민박 / 어업인회관 061-352-3337 (010-4641-3337), 김월산 061-352-3370 , 김영노 061-352-3285
전남 완도군 생일면 금곡리 금곡마을
어촌계 061-554-7986
사질이 좋아 금모래라 부르는 모래사장이 길이 1Km,폭 100m의 넓이로 펼쳐져 있고 주변에 동백나무숲과 해송이 우거져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앞바다에는 미역, 다시마, 전복양식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어촌체험활동이 가능할 뿐 아니 라 물이 맑고 수심이 깊어 바다낚시장소로 으뜸가는 곳이다.
금곡리 앞바다에서 미역, 다시마, 전복양식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어촌체험활동이 가능할 뿐 아니라 물이 맑고 수심이 깊어 바다낚시 장소로 으뜸가는 곳이다.
전남 완도군 소안면 미라리 미라마을 어촌계 061-552-5027
호남고속도로 - 광산IC - 나주 - 영암 - 해남 - 완도 화홍포 선착장
천연기념물인 미라리 상록수림과 맹선리 상록수림이 우거져 있고 절벽을 따라 이어 진 해안도로 또한 절경이다. 파도에 씻긴 갯돌에 햇빛이 비출 때의 비경이 으뜸인 미라마을은 선상낚시와 갯바위낚시로도 유명하다. 문화재로는 비자리 패총이 있으 며, 각시여 전설, 도둑바위 등의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매년 정월의 풍어제가 이 어지고 있다.
개매기 어로체험 - 월항리 해변에서 원시적이면서도 가장 손쉬운 방법인 개 매기 어로체험을 즐길 수 있다. 조석간만의 차가 큰 바 닷가의 갯벌 위에 그물을 쳐 놓은 후 밀물 때 조류를 따 라 들어온 물고기 떼를 썰물 때 갇히도록하여 고기를 잡 는 전통 개매기 체험 외에도 바지락, 게 등을 잡을 수도 있다.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장좌마을 어촌계 061-552-4480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장보고의 유지를 펼쳐가는 21세기 해상왕국의 본거지! 통일신라시대 동북아 바다를 재패했던 해상황 장보고 대사와 그가 이룩한 청해진의 유적지로서 청해진성, 장보고사당, 법화사 등이 있다. 어촌체험어장으로 활용 가능 한 곳으로 매년 9~10월에는 감성돔 낚시가 유명하며 전국의 낚시객들이 몰리는 곳이다.
* 행글라이딩 - 상황봉 정상에서 장좌리 방향으로 약 2km 지점의 헬기장에 행글라이딩 이륙장소가 있어, 주말이면 많은 행글라이더들이 찾고 있다.
전남 완도군 완도읍 정도리 정도마을 어촌계 061-552-4480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인 정도리 마을의 예전 이름은 정돌리(돌이 샘처럼 고인다는 뜻)이다. 구계등의 갯돌과 연관된 이 마을의 이름처럼 이 마을에는 명승3호 구계등이 있으며, 인근에는 어촌의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어촌민속 전시관과 국립수산과학원 완도종묘배양장이 있어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정도리 어촌계에서는 멸치잡이, 숭어잡이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갯바위 낚시 - 구계등 바로 옆이 아름다운 침식 바위로 형성되어 있어 갯바 위 낚시로 유명하므로 손쉽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전남 장흥군 관산읍 고마리 고마리마을 어촌계 061-867-3003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청정 득량만의 김, 갯장어 등 각종 수산물이 풍부하여 살기 좋은 고마리는 호남 5대 명산중의 하나인 천관산이 있어 계절에 관계없이 전국의 많은 등산객이 찾 아오고 있다. 또, 천관산 자락에 전국의 유명 시인 및 문필가들의 육필원고를 받아서 조성한 문학공원이 있어 어린이들의 현장학습 및 견학은 물론이요, 전국 의 문학인들이 문학기행 장소로 한번쯤은 다녀가고 있는 곳이다.
화진 바다낚시터 - 장흥군 남부지역의 120km에 달하는 해안선은 청정해 역을 접하고 있으며, 특히 화진면의 바다낚시대회는 9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감성돔, 농어 등 입질 과 입심이 좋은 어종이 많기로 평이 나 있다. 또한 완도군과 강진군을 연계하고 있어 갯바위 낚시에도 안성맞춤이다.
전남 진도군 임회면 죽림리 죽림마을 어촌계 061-544-0591 체험 011-649-0642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죽림마을은 2003년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어촌체험마을'로 간조시 노출되는 넓은 간석지에 바지락, 맛조개, 해방고동, 울조개, 떡조개, 귀머거리, 동죽, 비틀이 등이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다. 바닷물이 빠지길 기다려 물따라 조개를 잡고 최간 조에는 개매기 어구에서 숭어 등 고기잡이 재미도 느껴볼 수 있어, 갯마을의 정 취에 흠뻑 젖게 되는 곳이다.
* 조개잡이 체험 - 임회면 강계 해안갯벌은 바지락, 고동, 조개, 맛 등의 해산물이 풍부하다. 모래와 자갈이 섞인 갯벌로 굳이 신발을 벗지 않고 조개를 잡을 수 있다. 조개도 잡고 인근 양식장에서 신선한 해산물도 맛 볼 수 있는 최적 의 갯벌 체험장이다.
전남 진도군 지산면 세방리 세방마을 어촌계 061-543-4895
목포IC - 영산호하구둑 - 영암방조제 - 77번국도 - 우수영 - 진도 801번 지방도 - 세방마을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낙조가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선정되기도 한 세방리. 진도군에서 낙조관광타운으로 조성중인 이 마을의 낙조전망대에 서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 한 눈에 들어오며, 올망졸망한 섬들이 해무에 지워졌다 불쑥 나타나곤 한다. 이 섬들을 징검다리 삼아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떨어지는 낙조가 신비롭다.
◇ 진도소포 검정쌀마을 (sopoli.invil.org)
‘소개’, ‘소개나루’등으로 불리는 소포만 어구의 마을은 진도대교가 세워지기 전 역객선으로 목포∼진도 간을 왕래하던 유일한 나루터였다. 한을 담고 불러지던 ‘베틀노래’, 고기잡이를 하며 부르던 ‘닻배노래’, 밝은 달빛 아래 부녀자들이 부르던 ‘강강술래’ 등 많은 민요가 함께 하는 마을이다. 민요의 마을에서 남도 소리를 체험할 수 있고, 진도의 바다를 만나볼 수도 있다.
전남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 석두마을 어촌계 061-322-9167
서해안고속도로 - 함평IC - 함평읍 - 23번 국도 주포방면 - 석성리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함평만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석두마을은 2002년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어촌체험 관광마을'로 우거진 해송림과 돌머리해수욕장이 조화를 이루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마을 서편에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어 돌머리(石頭)라 했다. 석두마을 은 해수찜과 인공해수풀장으로 유명하며 5월에 열리는 '나비축제'로 잘 알려져 있다.
전남 해남군 송지면 갈두리 갈두마을 어촌계 061-533-2793
해남 - 완도방면 13번 국도 - 송지면 - 송호리 해수욕장 - 땅끝마을 입구
한라산이 보이는 우리나라 최남단, 땅끝마을! 한반도 땅 끝에 위치한 마을인 갈두마을은 사자봉 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절경이 일품인데, 맑은 날이면 한라산도 보인다는 전망대 아래 한참 내려간 곳에 기념비가 있다. 갈두라는 지명은 은근산에 칡이 많아 칡머리로 불리던 것이 한자 갈두(葛頭)로 명명된 것이다.
전남 해남군 송지면 대죽리 대죽마을 어촌계 061-533-2733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마을 앞 서쪽바다에 대나무가 많은 섬이 있는데 이중 큰 섬인 대죽도 앞에 마을이 위치한다고 하여 대죽이라 이름 붙여진 마을.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이 마을 앞 으로 펼쳐져 있으며, 특히 일몰시의 풍경이 장관이다. 최근엔 '드라마 허준' 촬영 지로 소개되어 관광객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인근에 조개잡이 체험어장이 있어 도시민들이 자연과 더불어 즐겁게 보낼수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어촌이다.
* 조개잡이 체험장 - 대죽마을 앞 해변에서 작은 섬인 노루목 구간까지 하루 에 두 번씩 바다가 좌우로 갈리는 놀라운 광경을 볼 수 가 있다. 이 때에 굴이며 바지락 등을 캐는 재미가 독특한 마을이다.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송호마을 어촌계 061-534-2016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해남 진도 간 18번 국도가 인접한 송호라는 마을에 소나무가 무성하고 해수욕장의 고운 모래와 잔잔한 물결이 호수와 같다고 하여 송호라 불리었다. 마을 앞으로는 200년 된 소나무와 함께 송호리 해수욕장이 자리하며 그림같은 풍광을 만들어 내 는 등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어촌이다.
◇ 구례 섬진강변 다무락 마을 (damurak.go2vil.org)
섬진강을 따라 찾아가는 다무락 마을은 강과 산 맑은 계곡이 한데 어우러진 깨끗한 자연을 품고 있다. 이곳에서는 50여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시골집 너른 마당에서 가마솥과 장작불에 향긋한 대통밥을 지어 먹을 수 있다. 닥나무를 이용한 한지제작 체험과 섬진강에서 느긋하게 강태공이 되는 듯한 여유를 만끽할 수도 있다. 가까운 피아골에 찾아오는 붉은 단풍길을 찾아가는 것도 가을을 맞이하는 이곳의 즐거움이다.
◇ 광양 도선국사마을 (dosun.go2vil.org)
9백 여종의 식물이 둥지를 튼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도선국사마을에는 도선국사가 선덕(善德)을 베풀기 위해 집집마다 참배나무를 심어주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이 마을에는 지금도 한그루의 참배나무가 고목으로 남아있어 꽃을 피우고 있다.
맛이 좋아 사또들의 전용식수로 이용되었다는 사또약수터는 백운산 줄기를 따라 샘솟고, 가까운 곳에 백운산 자연휴양림의 숲길도 만나볼 수 있다. 도선선차의 다도를 체험할 수 있고, 짚풀공예, 대나무 소품제작 등을 배울 수 있다.
◇ 나주영산나루마을 (naru.go2vil.org)
아담한 마을 뒷산에 오르면 마을은 감아 안고 유유히 흐르는 영산강의 모습을 한 눈에 내다볼 수 있다. 깎아 지른 절벽의 풍광을 보면서 나주평야의 황금물결 너머로 불어오는 강바람을 맞이할 수 있는 영산강 뱃길 체험도 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군이 금을 채취, 운반하기 위해 파놓은 금광굴은 이색 풍경. 마을 인근 드라마 전문 세트장으로 새로 모습을 갖춘 삼한지테마 파크에서 옛 고구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 순천 생태체험마을 (ecohosan.co.kr)
2006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된 마을에는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다.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멸종위기 2급 곤충이 애기뿔소똥구리가 서식하고 있으며 창뿔소똥구리, 대벌레, 딱따기 등 각종 희귀곤충도 공존한다. 야생동물과 철새, 텃새들의 보금자리인 산과 웅덩이, 습지가 어우러져 다양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관광지다. 벼 홀태질체험과 함께 논길, 밭길 사이사이의 메뚜기를 잡으며 옛 향수를 느껴볼 수도 있다. 마을 인근에는 숲길이 아름다운 송광사와 선암사가 위치했다.
◇ 화순 들국화 마을 (sumanri.com)
무등산 자락 안양산 중턱 해발 400m에 위치한 들국화 마을은 넓은 초지가 펼쳐진 산촌마을이다. 자연 그대로의 전통적인 농촌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이곳에서 약초채취와 재배의 일상을 살아가는 산촌 마을의 풍경을 엿볼 수 있다.
화순읍에서 큰 재를 넘어오는 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없다. 화순군 생태공원과 안양산 휴양림과도 인접해 자연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다.
전라북도지역
전북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구시포마을 어촌계 063-562-1597
서해안고속도로 영광IC(23번국도) - 대산(796번지방도) - 공음(77번 22번 국도 병용 구간) - 하장(733번 지방도) - 구시포
구시포의 원래 이름은 새나리불영(새바닷가의 불같이 일어날 마을)이었으나 일제시절 구시포로 바뀌었다. 아홉개의 도시, 혹은 아홉개의 저자를 먹여 살릴 마을이란 뜻이 다. 이곳의 개펄은 서해안 개펄 중에서도 가장 광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이웃한 동호 해수욕장까지 치면 삼십리의 바닷길이 폭 1Km쯤의 개펄로 죽 이어졌으니 아홉개의 저 자가 충분히 들어설만했다. 구시포는 길고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을 끼고 있고 해변의 경사가 완만해서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제격이다.
전북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죽도마을 어촌계 063-563-8531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죽도는 고창군 심원면 서북쪽 곰소만 입구에 있으며, 2002년도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어촌체험관광마을'로 주민들은 주로 어업에 종사한다. 섬 이름의 유래는 섬에 대나무가 무성하여 대섬(竹)이라고 하는 설과, 섬이 크게 보인다고 해서 대섬(大)이라고 부르는 설이 있는데, 한자 지명 포기시에 죽도(竹島)라 부르게 되었다. 죽도에서는 바지락 채취체험과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 패류 채취 체험 - 조수 간만의 차로 만들어지는 갯벌을 이용하여, 각종 패류를 채취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 바다 낚시 - 소규모 어선을 이용하여 바다낚시를 만끽할 수 있다.
전북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해리마을 어촌계 063-563-6466
서해안고속도로 - 고창IC(15번 지방도) - 아산(733번 지방도)- 해리 - 왕촌 삼거리(22·77번 국도 병용 구간) - 동호해수욕장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우리나라 서남단에 자리한 고창 지역은 다양한 문화유적이 분포되어 있다. 특히 해리마을에 위치한 동호해수욕장의 500년 이상된 노송은 우리나라에서 보기드문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너무도 깨끗한 해수욕장과 해당화 군락지, 명사십리가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을 유혹한다.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선유도마을 어촌계 063-466-2420
군산IC - 706번 지방도(군산) - 27번 국도(성산) - 이마트 - 군산 여객선 터미널 익산 IC - 익산 원광대 - 전군도로 - 군산 - 중동사거리 - 군산 여객선 터미널
고군산군도에 위치한 많은 섬 중에 가장 큰 섬, 선유도는 수정같이 맑은 물, 곱다 못 해 눈이 부시기까지 한 모래밭, 바위 섬에 부딪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사이로 아름 아름 전설이 배어있는 섬이다. 길이 1.2Km, 폭 50m의 명사십리 등 선유 8경은 신선이 감탄하며 즐겁게 놀 정도라고 할 만하다.
* 보트관광 - 환상의 섬, 선유도와 고군산 군도 일대의 비경을 보트를 타고 유람할 수 있다.
* 갯벌체험 - 청정지역인 선유도의 갯벌체험을 통해 온 가족이 다함께 맛조개 도 잡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다.
그 밖에도 선상/갯바위 낚시, 바나나보트, 바다놀이기구 등을 즐길 수 도 있다.
전북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거전마을
진봉 반도 제일의 명소는 심포 바다이다. 썰물 때면 광대한 개펄이 펼쳐져 백합 등의 조개줍기를 목적으로 한 여행자들이 많이 찾아들고 봄철이면 철도청의 심포 개펄탐사 관광열차가 운행될 정도의 인기 여행지이다.
심포에서 김제횟집(063-543-6535)을 운영하는 윤예분씨는 "일본인들도 심포 백합조개를 맛보기 위해 심심찮게 찾아든다"고 말한다. 백합조개는 날로 먹기도 하고 데침이나 죽으로 요리하기도 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진봉 반도의 가장 서쪽 끄트머리에 자리한 거전마을은 그 흔한 횟집도 하나 없지만 차분한 분위기가 매력인 바닷가 마을이다. 진입로가 다소 좁은 것이 흠이지만 진봉면과 광활면을 잇는 지방도에서 1km만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곧이어 가슴을 후련하게 하는 바다가 펼쳐진다. 이 길은 바다로 내려가는 초소 입구에서 끝난다. 거전마을 사람들은 심포와 이웃한 이곳의 개펄에서 백합조개나 죽합조개 등을 채취하고 낚싯배를 운영하면서 살아간다.
해질녘이면 인근 횟집의 차량들이 거전마을로 한대 두대 모여드는데, 거전마을 사람들이 채취한 조개를 사가기 위해서이다. 주민 박정환씨(063-544-9597) 등에게 연락하면 낚싯배를 빌릴 수 있으며, 고군산열도 일대까지 나가서 우럭, 광어 등을 잡아온다.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격포항
격포항은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우리나라 '아름다운 어촌 100개소' 중 한곳으로, 1986년 3월 1일 1종항으로 승격되었으며 위도, 고군산군도, 홍도 등 서해안도서와 연계된 해상교 통의 중심지다. 서해 청정해역의 감칠맛나는 수산물이 많이 나오는곳으로, 봄 쭈꾸미 산 란철과 가을 전어철에는 차를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온 미식가와 관 광객들로 붐빈다. 주꾸미, 갑오징어, 꽃게, 아구, 우럭, 노래미, 광어, 전어, 백합, 바지 락 등의 수산물이 많이 나오며 그에 맞게 횟집과 음식점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격포채석강과 격포해수욕장은 입장료와 주차료가 있지만, 격포항에는 입장료와 주차료가 없다. 그래서 격포에 자주 다녀가는 사람은 격포항에 주차를 하고 식사를 해결하고 물빠 질무렵에 격포항 입구의 매표소를 통해 채석강을 다녀온다. 격포항은 노을질무렵 풍경이 아름답다.
'방방곡곡 > 추천 테마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 - 체험마을 테마마을 팜스테이 (0) | 2009.05.16 |
---|---|
강원도 - 체험마을 테마마을 정보화마을 갯마을 (0) | 2009.05.16 |
옛절터 폐사지 (0) | 2009.05.15 |
꼭가봐야할 첨단박물관 (0) | 2009.04.23 |
허영만화백의 '식객' - 팔도별미와 맛집/제주도 (0) | 2009.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