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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인천광역시

인천 남구-문학맛집 장어집 마누라죽이기

by 구석구석 2015.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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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죽이기

 

인천남구 소성로301(문학동365-2)

032 441 0353

민물장어 1판(2인분) 35000

장어탕 전복

 

 

 

집근처라 맛을 떠나서 장어가 땅길때는 종종들르는 집인데 편안하게 먹기 편한곳이다. 통영산이라고 입간판을 달아 놓았는데 통영에서 장어가 많이 나오나?

장어가 어디에서 나온들 어떠리 맛만 있을 되지. 마눌죽이기 옆에도 장어집이 있는데 아직은 이곳을 애용하고 있다.

 

테이블이 전선케이블 둘둘말린 나무판이라 실내는 그냥 평범하다.

 

 

문학동이 대부분 마땅히 주차할 곳이 없기에 알아서 적당히 주차해야 한다.

한판이 2인분인데 둘이 먹긴 좀 적은 편으로 3인분을 둘이 먹으면 딱인데 주머니를 생각해야 하니 칼국수로 배를 채워야 한다.

 

장어탕이 추어탕비스므리하게 나오는데 좀 느끼한 맛이 있다.

오늘은 칼국수에 장어탕을 주문해서 김치국물대신 장어탕국물을 얹어서 먹어 보기하는데 이맛이 새롭고 매콤하기에 담에도 이리 먹자는 의견...

 

 

기본 상차림으로 1인당 2000원이며 주방한켠에 셀프코너가 있으며 장어에 생강을 듬뿍올려서 먹는 편이라 종업원을 부르지 않아도 추가로 갖다 먹기가 편한 점도 있다.

 

매콤한 콩나물국

 

늘상 장어를 먹으면서 의문스러운게 대다수의 장어집들이 자연산 풍천장어라고 하는데 풍천장어가 얼마나 많이 잡힐까.... 풍천에다가 장어를 풀어서 잡아 올려나

 

 

 

 

초벌구이없이 생으로 장어가 나오는데 한판에 2마리가 나오는데 2인분이다.

 

장어명가의 장어탕이 먹을 만하나 마누라죽이기에서 처음으로 장어탕을 시켜본다.

먹기전에는 장어탕인지 뭔지 알수가 없는데 소주한잔 하면서 걍 떠먹어도 좋은 안주거리다.

 

 

대부분 뒷마무리로 칼국수만 시키지만 칼국수에 장어탕을 올려서 먹는 맛이란..... 강추

밥을 먹을려고 장어탕을 시킨게 아니어서 거의 남기고 일어섯네요.

 

 

 

 

일요일에 법회를 보고 휘타구한판하자는 연락을 받고 체육관에서 운동후에 들른 마누라죽이기

이러다가 뱃살은 언제나 빠질려나...

 

휘타구한판 운동후에 지인과 장어한판으로 하루를 보내면서~~~

 

 

마누라죽이기 맞은편으로 새로 오픈한 정갈한 음식점 '해신 해물탕 아구찜' 032-441-1110

장어먹으러 갔는데 마침 휴가라 해신해물탕에서 아구찜 중을 시켰는데 양이 꽤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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