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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추천 테마여행

드라마&영화 촬영지

by 구석구석 202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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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월정사 전나무숲길 - 드라마 도깨비

국내 겨울여행지로 선정되는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도깨비촬영자소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일주문을 지나 절 입구까지 이어진다.





거제 장사도 -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좋은 사람이 곁에 있다면 그와 함께, 좋은 사람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면 오롯이 나 홀로. 위의 대사는 우리네 마음에 달달한 봄바람을 불어주던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 주인공들의 대사이다. 시끄러운 세상을 피해 '서로' 말고는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떠나간 공간, 경남 통영의 장사도해상공원


-장사도 내에는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는 누비하우스와 커피 한잔 하기 좋은 카페테리아가 있다.

-분소식당 : 복국 / 통영시 통영해안로 205 / 055-644-0495

-수정식당 : 복국, 멍게비빔밥 / 통영시 항남5길 12-21 / 055-644-0396

-원조시락국 : 시락국 / 통영시 새터길 12-10 / 055-646-5973

-오미사꿀빵 : 꿀빵 / 통영시 충렬로 14-18 / 055-645-3230




여수 향일암 - 드라마 사랑의 온도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로 CNN에도 소개가 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향일암




부여 궁남지 - 영화 관상

부여읍 궁남로52(동남리) 일대에 위치한 백제 사비시대의 궁원지(宮苑池)





단양 새한서점 - 영화 내부자들

적성면 현곡본길 46-106  /  010-9019-8443

고려대앞에서 운영을 하다가 산속에 숲속 헌책방을 열은 곳이다.


새한서점은 산으로 둘러싸인 외딴집이라 산장 같다. 길과 접한 바깥 들마루는 우장훈과 안상구가 삼겹살에 소주를 나누던 자리다. 수북한 헌책과 종이상자가 영화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지만 창문 너머 낡은 책의 서가는 영화와 다르지 않다. 사무실에는 우장훈 검사의 아버지 같은 이금석 씨가 반긴다. 그는 30년 넘게 새한서점을 운영해오고 있다. 첫 출발은 1979년, 서울 잠실 일대에서 좌판을 벌이고 노점에서 헌책을 팔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작은 서점으로 발전했고, 이후 고려대 앞에 정착했다. 1980~90년대 헌책깨나 찾아 헤맨 이들에게는 헌책방계의 이병헌이고 조승우다.




안동 만휴정 - 드라마 미스터선샤인 http://blog.daum.net/choogal/12113654

만휴정(晩休亭.경북도문화재자료 제173호)은 그 주변 경관과 그윽한 정취가 어울려 한폭의 동양화와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계명산을 뒤로 하고 금학산, 황학산이 첩첩이 에워싸고 있는 만휴정 계곡은 묵계동천(默溪洞天)으로 불리는 절경이기도 하다.

 연산군의 폭정에 지친 보백당 김계행이 벼슬에서 물러나 고향인 설못(안동시 풍산읍 소산2리)에 조그마한 정자(보백당)를 짓고 지내다 더욱 한적한 곳을 찾아 이곳에 터를 잡았다. 1500년 무렵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일본인 가옥거리’라고 불리던 구룡포 읍내 장안동 골목은 수년 전만 해도 사람들이 거의 찾지 않은 작은 골목이었다. 하지만 지난 2012년 구룡포 근대역사관 개관과 함께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근대문화의 흔적과 아픔이 공존하고 있는 독특한 거리라 이름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근대문화역사거리는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된 것이다.


근대문화역사거리의 가장 큰 특징은 100여 년 전 일본인들이 살았던 일본 가옥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는 점이다. 일제시대 일본인들의 거류지였던 구룡포 읍내 장안동골목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직도 당시의 거리풍경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데, 거리 곳곳에서 당시 일본인들로 인해 생계를 잃어간 우리 조상들의 발자취가 느껴져 가슴이 먹먹해지는 기분을 느끼는 이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이렇게, 근대문화역사거리는 섬세한 고증과 사실적인 묘사로 역사적 가치까지 담고 있어 단순한 관광자원 이상의 의미를 전한다.






목포 근대역사관 - 드라마 호텔 델루나

목포에서 가장 오래된 이 건물은 1897년 10월 목포항이 개항되고, 1898년 10월 목포일본영사관이 목포에 설치됨에 따라 영사관으로 지은 것이다. 일본은 영사관이 건립되기 전까지 조선정부로부터 만호청(1895년 폐진된 목포진)을 빌려 사용하였고, 유달산 고지대에 가건물을 지어 이관하였으며, 다시 현재의 위치인 대의동에 목포일본영사관과 부대시설인 경찰서·우편국 등을 함께 마련하였다. 당초 일본영사는 무안감리에게 목포일본영사관 부지 16,028평방미터를 요청하였으나, 이신청을 접수한 조선정부는 9,483평방미터만을 승인하였다. 공사비 7만여 원을 들여 1900년 1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완공한 것으로 일본인들의 기록이 전해온다. 이후 목포이사청, 목포부청사 등으로 사용되었고, 광복이후 1947년부터 목포시청, 1974년부터 (구)목포일본영사관, 1990년 1월부터는 목포문화원으로 사용되다 최근 목포문화원이 이전함에 따라 보수 후 2014년 목포근대역사관 1관으로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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