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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추천 테마여행

전국의 이름난 해장국집

by 구석구석 2015.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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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조 시락국집

 

통영시 새터길 12-10 (서호동177-408)

055 646 5973

서호시장앞 공영주차장

시락국밥 5,000원

 

 

시락국은 시래깃국의 경상도 사투리다.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집인데 규모가 작아 실망했다면 일단 ‘말이국밥’을 한 숟가락 먹어보자. 시원하고 진한 그 맛에 숙취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질 것이다. 장어를 요리하고 남은 머리 부분에 시래기와 된장을 넣고 7~8시간 끓여 육수를 만든 것이 이 집의 비법이라고 한다.

 

서호시장에는 시락국집이 여럿있는데 이집이 수요미식회에 나온집이고 시장에 오는 사람들은 요즘엔 시장 뒷골목에 있는 훈이시락국집을 많이 찾는다고 하는데 이집은 부추를 듬뿍올려서 내온다. .




2. 상무지구 탯자리 나주곰탕 
광주서구 상무번영로52 (치평동 1221-1

062 382 9882


나주의 유명한 곰탕집 가운데 몇 손가락 안에 드는 탯자리 나주곰탕의 광주 분점이다. 주 재료가 뼈인 설렁탕과 달리 나주식 곰탕은 꼬리나 양지 등이 주재료로 국물이 맑은 것이 특징이다. 깔끔한 국물이 온몸에 기운을 돋게 해 해장국으로 자주 찾는다.


3. 인천학익동 마포왕소금구이 
동아풍림아파트정문 삼거리 032 873 2892


고기를 파는데도 육개장으로 유명한 집이다. 푸짐한 양과 얼큰한 국물 맛으로 정평이 나 있어 저녁 6시 이후에 가면 육개장을 못 먹을 수도 있다. 연예인 야구단이 벌써 4년 넘게 밥을 먹고 있는 단골식당이다.


4. 유명국 양평해장국 

신사역 5번출구

강남대로101번길 11(잠원동 13-3)

02 544 7777

해장국 8,000 (특10,000)

내장탕 9,000

양평에서는 조선시대부터 소의 내장과 선지를 주재료로 한 양평해장국이 한양 장안에까지 유명했다고 한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서울에서 양평해장국은 유명한데 이 집이 유명세를 타는 집 가운데 하나다. 매운 고추기름과 고추씨 등으로 얼큰하게 만든 국물에 선지와 내장, 콩나물 등을 넣고 끓이는 양평해장국은 해장국의 대명사가 되었다.


5. 원대구탕 
한강대로62가길 8-1 (한강로1가 142-1)

02 797 4488

대구지리탕, 내장탕


삼각지 대구탕 골목에서도 원조를 자처한다. 허름한 외관과 달리 안은 넓은 편이라 대기시간이 짧다. 살이 오른 대구와 곤을 듬뿍 넣어 얼큰하게 끓여낸 대구탕은 술을 부른다. 반찬으로 나오는 아가미젓갈도 유명한데 대구탕을 다 먹고 나면 밥을 볶아준다.

 

참조 http://blog.daum.net/choogal/16513073


6. 홍천뚝배기 

서구 달구벌대로 329길 133 (중리동 706-3)

053 555 5930

감자탕

 

 뼈다귀해장국 집은 많지만 대구 미식가들은 단연 이 집을 최고로 꼽는다. 돼지등뼈를 푹 곤 진한 국물에 시래기를 듬뿍 넣어 느끼하지 않아 여성들도 많이 찾는다. 손님이 끊임없이 몰려와도 뼈다귀해장국을 주문하면 1분 안에 나온다.



7. 황태해장국  

단계택지 근로복지공단뒤에 위치

단계동 865

033 745 7722

황태해장국 황태구이


원주에서 가장 오래된 황태해장국집으로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맛으로 정평이 나 있다. 시중에 유통되는 값싼 중국 황태로는 황태해장국 본연의 시원한 국물맛을 낼 수 없다며 직접 운영하는 진부령 용대리의 황태덕장 황태만을 고집하기 때문이다.

 

해장국에 계란을 풀어서 내오지 않는 집이다.

참조 : http://blog.daum.net/choogal/13506720

8. 싱글벙글 복어 

구미역앞

구미시 원평동 126-7

054 452 4515

 

1970년에 구미역 앞 본점을 시작으로 1999년부터 프랜차이즈 점포를 전국으로 확장한 복어요리집의 대명사다. 구미 출장이 잦은 서울 직장인들이 해장하기 위해 일부러 찾았다가 시원한 국물에 또다시 한 잔 하게 된다는 바로 그 집이다.



9. 북청해장국 

주문진항입구교차로 옆

주문진읍 해안로 1768(주문진읍 주문리 312682)

033 662 2359

 

50여 년 전 함경도 북청에서 월남한 전춘원 할머니가 문을 열어 그 딸이 이어가고 있는 유서 깊은 집이다. 사골국물을 우려내 바지락 등 조개를 넣고, 무청 시래기, 콩나물, 된장, 고추장을 풀어 끓인 ‘조개해물해장국’이 일품이다. 깊고 진한 맛은 물론 구수하면서 칼칼한 맛은 쉽게 흉내 낼 수 없다.



10. 왱이 콩나물국밥  
전주등기소 맞은편골목

완산구 동문길 84(경원동2가 14-1)

063 287 6981


해장국의 지존은 역시 전주 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이 아닐까. 남부시장 말고도 경기전 뒤편으로 줄서서 기다리는 유명한 콩나물국밥집이 있으니 바로 왱이집이다. 이곳은 콩나물을 끓이지 않아 콩나물의 아삭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애주가들은 여기에 모주 한 잔 걸치면 ‘딱’이다.


참조 : http://blog.daum.net/choogal/16511480

11. 하동재첩국  

구포삼거리 인근

낙동대로1518번길 33 (삼락동 70-20)

051 301 7200


본고장 하동의 재첩국 집들보다 더 유명한 재첩국의 명가로 불린다. ‘재첩국 사이소’ 하던 부산 아지매들이 사라진 오래지만 이 집은 할매집과 함께 부산 재첩국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며 부산 애주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명소가 됐다.

http://blog.daum.net/choogal/13519059


12. 영동올갱이해장국  

대전 서구 둔산로73번길 37(둔산2동 1318)

042 482 0643


규모는 작지만 충북 영동에서 직송한 양질의 올갱이만 사용한다는 대전의 숨은 맛집이다.  올갱이는 1~2급 담수에서 자생하는 민물고동으로 간과 위장에 특히 좋다고 하여 애주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조미료를 쓰지 않지만 남다른 손맛으로 미식가들에게 입소문이 난 해장국집이다.



13.  금수복국  
해운대구 중동1로43번길 23(중동 1394-65)

051 742 3600

해운대 본점


1970년 개업한 전통 복요리 전문점이다. 은복, 밀복, 활복 등 다양한 복어의 지리와 매운탕을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부산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맛 집으로 손꼽힌다. 신사동과 대치동에 있는 분점도 문전성시라고.

 

http://blog.daum.net/choogal/13495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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