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친구들과 떠나는 레포츠여행 - 농어촌관광공사

[코스1. 스카이라인 짚와이어]

가평에서 가장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레포츠는 바로 ‘짚와이어’이다. 푸른자연이 선사하는 신선하고 맑은 공기로 심폐를 정화하고, 주변의 자연경관은 눈의 피로를, 산새들의 지저귐은 귀를 씻겨준다. 고공낙하 하듯 아래로 하강하면서 느껴지는 스피드의 쾌감과 하늘을 나는 성취감의 짜릿함은 온몸을 전율케 할 것이다. 짚와이어의 코스는 약 1분 30초만에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패밀리 코스와 자라섬으로 들어간 후 전용선박을 이용해 남이섬으로 이동하는 어드벤처 코스가 있다.

[코스2. 이화원(나비생태공원)]

자라섬 내에 위치한 이화원에는 1800평의 온실과 320평의 나비 존이 어우러져 세계 최대 나비공원을 이루고 있다. 날씨에 상관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나비를 관찰할 수 있고, 나비전문가로부터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정원 내에 다양하게 조성된 폭포, 분수 등 다양할 볼거리도 찾아가며 즐길 수 있다.

[코스3. 자라섬]

자라섬은 북한강에 떠 잇는 하나의 섬으로 약 20여만평의 크기이다. 중앙 부위에는 자연 수목원이 있으며, 강가 수변도로와 해바라기 광장, 들꽃광장, 코스모스 등 수많은 꽃과 나무로 이루어진 자연 휴양지이다. 또한 캠핑족들이 자유롭게 그리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코스4. 가평레일바이크]

가평레일바이크는 영화 ‘편지’의 촬영지 경강역, 가평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가평전통장, 계절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는 느티나무터널,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높이 30m의 아찔한 북한강 철교를 횡단하는 코스로 가평역을 출발하여 경강역에서 회차, 가평역으로 돌아오는 왕복코스(8km)이다.

[코스5. 아홉마지기마을]

아홉마지기마을은 가평 팔경중 제3경인 용추구곡이 있는 곳이다. 해발 1068m의 연인산을 발원지로 형성된 용추구곡은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며 아홉굽이의 그림같은 경치를 수놓았다는데서 유래되었으며, 생태계가 훼손되지 않은 수도권내 유일무이한 계곡으로 이곳의 흐르는 물이 맑아 바위가 흐르는 듯한 신비감을 주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